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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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 원본 편집]

Maar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저그가 인위적으로 결합된 생명체인 혼종.

자유의 날개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겉모습은 혼종 파괴자랑 똑같지만 놀랍게도 혼종 파괴자보다 더 먼저 나온 혼종이자 게임상에서 최초로 등장한 혼종이다.

울란 행성에서 법무관 카라스의 희생 덕분에 칼날 여왕이 지휘하는 저그 군단에게서 탈출한 제라툴은 울란 행성에서 얻은 젤나가의 예언을 해독하기 위해 계승자들이 있는 자쿨 행성에 도착했다.

하지만 계승자들은 혼종 마르에게 속박되어 있었고 자쿨에 주둔하던 프로토스 세력인 자쿨 수호자도 마르의 꼭두각시가 된 상태였다.

결국 제라툴은 병력을 구축하여 간신히 혼종 마르를 쓰러뜨리고 갇혀있는 계승자들을 해방시킨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혼종 파괴자가 프로토스에 가깝고 공허의 유산 캠페인 프롤로그 첫 번째 임무가 끝난 후 고위 기사가 자신들을 혼종으로 변형시켰다는 언급으로 보았을 때 마르라는 혼종은 에밀 나루드의 실험으로 변형된 프로토스의 원래 이름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본편의 <라크쉬르> 임무에서 말라쉬를 쓰러뜨려 탈다림의 군주가 된 알라라크"탈다림은 절대 승천하여 혼종이 될 수 없다!"라며 탈다림아몬에게 복수할 것이라 선포한 걸로 보았을 때 마르가 혼종으로 변형된 프로토스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

정확히는 더미 데이터에 혼종 우룬이 있는걸로 보아 원래는 프로토스가 혼종이 될 수 있다는 설정이었다가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