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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아리랑로 166 (읍내동) |
|---|---|
| 노선 |
경부선 161.6 km 호남선 0.0 km |
| 관할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관리역 |
| 개업일 |
틀:날짜/출력 (경부선) 틀:날짜/출력 (대전선) 틀:날짜/출력 (호남선) |
| 폐지일 | 틀:날짜/출력 (대전선) |
대전조차장역(大田操車場驛)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역이다. 여객열차는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현재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의 관리역으로, 화물 관리·열차의 조성·차량의 입환·열차 운용·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역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조차장역, 대전차량사업소, 대전조차장차량사업소,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조차장 주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업 사업소가 있다. 열차의 취급을 상선군(群)과 하선군으로 분리하고 있다.
역사
- 1978년 1월 10일 : 대전조차장역으로 영업 개시
- 1993년 8월 7일 : 대전 엑스포의 개막에 따라 구내에 엑스포역을 설치하여 여객 취급 개시
- 1993년 11월 8일 : 대전엑스포 폐막(11월 7일)에 따라 엑스포역을 폐지하고 여객 취급 중지
- 2002년 : 대전역 구내에 있던 대전차량사업소 이전
- 2004년 4월 1일 : 호남선을 대전 - 목포에서 대전조차장 - 목포 구간으로 변경함에 따라 호남선의 분기역이 됨
엑스포역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 동안(대전 엑스포 개최 시기) 이 역 구내에 엑스포역이라는 임시 승강장을 설치하여 일시적으로 여객취급을 하였다. 대전 엑스포가 끝난 직후에 바로 폐지되었다.
열차 운행
일반 여객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호남선, 전라선 계통 열차는 대전조차장역 이북까지 경부선을 경유하여 운행하다가 이 역 장내에 위치한 입체교차시설을 경유하여 호남선에 접속한다. KTX 서대전역 경유 및 시종착 편성 역시 대전조차장역 이북까지 경부고속선을 경유하여 운행하다가 입체교차를 거처 호남선에 접속, 서대전역 방면으로 운행한다. 호남선에서 경부선 하행 방면으로는 대전조차장을 거치지 않고 서대전역과 대전역 사이에 존재하는 대전선을 경유하며 사실상 삼각선의 형태이다. 2010년대 후반기에 진행될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 대전조차장역에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역 주변
여담
- 내구연한이 다 된 PP형 새마을호 동차들이 폐차 대기상태로 대전조차장역 구내에 유치되어 있다. 현역에서 물러난지 꽤 오래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으며, 외부 도색은 갈라지고 떨어져 나가서 매우 지저분한 상태. 이를 두고 아까운 철도 유산을 방치하기 보다는 일부라도 보존하자는 기사가 쓰여지기도 했다.
- 경부고속선 대전 도심구간 개통 이전에는 고속선이 대전조차장역 구내에서 경부선과 분기했다. 물론 호남고속선 개통 이전에도 호남선 KTX 계통 역시 이 역 구내에서 잠시 경부선에 올라탔다가 곧바로 서대전역 방향 고가교에 진입하면서 호남선으로 분기했었다. 이 구간을 대전북연결선이라는 명칭으로 구분했었으나, 대전 도심구간 개통이후로 기존 경부선 외측으로 고속철도 전용선을 부설하면서 복복선화 되었고, 대전북연결선은 그대로 경부고속선 구간에 편입되었다.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에는 일부 KTX 편성[1]이 기존 호남선 구간을 활용하여 서대전역, 계룡역, 논산역을 거쳐 익산역까지 운행한다.
-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정차역이 계획되어 있다. 현재 가칭역명은 오정역.
함께 보기
경유 노선
각주
- ↑ 편성번호 650번대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