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시리즈/루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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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주기 있음|F.E.A.R. 시리즈 관련 루머}}
[[F.E.A.R. 시리즈]]대한 각종 루머, 오해, 잘못된 정보들을 모아놓은 하위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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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F.E.A.R. 시리즈]]는 물론이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독자연구, 추측성 서술, [[루머]], [[설정놀음]]들을 모은 항목이다. F.E.A.R. 시리즈, 이하 피어 시리즈는 전성기 때 사랑받아온 호러FPS 프랜차이즈지만 2009년 2편 이후 몰락을 겪어 3편에서 악평을 찍고는 온라인 게임의 적자로 인해 원 판권을 가진 [[워너브라더스]]와 원 제작사인 모노리스 프로덕션은 물론이고 팬덤도 충성스러운 극소수만 남은 채 대부분 등을 돌린 시리즈이다. 이렇다 보니 사실상 신작 개발은 물건너간 [[오와콘]]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3편에서 후속작 떡밥과 복선이 어느 정도 남아 만일 후속작이 나온다면 어떠한 스토리로 전개되는지 어떻게 회수해야 할지 극소수 관심을 가진 팬덤에서는 나름대로 해석 및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ref>사실 2015년 기준으로는 대부분은 이미 다 포기하고 관심을 뗀 지 오래다. 스팀의 피어 커뮤니티만 가봐도 피어 3의 실패 때문에 나오기는 글렀다, 가뜩이나 3편과 온라인 게임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졌는데 시리즈를 망칠 바에야 그냥 나오지 마라; 시기를 놓쳤는데 나올 수 있을까? 라는 반응이 대세이며 만일 나온다면 모노리스가 다시 개발하기를 바란다는 반응도 있다.[https://steamcommunity.com/app/21100/discussions/0/611702631213860622/ 스팀 커뮤니티 - F.E.A.R. 4는 나올까?] 그만큼 Day 1 스튜디오와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등 프렌차이즈를 망쳐버린 타 개발사에 대한 반감이 크다.</ref> 그리고 3편은 워낙 인물들간 심리묘사가 너무 형편없어서 이러한 추측이 심한 편이다.
== 편집에 앞서서 ==
이 문서는 피어 시리즈에 대한 외부에 알려진 루머와 뇌피셜을 통해 알려진 잘못된 정보, 이에 대한 해명들을 서술, 정리하는 문서로 현재시점에서 공식 발표가 없는 3편 이후 속편과 그 내용에 대한 근거없는 [[뇌피셜]] 서술 및 2차 망상 서술은 '''지양해주길 바란다.'''


한번 더 강조하지만 이 항목은 팬덤에서 모은 추측과 확인안된 루머들을 항목으로,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본편 시리즈는 물론이고 '''공식과 관계가 없다'''는 걸 명심하길 바란다. 더불어 이러한 설정과 복선들이 후속작에서 전부 100% 공식으로 적용되지 않음을 알아둘 것.
== 소개 ==
== 하위 내용들 ==
피어 시리즈는 호러 장르 특성상 스토리텔링이 매우 모호하고 작중 설명이 불친절한데다가 나온 복선들도 눈썰미가 좋지 않는 이상 놓치기 쉽게 처리되어 있다 보니 한번만 플레이하면 이해하기 힘들게 설계되어 있다. 그나마 피어 2는 작중 등장하는 문서들로 스토리 보충 설명은 물론이고 세계관 설정을 정리했었지만 그마저도 2편과 관련된 정보만 얻을 있었지 전작의 등장인물은 언급만 될 뿐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는 없었다.
=== F.E.A.R. 3 관련 추측 ===
==== 알마가 막내아이를 자식들에게 넘기려고 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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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페텔은 마지막에서 본심을 드러내더니 '''신(불멸자)이 되자며''' 어머니를 같이 먹자고 포인트 맨에게 중용하는데 작중에서 알마와 형제들을 괴롭히며 추적해온 젊은 시절의 할란 또한 신을 언급했었다. 즉 페텔은 할란을 부정했지만 결국 할란과 똑같은 괴물이 되어서 외할아버지가 어머니를 이용한 것처럼 자신 역시 어머니를 먹고 막내동생을 이용해서 세상을 파멸시킬려 했던 것이라고 볼 있다.  


페텔이 이렇게 가족을 위한다고 말하면서 결국 세상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위해서 가족을 이용하는 악행을 저지르게 건 아마캠에게 잔혹한 실험을 당함과 동시에 1차 동조화 사건으로 알마의 기억을 읽었을 때 그녀의 부정적인 감정에 영향을 받아 물든 것으로 어떻게 보면 페텔은 아마캠이 만든 성공작과 동시에 아마캠의 만행으로 괴물이 된 피해자로 제 2의 알마 내지는 극도록 타락한 알마, 또 하나의 할란 웨이드라고 볼 수 있다. 할란이 말한 "인간은 괴물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괴물은 자신의 창조주를 죽이는 것이 순리다."라는 말을 상징하는 또 다른 인물인 셈.
게임 시리즈의 유일한 설정집인 아마캠 필드 가이드는 세계관과 역사, 등장인물들의 뒷 설정, 각종 총기에 대한 소소한 정보 등 게임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설정들이 담겨있는 설정집이였으나 피어 2의 예약 구매 특전 소책자라 국내에서는 피어 2 원본을 해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하거나 미국 팬사이트를 통해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 나온 정보를 얻지 않는 이상은 제대로 정보찾기가 힘들었고 국내 정발 패키지에도 아마캠 필드 가이드를 넣지 않았기때문에 번역본조차 없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2011년 이전 당시에는 FPS 게임 커뮤니티와 [[엔젤하이로 위키]]([[리그베다 위키]])를 통해 오해를 기반으로 잘못된 정보들이 퍼지기도 했다.


이에 비해 포인트 맨은 페텔의 중용을 거부하고 처음에는 어머니와 막내동생에게 애정은커녕 관심도 안 보였고 권진선의 말만 따르면서 제거하려다가 차츰 마음을 고쳐먹고 막내동생을 받아주었다. 포인트 맨은 할란과 페텔과 다른 필멸자의 길을 선택함과 동시에 설령 힘든 길이라 해도 자신의 사리사욕과 복수, 증오를 위해서 관계없는 타인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닌 모두를 지킨다는 선택을 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즉 포인트 맨은 단순히 선한 인물이자 전형적인 주인공이 아닌 상기 언급된 할란의 말과 대비되는 [[안티테제]]로 세상과 인류의 또다른 희망이자 탐욕, 증오의 연쇄를 끊을 영웅이기도 하다. 다만 3의 굿 엔딩에서 할란과 소멸 직전의 페텔이 남긴 저주의 말과 베킷의 유언을 생각하면 알 수 있듯, 할란과 페텔처럼 신에 집착할 정도는 아니래도 훗날 세월이 흐르면 이렇게 고귀한 영웅도 결국 타락할 수 있게 마련인지라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더나아가 피어 3는 싱글 플레이 시간이 매우 짧고 기록같은 세부 설정 묘사들이 안나오기 때문에 한번만 플레이하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불친절하다. 그나마 작중 페텔이 보충 설명을 해주지만 문제는 페텔도 애매모호하게 은유적으로 비유하면서 설명하기 때문에 알아먹기가 힘들고 다른 개발사에서 만들었다보니 캐릭터의 성격등 설정붕괴가 극심하다.


