마인크래프트/모드

게임 《마인크래프트》는 아무런 모드를 깔지 않아도(즉 바닐라 상태여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세계 각국(괜히 강조한 게 아니다!)의 모더들이 창조한 모드들과 함께라면 그 재미가 두세 배는 넘어, 무한대로 늘어난다!

읽기 전, 반드시 숙지하자![편집 | 원본 편집]

모드라고 해서 전부 재미있는 건 아니다. 개중에는 TerraFirmaCraft처럼 생존성을 엄청나게 올리는 모드도 있는가 하면, GregTech처럼 기술계열에서 엄청나게 빡센 모드도 있다.[1] 모드를 너무 많이 깔면 크래시가 나게 되고 운이 나쁘면 월드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설치시 호환성과 주의 사항을 잘 읽어보고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드들은 자동적으로 버전업을 하는 게 아닌, 그 개발자가 따로 새 버전에 맞춰 코드를 다시 짜야 한다. 이는 대부분의 버전에서 호환이 되는 플러그인과 다른 부분으로 마인크래프트 바닐라에서 코드를 엎어 버리는 경우도 많고 플러그인은 서버단에서 실행되지만 모드같은 경우 대부분 클라이언트 단에서 실행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최신 버전과 호환이 되지 않는 모드도 있으니 참고하자.

다음의 버전이 안정성이 높고 많은 모드가 포진되어 있는 버전이다.

  • 1.2.5[2]
  • 1.5.2
  • 1.6.4 : 복돌이 유저에게도 유명했던 버전. 1.7.10 버전이 도래하기 전까지 모드의 르네상스를 향유하다가 1.7.10에게 모조리 뺏겼다.
  • 1.7.2 / 1.7.10 : 모드의 르네상스 중 하나. 현재까지도 많은 모드들과 그 모드들의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방패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아 방패막이를 짜증으로 느껴지는 유저들의 최후의 보루와 같은 버전이다. 더불어 몬스터 A.I도 이후 패치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니 입문자에게는 안성맞춤의 버전이다.[3]
  • 1.8 - 주로 PvP 계열 모드들이 많이 있다. 이후 업데이트인 1.9에서 아예 전투 방식이 변경되어 일부 클래식 PvP 유저들은 아직도 1.8에 남아있다.
  • 1.10.2[4]
  • 1.12.2[5]
  • 1.16.5 : 애매한 1.17과 1.12.2에서 대형 모드들이 사라진 뒤 수습되어지고 있는 버전 중 가장 높다. 1.17.1까지 포지나 패브릭이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상 1.16.5와 1.17.1 사이를 걸치고 있는 중이며 1.16.5에서 모드를 즐긴다면 1.12.2까진 아니어도 여러 모드를 풍부하게 즐길 수는 있다.
  • 1.18.2 1.16.5에서 두번째로 모드가 가장 많다.
모드 다운로드 서비스
modrinth modrinth.com, rewrite.modrinth.com(한국어 지원)
curseforge www.curseforge.com/minecraft/mc-mods 마인크래프트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의 모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용어[편집 | 원본 편집]

마인크래프트 모드, 혹은 넓게 모든 모드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서술한다.

바닐라
마인크래프트 순정 즉, 모드를 깔지 않은 상태의 마인크래프트를 말한다.
모드
기존 게임 내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는 컨탠츠로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건 DLC(Download Contents)[6]라 부르며 유저가 제작한 비공식 컨탠츠는 MOD[7]라고 부른다.
크래시
모드 개발자, 플레이어들의 공공의 적으로 여러 가지 버그나 에러로 충돌이 생겨 게임이 강제 종료되는 현상이다. 예전에는 아이템ID가 동일해 생기는 충돌이 많았지만 1.7.x버전부터는 ID분배 방식이 기존의 번호방식의 ID를 버리고 모드이름:아이템이름 형식으로 변경돼서 모드에서 동일한 기능의 충돌로 인한 크래시가 자주 일어난다. 그러므로 크래시가 일어난다면 동일 부분을 건드리는 모드부터 하나씩 빼고 그 다음 버전과 맞지 않거나 호환성이 나쁜 모드를 빼고 돌리면 된다.
모드 플랫폼
마인크래프트 모드를 돌리기 위한 장치로 모든 모드에서 필요한 건 아니지만 플랫폼이 없이 돌아가는 모드는 극히 소수이며 대부분의 모드는 이 플랫폼들에 의존하여 동작된다. 대표적인 플랫폼은 포지(Forge)와 패브릭(Fabric), 퀼트(Quilt)가 있다. 포지와 패브릭/퀼트는 서로 호환되지 않으며 포지를 설치하고 패브릭 모드를 넣으면 패브릭 모드들은 구동되지 않으며 Fabric 모드를 제거하고 다시 실행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반대도 마찬가지.
코어모드, 의존성(Dependencies)
한 모드를 동작하기 위해서 필요한 API 및 라이브러리 모드 또는 이에 대한 개념. 대부분 필요한 리소스를 위해(Thermal Expansion과 Thermal Foundation의 관계) 사용되거나 API 및 라이브러리에 있는 기능을 불러오기 위해(CoFH Core와 Big Reator의 관계) 사용된다.
애드온
마인크래프트 모드 커뮤니티에서 애드온은 기존 모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류의 모드를 말한다. 당연히 해당 모드는 필수로 설치해야 정상 작동한다.
현지화
한국에서는 흔히 번역(Translation)이라고 통칭하지만 외국에서는 번역보단 현지화(Localization)에 초점을 맞춘다. 그냥 언어 그대로를 뜻에 맞게 바꾼건 번역(예를 들어서 Apple을 사과로 바꾸는 건 번역이다), 특정 국가 및 지역의 특성, 문화에 맞게 뜻 및 의미를 바꾸면서 번역하는 것은 현지화라고 한다.(예를 들어 Thor[8]를 의리로 바꾸는 등)
NEM
Not Enough Mods의 약자로 모드들의 업데이트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링크

모드설치[편집 | 원본 편집]

모드 플랫폼[편집 | 원본 편집]

Forge(포지)[편집 | 원본 편집]

Minecraft for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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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모드 MCP(Mincraft Coder Pack)
FML(Forge Mod Loader)
Mincraft Forge
지원 버전 1.1 ~ 최신 버전

현재 마인크래프트 모드계의 75%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대형 모드 플랫폼으로 FTB 팀 산하의 포지 팀에서 개발하고 있다. 보통 대부분의 모드를 깔 때 이것과 같이 설치해주면 된다. 물론, 모드를 쓸 버전을 먼저 싱글플레이 한 다음 포지를 설치하고, 마지막으로 모드를 넣어주는 것으로 정리하면 된다.

1.6 버전 이하에서는 모드가 로딩되는 화면이 없었는데, 1.6.4를 기준으로 추가되었고 1.7.10에서는 모루를 두들기는 이미지까지 추가했다. 최신 버전에서는 최대 메모리 한도 내에서 메모리를 이용하는 표까지 보여준다.

하지만 1.15-16 버전으로 넘어오며 로딩 창이 변경되면서 모루를 두들기는 이미지는 빠지고 모드가 로드되면서 로드 중 에러와 이슈등을 나타내는 로그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LiteLoader(라이트 로더)[편집 | 원본 편집]

Minecraft liteloade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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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모드 Liteloader
지원 버전 1.5.2~1.12.2

이름 그대로 미니맵 등의 가벼운 모드를 겨냥한 모드 플랫폼. 1.12.2 출시를 기점으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Fabric(패브릭)[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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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모드 Fabric
지원 버전 1.14 ~ 최신 버전

1.13 및 그 이상 버전을 지원하는, 모드로더 성능이 낮고 개발 속도가 느린 Forge를 대체하기 위한 수단으로 나왔다. Forge보다 가벼우며, 모드 호환 속도가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출시 이후 패브릭으로 갈아타는 개발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단점이라면 패브릭과 포지는 서로 호환되지 못하기 때문에, 포지 모드를 쓰면 패브릭을 포기해야하며 반대로 패브릭을 쓰면 포지 모드를 포기해야 한다.

