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속담(俗談)은 옛날부터 사람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는 일종의 격언이나 유행어적 성격이 있는 잠언이다.

물론 옛날이라고 하여서 아주 오랜 기간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불과 몇십 년 전의 이야기가 정착하여 속담화되기도 한다. 해당 기간에 유행하는 말이기 때문에 시대상을 담고 있기도 하며 이를 통하여 속담이 만들어진 시기를 추정할 수 있기도 하다. 이러한 것으로 본다면 속담은 일종의 구비문학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시대에 따른 언어나 생활상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을 보여주는 성격이 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는 사자성어고사성어에서 유래한 속담이 있으며(역으로 속담을 근거로 하여 한국에서 만들어진 사자성어나 고사성어도 있다), 영미권에도 한국과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속담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사람이 사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거의 비슷한 셈이다.

목록[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의 속담 목록이다.

외국의 속담[편집 | 원본 편집]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