상기 언급된 두 형제가 선택한 결말에 따라 알마는 페텔 엔딩에서는 페텔의 생각을 읽고 두려워하며 겁에 질리더니 끝내 잡아먹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고 반대로 포인트 맨 엔딩에서는 처음에는 마찬가지 이유로 두려워했으나 막내를 받아준 포인트 맨을 보고 안심한 표정을 짓고는 정말로 저세상 사람이 됐다.
== 목록 ==
=== 외적으로 퍼진 잘못된 정보들 ===
==== [[F.E.A.R. Extraction Point]]의 수상기록 ====
* 내용 : 피어의 확장팩인 익스트랙션 포인트가 2005년 게임스팟 선정 최고의 1인칭 슈터 게임을 수상했고 각종 웹진에서도 잘만든 확장팩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 진실 : 익스트랙션 포인트의 발매년도는 '''2006년''' 10월 24일이며 구글 검색을 해도 익스트랙션 포인트가 수상했다는 정보는 일절 나오지 않는다. 익스트랙션 포인트의 메타크리딕 평점은 75점으로 각종 상을 탈정도로 좋지는 않았다. <ref>출처 : [http://www.metacritic.com/game/pc/fear-extraction-point 메타크리딕 피어 익스트랙션 포인트 점수]</ref>오리지널 피어가 2005년 게임스팟이 선정한 「최고의 그래픽」, 「최고의 인공지능」, 「최고의 슈터」, 「최고의 PC게임」에 노미네이트가 된건 사실이다. <ref>출처 : [http://www.gamespot.com/articles/gamespots-best-and-worst-of-2005-awards-kick-off/1100-6141367/ 게임스팟 선정 2005년 최고&최악의 게임들]</ref>


이에 대한 해석으로는 알마는 처음에는 아마캠과 프로젝트 오리진 관련인에 대한 증오와 복수를 위해서 살인을 저질렀고 친자매인 앨리스를 포함해서 간접적으로 얽힌 타인마저 죽였을 정도로 복수의 화신 그 자체였다. 하지만 내심은 그런 자신의 모습을 바라지 않았고 더 나아가 자식들이 자신처럼 고통을 받고 타락해서 비참한 삶을 사는 것을 원치 않았었다. 하지만 자신이 모든 것을 수습하기에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버렸고 본인도 또다른 괴물이였기에 [[세 번째 아이]]만든 뒤 마지막 남은 희망인 아들들에게 맡기기 위해서 부른 것이 피어 3의 메인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알마는 자식들만 아닌 아예 무관한 타인들(권진선, 더글라스 홀리데이, 케일라 스톡스)은 죽이지 않았는데 온 세상을 증오할 정도로 타락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 F.E.A.R. 의 게임 디자인과 원본 ====
* 내용 : 피어는 2004년에 발매된 [[둠 3]]의 영향을 받은 게임이다. 왜냐하면 둠 3는 빛조차 없는 어두운 조명을 통해서 공포감을 살리고 있는데 피어도 어두운 조명과 음산한 분위기로 공포감을 살리고 있기 때문이다.
* 진실 : 둘다 연관이 없으며 둠 3가 어두워진건 일본 호러를 의도해서 만든 게임 디자인이 아니라 당시 이드 소프트웨어의 기술적인 문제(광원 효과 등)로 일부러 어둡게 처리된 것이다. 결정적으로 두 타이틀은 게임 스타일, 공포관이 매우 다른데 둠 3는 다른 [[호러 게임]]들처럼 느린 진행이 중심이며 공포관은 오히려 전작 둠 1, 2와 미국에서 만들어진 다른 호러 FPS 게임들처럼 서양적인 공포관이 중심이고 피어는 슬로우 모션을 활용한 스피디한 진행과 동양적인 공포관이 중심이다.


페텔 엔딩에서는 페텔에게 배신당하면서 절망으로 끝이 났지만 포인트 맨 엔딩에서는 희망이 이루어져서 알마는 장남이 자신을 포함해 아버지와 차남처럼 피로 물든 길을 선택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막내를 잘 키워줄 것이라는 희망을 읽었기에 안심하고 성불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즉 세 번째 아이는 알마의 희망이자 자신이 진정으로 바래온 행복한 삶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영문 피어 위키의 한 편집자는 더 나아가서 '''알마의 환생'''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즉 알마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식들이 잘 살기를 바랬던 것도 있었지만 [[세 번째 아이]]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아마캠을 포함해 주변의 적들이 각자의 목적으로 호시탐탐 세번째 아이를 노리고 있는지라 행복하고 평범한 삶을 쟁취하려면 주변의 적들과 싸워 이기는 수밖에 없다.
=== 게임내 설정, 묘사를 통해 퍼진 잘못된 정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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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은 피어 시리즈 피어 3에 나온 묘사로 연구, 추측해서 쓴 글이므로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한 공식 설정이 아니며 설령 4에서 적용된들 전부 100% 차용되지 않는다. 그런고로 흥미성으로만 읽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문단은 작성자가 아마캠 필드 가이드 서술과 피어의 음성기록, 피어 2의 문서기록 게임내 묘사들을 통해서 오해와 오해에 대한 해명, 부가 설명들을 정리한 문단으로 독자연구가 어느 정도 섞여있다. 그런고로 참고만 해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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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아이의 초능력 및 행적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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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점에서는 태아 상태에서 아버지에게 말을 건 것을 보아 어느 정도의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 외 고유 초능력은 불명. 다만 본질이 인간이니 총기 사용, 파워드 아머 조종, 많은 무기 및 아이템 소지량(무기와 탄약은 최대 10개 소지, 구급약 등 자잘한 아이템은 최대 20개 소지), 체력적 특성(체력 수치 200에 방어구 수치 200)은 그렇다 치더라도 초능력의 경우 큰손윗형제인 포인트 맨과 3 시점에서 태어나기 전의 자신을 버린, 그리고 이제는 악몽과도 같은 아버지 마이클 베킷처럼 모든 것들을 감속 상태로 볼 수 있는 탁월한 반사신경 등 육체계통 능력을 가졌을 수도 있고, 작은손윗형제인 페텔과 어머니 알마 웨이드처럼 복제병사 통솔에 필요한 텔레파시(조금 전 언급된)와 염동력, 파이로키네시스, 타인의 정신과 육체 지배, 유령 소환, 사이코메트리 등 다양한 ESP 계열 능력을 가졌을 수도 있으며, 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고유 능력을 포함해 친부모와 손윗형제들의 초능력을 모두 갖춰졌을 수도 있다. 물론 선과 악의 힘을 모두 갖춘만큼 초능력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데, 올바로 쓰면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으나 알마처럼 부정적으로 쓰면 세상의 재앙이 될 수 있다.


세번째 아이는 유저들의 해석에서는 알마와 가족들의 희망이자 알마가 진정으로 바란 또다른 행복한 삶을 상징하는 인물인데 소수의 유저들은 더 나아가서 '''알마의 환생, 또다른 알마'''로 해석하기도 했다.
==== [[알마 (F.E.A.R. 시리즈)|알마]]의 사망연령 ====
* 내용 : 알마는 피어 1의 문헌 서술에 따르면 18살에 금고에 갇혔고 일주일 뒤 사망했다. 즉 알마의 사망연령나이는 18세이다.
* 진실 : 2005년 당시 피어의 설정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았을때 나온 루머로 주로 [[일본]] 게임 커뮤니티쪽에 많이 퍼져있다. 이는 피어가 일본에 엄청난 준비를 거쳐 정식발매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시장 특성상 인지도가 낮아 일본의 위키피디아와 니코니코 대백과, 픽시브 대사전을 통해 피어 1 기준의 설정이 퍼졌기때문이다. 그뒤 아마캠 필드 가이드와 피어 2의 게임내 문서들을 통해서 1차 동조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알마는 18살에 금고에 갇힌 뒤 8년 후,  10살이였던 [[팩스톤 페텔]]과 접촉을 해서 사고를 일으킨 뒤 아마캠에게 찍혀 폐기처리되었던 것으로 서술되어있다. 즉 알마의 사망연령은 26세가 옳다.