현재 포지모드는 라이트 로더마냥 가벼운 모드들이 즐비하거나, 호환성에 문제가 되는 기술모드들이 조금씩 얼굴을 비추는 반면, 패브릭은 산업모드와 그레그테크의 중간선을 포팅한 Reborn Tech가 들어서 있기 때문에 1.14.4 에서 기술모드를 즐기고 싶다면, 패브릭을 써서 Reborn Tech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향후 2020년이 되어야 대형 모드들이 들어서면서 안정화가 되면, 그 때 패브릭을 계속 쓸 지 아니면 포지로 갈아탈지 유저가 직접 결정하면 될 듯.

2020년 후반기 포지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인듯. 다만, 포지 자체가 워낙 굵직하게 군림하다보니[9] 아직까지는 마이너한 시장으로 보인다.


Quilt (퀼트)[편집 | 원본 편집]

QuiltProject.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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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모드 Quilt, Fabric[10]
지원 버전 1.14 ~ 최신 버전

Fabric에서 포크된 모드로더로, 개발팀이 따로 있는 Fabric과는 다르게 커뮤니티가 개발을 주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11] 초기에는 Fabric을 지원하지만 이후 Fabric 호환성이 삭제될 수 있다고 한다.

최적화 및 유틸리티[편집 | 원본 편집]

Optifine(옵티파인)[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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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모드 Optifine
특이사항 1.8버전 이후 울트라(Ultra)버전 이외의 버전 업데이트 없음
지원 버전 1.5.2~1.19.1

최고의 최적화 모드. 10~20 나오던 프레임이 40~60가량 나오는 현상을 보고 조선컴 유저들은 기쁨의 비명을 지른다.오 신이시여! 이건 기적이야! 하지만 건드는 부분이 많다보니 충돌도 많이 나서 양날의 검이다. 혹시 크래시가 난다면 옵티파인부터 빼보자. 옵티파인의 저작권 라이센스는 재배포를 엄격히 금지하므로 반드시 링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배포해야 한다.[12]

반면 그래픽을 화려하게 꾸미고 싶은 유저들에게도 필수인 모드로 쉐이더(Shader) 기능과 바닐라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한 그래픽 사항을 쉽게 수정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쉐이더는 마인크래프트 그래픽을 매우 좋게 향상시키는데 리소스팩으로도 불가능한 광원이나 물, 용암, 질감 표현 등을 좋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옵티파인 설치의 또 다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높은 사양이 필요한 쉐이더일수록 렉이 증가 할 가능성이 높으니 모드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 주의.

Sodium(소듐)[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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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CurseForge Logo.svgcurseforge
지원 버전 1.16.1~1.19.2

옵티파인과 비슷한 최적화 모드. 기본 렌더러를 Sodium 렌더러로 교체해준다. 옵티파인이 타 모드와 호환성을 위해 소스코드를 수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반면에 소듐은 소스코드 수정의 제한이 없다. 폐쇄적이고 엄격한 라이선스를 가진 옵티파인과는 달리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여러 개발자들이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모드와 호환성이 잘 맞는다는 장점이 있다. 쉐이더 팩 적용 기능은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지 않아 Iris Shader라는 모드를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옵티파인보다도 업데이트 대응이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설치시 모드 로더가 필요하다.

Vulkan Mod[편집 | 원본 편집]

vulkan 기반 렌더러로 교체한다. 제작자의 영상에선 sodium보다도 빠르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 알파 버전으로 청크 로딩 속도가 sodium에 비해 그닥 빠르지 않다. 쉐이더 호환도 불가능하다.

Not Enough Items(NEI)[편집 | 원본 편집]

주소 공식홈페이지
구성모드 Not Enough Items
특이사항 CodeChickenCore 필요
지원 버전 1.0.0~1.8

투매니 모드와 레시피북의 상위 호환 모드 투매니 모드처럼 인벤토리 옆에 아이템을 표시하는 기능과 포션 제작, 인첸트 치트 등의 부가기능을 지원하며 심지어 해당 블록의 조합법도 볼 수 있는 모드 대부분의 모드들은 이 NEI를 지원한다. 혹자는 인첸트가 255가 안 되니까 쓰레기라 하지만.. 이건 개인 차이니까 넘어가도록 하자

What Am I Looking At(Waila/웨일라)[편집 | 원본 편집]

주소 제작자 블로그[13]
구성모드 Wailla
특이사항 NEI 필요
지원 버전 1.6.2~1.16.5

NEI의 애드온. 해당 블록의 정보를 표시해준다. 특히 인벤토리에서 블럭을 봐서 인벤토리를 확인해야 하는 NEI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모드로 이미 설치되어 있는 블럭의 조합법을 볼 수 있다.

현재는 hwyla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또한 fabric버전과 forge버전으로 나누고 있으니 잘 보고 받아야한다.

룻트의 한글패치[편집 | 원본 편집]

딱히 이름이 없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제작자의 이름을 따서 이렇게 불린다. 1.12 버전 이전 버전에는 한국어 입력을 지원하지 않아 한국어 입력하기가 불편했는데, 독자적인 한국어 입력 기능을 추가해 채팅에 한글을 입력하게 해주는 모드로, 이 외에도 기존 이미지로 텍스트를 표현하는 《마인크래프트》를 유니코드로 바꾸는 기능이 있다. 한국 대부분의 유저가 사용하며 Better Font 모드가 내장되어 있어 글꼴 변경이 가능하다. 사용법은 Ctrl 한/영 F5 설정. 한글 패치 설치 후 채팅이 안보이면 F5를 누른 후에 업데이트 체크를 풀어주자.

1.12 버전 이후부터는 모드 없이도 한국어 입력이 가능하게 되어 더이상 필요가 없어졌다.

네모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모드러의 영원한 친구. 롯트의 한글 패치의 경우 타 모드와 충돌이 잦은데, 『네모크래프트』(Nemocraft)는 애초에 모더를 위한 모드와 타 모드와의 연계가 뛰어나다. 만약 모드를 여러 개 사용하며 입력하는 기능(NEI, 팅커스컨스트럭트 등)이 있는 경우, 『네모크래프트』를 사용하도록 하자. 사용법은 Ctrl+한/영.

distant horizons[편집 | 원본 편집]

멀리있는 물체는 간단하게 표현되고 가까이 있으면 자세하게 표현되는 LOD 기능을 추가한다. 기본 청크 로딩이 개선되는 느낌이 아니라 기본 청크 로딩 거리까지 순정으로 작동하고 그 범위를 넘어가면서부터 LOD 기능이 작동한다. 8청크로 거리 설정을 하면 그 이후부터 distant horizons에서 설정한 범위까지 청크를 로딩한다. 기본값으로 128청크로 설정되어있다. 아직 알파 버전으로 불안정하다. 메모리 사용량이 엄청나서 큰 메모리 설정이 필요하다.

기계 관련 모드[편집 | 원본 편집]

Industrialcraft[편집 | 원본 편집]

IC2 logo.png
공식 포럼
흔히 산업 모드라고 불리는 모드로 초월 번역이라는 의견이 많아 한글화 담당자가 음역으로 바꾸었다. 솔직히 이 정도는 현지화 정도로 수렴가능한데마인크래프트 기술 모드에 꽃을 피운 모드 중 하나로 마인크래프트의 초창기부터 마인크래프트와 함께 한 모드이다. 전력체계는 EU(에너지 유닛)으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까다롭고 기계의 성능도 그리 좋지않아 무시당하기도 하지만 여러 애드온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쯤 해보자 특히 IC2 Ex부터는 텍스처들이 개선되면서 멍청해보이는 흰색 택스처도 이제 안녕이다! 위에도 나온 그레그테크의 개발자인 그레고리우스T가 IC2Ex부터 메인개발자로 활동중이며 그레그테크도 IC2에 애드온이다(!)

1.2.5이하는 Industrialcraft1(IC) 1.3.2~1.5.2는 Industrialcraft2(IC2) 1.6.4~는 Industrialcraft2 Experimental(IC2 Ex)[14]라 부른다,.

현재 한국 현지화(한글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모드 중 하나다.

