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경상북도 북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군으로 경상북도 내에서도 꽤 오지에 속한 지역에 해당하는 곳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삼한시대 : 진한의 기저국에 속하였음
  • 삼국시대 : 현재의 봉성면 일대가 고구려의 내기군 고사마현에 속하였음.
  • 신라 5대 파사왕 (80~112) : 신라 영토에 속하였음
  • 신라 35대 경덕왕(742~765) : 내령군 옥마현으로 개칭
  • 고려 8대 현종(1010~1031) : 고려 8대 현종(1010~1031)때 봉성현으로 개칭
  • 조선 26대 고종 32년 (1895) : 조선26대 고종 32년(1895)에 봉화현을 봉화군(奉化郡)으로 개칭
  • 조선 순종1년(1907) : 조선순종1년(1907)에 군청사를 봉성에서 춘양으로 옮겼음
  • 1914년 : 군청을 춘양에서 봉화읍 내성리 285번지로 옮기고 15개면을 9개면으로 개칭.
  • 1962년11월 : 춘양면 덕구리와 천평리를 강원도 영월군에 편입
  • 1963년3월 : 석포출장소를 설치하여 소천면 석포리, 대현리, 승부리를 관할토록 함.
  • 1973년7월 : 법전면 소로리가 춘양면에 편입되고, 상운면 두월리와 내림리를 영주군 이산면으로 편입.
  • 1979년5월 1일 봉화면을 봉화읍으로 승격
  • 1983년2월 : 명호면 신라리를 상운면으로 편입하고, 소천면 석포출장소를 석포면으로승격하고, 10월에 봉화읍 포저2리를 포저2·4리로 분동함.
  • 1991년1월 : 봉성면 원둔리를 봉양리로 명칭을 변경함.
  • 1994년7월 : 춘양면 우구치1·2리를 우구치리로, 소천면 고선1·2리를 고선2리로, 고선3리를 고선1리로, 명호면 북곡1·2리를 북곡리로 통합.
  • 2000년1월 : 석포면 대현1·2리를 대현1리로, 대현3리를 대현2리로, 재산면 현동2·4리를 현동2리로,남면 1·2리를 남면리로, 갈산1·2리를 갈산1리로, 갈산3·4리를 갈산2리로, 상리1·2리를 상리리로, 상운면 문촌1·2리를 문촌리로, 신라1·2리를 신라리로 통합.
  • 2002년11월 : 봉화읍 포저리를 내성리로 명칭을 변경함.
  • 2004년1월 12일 군청사를 봉화읍 내성리 285번지에서 내성리 537번지로 신축 이전함.
  • 2015년6월 : 봉화읍 내성3리 구역 중 일부를 내성5리로 분동함. 소천면 분천리 '도호'지역을 현동3리로 편입함.

지리[편집 | 원본 편집]

전반적인 지리는 경북 내륙지역의 특성답게 강원도에서 연결된 산줄기가 높이만 약간 낮아진 형태로 그대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북동쪽이 높고 남서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형상을 가지는데 동쪽의 태백산맥 낙동정맥 구간이 천연적인 장벽 역할을 하고 있어서 강원도 영서 산간지역과 유사한 기후를 보이며 이로 인해 해안과의 직선거리 대비 격해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수계는 낙동강 상류지역에 속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낙동강의 모습은 전형적인 감입곡류천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인구는 강이 흐르는 흐르는 지역 계곡을 따라 좁게 형성된 분지나 평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교통[편집 | 원본 편집]

  • 철도 : 영동선철도가 관내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관통해 간다. 주로 낙동강 협곡을 따라 부설되어 있으며 지형 자체가 험하다 보니 곳곳에 피암터널이 산재해 있다.(대한민국 내 피암터널 갯수로는 가장 많을 듯) 애초에 여객수송의 목적보다는 산업철도의 성격이 강한 구간인지라 꽤 이른 시기에 전철화가 되어있다 다만 선형이 불량하고 단선인게 함정이다. 결국 단선철도의 교행을 위해 인구대비 꽤 많은 역이 관내에 자리하고 있다. 일반 여객열차는 무궁화호만이 운행하며 이외에 관광열차로 백두대간협곡열차중부내륙순환열차가 봉화군 관내 영동선 구간을 운행하고 있고 겨울철을 중심으로 관광열차들이 이쪽 구간으로 종종 편성되어 비정기 운행을 한다.
봉화군 관내 철도역 : 문단역, 봉화역, 거촌역, 봉성역, 법전역, 춘양역, 녹동역, 임기역, 현동역, 분천역, 비동역, 양원역, 승부역, 석포역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봉화군의 행정구역은 1읍 9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자신의 고향인 봉하마을로 내려갔을 때 이 곳 봉화군과 봉화마을을 헷갈려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