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Cheong Song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경상북도 중동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군으로 경상북도 뿐 아니라 대한민국 본토 내에서도 손꼽히는 오지 지역에 속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고구려시대 : 청기현(靑己縣)이라 칭함
  • 신라시대 :적선(積善)이라 칭함
  • 고려시대 : 부이(鳧伊)라 개칭하고 그 후에 운봉(雲鳳)이라 하다가 성종때 청부(靑鳧)로 고쳤으며 예주군(현 영덕군)의 속현이었음
  • 조선시대 : 태조3년 진보와 합현
  • 1418년 : 세종 즉위년에 청보군(靑寶郡)으로 승격
  • 1423년 : 세종 5년 진보와 분리되고 송생현(松生縣)과 합하여 청송군(靑松郡) 으로 개칭
  • 1459. 06. 14 : 세조 5년에 안덕현을 병합하여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로 승격
  • 1895. 05. 26 : 고종 32년 칙령 제98호로 23부제 실시에 따라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가 안동도호부(소속) 청송군(靑松郡)이 됨
  • 1896. 08. 04 : 고종 33년 칙령 제36호로 13도제 실시에 따라 경상북도 청송군이 됨
  • 1914. 03. 01 : 부령 제111호로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진보군에서 4개면을 편입(8면)
  • 1973. 07. 01 : 대통령령 제6542호로 현서면 3개동(복동, 덕성동, 성재동)이 안덕면에 편입
  • 1979. 05. 01 : 대통령령 제9409호로 청송면이 청송읍으로 승격(1읍 7면)
  • 1983. 02. 06 : 군조례 제807호(1983년 2월 5일 공포)로 영양군 입암면 흥구동 일부를 진보면 광덕동에 영양군 방전동 일부를 진보면 시량동에 통합
  • 1983. 02. 15 : 대통령령 제11027호(1983년 1월 10일 공포)로 영양군 입암면 일부 (흥구동, 방전동)가 진보면에 편입 됨
  • 1985. 12. 07 : 군조례 제941호, 942호(1985년 12월 7일 공포)로 진보면 광덕동 분동(광덕1동, 광덕2동)
  • 1987. 01. 01 : 대통령령 제12007호(1986년 12월 23일 공포)로 행정구역 경계 조정 (부동면 상평동 일부가 부남면 감연1동에 편입)
  • 1988. 05. 01 : 군조례 제1059호로 동을 리로 개칭
  • 1989. 01. 01 : 군조례 제1113호(1989년 1월 5일 공포)로 진보면 진안1리 분리(진안1리, 진안4리)
  • 1993. 12. 30 : 군조례 제1377호로 군청소재지를 청송읍 월막리 330번지로 변경

지리[편집 | 원본 편집]

교통[편집 | 원본 편집]

원래 철도도 고속도로도 없는 교통의 오지였으나 2017년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되면서 외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청송군의 행정구역은 1읍 7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맵기로 유명한 청양고추의 어원이 이곳 청송군과 인근 영양군의 앞머릿자를 따서 만들어진 것이다. 문제는 충청남도청양군이 이 고추의 원산지가 자신들이라고 스리슬쩍 끼어들어 청양군이 원산지라고 주장하여 청송, 영양과 청양군 세 지자치간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1]
  • 경북 산간 오지지역을 뜻하는 속어 BYC에서 C를 담당할 정도로 심각한 오지에 속하였으나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서 교통 부문에 있어서는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인 상황. 다만 청송을 목적지로 하는 교통량보다 청송을 그냥 지나가는 교통량이 훨씬 더 많이 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