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성어

한자성어(漢字成語)는 한자가 조합되어 성립된 낱말을 뜻한다.

그러나 통상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한자성어는 격언이나 속담, 가르침의 의미가 담겨있는 경우를 두고 이르는 경우가 많으며, 유교 경전에 나온 글귀를 따로 떼어서 인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 이외에 중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한국만의 한자성어가 존재하기도 한다.

고사성어 및 사자성어와의 차이[편집 | 원본 편집]

고사성어의 경우 한자성어들 중 고사가 있는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또한 사자성어는 고사와는 관계없이 네 글자로 이루어진 뜻을 가진 한자어가 그 정의이다. 즉, 한자성어가 고사성어와 사자성어 모두를 포괄하는 최상위 개념인 것이다. 즉 한자성어라고 하여서 꼭 네 글자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1] 한자성어가 꼭 고사가 얽혀 있는 고사성어인 것도 아니다.[2]

요약[편집 | 원본 편집]

  • 한자성어
    2글자 이상으로 된 고사성어나 4글자의 사자성어를 다 포함한다.
    • 고사성어
      고사(古事/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성어들을 말한다.
    • 사자성어
      4글자로 된 한자성어를 말한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한자성어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일례로 여반장(如反掌)이나 천지지지여지아지(天知地知我知汝知) 같은 한자성어가 있다.
  2. 예를 들어 오비이락(烏飛梨落)이나 이하부정관(李下不正冠) 같은 한자성어는 고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