그리고 막내아이가 차기작의 주연이 된다면 행적은 그리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단 외할아버지인 [[할란 웨이드]]와 이모인 [[앨리스 웨이드]]는 막내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어머니에 의해서 직, 간접적으로 살해당했는지라 이름은커녕 존재조차 알지 못했고, 이미 죽은 아버지인 [[마이클 베킷]]은 어머니에 대한 원한과 증오심 때문에 3에서는 자식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괴물로 매도함과 동시에 잔인하게 버린데다가 4 시점에서는 [[해럴드 키건]]과 같은 [[스펙터]]로 부활하여 막내를 죽을 때까지 괴롭히려 들 것이고, 아마캠과 제네비브 아리스티드는 처음에는 베킷과 알마의 사망 소식을 모르지만 후일 흔적들로 인해 밝혀지면 핵미사일로 페어포트를 완전히 없애버린 뒤 막내를 알마의 대체품으로 눈독들이고 납치하여 새로운 실험체로 삼을 것이며, 작은손윗형제인 페텔은 세상에 대한 증오심에 찌들어 여전히 동생을 나쁜 목적으로 노리고 있고 권진선은 이전에 재앙의 근원일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자신을 죽이라고 했기 때문에 이미 태어난 이후에도 정체를 감추지 않는 이상 [[귀태]] 취급과 함께 냉대와 괴롭힘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며 어머니마저 본인을 낳자마자 세상을 떠나는 등 인생이 매우 기구한데다가 아마캠을 포함해 주변의 적들이 각자의 목적으로 호시탐탐 자신을 노리고 있는지라 앞일이 어둡다 못해 암울하다. 유일하게 남은 아군은 큰손윗형제인 포인트 맨밖에 없는데 그나마 현재는 정신줄 제대로 잡고 있으나 언젠가는 할란이나 페텔만큼은 아니래도 세월의 힘에 의해 결국 타락할 있는지라 사실상 핵심적인 아군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더불어 아직 장악되지 않은 잔존 복제병사는 막내아이가 일단 텔레파시를 통해 휘어잡으면 페텔이나 알마 이상으로 다루는 게 가능한지라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이것 역시 영구적인 방법이 아니라 소모품을 활용한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 [[포인트맨 (F.E.A.R. 시리즈)|포인트맨]]과 [[팩스톤 페텔]]의 생물학적 친부에 대한 오해 ====
* '''포인트맨의 생물학적 친부는 마이클 베켓이다.'''
:내용 : [[F.E.A.R. 2 Project Origin]]의 개발 소식이 전해졌을때 주인공인 [[마이클 베켓]]이 전작의 주인공 포인트맨처럼 슬로우 모션 능력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져  둘이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베켓은 포인트맨의 생물학적 친부일지도 모른다.
:진실 : 이 둘은 아마캠 필드 가이드를 통해 혈연은 커녕 아무 관계 없는 타인으로 판정이 났다. 베켓은 프로젝트 오리진 동결 이후 생겨난 하빈저와 관계된 인간으로 웨이드 초등학교를 통해 파라곤 테스트를 받은 대상자이다. 즉 시간상으로 알마에게서 태어나 오리진 시설에서 유년기를 보낸 포인트맨의 아버지가 될 수 없으며 오리진의 시제품들은 오리진에 참여한 과학자들의 정자로 만들어졌다. 오리진 동결 시기와 하빈저, 파라곤의 시작 시기, 알마의 연령, 다크 시그널의 연령을 보면 베켓은 포인트맨(or 페텔)과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리고 이 반사신경 능력은 포인트맨만의 고유능력이라고 보기 힘든게 복제병사 암살자들을 포함해 비정식인 [[페르세우스 맨데이트]]에서는 [[나이트크롤러 (F.E.A.R. 시리즈)|나이트크롤러]] 정예병들도 반사신경 능력을 쓴다고 보일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데다가 하빈저의 실패작들도 뇌척수에 증폭기를 이식받아서 신경 능력이 좋은 편이다. 2편 DLC의 [[폭스트롯 813]]도 페텔과 연결되면서 반사신경 능력을 썼고 알마와 연결된 [[해럴드 키건]]의 유령도 비슷한 능력을 쓰는 등 반사신경 능력을 쓰는 인물들은 생각보다 많다.
* '''포인트맨, 페텔의 생물학적 친부는 할란 웨이드이다.'''
:내용 : 형제의 생물학적 친부는 외할아버지되는 [[할란 웨이드]]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 할란이 자신의 DNA를 기증했다는 서술이 있었고 3편에서는 할란이 친부인듯한 복선들을 대거 남겼기때문이다.
:이후 : 할란이 친부라는 확정적인 묘사와 서술은 나오지 않았고 뒷 이야기는 플레이어의 상상의 여지로 남겼다. 단 3편 기준으로 정황상 할란 웨이드가 생물학적 친부일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할 있다.


3에서 권진선의 의견대로라면 원래 태어나기 전에 죽었어야 했지만, 이는 재앙을 조금 늦출 뿐 완전히 막지 못할뿐더러, 그렇게 하면 권진선은 아동 학대 살해를 매우 혐오하는 서구권 특성상 유아 살해범이란 불명예를 쓰게 된다. 권진선이 원하지 않더라도 차라리 일단은 살려두는 게 낫다.
==== [[알마 (F.E.A.R. 시리즈)|알마]]와 [[포인트맨 (F.E.A.R. 시리즈)|포인트맨]], [[팩스톤 페텔]]의 관계에 대한 오해 ====
* '''알마는 포인트맨을 [[편애]]하지만 팩스톤 페텔은 싫어한다.'''
:내용 : 알마는 페텔을 [[F.E.A.R.]]에서는 텔레파시로 접촉해 이용하고는 마지막에 포인트맨의 손에 죽게 내버려 두었었고 [[F.E.A.R. EP]]에서는 같은 편인 복제병사를 살해하는 행동을 보인데다가 2편 DLC는 페텔에게 갈려는 [[폭스트롯 813]]을 적극적으로 방해했다.  이를 보아 알마는 장남은 [[편애]]하고 집착하지만 차남은 냉대하거나 싫어해서 방치를 했다.
:해명 : 피어 1에서 처음부터 알마가 먼저 접촉한건 페텔이었다. 피어 2에서 테리 헬포트의 기록에서는 알마는 페텔 출산때도 전력으로 깨어나 빼앗기는걸 원치 않았다는 언급이 나왔으며<ref>설정집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는 혼수상태를 유지하면서 무리없이 꺼냈다는 문구가 있으나 아마캠 필드 가이드는 게임내 묘사와 충돌되는 서술들이 섞여있다.</ref> 피어 3에서는 알마는 자신들을 찾고 있었다고 페텔 본인의 입에서 언급되었다. 더 나아가 인터벌이 시작될때마다 나오는 컷신에서 당시  페텔만이 알마를 인지했고 알마도 포인트맨보다 페텔에게 관심을 가지는 듯한 묘사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이는 페텔의 비중이 떨어지다보니 알마와 페텔의 관계묘사가 제대로 안나온데다가 그나마 나온 묘사들도 게임들과 설정집마다 통일성이 없고 단편적이여서 생긴 오해 루머다. 2편 DLC는 알마는 정말 페텔을 방해했기보단 자신에게서 이탈한 폭스트롯 813을 없애려고 한거였고 오히려 알마에게 반감을 가진건 페텔이다. 그리고 1편 기반 확장팩은 공식적으로 없는 스토리로 분류되었고 2편 DLC는 3편에서 없는 것으로 취급받고 있다.
* '''성인체 알마는 자신의 자식들을 매우 싫어한다.'''
:내용 : 성인체 알마(육체)는 오리지널 피어 끝부분에서 포인트맨을 죽이려는 듯한 행동을 했으며 익스트랙션 포인트에서는 대놓고 포인트맨을 공격하는등 매우 적대적인 행동을 했다. 즉 성인체 알마는 정신체 알마와 다르게 자신의 자식들을 매우 증오한다.
:진실 : 사실 육체 알마가 포인트맨을 죽이는 모션은 무려 포옹이다. 즉 죽이려고 했다기보다는 자신의 아이를 안아보려다가 본의아니게 죽인 것에 가깝다.(...) 그리고 익스트랙션 포인트는 다 알다시피 모노리스가 없는 스토리로 분류했다.


