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이브

umanle S.R.L.

아카라이브
웹사이트 정보
URL	arca.live
종류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	umanle
제작	umanle S.R.L.
언어	한국어
시작일	2016년 9월 5일
회원가입	선택
영리여부	영리

아카라이브(arcalive)는 한국 시간 기준 2016년 9월 5일 새벽에 개장한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나무위키의 소유권이 namu에서 umanle로 넘어가면서 위키에 광고를 부착하지 않는 대신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그것을 실행으로 옮긴 결과물이다.

설립 과정

나무라이브(現 아카라이브) 출범에 나무위키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은 없었다. 나무위키 운영진도 아카라이브의 탄생을 예상하지 못한 듯하다. 하지만 "커뮤니티는 반대의견이 많다 하여도 운영에 필요한 부분이라 반대의견이 있다해도 번복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 이후로도 나무위키비즈코리아, 나무뉴스 등을 개설하기도 한 것을 보면 유저에게 미리 고지하고 반대 여론을 거세게 받았어도 커뮤니티 개장을 강행했을 것이다.

나무위키 사용자들은 아카라이브를 두고 커뮤니티를 같이 운영하는 위키인 '리그베다 위키·디시위키와 다를 게 뭐냐'며 불만을 토로하거나 대안 위키로 이주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카라이브에 대한 불만과 불안을 토로한 글은 두 번째 '오늘의 라이브' 글(추천을 많이 받은 글)로 선정되었다.

문화

나무위키에서 분리된 곳이라지만, 서비스 초반에는 이용자들을 흡수하지 못했고, 이후 디시인사이드 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 때문에 갈 곳이 없어진 디시 유저들이 아카라이브로 많이 이주하면서 주요 채널들의 문화는 디시인사이드와 비슷하다. 물론 수많은 채널들이 있는만큼 각 채널의 문화는 천지차이다.

또한, 로그인 없이 익명으로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다. 다만 나무위키처럼 umanle 및 관리자들을 까는 내용을 올리면 광역차단 당한다.

각 채널마다 채널 운영자의 규칙이 있으며 타 채널에서 허용되는 사항이 해당 채널에서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 그 채널에서 반말과 욕설을 비허용하는 경우도 드물게는 있다.

구 게시판 목록

각 게시판 구조는 '방송국'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각 주제별 게시판인 '채널'이 개설되어 있는 형태로, 출범과 함께 문을 연 채널은 다음과 같다. 현재 방송국 개념은 사라졌다.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와 비슷한 개념이다.

종합 방송국 오늘의 라이브 종합 헤드라인 종합 속보	관리 방송국 건의 채널
게임 방송국 오버워치 채널 포켓몬 GO 채널 리그오브레전드 채널 기타 게임 채널 메이플스토리 채널 리듬 게임 채널	취미 방송국 애니메이션 채널 웹툰 채널 헬스 채널 라이트 노벨 채널	스포츠 방송국 야구 채널 축구 채널 기타 스포츠 채널	사회 방송국 정치 채널 주식 채널 성소수자 채널 위키 채널

채널

이와 관련한 내용은 아카라이브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판 및 문제점

이와 관련한 내용은 아카라이브/비판 및 문제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건·사고

이와 관련한 내용은 아카라이브/사건사고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6년 10월 14일, 위키 채널에서 랜섬웨어가 유포되었다.

특징

디시인사이드 등 다른 커뮤니티에서 통째로 옮겨온 경우가 많다 보니 각 채널들 끼리의 정체성이 서로 분리되어있다. 통합 베스트 게시판인 베스트 라이브와 이왜줌 채널이 있기는 하지만 해당 게시판들이 각 채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비유하자면 중앙집권국가에 가까운 에펨코리아, 루리웹과는 다르게 각 채널들의 독립성이 남아있는 연맹왕국에 가까운 형태이다.

NovelAI가 유행한 곳 중 하나다. 아카라이브 자체의 AI 그림 생성기도 있는데 이름은 곤잘레스이다.

유저들의 성향

채널에 따라 성향이 다르기는 하나 글 생성의 90% 가까이 올라오고 있는 위키 채널의 경우 나무위키에 대해 상당히 적대적인 편이다. 특히 엔하계 위키 특유의 문체에 대해 적대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어찌 보면 오타쿠 문화를 싫어하는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나 나무위키에 새로 들어온 유저들의 성향과 유사한 면이 있다. 그래서 이러한 엔하계 위키 특유의 문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나무위키 엔하계 위키 표현 개선 프로젝트가 발족, 나무위키에서 위백화가 발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나무위키와 분리하자는 주장까지 나오기까지 했다.

그런데 디시인사이드와 유사한 분위기임에도 디시위키에 대해서도 그닥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애초에 디시위키가 문서 가독성이 좋지 않은 점 때문에 보기 불편한 문서가 많다는 걸 감안하면 당연한 일. 다른 위키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나무위키에 부정적이다 보니 채널 유저들만 이용할 수 있는 채널위키가 개설되길 바라는 편이다. 당연히 이미 개설된 채널은 채널위키의 내용을 나무위키로 허락 없이 퍼가는 것도 싫어한다.

