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 (스타크래프트)

Moria SC2 Art1.jp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http://kr.battle.net/sc2/ko/game/planet/moriaoria

Moria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행성으로 코프룰루 구역에 속해있으며 현재 테란 세력 중 하나인 켈모리안 조합의 수도 행성이다.

배경[편집 | 원본 편집]

테란인들이 코프룰루 구역에 왔을 때 정착하게 된 세 행성 중 하나로 모리아 행성 자체가 풍부한 광물자원을 가지고 있었기에 초기 기술력이 부족했음에도 빠른 시일 동안 켈모리아 조합이 발전하게 된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조합 전쟁 당시엔 테란 연합이 쳐들어와 패배하였음에도 이러한 광물자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높은 기술력으로 부를 일구어 상당한 수준의 군사적 역량을 키워 왔고 덕분에 테란 연합에서도 쉽사리 건드리지 못한 상태로 남게 되었다.

작중 등장[편집 | 원본 편집]

다른 곳에서는 박 터지게 싸우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평온한 편이었는데 종족 전쟁에서 칼날 여왕이랑 연합한 피닉스저그 군단을 이끌고 자원 수급을 위해 잠시 방문했었다.

당시 케리건은 저그 군단을 다시 되찾기 위해 브락시스에서 아크튜러스 멩스크한테 사이오닉 방출기를 빌려 사용한 뒤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하였고 케리건은 아크튜러스에게 그 댓가로 UED가 점령한 코랄을 탈환해 주기로 하였다.

하지만 바로 코랄을 공습하는 것은 무리였기에 아크튜러스의 닥달에도 불구하고 모리아에서 대량의 자원 약탈을 시도하였는데 모리아 중앙군에게 피해가 없었던 이유는 자원이랑 사령부만 먹고 튀었기 때문.

스타1에서의 등장은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만 우모자 행성과 더불어 전쟁의 화가 크게 미치지 않았기에 켈모리아 조합도 세력을 키워 이제는 차우 사라마 사라광물 채굴권과 영유권을 요구할 정도로 성장하였다.

다만 마 사라테란 자치령이랑 공동으로 지배하는 것 같은데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보면 백워터 기지와 젤나가 유물 발굴 현장은 자치령 군이 꽉 잡는 상태였고 그 인근엔 자치령 선전 구호가 널려있으며 마 사라의 반군들도 자치령 상대로 교전 중이었을 뿐 켈모리안을 상대로 싸우진 않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