알마가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알레사 길레스피와 같은 인물이 되었던 것처럼, 세번째 아이는 [[사일런트 힐 3]][[헤더 메이슨]]과 같은 인물이 될 수 있다.
==== [[알마 (F.E.A.R. 시리즈)|알마]]와 [[마이클 베켓]]의 관계에 대한 오해 ====
* '''알마와 마이클 베켓은 초등학교 동창, 소꿉친구다. '''
:내용 :  알마는 웨이드 초등학교에 다닌 적이 있는데 웨이드 초등학교의 알마의 데포르메 이미지와 낙서가 이를 증명한다. 그런고로 알마가 베켓을 쫓아다닌건 초등학교 동창이자 소꿉친구인 베켓이 반가운 나머지 쫓아다닌 것이다.
:진실 : 이 루머는 이상할 정도로 국내에서만 퍼진 루머인데 이들이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기록은 물론이고 알마가 웨이드 초등학교에 다녔다는 기록도 게임내 문서와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도 없다. 오히려 알마는 이미 3살때부터 각종 테스트때문에 시설에서만 갇혀 지냈었다. 알마는 베켓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생겨서 스토킹한거지 그와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반긴 건 아니다. 오히려 [[프로젝트 하빈저]]가 시작된 시기와 웨이드 초등학교([[파라곤 프로그램]]) 개교일을 보면 베켓은 알마보다 연하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 알마가 최초의 프로젝트 파라곤의 대상자가 되었다는 서술이 있었는데 아마 이 파라곤에 대한 설정이 피어 2 게임내 문서와 차이가 있었기때문에 하빈저 후보인 베켓과 같이 파라곤 실험을 받았다는 식으로 착각해 오해를 일으킨 것 같다.  그리고 웨이드 초등학교에 나온 알마의 캐리커쳐 이미지와 알마의 낙서는 개발진의 [[이스터 에그]]로 알마와 같이 있던 게시판의 인물들은 피어 2 개발진들의 캐리커쳐고 낙서 그림은 잘보면 피어 1의 인터벌 10을 묘사한 그림으로 총을 쏘는 검은 남자(포인트맨)와 총에 맞은 남자(페텔), 피칠갑으로 그려진 두 인물(할란, 앨리스로 추정됨.)즉 그녀의 가족을 묘사한 그림이다.


만일 후속작이 나온다면 알마는 간접적으로 이름과 유품(음악상자, 인형, 붉은 긴소매 원피스 등), 흔적만 언급됨과 동시에 세번째 아이를 중심으로 갈 것으로 추정된다. 세번째 아이는 알마의 혈연 중 막내이자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 더불어 알마가 일으킨 사건과 재앙의 원인을 풀어내고 그 원천과 불씨를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세번째 아이가 새로운 중심인 동시에 알마와는 달리 포인트 맨처럼 플레이 가능한 인물이 될 수 있다.
==== [[아기 (F.E.A.R. 시리즈)|막내아이]]대한 오해 ====
* '''막내는 초능력은 없는 일반인이다.'''
:내용 : 피어 세계관에서 초능력은 돌연변이로 나오는 특이 유전자로 포인트맨은 알마의 초능력들을 물려받지 못했다. 이어서 막내아이는 피어 3에서 권진선에게 제거명령을 받을 정도로 재앙의 근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였는데 태어났을때는 재앙은 커녕 아무런 초능력 반응이 없었다. 이것으로 보아 막내는 손윗형제와 모친, 부친과는 다른 일반인이다.
:진실 : 피어 2에 등장하는 오리진 관련 문헌에서는 초능력은 100% 원본과 동일하게 유전되지 않지만 실험을 통해 단순복제해서 통속에 키운 시제품보다 시험관에서 키운 시제품은 보다 강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모체의 영향을 받으면 보다 유전적으로 물려받을 확률이 증가한다고 나왔다. 결정적으로 피어 2 엔딩 에서는 태아인데도 불구하고 베켓에게 텔레파시로 말을 거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즉 막내는 설정들을 보면 오히려 일반인보다는 초능력을 가졌을 확률이 어느 정도 높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1편에서 [[라우디 베터스]]도 오리진 관련으로 설명을 할 때 텔레파시 초능력자를 원한다면 당연히 텔레파시 초능력 유전자를 가진 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유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고 할란이 오리진의 방침을 알마가 [[임신]]하게끔 만든 것도 유전적인 이유때문이다. 이 루머는 리그베다 위키의 막내아이의 항목에 오랫동안 기재되어 있었는데 포인트맨의 설정과 피어 2의 등장 문서들중 일부 내용을 오해한 것으로 추정이 되며 막내아이가 재앙의 근원으로 오해받은건 작중 권진선이 오해를 해서 알마와 아이를 없애라고 명령을 내린 것 때문에 착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성별은 현 시점에서는 불명이지만, 일단 피어 시리즈는 비중이 매우 높은 여성은 알마밖에 없는데다가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막내아이가 알마의 자리를 이어받을려면 성별이 여성이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머니와 연결고리가 매우 강해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니면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하다는 메리트 외에는 알마를 대체하기는커녕 이렇다 할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 채 묻혀버릴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일부 유저들은 이 아이가 알마의 딸, 즉 오리진 형제의 여동생이길 바라고 있다.
{{숨기기|'설정을 통해서 본 피어 시리즈 초능력자 및 잠재자들에 대한 오해 추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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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막내가 재앙의 근원으로 오해받은 다른 이유는 「알마의 초능력이 재앙급으로 강했기때문에 이 막내아이도 알마급의 초능력을 가졌을것이다 → 하지만 태어났을때는 재앙급 초능력을 가졌기는 커녕 아무것도 못하는 울기만 하는 아기였다.」 라는 묘사가 컷씬으로 나왔기때문에 오해가 나온 것 같은데 피어 시리즈의 초능력자 및 잠재자들은 대부분 유년기때 테스트를 받으면서 여부판정이 나면 시술을 받아 강화되거나 다른 실험으로 바로 넘어가는 식으로 훈련을 받았지 처음부터 외부로 표출될정도로 강한 이들은 없었다.