최신 버전은 1.12.2

  •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의 버전 업 포팅이 없자 다른 유저 그룹이 포팅을 시작했다. 버전은 1.15.2, 1.16.1, 1.16.3 버전으로 산업모드의 기본 기계와 재료만 포팅되어 있으며, 향후 조금씩 추가하여 상위 버전에서도 즐길거리를 추가 할 생각인 듯. 해당 모드의 이름은 "Industrial Reborn"이다. 여러므로 산업모드의 기반을 포크하고 개선시킨 테크 리본과 비슷한 결을 갈 생각인 듯. 물론, 인더스트리얼 리본은 포지만 지원한다.

Buildcraft(빌드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Buildcraft logo.png
CurseForge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와 함께 기술 모드의 꽃을 피운 모드로 역시 마인크래프트 초창기부터 함께 한 모드이다. MJ(마인크래프트 줄)이라는 단위를 사용하였으나 5.1.2버전부터는 RF(레드스톤 플럭스)를 사용하며 MJ API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다. 빌드크래프트 자체를 사용하기보다는 MJ를 지원하는 API의 성격이 강했으나 빌드크래프트가 MJ가 아닌 RF를 사용한 이후부터 설치 빈도수가 점점 줄고 있다(..)사실 MJ를 계속 지원했으면 아예없어졌을 수도.. 그때문인지 빌드크래프트7은 자동화를 담당하는 로봇들이 추가되었다.

이후 1.11 부터는 MJ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RF를 사용한 써멀도 이젠 포지 에너지 통합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의미로 시대를 역행하는 꼴이 되었다. 그나마도 산업모드와 그레그는 EU를 고수하는 입장이라 위안이라면 위안...이라고 하기엔 에드온으로 EU를 FE로 바꾸는 모드가 있어 FE를 무시하는 굵직한 모드는 빌크 뿐이다. 아이고...

참고로 빌드크래프트는 포지의 액체API의 창시자이다.

현재 한국 현지화(한글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모드 중 하나다.

최신 버전은 1.12.2

Thermal Expansion(써멀 익스펜션)[편집 | 원본 편집]

ThermalExpansion logo.png
공식홈페이지
빌드크래프트의 애드온으로 시작된 모드로 빌드크래프트 특유의 전력 누수와 불편한 파이프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드였으나(단, 이건 빌드크래프트 코딩상의 문제가 아닌 일부러 그런거지만) 빌드크래프트가 전력누수를 강제하자 메인개발자 킹레밍이 반발하여 MJ를 버리고 RF라는 새로운 전력체계를 사용하게 되었다. 기존 빌드크래프트 애드온들이 하나둘씩 빌드크래프트 지원을 종료하고 RF로 갈아타버렸고 결국에는 본가였던 빌드크래프트를 흡수하게 되며 하극상만들어진 과정은 다르나 결과물은 나무위키와 비슷하게 되었다(..) 특히 문제점도 똑같이 계승한걸 보면... 1.7.2부터 자원을 추가하는 Thermal Foundation, 기존의 Thermal Expansion, 파이프 시스템인 Thermal Dynamics로 분리되었다. RF를 사용하는 모드들은 CoFH코어가 필요하다.

초반에 익혀두면 좋은 모드 중 하나로 모든 기술모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전기화로, 분쇄기, 자동급수, 용암 발전기 등을 만질 수 있기 때문에 기술모드의 첫 삽을 써멀 익스펜션으로 시작해도 무방하다. 매커니즘 역시 써멀 익스펜션과 비슷한 속도로 버전 업 중이나 매커니즘은 초반에 잡기엔 조합법이 매콤해졌기 때문이다.[15]

1.12에 와서는 RF가 아니라 FE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선을 갈아탔다. 물론 콘피그를 바꿔주면 RF를 사용 할 수 있는데, 어차피 대부분 RF 기계가 FE로 돌아가고 FE를 사용치 않던 기술모드도 FE로 노선을 탔으니 웬만하면 그대로 쓰는게 이득.

현재 한국 현지화(한글화)가 중단되었다. 자신이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직접 기여해보자.

최신버전이 1.12.2 였으나 2020년 11월 4일경 1.16.3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신버전 마인크래프트에 어울리도록 수정되었다. 2023년에 들어서도 버전에 맞춰 올라오고 있다.

최신 버전은 1.19.2

Railcraft(레일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CurseForge

빌드크래프트의 메인개발자 중 한명인 CJ가 만든 모드로 마지막까지 빌드크래프트와 항쟁하다가 결국에는 Thermal Expansion에 먹혀버렸다. 각종 레일 기술과 고로, 용광로를 추가하는 것으로 운송 관련 기능을 강화한다. 아래 있는 트레인 크래프트와 조합이 찰져서 빠른 철도 + 빠른 기차로 초월적 이동속도를 낼 수도 있다.

현재 1.12.2로 포팅중이라는 소식이 있다. 더불어 1.10.2에서 몇가지 부분을 수정해주면 1.12.2에서 덜그덕거려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깃헙 등지에 올라와 있다. 정확한 것은 불명.

최신 버전은 1.10.2

Traincraft(트레인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CurseForge

열차를 추가시켜주는 모드이다. 일반 레일은 물론이오 레일크래프트 레일도 타고 다닐 수 있다. 레일크래프트와 호환성도 죽여줘서 고속 철도와 고속 기차를 같이 쓰면 초월적 이동속도로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그러나 너무 현실적인 나머지 생명체에 부딪친다면 닥치고 사망. 망했어요

최신 버전은 1.7.10

Real Train Mod(리얼 트레인 모드)[편집 | 원본 편집]

위에 서술된 트레인크래프트와 레일크래프트를 합쳐놓은 모드라고 볼수도 있다. 모드에 호환되는 레일과 열차만 이용할 수 있다. 모드의 최적화는 영 좋지 못하다. 기존의 기차모드와 달리 모델팩에서 모델 파일(.mqo)을 불러와 레일만 깔면 마음껏 운전할 수 있는 모드이다. 열차의 팬터그래프를 올리고 내린다거나, 브래킷과 가공전차선을 설치할 수도 있으며, 차단기와 신호기 등 다양한 철도 구조물들을 적용할 수 있는 등 현실과 맞먹을만한 기능들이 갖춰져 있다.(물론 생명체에 부딪혀도 사망한다.) 앞서 말했듯이 최적화가 좋지 않아서 저사양 컴퓨터에서는 구동에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고, 멀티플레이에서는 1.7.10버전을 제외하면 각종 어이없는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

최신 버전은 1.12.2

Redpower(레드파워)[편집 | 원본 편집]

모드계의 한획을 그은 개발자 엘로람이 제작한 모드로 그 당시 엄청나게 선진화된 코딩실력으로 엄청나게 인기가 많았으나 개발자가 도타에 빠져서 현재까지도 업데이트를 안하고 있다 물론 2014년에 레드파워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8시간동안 한줄을 짜는 등(..)가망이 없어 보인다.

Project: RED(프로젝트 레드)[편집 | 원본 편집]

레드파워의 계승모드로 레드파워가 업데이트되지않자 포지팀 산하의 포지멀티파트팀에서 제작한 모드로 메인개발자는 NEI 개발자로 유명한 치킨본이있다. 처음에는 짝퉁취급이었지만 치킨본이 들어옴으로써 계승모드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FTB팀에서는 여러 아류 모드들 중 프로젝트 레드를 차용하고 있으나 현재 엘로람이 어떻게 해서든 없애버리려고 한 블루파워가 들어온 걸로 봐서는(..)

