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립종 옥수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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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기기 전의 팝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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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
| Zea mays averta | |
| 생물 분류 | |
| 계 | 식물계 |
| 문 | 속씨식물문 |
| 강 | 외떡잎식물강 |
| 목 | 벼목 |
| 과 | 벼과 |
| 속 | 옥수수속 |
| 종 | 옥수수 |
| 아종 | 폭립종 옥수수 |
“ 영화의 친구 “
위키니트들의 소울푸드
팝콘은 옥수수의 한 종류인 폭립종 옥수수(Zea mays var. everta)를 튀겨 만든 음식이다.
팝콘 제조[편집 | 원본 편집]
폭립종 옥수수의 씨앗은 열을 받으면 부풀어 오르는 특성이 있으며 이렇게 부풀어 오른 옥수수 씨앗은 좋은 간식거리가 된다. 팝콘이 부풀어 오르는 이유는, 폭립종 옥수수의 씨앗이 습기를 차단하는 단단한 껍질과 녹말로 이루어진 밀도가 높은 내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열이 가해지면 껍질 안의 수분이 기화하면서 압력이 증가하다가 마침내 ‘팝’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하게 된다.
마트에서는 전자레인지용 팝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종류의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기만 하면 아주 손쉽게 팝콘을 튀길 수 있다.
많은 양의 팝콘을 튀길 수 있도록 고안된 팝콘기계는 19세기 후반 Charles Cretors에 의해 발명되었다. 이 기계의 발명 덕분에 팝콘은 미국을 대표하는 값싸고 대중적인 간식거리로 정착하게 된다.
튀기기 전의 팝콘은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으며 적절한 조건에서 무기한 보관이 가능하다.
팝콘은 요리법에 따라서 건강에 좋은 음식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음식이 되기도 한다. 예컨대, 캐러멜 시럽을 첨가한 팝콘은 일반 팝콘에 비해 칼로리가 2배가량 더 높다.
영화와 팝콘[편집 | 원본 편집]
팝콘은 또한 영화를 볼 때 먹는 간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른 간식에 비해 냄새가 적게 나고 먹을 때 소리가 작다는 이유에서이다. 영화관에서 팝콘 판매는 중요한 매출원이다. 사실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팝콘은 과도하게 비싼 경향이 있다. 따라서 집에서 튀긴 팝콘을 가져오거나 아예 다른 종류의 간식거리를 영화관 밖에서 미리 사오는 것이 더 알뜰한 방법이다. 영화관 밖 음식을 반입 금지하던 조치는 2008년 이후로 삭제된 상태이므로 당당하게 굴어도 된다.
인터넷과 팝콘[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을 흥미롭게 지켜본다는 의미의 용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오래된 한국 속담으로 대신하자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이때 팝콘과 곁들여 먹으라는 의미에서 콜라 드립도 사용하기도 한다. 혹자는 리브레 위키의 비공식 지정 메뉴라고 카더라
짤방으로 쓰일 때에는 왠지모르게 빨간 색·파란 색 셀로판지를 붙인 3D 안경을 쓰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이러한 3D 안경은 1990년대에 잠깐 유행한 뒤로는 잘 쓰이지 않는 타입이다. 이러한 구식 3D 안경을 굳이 그려넣는 이유는 본격적으로 자리잡고 구경한다는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더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미지는 네이버 웹툰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의 한 장면과 카카오 프렌즈의 한 이모티콘이 유명하며 리브레 위키에서는 위에 실린 '비공식 짤'이 쓰인다.
배트맨의 대사로 유명한 '팝콘이나 가져와라'. 하지만 진실은… 합성. 하지만 원본보다 합성짤이 가진 파괴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합성버전이 더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