위키 이외에도 다른 커뮤니티와 관계가 좋은 곳이 별로 없다. 디시인사이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서술이 많다.

이와 관련한 주제는 아카라이브/비판 및 문제점#유저들의 문제에서 다룹니다.

또한 친목질이 자주 일어나고 발생하게 만든 사람이 하는 것을 다 친목이라고 하는 쓰레기 유저들도 있다.

디시인사이드에 비해서의 장점은 과격하지 않고 온화한 언어를 사용한다. 디시가 맹견이라면 아카라이브는 그냥 개에 비교할 수 있다.

유동닉 어그로를 막기 좋은 시스템이라 회원제 가입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환경에 있다. 물론 어그로를 목적으로 하여 1회성 가입 및 탈퇴를 악용하는 깡통계정을 싫어한다.

시스템

파라과이에 서버를 두고 있기 때문에 한국 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게시글이 잔인하거나 성적으로 민감한 청소년에게 유해할 수 있는 콘텐츠일 경우, 경고 문구를 띄운다.

2021년 2월 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지원단 청소년보호팀에서 아카라이브에 다수의 음란성 게시물이 올라와 있으니 이에 따른 시정 사항을 적어놓은 글이 올라온 이후부터는 이용자가 한국 아이피에서 접속할 경우, 게시글 내용이 전체 삭제된 이후 "이 콘텐츠는 해당 국가에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라고 뜨면서 검열당하기 때문에 IP를 우회하지 않는 한 볼 수 없다.

디시인사이드와의 상호 영향

부실한 디시인사이드의 기능들을 찾아내어 추가하고 벤치마킹한 결과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에게 친근한 접근성을 확보하였고 디시인사이드의 망갤에서 이탈한 유저들이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고 이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디시인사이드의 ○○ 갤러리는 망갤이지만 아카라이브의 ○○ 채널(게시판)은 상대적으로 깨끗한 문화가 있고 안정적 운영이 되고 있다면 이 ○○ 갤러리에 처음 놀러온 사람들이 아카라이브로 넘어가기도 한다. 에잇 싯팔!

나쁘게 표현하면 디시에 기생한다고 표현할 수 있다. 루리웹 유저들을 받기위해 뉴리웹도 만든거보면

반대로 디시인사이드가 아카라이브에게 받는 수혜도 있다. 예를 들어 아카라이브의 채널이 터져서 디시인사이드로 대피하는 경우, 아카라이브에서 말하지 못하는 불만을 디시인사이드에 털어놓는 경우 등이 있다. 이런 경우 적대적 공생이 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둘 다 '누가 누구한테 수혜를 받는다고?'라고 자존심이 상한다

디시인사이드의 실시간 베스트에서 이름을 배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게시판을 베스트 라이브라고 이름 지었다.

디시인사이드도 아카라이브의 성장을 견제하는 듯하는데 아카라이브처럼 실시간 베스트에서 제목 왼쪽에 요약 사진이 나오게 수정되었다.

디시인사이드는 2010년대 말부터 10대들을 중심으로 유입이 늘어났고 점점 양지화가 되고 있다. 베스트 게시판의 조회수를 비교하면 디시인사이드는 평균 1.5만명, 아카라이브는 평균 5,000명 정도로 여전히 이용자 수는 크게 차이났다. 디시인사이드는 유튜브 쇼츠 등에서 게시글을 재구성한 영상들이 자주 나오고 디시인사이드를 영상 속에서 등장시키면서 일반인에게 대체로 잘 알려져있다. 반대로 디시인사이드를 알아도 아카라이브를 아는 일반인은 거의 없다.

밈

대부분의 유저가 디시인사이드 출신이기 때문에 디시인사이드의 유행어, 밈이 통용된다.

아카라이브만의 밈은 umanle가 파라과이의 회사라는 점을 들어 파라과이를 '우리나라'라고 부르고 대한민국은 '느그나라'라고 부르는 밈이 있다. 이는 아카라이브가 파라과이 서버라는 핑계로 유저들의 범법 행위를 묵인하고 있기 때문에 범죄에 동조하는 유저들이 아카라이브를 찬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 대 파라과이 축구가 열렸을 때는 둘다 우리나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축구떡밥) 이중국적 간접체험 우리나라랑 우리나라랑 축구하노 아카라이브의 사측 관리자가 운영하는 유머 채널 에서 파라과이, 대한민국의 정치인, 정당, 진영, 최근 선거에 대한 직접적 언급 금지를 하는것을 보면 사측도 알고있는 밈인듯 하다.

아카라이브 유저들은 아카라이브가 파라과이에 서버를 두고있어 대한민국의 법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마치 아카라이브와 우만레가 대한민국의 검열과 악법에 대항하는 빅브라더의 투사, 아나키즘의 상징이라도 되는 냥 찬양하고 있지만, 사실 우만레가 파라과이에 서버를 두고있는 것은 악법에 대한 대항도 뭣도 아닌 단지 나무위키가 리그베다 위키 데이터를 무단으로 훔쳐 만든 사이트기 때문에 DB권 침해로 고소당하는게 두려워서 파라과이에 페이퍼 컴퍼니를 세워놓고 국내 법망을 우회하고 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소라넷이나 마루마루 같은 불법 사이트들이 해외에 서버를 두는것과 같은 이유다.