Redoxiation(리덕시에이션)[편집 | 원본 편집]

깃허브 공식 블로그

한국 아마추어 모딩팀 TeamKuiper에서 만드는 모드로 현실적이고 편리한 모드를 만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지만 팀원들이 모두 학생이라서 개발속도는 매우 느리다.[16] 특히 코드의 상태를 보면 가히 난장판(...) 사실 이 팀 자체가 배우면서 코딩을 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그덕분에 자주 갈아엎는다. 서브코더가 코드를 난장판으로 만들고기능을 만들고 메인코더가 코드를 정리하는 듯(..) 그리고 새로운 팀원들을 영입하면서 전체적인 텍스처 품질과 코딩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최근들어 커밋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Ender Io(엔더 아이오)[편집 | 원본 편집]

CurseForge

써멀익스펜션의 애드온격 모드이지만, 독립모드이다. 써멀익스팬션의 모드와 호환성이 좋아 양쪽의 기계를 섭렵해서 쓰는 유저가 종종 보인다. 이쪽은 이름 그대로 독특한 기계를 짜는 모드이며, 기본적인 화로발전소나 광물파쇄기부터 가축을 도축하거나 주변 몹을 사냥해주는 기계, 스포너를 기계화시켜 복구시키는 기계까지 지원한다. 특히, 광물파쇄기는 써본 사람은 알지만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효율에다가 석탄을 사용하는 3배짜리 QED를 올리기 전까지는 다른 모드들이 복잡하고 골치아픈 정제체인을 만들어낼 때 당당하게 빅엿을 날려준다.

써멀 익스펜션이 FE로 갈아탐에 있어서 1.12 버전 Ender Io도 대세를 따라 FE로 갈아탔다.

한글 현지화는 잘 진행중이나, 가끔 업데이트나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1.12.2를 끝으로 2021년부터 활동이 없었다가 2023년 5월 즈음 구버전[17] 마인크래프트를 위한 파일이 업로드 되었다.

최신 버전은 1.12.2[18]

Draconic Evolution(드라코닉 에볼루션)[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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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모드의 종점에 서 있으며, 드라코닉 에볼루션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위더정도는 좀비 패듯 패야한다. 실제로 이 위더 머리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부분에다가 가끔씩 엔더드래곤도 여러번 죽어야 할 정도로 보스들에 대한 처우 개선에 힘썼...다. RF를 천만단위로 저장하는 멀티블럭과 산업모드 퀀텀 아머 셋트에 대항하는 와이번, 드라코닉 셋트. 나노 빔 소드에 대항하는 와이번, 드라코닉 웨폰들이 이 모드의 주요리. 이 모드의 주요 재료인 드라코늄은 오버월드나 네더월드에서는 개삽질을 해야하지만[19], 엔더월드에서는 손쉽게 발견되므로 엔더월드 진입전까지는 미뤄두자.

엔더월드에 새로운 지형 2개가 생긴다. 하나는 혜성이라는 것이 생긴다. 말 그대로 엔더블럭들이 혜성처럼 쪼개지는 것인데, 별 특수한건 없고 어두컴컴한 엔더월드에 뿌려지는 장식물같다. 다른 하나는 엔더 가디언이 지키는 카오스 행성[20]으로 이 엔더 가디언의 능력치가 상상을 초월한다. 다갑 풀인챈으로 덤비면 딱 두어방에 끔살. 모습은 엔더 드래곤인데 능력치는 몇배 뻥튀기 되었고, 공격성도 높아졌다. 이 가디언 내부에 있는 중요한 아이템을 먹어야 비로소 엔더 드래곤 웨폰/아머의 최종을 찍을 수 있기에, 일부 유저들이 모여서 가디언 레이드를 도는 모습도 보인다.

참고로, 이 모드를 추가하고나서 좀비 피그맨 앞에서 고기를 먹지 말자. 광폭화가 걸려 대미지가 몇 배 증가하고 받는 대미지가 20% 감소되고, 플레이어를 무조건 공격하는 등 죽음에 도래 할 수 있다.

더불어 RF를 쓰는 기계였는데, 1.12.2 부터는 FE의 도래로 갈아탄 모드이기도 하다.

최신 버전은 1.18.2

Forestry(포레스트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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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나비를 잡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모드 자체적으로 벌과 나비가 생긴다. 벌통을 스쿱(Scoop)으로 치면 벌이 나오는데, 이 벌을 키워서 광물이나 엔더 진주같은 부산물을 뽑을 수 있다. 키우다보면 야생의 나비도 등장하게 되고, 벌을 이용해 묘목끼리 수분을 나누어 변종 묘목을 만들 수도 있다. 제목의 뜻에 맞게 자연학을 하게 해주는 것으로 자동농장은 물론이오 애드온을 설치하면 벌의 유전자 변형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애드온으로는 젠더스트리와 비니모드가 대표적이며, 이 두 가지를 같이 사용하는 모드팩이 많다. 비니모드는 벌의 개량에 초점을 젠더스트리는 벌의 진화와 기계 벌통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원래는 MJ가 에너지원이었는데 빌크가 망하고 RF로 탔다. 그러나 FE가 대세가 되면서 1.12.2 버전부터는 FE로 갈아탔다.

최신 버전은 1.12.2[21]

GregTech[편집 | 원본 편집]

그레기 통칭 그레그. 산업모드의 레시피를 상당히 너프하여 현실적으로 고증한 모드. 제작자가 약을 빨은 모양인지 다른 기술모드도 허락 하에 칼질을 해버렸다. 덕분에 그레그 테크 전용 서버의 모든 기술 모드는 그레그 맛을 봐서 레시피가 하향되어 있다! 팅커스는 이구아나 트위커로 하향빔을 맞았으니 예외라지만, 나머지 기술 모드는... 포레스트리는 뭔 죄야. 기계만 건들지 다른 것도 건드냐!?

그레그는 팅커스나 젠더스트리 등 만들어두면 사기적 성능을 내는 모드들에 대해 지원하지 않겠다 선언한 바 있으며 그 덕분에 일부 모드와 호환이 되지 않거나 심하면 충돌이 나는 등 좋지 못하다. 게다가 모드 최적화도 로타리 크래프트 저리가라 할 정도로 별로라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서 무난하게 돌아갔던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와 달리 그레그는 사양이 더 높아야 무난하게 돌릴 수 있다. 이 때문에 과거 컴퓨터의 사양이 전체적으로 낮았던 시절에는 그레그를 포함한 서버 과부하도 한동안 이슈거리였다. 현재는 컴퓨터의 사양이 전체적으로 높아서 그레그 따위야 메모리만 잘 쥐어주면 과부하 없이 돌릴 수 있다.

그러나 1.12.2 버전으로 오면서 제작자에게 허락 받은 커뮤니티 사람들이 산업모드와 별개의 기술 모드를 확립하기에 이른다. 즉, 레시피를 강제로 너프하는 시스템을 삭제하고 광물만 공유한 채로 플레이 가능한 또 다른 기술모드가 확립된 셈. 이 때문에 하드한 맛에 그레그 모드팩을 구축했던 모더들은 당장 레시피를 만지는데 멘붕을 느끼고 있다. 이 버전의 명칭을 그레그테크 커뮤니티 에디션(GregTech Community Edition, GTEC)라고 부른다.

2019년에는 이러한 그레그테크의 살인적인 난이도를 적당히 낮춘 GregTech Chill Edition(GCE) 버전을 공개했다. 그레그테크를 적당히 포크해서 만든 모드인데 2019년 업데이트 이후 2021년이 되도록 업데이트가 없다. 제작자가 손을 때버린 모양.

또한 "GregTech 7"을 발표하고 1.15버전까지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서 GTCE와 마찰이 생길 수 있다. GTCE는 제작자 그레그가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모드들과 접점을 만들어두지 않았는데 GT7은 베타적이지 않은 모양새라 GTCE보다는 진입장벽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정식 최신 버전은 1.7.10[22]

여담으로 팅커스 컨스트럭트의 mDiyo와 서로 분쟁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현재 GregTech는 마인크래프트 모딩을 그만두고 이후 독자적인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마인 팩토리 리로디드[편집 | 원본 편집]

속칭 공장 모드. 공장에서 나올 법한 여러 기계들을 추가한다. 대 놓고 컨베이어 벨트를 추가하면서 공장 모드로 낙인 찍혔다. 그러나 마팩이 1.10.2 버전부터 업뎃이 되지 않고, 이를 대체할 모드마저 나와버려서 구 버전 공장 최강자라고 해야 될지도...

이름만 좀 바꾼 이머시브 포레깅이라는 모드가 있다. 거의 흡사하지만, 이 쪽은 한글 미지원이다. 마팩이 지원하지 못 한 버전을 지원하고 있다.