더불어 어느 정도 조작이 가해진 손윗형제들과 다르게 어머니의 의지와 남녀합일로 만들어진 순수한 아이이다. 그렇다 보니 성별도 성별이겠거니와, 초능력도 손윗형제나 부모와 다르게 약하게 나오거나 일부 능력을 발현할 없거나, 4 시점에서 소녀 알마와 비슷한 나이가 되어서야 발현되는 등 엄청난 제약과 핸디캡이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건은 알마 본인도 마찬가지로 작중 초능력이 재앙급으로 강해진건 할란의 학대와 산고로 인한 고통으로 음적 감정을 느껴서 강해진 것이다. 그녀또한 유년기때는 단순한 텔레파시와 염동력만 가진 소녀였고 초능력 여부조차도 3살때나 [[마샬 디즐러]]에 의해 밝혀졌으며 페텔 또한 7살때 테스트를 받아 초능력 여부 판정을 받은 케이스이다. 이렇게 작중 등장한 초능력자, 잠재자들이 3살, 6살때쯤 테스트를 받으면서 초능력 여부 판정을 받았는데 당연히 엔딩에서 방금 막 태어난 아기에게 알마, 페텔급의 초능력이 있길 바란다는 건 있을 없다.


작중 세번째 아이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포인트 맨과 페텔, 권진선, 그리고 이미 죽은 마이클 베킷 이렇게 4명으로, 후일 아마캠과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에게 정체와 존재가 알려지거나 발각되면 3 엔딩에서 정말 세상을 떠나고 없는 알마의 대체품으로 눈독들이고 납치하여 새로운 실험체로 삼으려 하기 때문에 신변이 매우 위험해질 인물이다.
포인트맨같은 경우는 프로젝트 오리진에 필요한 ESP 능력이 없어서 실패작으로 판명난거였지 또 다른 초능력이라 할 수 있는 반사신경 능력은 가지고 있었다. 즉 초능력만 보면 어떻게든 유전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오리진 형제가 원치 않는 임신으로 태어났듯이 세 번째 아이도 원치 않는 임신으로 생겨난 아이다. 하지만 이쪽은 정반대로 어머니 쪽은 원했고 아버지가 원하지 않았다는 것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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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작 개발에 대한 추측 ===
==== 남겨진 설정과 복선 ====
{{숨기기|'펼치기' 를 눌러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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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의 정식 엔딩은 포인트 맨 엔딩'''
4에서는 절망적인 페텔 엔딩이 비정식으로 처리되고 포인트 맨 엔딩이 정사로 인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 '''4의 핵심 인물은 막내아이'''
=== F.E.A.R. 4 관련 루머 ===
3 시점에서 알마가 정말로 하늘의 별이 되었는지라 막내아이가 알마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알마를 대체, 자신의 모든 것에 대한 답을 찾고 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려면 성별이 여성이고 알마의 혈족에 알마의 환생이란 해석만이 전부가 아니라 어머니와 연결고리가 강해야 할 수밖에 없고 그렇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하다는 메리트 외에는 알마를 대체하기는커녕 이렇다 할 비중조차 차지하지 못하는 잉여인력밖에 안 된다.
F.E.A.R. 4 개발 루머는 2012년에서 2013년 경에 있었다. 당시 퍼진 내용에 따르면 2013년 12월에 발매될 예정이였으며 포인트맨 엔딩으로 간다는 내용이 주 내용이였다. 하지만 E3 게임관련 행사에 트레일러는 커녕 개발 스크린샷 이미지도 없었고 공식 홈페이지, 워너 브라더스, 모노리스 공식 홈페이지에 이에 대한 소식이 없어서 루머로 판정이 났다. [http://www.igropoisk.com/games/view/F.E.A.R._4/ 링크는 삭제되었으며 접속시 러시아어 사이트로 들어가니 주의바람.] 또한 당시 퍼진 피어 4 개발 정보에서는 개발사는 Day 1 스튜디오가 맡는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Day 1 스튜디오는 이미 2013년 1월에 워게이밍에게 흡수합병이 되었다.<ref>출처 : [http://m.gameshot.net/common/con_view.php?code=GA5107e98254314 워게이밍, 피어 3의 개발사 데이원 인수]</ref>


* '''ATC 사병 일부의 생존'''
이하 하단의 피어 4 관련 내용들은 해외, 국내 팬덤에서 3편에서 남은 복선을 가지고 서술한 [[2차 창작]] 설정들과 리그베다 위키에서 나온 추측성 오해들을 해명및 정리한 내용이므로 해당 게임의 시리즈를 모르거나 입문하려는 사람들은 오해 및 혼동하지 않길 바란다.
플레이 내내 탈출 포드들이 계속 발사되고 있었으며 죽으러 나온 병력만큼 탈출해서 살아남은 병력도 그만큼 많았기 때문에 4에서 개근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제법 있다. 무전중에도 베킷 호송부대를 제외한 나머지 부대의 철수가 완료됐다는 내용도 있다.


* '''ATC 사병의 목표 갱신'''
{{숨기기|'피어 팬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독자연구 주의)'
페어포트 내 모든 증거 인멸 및 알마 웨이드의 제어가 마이클 베킷의 사망과 알마의 승천으로 무산된 이상, 남은 수단은 핵미사일로 페어포트를 흔적까지 아주 없애버리고 막내아이를 차세대 [[프로젝트 오리진]] 또는 [[프로젝트 패러건]]의 대상자로 납치하여 제 3의 알마로 만들어서 재앙을 반복하는 것뿐이다.
|
냉정하게 보자면 피어 4나 신작은 '''나올 수가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개발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외적인 이유로 프랜차이즈는 첫작 이후 나온 확장팩과 속편들은 평가와 판매 성적이 안좋았다못해 피어 3에서 바닥을 찍었고 온라인 게임 마저 거한 혹평을 받은 뒤 심각한 적자를 보면서 서비스를 종료. [[오와콘|프랜차이즈가 망했으며]] 내적인 이유로 피어의 메인 스토리는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진 주인공인 알마가 3편 엔딩에서 퇴장함과 동시에 완결되었다. 이로 인해 적들(복제병사, 유령, 아마캠 사병)도 다 3편 기준으로 리타이어했고 페어포트 시도 완전히 파괴된 상태라 나올 거지도 없고 억지로 짜내서 나와야 할 의미도 없다. 엔딩 크레딧 이후에 나오는 페텔의 독백은 피어 4 예고가 아니라 나와도 그만 안나와도 그만인 매우 뻔한 호러 영화의 반전 연출에 가깝다.


* '''마이클 베킷과 팩스톤 페텔의 행적'''
현재 모노리스와 워너 브라더스는 피어 프랜차이즈에 손을 뗀지 오래되었고 1편 디렉터인 크레이그 허버드를 포함해 피어의 핵심 개발진들도 퇴사하거나 다른 게임 개발 부서로 가는 등 공중분해되었으며 2005년부터 존재해온 피어 시리즈의 신작 소식과 홍보를 알리는 공식 홈페이지마저 2012년 이후 폐쇄되었다.
마이클 베킷은 알마와 자신의 자식에 대한 원한과 증오심을 드러내며 발악하다가 페텔에게 살해됐고 페텔은 제 2의 알마가 되어서 세상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 둘은 그만큼 막내에게 큰 해를 끼치는 존재들인데, 베킷은 알마에 대한 원한과 증오심이 강한데다가 3에서는 아무 죄 없는 막내를 자식으로 인정 못하고 오히려 [[괴물]]로 매도함과 동시에 잔인하게 버렸으며, 4에서는 초능력자라는 특성상 [[해럴드 키건]]과 같은 [[스펙터]]로 부활하여 직접적으로 막내를 죽이려 들거나 아니면 막내의 내면에 [[악몽]]으로 나타나 정신적인 피해를 입힐 것이고, 페텔도 마찬가지로 동생을 나쁜 목적으로 써먹고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죽이거나 내팽개치려 하고 있다. 더불어 공통적으로 막내를 지키려 드는 포인트 맨을 방해꾼으로 생각하고 있다.