아청법 같은 창작의 검열의 우려가 높은 법이 악법이라는 것은 대다수가 동의하는 점이지만, 그렇다고 쳐도 아카라이브가 텔레그램 마냥 정부의 검열과 악법에 대한 대항으로 나온 것인냥 찬양하려는 주장을 하려면 적어도 아카라이브가 정부에 대한 비판을 용인하는 사이트여야 합당할터이나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에서는 애초에 정부에 대한 비판만으로는 법적 처벌을 받지 않으며, 정작 아카라이브는 파라과이는 물론 대한민국의 정치 관련 언급은 금지하고 있다. 결국 대한민국은 느그나라, 파라과이는 우리나라는 드립의 실상은 단순히 야짤이나 딸감을 검열당하기 싫은 딸쟁이들의 징징거림에 불과하다. 또한 악플이나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실존인물에 대한 명예훼손 등, 악법이 아닌 실제 피해자를 발생시키는 범죄에 대해서도 아카라이브는 해외서버라 국내 경찰에 협조할 의무가 없다는 핑계로 손놓고 방관만 하고있다. 또한 국내 사용자들의 트래픽으로 얻어낸 광고 수익을, 파라과이 정부에게만 납세하며 조세포탈을 하는건 덤이다.

또한 아청법에 2D 캐릭터를 포함시키는건 한국뿐만 아니라 영국, 호주에서도 마찬가지이며, 반대로 아청법에 2D 캐릭터를 포함시키지 않아 처벌하지 않는 나라로는 일본과 미국등이 있다. 따라서 일본에 서버를 둔 픽시브나 미국에 서버를 둔 데비안아트도 19금 태그만 달고 규정만 준수한다면 똑같이 야짤이나 2D 캐릭터를 검열하진 않는다. 따라서 특별히 파라과이만 무슨 대단하게 아청법과 같은 검열 악법으부터 자유로운 나라인냥 찬양하는 것 부터가 웃긴 일.

게다가 결정적으로 그 우만레야말로 나무위키에서 나무위키 영리화 사태나, 관선 관리자 권력 남용 사건 등의 문서를 별다른 적법한 삭제 토론이나 절차 없이 삭제하고 문서 열람도 금지시켜버리며,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유저들은 억지로 다중계정과 엮어 무고핸 해버리는(라레나) 검열과 독재의 아이콘이다.

또한 속지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현행 대한민국 형법상, 서버 위치가 해외라 한들 국내에서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법적 책임이 사라지는게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설령 아카라이브 내에서 범법 행위를 저지르더라도 국내 영장은 해외에서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파라과이 경찰의 협조가 없는 이상 우만레측에서 유저정보를 국내 경찰에게 제공하지 않아 수사가 어려운 것일 뿐, 다른 루트로든 용의자가 특정만 된다면 얼마든지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밈이 결정적으로 파라과이에 페이퍼 컴퍼니를 핑계로 국내 법망을 다수 우회하며 저지르는 우만레의 각종 범법행위를 희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라이브로 인해 생긴 우만레의 찬양 세력이, 나무위키의 각종 범법 행위(리그베다 위키 DB권 침해)에 대해서도 같이 쉴드를 치고있어서 검열에 대한 대항이라느니 같은 코딱지만한 변명거리도 안통하게 되었다. 나무위키/사건 문서의 '일요시사의 나무위키 비판 기사 게시와 그에 대한 분쟁' 문서 참조, 해당 기사는 아카라이브가 아닌 나무위키에 대한 비판 기사였음에도 아카라이브, 나무위키, 우만레 추종세력들이 '느그나라'를 외치며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마녀사냥한 사건이다.

근황

2018년경부터는 디시인사이드 출신 유저들이 난입하면서 본연의 색은 흩어진 면이 있다. 어떤 채널은 디시인사이트 갤러리보다 인구 수가 많아져 역전되기도 한다.

2023년 5월 4일부터 전체 채널 검색이 먹통이 되었다가 복구되었다.

기타

• 상·하단의 애드센스 광고로 수익을 얻었다. 다만 아카라이브의 활성화에 어려움이 지속될 경우 매각할 것이라는 입장이 언급되었다.
• 아카라이브로 사이트가 변경된 이후로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아닌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포인트로 광고를 거는 식으로 바뀌었다. 아카라이브가 각종 음란물 및 혐오 표현을 암묵적으로 허용해주고 있는데, 이것이 구글 애드센스 광고 중단 사유에 해당되기 때문에 더이상 애드센스 광고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 운영자의 주장에 따르면 운영자는 파라과이 교민이다.

각주

이 문서의 전체 혹은 일부는 나무위키/사건사고 문서의 385073판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