최신 버전은 1.10.2

이머시브 엔지니어링[편집 | 원본 편집]

멀티블럭 + 현실고증에 입각한 모드. 그러나 한글화는 전혀 안되어 있어서 영어울렁증이 있다면 비추천. 과거 1.7.10 버전에서는 EU를 RF로 교환해주는 전력선 때문에 각광 받았지만, 오류로 인해 1.8부터는 삭제 및 1.11 부터 들이닥친 Forge Energy System의 도입으로 이 모드도 FE를 사용하고 있다.

너무 현실에 고증되어 있는 것과 영문이라는 불편함. 멀티블럭이라는 애로사항 때문에 국내에서 인기는 없는 편. 반대로 해외에서는 앞서 설명한 산업모드나 빌크, 써멀과는 딴판으로 인기가 있다.

최신 버전은 1.16.5. 최신 버전에 발 빠르게 포팅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플라이드 에너제틱스[편집 | 원본 편집]

유성으로 부터 온 우주의 선물[23] 에너지를 이용하여 오더를 내리거나 아이템을 저장하거나 장거리 통신을 하는 모드. 이 모드 덕분에 상자을 구태여 만들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언제 어디서나 연결이 되는 곳이라면, 저장소에서 아이템을 꺼내 쓸 수 있다! 문제는 배선 깔기나 관리 및 에너지 소모 등 초반에 하기가 영 까탈스러운게 아니라서 힘들다는 점.

원래 고유 에너지를 썼던 모드였지만, 2로 오면서 RF로 1.12.2로 오면서 FE를 쓴다.

최신 버전은 1.16.5. 최신 버전에 발 빠르게 포팅하는 모습을 보인다.

테크 리본[편집 | 원본 편집]

산업모드의 기능을 거의 충실히 살려낸 모드이다. 1.12.2에도 존재했으나, 이 모드가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1.14 버전 부터이다. 빠른 업그레이드 속도 덕분에 높은 버전에서도 산업모드에 버금가는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2019년에 들어서 1.12.2까지 업데이트 된 모드 제작자들이 버전 업을 여러므로 버거워하면서[24] 멈춰 있는 시장을 잘 공략 한 사례이다.

최고 버전이 1.16.1(!!!)이라는 상당히 빠른 버전 업 속도와 안정성 때문에 해외 포럼에서는 신버전의 희망이라고 부른다고도... 확실히 기술계열 모드들의 버전 업 속도가 예상보다 훨신 늦어지면서, 테크 리본의 자리가 명확해지고 있다.

테크 리본의 단 한 가지 문제점이라면, 버전 업에 유리한 Fabric을 채용했기 때문에 Forge Loader 모드들과 호환이 전혀! 불가능하다.

그러나 과거 모드의 지표를 열은 대형모드들이 Forge로 편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Fabric의 위치가 애매해지고 있다. 특히나 써멀 익스팬션, 어플라이드 에너제틱스, 팅커스 컨스트럭트2, 황혼의 숲 등 포지로만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러므로 밀리는 중.

허나 1.13부터 1.15 사이에는 대형 모드가 올라오지 않았기에 이 버전에서 기술모드를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Fabric 모드 로더를 쓰는 것이 좋다. 따라서 아예 밀린 상황은 또 아닌 애매한 상황.

최신 버전은 1.19.2

매커니즘(Mekanism)[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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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모드이지만 뜯어보면 다른 모드들 저리가라 할 정도로 심히 발군의 성능을 가진 모드이다. 당장 풍력발전기만 해도 최상층(255y)에 1청크를 죄다 배치하면 전력을 계획적으로 뽑아먹지 않는 한 전기를 무한정 쓸 수 있다. 그 외에 광물정제나 특수 장비 및 자동화 역시 지원하고 있어서 초심자 타이틀을 땐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독자적으로 오스뮴이라는 광물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초반에 레드스톤을 요구하는 써멀과 시작이 쟁쟁하다. 오스뮴을 먼저 얻었으면 매커니즘을 타고 레드스톤을 먼저 얻었으면 써멀 초반을 타고 그 뒤 매커니즘을 타서 풍력 발전기 1개라도 만드는 것이 에너지 활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풍력 발전기가 비록 높지 않은 곳에 있더라도 초반에 돌리는 기계는 무리 없이 돌릴 수 있다. 게다가 기계가 돌아가지 않을때는 기계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자원이 소비되는 것을 많이 막아준다.

기계 모양이 공장스럽다면 공장스러운데 대충보고 구별하기 어렵게 생겼다라는게 흠이라면 흠.

최신 버전은 1.19.2

팅커스 컨스트럭트(Tinker`s Construct)[편집 | 원본 편집]

화로에서 광물을 구워 만드는 단편적인 방법에서 용광로를 짓고 광물을 주조하여 부품을 만들고 부품을 맞춰 끼워서 도구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추가한 모드이다. 광물이 아니더라도 나무, 돌, 부싯돌 등으로도 도구 제작을 가능하게 해서 단순하게 재료 몇 개로 때려 만드는 기존 제작법에서 탈피한 모드이다. 단 기존 제작법을 건들지는 않고 모드 자체적으로 제조 방식을 추가하는거라 멀티 플레이에도 큰 지장이 없다.

또한 용광로에서 광물을 녹이면 화로에서 구울때보다 2배의 결과물을 내서 결국 광물 수급을 빨리 마치고 싶으면 용광로를 쓰게끔 유도 한 것도 장점.

더불어 기존 "도구+같은 도구"로만 수리했던 단순한 방법에서 "도구+도구의 주요 부속품의 재료"로 수리가 가능하게 했다는 점도 장점. 예를 들면 돌곡괭이는 돌, 조약돌로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자체적으로 재료를 도구에 합쳐서 인챈트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도 긍정적 요소이다. 유저가 직접 선택해서 인챈트 효과를 낼 수 있는데 당장 청금석만 있으면 수치상으로는 낮지만 행운 1 효과를 도구에 붙일 수 있다. 또한 도구들마다 특정 효과가 붙어 있는 경우가 있어 효과마다 다른 성능을 낸다. 또 이 성능은 업그레이드 가능하거나(팅커스 1) 도구를 오래 써서 증폭시키는 것이 가능하다(팅커스 2, 이구아나 트위커)

팅커스 컨스트럭트 1에서는 여러 도구와 자원을 이용 할 수 있지만 2는 아직 알파버전 수준이라 도구의 가짓수도 녹여 쓸 수 있는 광물 수도 한정적이다. 다만 업데이트 주기는 거의 일주일에 1~2번 업데이트 중이라 이 속도라면 2021년에는 1에 버금가는 수준의 알찬 내용물이 될거라 보여진다.

최신 버전은 1.16.5

마법,판타지 관련 모드[편집 | 원본 편집]

Ars Magica(아르스매지카)[편집 | 원본 편집]

Mincraft ArsMagica2.png
초월번역 : 마법학교 모드
아르스매지카2는 가장 개성있는 마법 모드로 실제로 마법을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과 높은 퀄리티의 텍스처로 인기가 있지만 AnimationAPI에 의존해서 모드러에게 까이는(...) 모드. 개발자인 Mithion이 하차 선언을 했는데 추후 행보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이후 모드를 오픈소스화, 현재 팀에서 모드 버전을 1.7.10으로 업데이트 했다.

현재 한국 현지화(한글화)가 중단되었다. 자신이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직접 기여해보자

Thaumcraft(사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Mincraft Thaumcraft4.png
초월번역 : 연금술 모드
초월 번역에서 보다 싶이 연금술을 모티브로 한 모드지만 정작 해보면 연금술보단 마법 쪽에 가깝다. 비스(vis)라는 고유의 전력체계를 사용하며 마법 관련 모드중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애드온 수도 많은 편 특히, 사움크래프트 / 싸움크래프트 / 타움크래프트 등의 발음 중 뭐가 맞는 거라고 의견이 분분한 모드로님 사(or싸or타)움크래프트가 맞는 발음이거든여세 가지 다 맞는 발음이니 원하는 대로 사용하자. 단, 현재 사움크래프트 한글 현지화에서는 보통 사움으로 사용하며 약간 타움을 혼용하기도 한다
같은 개발자가 만든 버블즈 모드가 필요하다. 업데이트시 한글화가 가장 빠르게 되는 모드 중 하나.

