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HotCat을 사용해서 분류:소수자을(를) 추가함)
편집 요약 없음
9번째 줄: 9번째 줄:


그러므로 주류 사회에서 소외받는 자들은 마이너리티라고 한다.
그러므로 주류 사회에서 소외받는 자들은 마이너리티라고 한다.
== 종류 ==
* '''신체적 소수자'''
*: 신체적 결함이나 차이로 인해 차별받는 약자를 의미한다. <br> [[장애인]], [[정신질환자]], [[불치병]] 환자, 넓게는 [[비만]]인과 [[유아]] 등이 이에 속한다.
* '''권력적 소수자'''
*: 권력적 지위가 열세여서 차별받는 약자를 의미한다. <br> 특정 지역 거주민, [[미혼모]], 하급자,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이 포함된다. 허나 대부분의 소수자들은 사실상 권력적 소수자에 속한다.<ref>경우에 따라서 {{ㅊ|주로 [[페미니즘|페미니스트]]들이}} [[여성]]도 포함시키기도 한다.</ref>
* '''경제적 소수자'''
*: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 고통받거나 경제적 위치 때문에 차별받는 약자를 의미한다. <br> [[비정규직]], [[빈민]]<ref>미국의 어퍼머티브 액션 제도는 주로 정체성에 있어 소수자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푸어 화이트]]도 엄연히''' 빈민이라는 경제적인 이유로 '''소수자들'''이기 때문에 빈민들에게도 [[어퍼머티브 액션]]을 강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얘기가 좌파진영 내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대안우파]]들도 같은 주장을 하는데 이는 순수한 목적이 아닌 백인빈민들을 선동해 극우세력으로 만들기 위한 수작이다.</ref>, 백수<ref>다만 [[금수저]]를 문 상류층이라면 소수자라고 보기 힘들다.</ref>, 소년소녀 가장 등이 이에 속한다.
* '''문화적 소수자'''
*: 주류와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소수자이다. '''전세계 극우세력들의 제1타겟'''이기도 한다. 넓게는 [[서브컬쳐]] 향유층도 포함된다. <br> '인종/민족적 소수자'가 문화적 소수자의 하위개념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인종/민족적 소수자들은 같은 종교나 문화 정체성을 가졌다 해도 주류 사회문화적으로 타자화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경우가 많기에 사실상 하위개념이다.
** '''[[성소수자|성적 소수자]]''' (Gender and sexuality minorities)
** '''종교적 소수자'''
**: 종교가 그 국가 주류들이 믿는 종교와 달라서 차별받는 약자들을 말한다 <br> 서양 세계에서는 대게 비-[[기독교]]인이 이에 속하지만 그중에서도 [[무슬림]]이 제일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연령적 소수자'''
*: 연령에 의해서 [[연령차별|차별당하는]] 약자를 의미한다. <br> 연하자(한국 기준), 노인, 어린이, 청소년이 이에 속한다. [[청년]]은 연령적 소수자에 포함되기도 하고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 '''인종/민족적 소수자'''
*: 인종/민족적으로 수적으로나 권력적으로나 열세인 경우를 말한다. [[유색인종]], 소수민족([[쿠르드족]], [[로힝야]], [[집시]], [[재일]] 등) 등이 이에 속한다.
* '''정치적 소수자''' (Political minorities)
*: 정치적 소수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정치적으로 유권자수가 적어서 차별받는 소수자이며<ref>대한민국 기준에선 성소수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외에 '20대 청년층'도 정치적 소수자에 속한다. [[저출산]]으로 청년들의 표가 중장년/노년층의 표보다 영향력이 없어진데다가 한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계층중 하나가 20대 남성이기 때문이다. 반면 대한민국 기준에서 노년층은 유권자수가 많아서 신체적 소수자, 사회적 소수자일지언정 정치적 소수자로 볼 수 없다.</ref> 또 하나는 정치적인 성향이 주류와 다르기 때문에 차별받는 소수자이다.<br> 후자의 경우는 정치적으로 매우 상당한 논란이 되는데 민주주의가 잘 정착한 나라는 파시스트, 리버테리언, 공산주의자같은 극단주의자조차 정치적 소수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이들을 다른 소수자와 동급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후자에 경우는 사회적으로 폭력이나 노골적 억압, 테러, 학대행위를 취하지 말 것 수준으로 그치는 경우가 자자하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정치적 올바름]]
* [[정치적 올바름]]
* [[인종차별]]
* [[차별]]
* [[성차별]]
* [[인권]]
* [[성 소수자]]
* [[장애인]]
* [[연령 차별]]
* [[종교차별]]


{{주석}}
{{주석}}
[[분류:사회 문제]]
[[분류:사회 문제]]
[[분류:소수자]]
[[분류:소수자]]

2019년 4월 19일 (금) 19:38 판

사회적 소수자 혹은 사회적 약자(minority)란, 주류 사회에 취약한 개인이나 집단을 의미한다.