* '''핵심 인물들을 포함해 거의 모든 인물들의 생존'''
이런 상황에서 일부는 다른 판권사가 워너 브라더스에게 피어 IP 판권을 취득하면 된다니, 모노리스가 워너에게 판권을 되찾아야한다는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를 하기도 하는데 판권 거래와 유지는 상점에서 물건 거래 하는 거마냥 간단히 하는 것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인터플라이가 파산직전이라 베데스다에게 [[폴아웃 시리즈]]의 판권을 팔았을때도 한화로 65억원이나 했는데 인기 프랜차이즈 IP는 그만큼 값이 매우 나가며 비인기 IP는 타 판권사에서도 안사려고 하기 때문에 가치조차 없다. 대개 원작자가 소유 IP를 파는 건 파산으로 사업정리를 하거나  파산직전이라 IP를 유지하기 힘든 경우에 팔지, 가치가 없다니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생각없이 사고팔지 않는다.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와 상원의원, 권진선은 진작부터 생존이 확인되었고 케일라 스톡스와 마누엘 모랄레스, 더글라스 홀리데이는 생사불명이지만 살아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다만 스톡스는 2 후반에 아리스티드에게 총격을 당했는지라 휠체어와 진통제에 의존하는 불구 신세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막내아이를 둘러싼 각종 갈등'''
피어의 판권이 워너 브라더스에게 넘어간 것도 비벤디가 액티비전에게 흡수될때 IP 유지가 힘들어서 워너 브라더스가 때를 노려 즉각 구입한 것이며 모노리스가 자신들의 산하에 있지, 피어 2는 개발중이였지, 당시 피어의 인기를 생각하면 구입할만한 이유는 있었다. 당연히 현재 시점에서는 퇴물 IP가 되어 가치가 없는 피어 IP를 살 판권사는 어디에도 없으며 워너 브라더스도 비디오 게임 사업을 정리하거나 파산하는 게 아닌 이상 피어 IP를 함부로 파는 짓은 하지 않는다. 차라리 새로운 IP를 개발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실제 모노리스의 대표작인 [[노 원 리브스 포에버]]가 후속작이 끊기고 스팀, GOG에서 판매 서비스를 안하는 건 IP가 워너 브라더스, 20세기 폭스, 액티비전이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등 엄청 꼬여버렸기 때문이다.(게다가 어떤 회사가 판권을 사려고 했다가 없는 일로 흐지부지 되었다.) 덤으로 모노리스는 이미 워너 브라더스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가 되었고 그때 상표권이 없어서 타이틀만 못쓴 것 뿐 캐릭터와 세계관 등 창작물에 대한 지적 재산권은 가지고 있어서 굳이 무리해서 피어 판권을 찾아야할 이유는 없다.
4에서는 막내아이의 존재로 인해 이를 둘러싼 새로운 갈등이 생길 것으로 생각된다. 일단 3 굿 엔딩 기준으로 포인트 맨의 보호 하에 있기는 하지만, 권진선과 마이클 베킷은 죽이려 들고, 아마캠은 납치하려 혈안이고, 팩스턴 페텔은 세 치 혀로 꼬셔서 신으로 만들려 하는지라 절대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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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제병사가 아군으로 등장'''
==== 리그베다 위키에서 나온 속편에 관한 추측성 오해와 해명 ====
비록 페텔처럼 복제병사들을 장악하려면, 그리고 페텔이나 알마 이상으로 제대로 다루려면 2에서 잉태될 당시보다 페텔 이상으로 강해야 하겠지만, 2 엔딩에서 세 번째 아이의 텔레파시 능력이 이미 확인되었는지라 잘만 하면 비록 일시적이지만 복제병사가 아군으로 등장할 수 있다.
* '''마이클 베켓은 유령으로 부활해서 막내아이를 죽이려고 달려들 것이다.'''
:피어 시리즈의 등장하는 모든 유령들은 알마에게 살해당해 귀속된 존재들이다. 대표적으로 스펜서 잰카우스키가 그러했고 해럴드 키건은 알마가 베켓과 관계로 잠깐 정신이 팔리자 연결이 끊겨 정신차린 뒤 완전히 사망했다. 예외적으로 페텔은 포인트맨에게 죽으면서 그의 정신과 링크된 케이스인데, 이를 보아 유령으로 부활하는 조건은 텔레파시 능력이 강한 초능력자나 같은 혈족에게 살해당한 뒤 정신이 귀속되거나 링크가 되어야한다고 볼 수 있으며 베켓은 페텔이 알마처럼 유령도 조종할 정도로 강력한 텔레파시를 지닌게 아닌 이상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 '''권진선은 포인트맨이 자신의 명령을 어겼기때문에 포인트맨과 막내아이를 적대하거나 더 이상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권진선이 알마의 출산을 저지하라고 한 것은 그녀의 산고때문에 페어포트 시가 붕괴됨과 더불어 세상도 멸망할 뻔했기때문에 저지하라고 한 것이였고 그녀가 낳을려는 아이도 재앙의 근원중 하나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둘다 죽이면 재앙이 멈출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명령을 내린 것이다. 엔딩에서 태어난 아기는 재앙은 커녕 평범한 아이였는데 알마도 동시에 성불하면서 페어포트 시 붕괴는 정지, 권진선은 고생한 포인트맨을 격려해주었다. 그녀는 1편에서도 포인트맨에게 유독 친절한 모습을 보였고 아마캠 필드 가이드 서술 에서도 주변에서 연인 관계로 오해받을 정도로 포인트맨과 매우 신뢰가 깊은 사이인데 그가 독단으로 자신의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적대하는 사견과 속이 좁은 인물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와 아마캠은 포인트맨과 알마의 아기를 추적할 것이다.'''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의 생사여부와 행적은 나오지도 않았고 그녀의 목적은 자신의 직위 회복을 위해 알마의 봉인여부를 이사회에 알리는 것이였다. 피어 3의 플롯 자체가 알마와 오리진과 얽힌 이야기를 끝내는, 소위 「결」에 가까운 이야기다보니 당연히 아리스티드와 아마캠의 생존, 존재여부는 중요하지 않아 묻히게 되었는데 알마의 아기의 존재를 아는 인물들은 엔딩 시점에서 포인트맨과 페텔 밖에 없다.
* '''막내아기는 후일 알마의 자리를 이을 것이다.'''
:막내는 알마를 피어 3 사건의 근원으로 만든 원인이자 그녀가 자식들에게 주는 메인 퀘스트 클리어 보상에 가까운 존재이다. 즉 플롯의 장치로 소비된, 이렇다할 캐릭터성도 비중도 없는 인물이다. 대부분의 호러 미디어물은 작품 구성상 사건의 원흉 겸 최종 보스, 즉 안타고니스트가 본작의 대표 아이콘(상징)이자 진 주인공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기때문에 이 안타고니스트가 없으면 스토리가 성립이 되지 않는 건 물론이고 작품의 정체성도 망가지게 된다. 즉 알마는 단순한 얼굴마담 캐릭터가 아닌 피어 시리즈의 안타고니스트이자 진 주인공격인 인물이기때문에 당연히 알마가 없는 피어 시리즈는 존재할 수 없다.<ref>예를 들면 사다코가 없는 링 시리즈와 카야코와 토시오가 없는 주온 시리즈, 제이슨이 없는 13일의 금요일, 마이클이 없는 할로윈 시리즈, 처키가 없는 사탄의 인형 시리즈, 프레디가 없는 나이트메어 시리즈를 비롯해 안타고니스트가 없는 유명 호러 미디어물을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호러 미디어물은 안타고니스트가 죽거나 사라지거나 더이상 나올 거지가 없어서 속편이 나올 수가 없으면 프리퀄을 내놓거나 리부트를 해서 어떻게든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ref> 결정적으로 모노리스가 피어의 서사는 알마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임이라고 코타쿠 웹진을 통해 공식적인 인증을 했으며 1편 기반 확장팩들을 없는 스토리로 만든 것도 알마가 중심이 아니였기 때문이다.<ref>출처 : [http://kotaku.com/5119011/monolith-guy-expansions-ports-sunk-fear 모노리스 사원의 코타쿠 인터뷰]</ref>