최신 버전은 1.10.2 다만, 1.12.2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베타버전이 공개되어 있다. 현재 지속적 개선을 하며 안정성을 도모하고 있다.

보타니아(Botania)[편집 | 원본 편집]

타움크래프트의 애드온 타우믹 팅커러의 전 개발자이자 3대 비글로 통하는 바즈키가 만든 모드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식물로 마법 부리는 모드다. 바즈키 특유의 모드답게 덕질 요소라던가 특수 효과가 그대로 드러난 모드다.

현재 한국 현지화(한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모드. 단 위키의 역할을 하는 사전의 경우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지만 새로운 아이템과 블럭이름에 대한 업데이트는 빠르며 번역이 아닌 현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Ex. Daybloom > 해맞이 꽃) 아직 좋은 이름이 없는 꽃들은 음역으로 표시되고 있다

꽃을 이용하는 마법이기에 꽃덕이라면 환장할 모드이지만, 꽃덕이 아니라면 조합과 꽃의 환경과 재료 수급 때문에 환장하는 모드이다.

최신 버전은 1.16.5

죠죠의 기묘한 모험 모드[편집 | 원본 편집]

제작자 블로그

귀하디 귀한 국산모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마인크래프트 내에 집어넣은 모드. 없어서는 안될스탠드도 넣어주고, 돌가면, 파문등의 요소를 집어넣었다. 스탠드는 스탠드 구현의 화살로 발현할 수 있으며, 생기는 스탠드는(아마도) 랜덤인듯 하다.

앞서 말한 돌가면으로 돌가면의 흡혈귀가 될 수 있으며, 파문을 익혀 딜레이 없이 연타로 때리거나[25]

아니면 스탠드로 적을 태워죽이거나, 찔러죽이거나, 그냥 맨주먹으로 러시를 하든가, 아니면 시간을 멈추고 사방에서 단검을 날려댈수도 있다. 아니면 적을 무겁게 만들거나, 폭탄으로 상대를 제거하든가, 시공간에서 지우거나 할 수 있다.왜 더 핸드만 링크 없음요 추가해드렸습니다^^

다만, 고유 능력을 쓸 때마다 허기를 소모하는 것은 약간 걸림돌일 것 같다.

황혼의 숲[편집 | 원본 편집]

새로운 월드를 추가하는 모드 중 유명한 모드이다. 판타지 같은 세계를 추가하는 모드로 여러 장비와 금속, 블럭들이 추가된다. 보스도 추가 되는데, RPG의 요소를 잘 살려 단계적으로 격파해야하고 격파를 위해 패턴을 알아야 한다. 이를테면, 리치킹의 경우 방패를 뚫기 위해서 공격을 반사해야한다.

1.16.5로 오면서 황혼의 숲 특유의 순서대로 보스를 격파하게끔 유도하는 결계를 맵 만들기 전에 해제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냥 자유로운 황혼의 숲을 즐기고 싶다면 기능을 해제하고 즐기면 된다.

모드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충돌도 없고, 바이옴마다 랜덤으로 '대형 무덤'이 형성되어 자원이 거꾸로 매달린 곳도 있으며 보스가 중복되어 형성되기 때문에 다른 지형에서 여러번 사냥이 가능하다.

최신 버전은 1.17.1

아스트랄 소서리[편집 | 원본 편집]

별빛의 힘을 이용해 마법을 부리는 모드. 사움에 비하면 비주류 모드라 뭍히는 감이 있긴 하지만, 파고 보면 재밌는 모드이다. 다만, 시작을 위해서 설원 산맥에만 형성되는 별빛 제단이 필요하다. 이게 문제야 이 모드는; 제단이 없으면 1티어 작업대도 올릴 수 없다.

그 다음으로 문제는 배드락 근처에서만 형성되는 Rock Crystal이다. 물론 3티어 정도 올리면 자가 생산이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거기까지 쓸 크리스탈을 시간들여 모아야 한다. 안 그럼 필요 할 때마다 배드락까지 파들어가야한다.

사움과 같이 연구도 많고 물질 생성하는 도박이 싫다면 이 쪽도 좋다. 아르스 매지카는 상위 버전으로 올라오지 않고 있으므로 보타니아 외에 마법모드를 고려한다면 괜찮은 선택이다. 그러나 한글화가 안 되어있다.

최신 버전은 1.16.5

블러드 매직[편집 | 원본 편집]

순혈의 마법, 피의 마법 등으로 불린다. 피와 영혼을 이용한 저주 마법을 부리는 모드. 나중에는 플레이어의 생명력을 취하여 자신의 저주 에너지로 쓰는 극악무도한 모드이다. 기본적으로 피를 자원으로 쓰기 때문에 이 모드를 하는 유저들이 시도때도 없이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자신의 히트 포인트를 줄여가면서까지 마법 연성을 해야 하므로, 유저들에게 히트 포인트 구매 요청을 하기도 한다.

테크를 타기 위해서 자원이 좀 필요한 모드인데다가 운빨이 사움보다 심하다. 맨 처음 구해야하는 데몬 영혼 조각이 상당히 낮은 확률로 드랍되고, 거기에 자원까지 써먹기 때문이다.

최신 버전은 1.16.5

비주얼 모드[편집 | 원본 편집]

Stellarium(스텔라리움)[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의 유명모더(한국에서 유명하진 않지만) Abastro가 만든 모드로 마인크래프트 하늘에 별이나 은하 등을 추가하는 모드이다. 직접보면 매우 예쁘다. 특히 이미지를 사용한게 아니라 매우 가볍다 아직 개발단계지만 외국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모드로 제작자가 밝히기로는 프랑스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한다. 갤럭틱크래프트의 메인 개발자 중 한명이 갤럭틱크래프트 간의 연계를 요청한 일도 있지만 아직 개발중이라 보류중이라고

Stellar Sky(스텔라 스카이)[편집 | 원본 편집]

Abastro가 만든 현실적인 마인크래프트라는 컨셉의 모드

환경 변화 모드[편집 | 원본 편집]

Biomes O' Plenty[편집 | 원본 편집]

색다른 지형을 추가하고 그에 따른 지형물 블럭과 장식품을 추가한다. 대부분 모드팩에 들어가 있으며, 같은 바이옴 모드가 아니고서야 충돌도 적기 때문에 안정성도 훌륭하다. 다른 여타의 바이옴을 건드는 모드가 덮어씌울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바이옴 오 플랜티 모드와 같이 바이옴을 추가하는 모드끼리는 충돌되어 문제가 일어난다. 만일 충돌되지 않고 돌아가더라도 바이옴이 깨지는 불상사도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 문제는, 바이옴이 여러 가지다보니 비슷한 속성의 바이옴이 넓게 퍼지고 그 때문에 포레스트리의 양봉업자들이 곶통받을때도 있다.

최신 버전은 1.17.1

Open Terrain Generator[편집 | 원본 편집]

기존 바이옴 지형에 여러 가지 모양의 지형을 추가하는 모드로 OTG라고 부른다. 문제는 이게 충돌이 잦은 모드라서 별안간 가벼운 모드와도 충돌이 쉽게 일어난다. 그것을 제외하면 바이옴에 해당하는 아이템이나 특정 지형을 추가하는 바이옴 오 플렌티보다는 바닐라에 가까운 지형을 볼 수 있다. 다만 항상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OTG도 일정 아이템을 추가하고 지형을 바꾸는 만큼 모드를 삭제하거나 하면 청크 영향이 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면 되겠다.

TerrafirmaCraft[편집 | 원본 편집]

환경 변화 모드의 그레그테크 같은 녀석이다. 마인크래프트 세계를 석기 시대 뺨치게 돌려버리며 음식에 부패, 영양분 설정이 붙고 이를 잘 계산해서 먹어야 최대 생명력을 회복하는 등 제약을 넣었다. 더불어 직전 바닐라에서는 곡괭이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을 부정하고 직접 조약돌을 다듬어 도구를 만들고 지표면에 떨어진 광물 조각들을 줏어서 제련과정을 거쳐 곡괭이를 만들어야 한다. 게다가 광맥도 있는지라 필요한 광물 광맥이 주변에 안 보면 그야말로 대참사. 거기에 땅을 감싸는 모든 블럭에 조건에 따라 동굴 무너지듯 중력 설정이 먹혀 있어서 다른 여타 모드들처럼 생각 없이 동굴을 뚫었다간 죽는다. 몬스터도 배는 강해졌고 특히나 이 추가되었는데 겁나 쌔다.

