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렌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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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 원본 편집]

Selendis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프로토스댈람의 고위 집행관이자 댈람의 신관인 아르타니스의 부관이다.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 3권 '황혼'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차원 관문을 통해 아이어에서 샤쿠라스로 넘어와 구금된 상태였던 로즈마리 달에게 상황을 알려준다. 또한 달이 신관회 앞에서 제이크 램지와 자마라가 처한 상황을 설명하여 그들을 구하는 것을 신관회에게 설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제이크 램지와 자마라가 수정으로 기억을 옮기는 과정에서 쳐들어온 감염된 에단 스튜어트저그 무리를 상대로 요구에 응하는 척 시간을 끌다가 울레자즈의 등장으로 상황이 급변하여 저그가 진입하기 시작한다.

셀렌디스는 직접 사이오닉 검을 휘두르면서 저그를 베어가지만 울레자즈의 등장과 테란 자치령이 개입하는 바람에 패배하여 사라 케리건에게 버림 받고 죽어가는 에단 스튜어트를 달이 죽이려 한다.

하지만 달의 복수심에 의한 행동을 막기 위해 셀렌디스는 자신이 직접 감염된 에단 스튜어트의 목을 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이한 수정 마지막 임무(<암흑 속에서>)랑 헤이븐 임무 루트에서 등장하는데 이한 수정 마지막 임무는 케리건이 죽은 이후의 미래라 예외고 사실상 정식적으로 등장하는 건 헤이븐 루트.

아리엘 핸슨을 포함한 아그리아 거주민들이 정착 중이던 헤이븐 행성에서 저그 감염이 발견되자 헤이븐을 정화하려 했지만 레이너 특공대에게 의탁 중이던 핸슨은 레이너 특공대의 대장인 짐 레이너에게 프로토스를 막아달라며 부탁한다.

이후 셀렌디스가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인 히페리온에 교신을 걸어 저그 감염을 없애는 건 불태우는 것 뿐이라며 레이너를 설득하려는 반면 핸슨은 저그 감염 치료제를 만들 수 있으니 프로토스를 막아달라고 애원한다.

만일 핸슨 편을 들면 셀렌디스는 "그렇다면 기꺼이 전장에서 뵙겠습니다. 뛰어난 지휘관으로 명성이 높으시더군요. 그에 어울리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라고 말한 다음 교신을 마친다.

이후 <안식처 헤이븐> 임무로 넘어가서 레이너 특공대는 셀렌디스의 댈람 프로토스와 맞붙게 되는데 무려 정화 모선까지 대동하여 레이너 특공대랑 맞붙고 정화 모선은 무적 상태였기에 정화 모선에 동력을 공급하는 연결체를 파괴해야만 정화 모선에 타격을 줄 수 있었다.

그리하여 레이너 특공대는 연결체를 전부 파괴한 다음 정화 모선에 공격을 퍼부어서 간신히 정화 모선까지 파괴한다.

이후 셀렌디스는 "듣던 대로 수완이 좋군요, 제임스 레이너. 주민들에 대한 당신의 믿음이 옳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 후 헤이븐에서 철수한다.

유닛 성능[편집 | 원본 편집]

Selendis(Carrier).png

WOL Selendis Portrait.png

보호막/체력 : 500/800 
속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이동 속도 : 1.88 
장갑 : 4(+1) 
시야 : 12 
<공격 무기> 
요격기 
공격력 : 8(+1) 
공격 횟수 : 2번 
사거리 : 8 
공격 속도 : 1 
공격 대상 : 지상 및 공중 
<능력> 
● 요격기 생산 
자동으로 요격기를 8개까지 생산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우주모함은 요격기가 없으면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요격기 하나당 광물이 25만큼 소비되며 생산 시간은 
하나 당 8초입니다.

유닛으로서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 이한 수정 마지막 임무(<암흑 속에서>)에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기존 우주모함보다 높은 능력치를 지닌 우주모함을 조종하고 셀렌디스의 우주모함은 은백색 함체와 노란색 빛으로 되어있다.

<안식처 헤이븐> 임무를 완료한 후에도 셀렌디스의 우주모함이 등장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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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람의 신관 아르타니스의 부관으로서 아이어 탈환 작전에 따라 나서는데 침공 개시 직전 제라툴이 나타나자 바로 휘하 기사단에게 체포 명령을 내리고 아르타니스의 제지에도 제라툴에게 "아이어가 폐허가 된 건 저 자 때문이었음을 잊지 마십시오!"라며 강경하게 나선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짐 레이너랑 대립할 때 그래도 레이너한테 경의를 표하고 어느 정도 레이너를 존중해준 것과는 천지차이인데다 탈리스나 카라스가 제라툴을 상당히 공경한 것과는 달리 셀렌디스가 제라툴을 대하는 태도는 기묘할 정도로 적대적이다.

물론 아르타니스는 저 때 제라툴의 말에 귀기울여 들었는데 종족 전쟁 당시에도 아르타니스에게 제라툴은 깍듯이 받들어모시던 대선배이고 사실 태사다르도 암흑 기사로서는 제라툴의 제자인지라 아르타니스도 제라툴을 무시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또한 이미 프로토스들 사이에서 반역자로 낙인찍힌 건 제라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있을 텐데 자진해서 왔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을 것이다.

여기서 셀렌디스가 제라툴을 비난하는 이유는 과거 아이어저그 군단에게 점령당했기 때문인데 이미 모든 프로토스가 그러한 사실을 알았고 여기에 대해 제라툴을 탓하는 자는 없었다.

오히려 태사다르는 자책하는 제라툴에게 본인 잘못이 아니라며 관대하게 넘어갔는데 이러한 갑작스런 태도 변화 때문에 출시 전에도 욕을 먹었고 출시 후에도 제라툴의 결말 때문인지 계속해서 욕을 먹는다.

그래도 제라툴에게 무례하게 군 것은 이 때 뿐이고 칼라가 오염되어 아르타니스의 신호가 감지되지 않자 아르타니스를 찾아달라며 공손하게 대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