* '''알마 없는 F.E.A.R.'''
==== [[2차 창작]] 설정 모음집 ====
3 시점에서 어느 쪽 엔딩이건 알마가 정말로 세상을 떠났는지라 F.E.A.R. 4는 F.E.A.R. 시리즈 최초로 알마 없는 F.E.A.R.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알마는 3 엔딩 시점에서 하늘의 별이 된 지금 4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이름과 유품(음악상자, 인형, 붉은 긴소매 원피스 등), 흔적만 언급된다.
{{색띠 상자|배경색=whitesmoke|띠색=Red|제목글자색=black|제목=<big>2차 창작 설정</big>
|내용={{-}}
*이 문단은 팬덤에서 피어 3 엔딩을 기반으로 해석한 2차 창작 설정들입니다. 본편 게임 시리즈하고 연관이 없는 서술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


* '''특전(Perk)의 도입'''
2차 창작 설정에 대한 대부분 출처는 [http://fear.wikia.com/wiki/Thread:7162 F.E.A.R. 시리즈 영문 위키아 - F.E.A.R. 4에 대한 썰모음집] 이곳에서 참고를 했다.
4에서는 계급제가 삭제되고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처럼 특전(Perk), 즉 일종의 패시브 스킬이 도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특전(Perk)의 종류는 잠복전에 특화된 잠입; 총기류와 기동병기 사용, 방어구 강화에 특화된 전술; 수류탄 등의 폭발물에 특화된 폭파; 반사신경, 체력 강화 등의 육체적 능력에 특화된 육체계통 초능력; 텔레파시, 염동력, 파이로키네시스, 순간이동, 유령 소환, 사이코메트리 등 정신적 능력에 특화된 ESP계통 초능력 이렇게 다섯가지로, 특정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해금되며 일단 한번 해금되면 전부 중첩되어 영구히 적용된다.  


* '''4에서의 연도는 2013년 또는 2023년'''
{{숨기기|'피어 3 엔딩 스포일러 주의
4에서의 연도는 3의 엔딩에서 10년이 흐른 2013년이나 20년이 흐른 2023년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인물들의 나이 설정도 변경되는데, 2013년 시점에서는 오리진 형제는 40대, 세번째 아이는 10살이 되고 2023년 시점에서는 오리진 형제는 새치와 주름이 가득한 50대 중년, 세번째 아이는 활기넘치는 20대 성인이 된다.
}}
==== 4에서 보여질 인물들의 행적 ====
{{숨기기|'펼치기' 를 눌러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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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맨 (F.E.A.R.)|포인트 맨]]'''
* 새로운 주인공은 알마의 막내아이가 되야 한다는 의견이 유력하고 포인트맨과 페텔의 이야기를 결착내야 하기 때문에 이 세 명이 피어 4의 중심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단 4에서도 플레이어 역할을 하겠지만, 아마캠을 포함한 주변의 적들만 문제가 아니라 자신도 세월이 흐르면 타락하여 미쳐버릴 수 있는지라 앞일은 그리 순탄치 않다.
*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정황은 안나왔지만 본사가 있는 [[페어포트시]]가 붕괴되었고 웬만한 인력들이 대거 몰살당했기때문에 잔존병이 나오거나 완전히 퇴장할 수도 있다.


* '''[[팩스톤 페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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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굿 엔딩 시점에서 포인트 맨에게 또다시 패배했지만, 알마는 아예 등장 못하는 반면 페텔의 경우 완전히 소멸되지 않고 잔령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여전히 동생을 나쁜 목적으로 노리고 있다. 이 때문에 4의 최종보스가 될 수 있다.
 
* '''[[알마 웨이드]]'''
3 시점에서 어느 쪽 엔딩이건 정말로 세상을 떠났고 역할의 중심은 막내아이에게 옮겨졌는지라, 4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이름과 유품(음악상자, 인형, 붉은 긴소매 원피스 등), 흔적만 언급된다.
 
* '''[[세 번째 아이]]'''
일단 4에서 알마의 뒤를 이은 중심 인물이자 플레이어 역할을 하겠지만, 아마캠을 포함해 주변의 적들이 각자의 목적으로 자신을 노리고 있는지라 앞일은 그리 순탄치 않다.
 
* '''[[권진선]]'''
3에서 비록 재앙을 막긴 했지만, 자신의 부탁을 거부하고 알마의 출산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인해 포인트 맨과 막내를 모질게 대할지언정 다시는 도와주지 않으며, 더불어 자신의 의견대로 죽었어야 할 막내를 귀태로 취급함과 동시에 모질게 냉대하고 괴롭힌다. 다만 막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큰손윗형제의 동료였는지라 후일 막내가 선택에 따라 역으로 권진선을 도와줄 수도 있다.
 
* '''[[마이클 베킷]]'''
3에서 페텔에게 살해됐고, 게다가 유언과는 달리 세 번째 아이가 태어났는지라 이제는 [[해럴드 키건]]과 같은 중간보스 급의 스펙터로 등장하여 알마에 대한 원한과 증오심을 이유로 포인트 맨과 세 번째 아이를 가로막는 적으로 등장한다. 세 번째 아이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초능력이 미약해서 마이클 베킷을 피해 어떻게든 지정된 루트로 무조건 도망쳐야 하고 이때부터 할 수 있는 건 이벤트상 아버지만 보면 겁을 먹고 도망치거나 쭈구리고 앉아 울면서 아버지로부터 포인트 맨의 보호를 받는 것뿐이지만, 언젠가 초능력이 강해지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을 죽이려 드는 악몽과도 같은 아버지와 싸울 수밖에 없다.


* '''[[제네비브 아리스티드]]'''
처음에는 베킷과 알마의 사망 소식과 세 번째 아이의 존재감을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츰 알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죽이면 안 되고 무조건 생포''' 외에는 비중이 없겠지만. 더불어 2 시점에서 초능력 증폭기가 파괴되면서 알마를 포획하는 데 실패했던데다가 3 시점에서 알마가 정말로 세상을 떠나면서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기 때문에 4에서는 어쩔 수 없이 계획과 목표를 바꿀 수밖에 없다.
* '''[[ATC 사병]]'''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적으로 등장하며, 그와 더불어 페어포트 내 모든 증거 인멸 및 알마 웨이드의 통제가 마이클 베킷의 사망과 알마의 승천으로 무산된 이상, 4에서는 핵미사일로 페어포트를 흔적까지 아주 없애버리고 막내아이를 알마의 대체품으로 눈독들이고 납치하여 새로운 실험체로 삼으려 하고 있다.
* '''[[복제병사]]'''
현 시점에서는 불명이지만, 만약 학살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소수의 잔존병이 나온다면 세 번째 아이의 텔레파시에 반응해 비록 잠깐 동안이지만 아군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복제병사는 100% 중립 성향에 이들의 활약은 사령관의 성향에 따라 양날의 검과 같기 때문이다.
* '''[[유령(F.E.A.R.)|유령]], [[페어포트 시 생존자]]'''
3 엔딩에서 매개체인 알마가 세상을 떠났는지라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안 나온다.
}}
==== 4의 중간보스 및 최종보스에 대한 이야기 ====
4의 중간보스 및 최종보스 후보는 제네비브 아리스티드, 상원의원, 마이클 베킷, 팩스톤 페텔이 있지만 피어 시리즈의 메인 스토리가 알마와 그녀의 혈족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걸 감안하자면 중간보스는 마이클 베킷; 최종보스는 페텔 내지는 아리스티드가 될 확률이 높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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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F.E.A.R. 시리즈]]
[[분류:F.E.A.R. 시리즈|루머]]

2021년 7월 24일 (토) 17:06 기준 최신판

F.E.A.R. 시리즈에 대한 각종 루머, 오해, 잘못된 정보들을 모아놓은 하위 항목.