정의

반의어로 사회적 강자(majority)가 있다.

사람들은 단순히 사회의 인구 수로 다수자인지 소수자인지 구별 하려는 오류를 범하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 같은 경우 백인 수가 적긴 하지만 경제적에서는 메이저리티인 편에 속한다.[1]

메이저리티와 마이너리티를 규정하는 요인은 인종, 사회적 위치, 종교, 언어, 젠더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무엇보다도 메이저리티와 마이너리티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이 속한 집단이 그 나라 주류 사회에서 사회적 영향력이 어떠한 지에 따라 구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주류 사회에서 소외받는 자들은 마이너리티라고 한다.

종류

  • 권력적 소수자
    권력적 지위가 열세여서 차별받는 약자를 의미한다.
    특정 지역 거주민, 미혼모, 하급자,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이 포함된다. 허나 대부분의 소수자들은 사실상 권력적 소수자에 속한다.[2]
  • 경제적 소수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 고통받거나 경제적 위치 때문에 차별받는 약자를 의미한다.
    비정규직, 빈민[3], 백수[4], 소년소녀 가장 등이 이에 속한다.
  • 문화적 소수자
    주류와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소수자이다. 전세계 극우세력들의 제1타겟이기도 한다. 넓게는 서브컬쳐 향유층도 포함된다.
    '인종/민족적 소수자'가 문화적 소수자의 하위개념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인종/민족적 소수자들은 같은 종교나 문화 정체성을 가졌다 해도 주류 사회문화적으로 타자화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경우가 많기에 사실상 하위개념이다.
    • 성적 소수자 (Gender and sexuality minorities)
    • 종교적 소수자
      종교가 그 국가 주류들이 믿는 종교와 달라서 차별받는 약자들을 말한다
      서양 세계에서는 대게 비-기독교인이 이에 속하지만 그중에서도 무슬림이 제일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연령적 소수자
    연령에 의해서 차별당하는 약자를 의미한다.
    연하자(한국 기준), 노인, 어린이, 청소년이 이에 속한다. 청년은 연령적 소수자에 포함되기도 하고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 정치적 소수자 (Political minorities)
    정치적 소수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정치적으로 유권자수가 적어서 차별받는 소수자이며[5] 또 하나는 정치적인 성향이 주류와 다르기 때문에 차별받는 소수자이다.
    후자의 경우는 정치적으로 매우 상당한 논란이 되는데 민주주의가 잘 정착한 나라는 파시스트, 리버테리언, 공산주의자같은 극단주의자조차 정치적 소수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이들을 다른 소수자와 동급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후자에 경우는 사회적으로 폭력이나 노골적 억압, 테러, 학대행위를 취하지 말 것 수준으로 그치는 경우가 자자하다.


같이 보기

각주

  1. 주의해야 할 것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같은 경우 인종 문제가 매우 복잡해서 백인이나 흑인이나 서로 소수자 혐오 하면 처벌을 받는다.
  2. 경우에 따라서 주로 페미니스트들이 여성도 포함시키기도 한다.
  3. 미국의 어퍼머티브 액션 제도는 주로 정체성에 있어 소수자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푸어 화이트도 엄연히 빈민이라는 경제적인 이유로 소수자들이기 때문에 빈민들에게도 어퍼머티브 액션을 강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얘기가 좌파진영 내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대안우파들도 같은 주장을 하는데 이는 순수한 목적이 아닌 백인빈민들을 선동해 극우세력으로 만들기 위한 수작이다.
  4. 다만 금수저를 문 상류층이라면 소수자라고 보기 힘들다.
  5. 대한민국 기준에선 성소수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외에 '20대 청년층'도 정치적 소수자에 속한다. 저출산으로 청년들의 표가 중장년/노년층의 표보다 영향력이 없어진데다가 한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계층중 하나가 20대 남성이기 때문이다. 반면 대한민국 기준에서 노년층은 유권자수가 많아서 신체적 소수자, 사회적 소수자일지언정 정치적 소수자로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