하필이면 테라퍼마에 그레그테크를 섞은 모드팩까지 나왔고 이에 열광까지 하고 있는 모드로서 게임을 소프트하게 즐기는 유저들의 쥐약급 모드라고 할 수 있다. 바닐라에도 익숙치 않은 유저라면 플레이에 주의하자.

Pixelmon[편집 | 원본 편집]

포켓몬스터를 마인크래프트에 집어 넣은 모드로서 실제 게임을 넣은 건 아니고 포켓몬과 아이템들을 마인크래프트 설정에 맞춰서 집어 넣은 모드이다. 포켓몬스터 게임의 배틀 시스템은 물론 1세대부터 8세대(8.x.x 버전 이상) 포켓몬들까지 모두 들어가 있으며 이벤트 형식으로 전설의 포켓몬들이 등장, 특정 포켓몬은 인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불러낸다. 마인크래프트가 샌드박스 게임이라는 특성 때문에 따로 맵이 존재하지 않으며 맵을 이용해 픽셀몬만 즐기고 싶다면 유저들이 만든 맵을 따로 받아서 해야 한다.

모든 세대의 포켓몬이 다 있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들러리처럼 등장하는 포켓몬 위주로 등장하며 포켓몬마다 바이옴에 따라 출현하기에 돌아다니는 맛이 있다. 또한 진화의 돌을 포함 진화 관련 바위가 있기에 미리 찾아두는 것도 좋다. 픽셀몬 제너레이션과 픽셀몬 리포지드가 대표적인 모드로 제너레이션은 풍부한 아이템들과 특정 설정 등을 제공하는데 리포지드는 높은 세대 포켓몬을 지원하고 안정감이 있다.

초반에는 보르쥐, 지그재구리, 꼬렛 등을 공략하자. 보르쥐는 볼을 만드는 재료인 규토리를 주고 지그재구리는 편지지를 주고 꼬렛은 고기를 준다. 이들 중 규토리와 편지지는 포켓 상점에 내다 팔아서 포켓 달러로 바꿔 먹을 수 있으며 이것을 통해서 볼을 살 수 있다. 꼬렛은 먹고 살려면 식량이 필요하니 가끔씩 쳐주는 게 낫다.

가끔씩 하늘에 원뿔에 가까운 포탈이 열리는데 여길 들어가면 '울트라 스페이스'라는 바이옴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월드(DIM)는 오버월드, 네더, 엔더월드를 모조리 섞어 놓은 구조를 하고 있으며 설정에 따라 중력이 반 이상 무시 된 상태이다. 따라서 점프를 하면 바로 떨어지지 않고 몇 초간 날다 떨어진다. 또한 여기서 바닥이 없는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죽지 않으며 들어왔던 곳으로 다시 나오게 된다. 이 곳 역시 바이옴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마을도 있고 체육관도 있다. 또 여기서만 자주 나오는 포켓몬들이 있어 오버월드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몬스터를 포획하는데도 좋은 곳이다.

어느 정도 레벨업이 되었다면 사막에 호숫가가 있는 곳에서 시간을 때워보자. 주변에 바다가 있으면 더 좋다. 왜냐하면 낮은 확률로 딥상어동이 나오는데 이 녀석을 키우면 최종 진화체인 한카리아스를 가질 수 있기 때문. 하필이면 한카리아스는 일반적으로 필드에서 번개 맞은 크리퍼마냥 보기가 매우 어려운지라 한카리아스를 갖고 싶다면 딥상어동을 잡아서 키우자.

유령 포켓몬들 중 고오스, 고우스트는 밤에 동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고오스의 경우 매우 자주 보이므로 팬텀을 쓰고 싶다면 한 마리 잡아보는 것도 좋다.

때에 따라서는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는데 이 다르거나 이로치거나 보스 포켓몬이다. 보스 포켓몬의 경우 포켓몬 머리위에 보스 포켓몬이라고 뜨며 보통 포켓몬보다 레벨이 훨신 높다. 다만 잡을 경우 보상이 크니 잡을 수 있으면 잡는 게 좋다.

기술모드들과는 대체로 광물이 공유가 잘 안 되는 특성이 있다. 콘피그 변경 모드나 아이템 조합 변경 모드 등을 통해서 바꿔 줄 수는 있긴 하다.

픽셀몬 설정에 따라 일반 몬스터는 스폰되지 않게 되어 있는데 이 설정을 해제하면 포켓몬 배틀 중에도 공격하려 달려드는 몬스터들을 볼 수 있으며 실제로 크리퍼가 터지는 경우나 스켈레톤의 화살 공격으로 포켓몬들이 피해를 입는다. 그러므로 설정 변경 시 유의 할 것.

최신버전은 1.16.5. 오랫동안 1.12.2에 머물고 있다가 업데이트 되었다.

MineColonies[편집 | 원본 편집]

본작의 마을을 디테일하게 바꾼 모드로 본작의 마을은 건들지 않으면서 모드 자체의 마을을 구성 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버전 업이 안돼고 있는 밀리언네어의 상위호환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밀리언네어에서 구현하지 못 한 각종 기능을 포함하여 유저가 직접 마을 운영에 개입 할 수 있으며 건물을 지정해서 마음껏 설치도 가능하다. 또한 유저들끼리 만든 마을의 동맹 설정을 통해 적으로 간주하여 공격을 시행 할 수 있으며 혼자서 하더라도 바바리안이나 해적들이 등장하여 마을을 공격해온다. 다만 피스풀 모드에서는 적이 소환되지 않으므로 메세지로만 적을 포로로 잡았다는 메세지만 등장한다.

주민들은 여러 스텟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능력치는 작업 효율에 영향을 준다. 능력치는 레벨업을 할때마다 조금씩 쌓이며 세대를 지날때마다 일정 부분 상승한 상태로 태어난다. 하지만 주민들에게 연령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적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플레이어가 주민을 죽일때 사라지게 된다.

마을의 범위는 무한정이지만 마을 회관과 감시탑을 통해 영역을 늘려줘야 한다. 마을 회관을 여러 번 지으면 다른 마을로 인식해버리기 때문에 회관으로 늘리기 보단 감시탑으로 늘리는 것이 좋다. 또한 감시탑으로 늘리면 감시탑에서 경비병을 1명 뽑을 수 있다. 경비병은 칼이나 활로 무장하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적대적 몬스터들을 공격한다.

Alex's Mobs[편집 | 원본 편집]

Alex's Mobs.jpeg Alex's Mobs는 마인크래프트 내에 여러가지 몹들을 추가시켜주는 모드로, Mo'Creatures의 후속격 모드라고 볼 수 있다.

모드팩 전용 모드[편집 | 원본 편집]

Ex Nihilo(엑스 니힐로)[편집 | 원본 편집]

모드 스카이블럭을 위해 만들어진 모드로 아그아리안 스카이즈 시리즈를 통해 유명해졌다.

이름인 Ex Nihilo는 '무에서부터'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 모드의 특징을 곱씹어보면 내용과 이렇게나 매치가 잘 되는 이름도 없을 것이다.어라 waila는요

이 모드를 깔면 흙 두블럭, 나무 묘목 하나, 나무 원목 하나씩있어도 생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아니, 마인크래프트의 모든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나뭇잎로 흙을 만들고 채로 흙을 털어내서 돌하고 씨앗을 얻고 '또' 그 돌을 쪼개서 채에서 털면 광물이 나오는 식으로. 이것뿐만 아니라, 물과 용암도 자체생산이 가능할 뿐더러, 엔더맨 등은 아예 스폰까지 가능하다.

Ex Astris(엑스 아스트릭스)[편집 | 원본 편집]

한국 개발자 LoveHoly가 만든 엑스 니힐로 애드온으로 엑스 니힐로에 자동화 기능을 추가했다. 개발중단되었다가 다시 Ex Astris Rebirth라는 이름으로 다시 재기되었다.

모드팩[편집 | 원본 편집]

Tekkit(테킷)[편집 | 원본 편집]

테킷팀에서 서비스 중인 마인크래프트 모드팩으로 테킷 라이트로 유명하지만 해적팩이라는 오명을 가진 역하가 있다. 이름의 뜻은 테크 + 버킷

Feed The Beast[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모드잼(MODJAM)[편집 | 원본 편집]

모드잼은 2013년도부터 FTB팀이 주최하는 대회로 한줄로 설명하자면 '96시간 동안 모딩[26]하는 대회'로 그 모드들 중 뛰어난 모드들을 뽑아서[27]순위를 매기는 형식으로 2013년 동안 3번 개최되었고 2014년에는 (14/10/18기준) 1번 개최되었다. 우승상품은 FTB모드팩에 해당 모드가 들어오는 것과 Direwolf20가 직접 모드 스포트라이트[28] 를 해주는 특전(?)을 얻는다고 한다. 모드잼은 모딩뿐만이 아니라 맵제작도 뽑는데, 리소스팩등도 심사대상에 되는 듯하다. 주제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상품같은 경우도 없는 듯(...) 모드잼 공식홈페이지는 이곳이다.

모드잼 수상작[편집 | 원본 편집]

  • 제1회 모드잼
    • 1위 : 트렌스로케이터(Transrocator)
    • 2위 : 햇(Hats)
    • 3위 : 아툼(Atum)
  • 제 2회 모드잼
    • 1위 : 아그리컬쳐(Agriculture)
    • 2위 :
    • 3위 :
  • 제 3회 모드잼
    • 1위 : 모프(Morph)
    • 2위 :
    • 3위 : 커스텀플래그(Custom Flags)
  • 제 4회 모드잼
    • 1위 : 전자기가간섭(Electromagnetic Coherence)
    • 2위 : Corruption
    • 3위 : 그것은 하늘에서 떨어졌다(It Fell From The Sky)[29]

추가바람

잼팩(JAMPACK)[편집 | 원본 편집]

모드잼의 모드 팩 버전으로[30] HQM[31]을 메인 모드로 하는 모드 팩을 제작하는 것이다. 2014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순위권에 들은 모든 모드팩들은 FTB 런처에 3D Party Pack 탭에 존재한다. Direwolf20와 Pahimar가 함께 잼팩 참가작인 Crash Landing시리즈를 진행했다.

잼팩 수상작[편집 | 원본 편집]

  • 제1회 잼팩
    • 1위 : 메테리얼에너지^3(Material Energy^3)
    • 2위 : 크래쉬랜딩(Crash Landing)
    • 3위 : 에픽크래프트(EpicCraft)
  • 제 2회 잼팩(진행중)
    • 1위 :
    • 2위 :
    • 3위 :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마인크래프트의 모드계의 3대비글이라 불리는 성격파탄자모더를 조심하자 바즈키(Vazkii), 레이카(Reika), 그레고리우스(GregoriusT) 참고로 前비글로는 엘로람(Eloraam)
  • 모드배포시 라이센스에 주의하자 대부분 제한은 없지만 몇몇모드들은 재배포를 절대 허용하지 않기도 한다

모드 제작[편집 | 원본 편집]

모드는 마인크래프트가 자바로 만들어진 만큼 자바를 사용해 만드는 만큼 자바로 만드는데 요즘에는 간단한 모드를 제작할 수 있는 모딩툴도 많이 있지만 모드 제작자 사이에서는 극혐취급받는다. 가장 큰 이유는 코드 상태가 그리 좋지않기 때문

각주

  1. 물론 이런 모드가 없으면 시시하다고 안 하는 마조히스트하드코어 유저도 존재한다
  2. 모드계 대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모드가 상당히 많다! 물론 그만큼 모드 확립은 덜 되어 있으므로 완벽을 추구한다면 무리.
  3. 벨런싱이 딱 맞는 버전이다. 많은 모드와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지금도 신 모드들이 출시되는 버전이기도 하다.
  4. 1.7.10에 이은 모드 르네상스 중 하나. 1.11은 1.9와 같이 어벙한 업데이트로 인해 굵직한 모드는 지원하나 자잘한 모드가 떨어졌고, 1.12.2 역시 자잘한 모드는 아직까지 올라오지 못 했다. 그러나 1.7.10과 1.10.2에서 멈춘 모드들이 1.12 버전으로 포팅중이라는 모드가 많아 향후에는 1.10.2는 아니어도 하위호환 정도의 모드들이 나올 것으로 보여진다.
  5. 1.10.2에 이은 모드 르네상스 중 하나. 이 버전부터 상위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유명 모드들이 대거 늘었다.
  6. 알파벳 그대로 디엘씨라고 읽는다.
  7. 모드라고 읽음
  8. 우리나라에서 김보성처럼 합성짤로 인기있다
  9. 모드 로더도 한 자리 하고 있었지만, BETA버전 이후부터 밀리기 시작하여 결국 자리를 내주었다.
  10. 호환성을 위해 임시로 Fabric API를 지원하지만 추후에 Fabric API 지원이 삭제될 수 있다고 한다.
  11. 방식이 데비안 커뮤니티와 매우 흡사하다. 프로젝트 리더가 몇년에 한번씩 선출되는 과정, 커뮤니티의 구조 등.
  12. 이러한 배포 불가 라이선스와 일부 모드와 충돌을 일으키는 문제점으로 인해 대부분 모드팩에서는 옵티파인을 아예 탑재를 하지 않는다.
  13. 오른쪽에 Recent Posts를 참고하자
  14. 주 제작자가 산업모드에 손을 거의 땐 상태라 그레그테크를 만든 멤버와 애드온 제작자들이 이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IC2와 IC2 Ex간의 조합법이 다른 것이 있으며,이 조합법은 반드시 그레그테크에서 볼 수 있다. 맙소사.
  15. 제대로 된 기계 하나 만드는데 기반암에 가서 불질하고 철을 좀 많이 모아놔야 한다. 물론 매커니즘의 극사기 발전기인 풍력 발전기를 생각하면 꽤나 쉬운 일거리이긴 하지만.
  16. 작년 11월 쯤부터 시작한 팀인데 아직 멀티블럭 1개밖에 만들지 못했다(..) 사실 몇개월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그렇기도 하지만
  17. 1.7.10와 같은 버전
  18. 1.11 버전은 미지원
  19. 그 얻기 힘들다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안나온다. 몇 배는 더!
  20. 최신 1.12.2에서는 좌표가 X/Z 10,000에 정확히 생성된다.
  21. 1.16.5버전은 개발중으로 보이며 1.15에서 1.16으로 다시 1.16.5로 확장되어 개발중이다.
  22. 1.10.2 버전과 1.12.2 버전은 제작자에게 허락을 받고 만드는 커뮤니티 비공식 모드
  23. 실제로 이 기계의 부속품을 찍어내는 재료가 유성 속의 상자에서 발견된다! 다른 루트로는 던전 보상상자.
  24. 당장 10년도 훨씬 넘어 버전업을 했던 써멀 같은 모드들이 2021년 1.16.3 버전에서야 버전업을 개시하는 것을 보면 높은 버전 업데이트가 여러 사정상 힘든 모양.
  25. 작중 죠나단 죠스타의 선라이트 옐로 오버드라이브(황매화빛 파문질주)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26. 모드 + 코딩의 합성어로 '모드를 제작하다.'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27. 이때 참여자 투표도 존재하며 참여자 투표는 따로 순위가 매겨진다.
  28. Direwolf20가 촬영하는 영상종류 중 하나로 '모드 소개'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29. 초거대 돼지가(...)하늘에서 떨어지는 내용의 모드(...)
  30. 96시간등 시간제한은 없다. 대회 종료일까지 출품만 하면 된다.
  31. Hardcore Questing Mode의 약자로 퀘스트를 주는 책을 추가하는 모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