편집에 앞서서

이 문서는 피어 시리즈에 대한 외부에 알려진 루머와 뇌피셜을 통해 알려진 잘못된 정보, 이에 대한 해명들을 서술, 정리하는 문서로 현재시점에서 공식 발표가 없는 3편 이후 속편과 그 내용에 대한 근거없는 뇌피셜 서술 및 2차 망상 서술은 지양해주길 바란다.

소개

피어 시리즈는 호러 장르 특성상 스토리텔링이 매우 모호하고 작중 설명이 불친절한데다가 나온 복선들도 눈썰미가 좋지 않는 이상 놓치기 쉽게 처리되어 있다 보니 한번만 플레이하면 이해하기 힘들게 설계되어 있다. 그나마 피어 2는 작중 등장하는 문서들로 스토리 보충 설명은 물론이고 세계관 설정을 정리했었지만 그마저도 2편과 관련된 정보만 얻을 수 있었지 전작의 등장인물은 언급만 될 뿐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는 없었다.

게임 시리즈의 유일한 설정집인 아마캠 필드 가이드는 세계관과 역사, 등장인물들의 뒷 설정, 각종 총기에 대한 소소한 정보 등 게임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설정들이 담겨있는 설정집이였으나 피어 2의 예약 구매 특전 소책자라 국내에서는 피어 2 원본을 해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하거나 미국 팬사이트를 통해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 나온 정보를 얻지 않는 이상은 제대로 된 정보찾기가 힘들었고 국내 정발 패키지에도 아마캠 필드 가이드를 넣지 않았기때문에 번역본조차 없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2011년 이전 당시에는 FPS 게임 커뮤니티와 엔젤하이로 위키(리그베다 위키)를 통해 오해를 기반으로 잘못된 정보들이 퍼지기도 했다.

더나아가 피어 3는 싱글 플레이 시간이 매우 짧고 기록같은 세부 설정 묘사들이 안나오기 때문에 한번만 플레이하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불친절하다. 그나마 작중 페텔이 보충 설명을 해주지만 문제는 페텔도 애매모호하게 은유적으로 비유하면서 설명하기 때문에 알아먹기가 힘들고 다른 개발사에서 만들었다보니 캐릭터의 성격등 설정붕괴가 극심하다.

목록

외적으로 퍼진 잘못된 정보들

F.E.A.R. Extraction Point의 수상기록

  • 내용 : 피어의 확장팩인 익스트랙션 포인트가 2005년 게임스팟 선정 최고의 1인칭 슈터 게임을 수상했고 각종 웹진에서도 잘만든 확장팩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 진실 : 익스트랙션 포인트의 발매년도는 2006년 10월 24일이며 구글 검색을 해도 익스트랙션 포인트가 수상했다는 정보는 일절 나오지 않는다. 익스트랙션 포인트의 메타크리딕 평점은 75점으로 각종 상을 탈정도로 좋지는 않았다. [1]오리지널 피어가 2005년 게임스팟이 선정한 「최고의 그래픽」, 「최고의 인공지능」, 「최고의 슈터」, 「최고의 PC게임」에 노미네이트가 된건 사실이다. [2]

F.E.A.R. 의 게임 디자인과 원본

  • 내용 : 피어는 2004년에 발매된 둠 3의 영향을 받은 게임이다. 왜냐하면 둠 3는 빛조차 없는 어두운 조명을 통해서 공포감을 살리고 있는데 피어도 어두운 조명과 음산한 분위기로 공포감을 살리고 있기 때문이다.
  • 진실 : 둘다 연관이 없으며 둠 3가 어두워진건 일본 호러를 의도해서 만든 게임 디자인이 아니라 당시 이드 소프트웨어의 기술적인 문제(광원 효과 등)로 일부러 어둡게 처리된 것이다. 결정적으로 두 타이틀은 게임 스타일, 공포관이 매우 다른데 둠 3는 다른 호러 게임들처럼 느린 진행이 중심이며 공포관은 오히려 전작 둠 1, 2와 미국에서 만들어진 다른 호러 FPS 게임들처럼 서양적인 공포관이 중심이고 피어는 슬로우 모션을 활용한 스피디한 진행과 동양적인 공포관이 중심이다.

게임내 설정, 묘사를 통해 퍼진 잘못된 정보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이 문단은 작성자가 아마캠 필드 가이드 서술과 피어의 음성기록, 피어 2의 문서기록 및 게임내 묘사들을 통해서 오해와 오해에 대한 해명, 부가 설명들을 정리한 문단으로 독자연구가 어느 정도 섞여있다. 그런고로 참고만 해두길 바란다.

알마의 사망연령

  • 내용 : 알마는 피어 1의 문헌 서술에 따르면 18살에 금고에 갇혔고 일주일 뒤 사망했다. 즉 알마의 사망연령나이는 18세이다.
  • 진실 : 2005년 당시 피어의 설정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았을때 나온 루머로 주로 일본 게임 커뮤니티쪽에 많이 퍼져있다. 이는 피어가 일본에 엄청난 준비를 거쳐 정식발매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시장 특성상 인지도가 낮아 일본의 위키피디아와 니코니코 대백과, 픽시브 대사전을 통해 피어 1 기준의 설정이 퍼졌기때문이다. 그뒤 아마캠 필드 가이드와 피어 2의 게임내 문서들을 통해서 1차 동조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알마는 18살에 금고에 갇힌 뒤 8년 후, 10살이였던 팩스톤 페텔과 접촉을 해서 사고를 일으킨 뒤 아마캠에게 찍혀 폐기처리되었던 것으로 서술되어있다. 즉 알마의 사망연령은 26세가 옳다.

포인트맨팩스톤 페텔의 생물학적 친부에 대한 오해

  • 포인트맨의 생물학적 친부는 마이클 베켓이다.
내용 : F.E.A.R. 2 Project Origin의 개발 소식이 전해졌을때 주인공인 마이클 베켓이 전작의 주인공 포인트맨처럼 슬로우 모션 능력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져 둘이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베켓은 포인트맨의 생물학적 친부일지도 모른다.
진실 : 이 둘은 아마캠 필드 가이드를 통해 혈연은 커녕 아무 관계 없는 타인으로 판정이 났다. 베켓은 프로젝트 오리진 동결 이후 생겨난 하빈저와 관계된 인간으로 웨이드 초등학교를 통해 파라곤 테스트를 받은 대상자이다. 즉 시간상으로 알마에게서 태어나 오리진 시설에서 유년기를 보낸 포인트맨의 아버지가 될 수 없으며 오리진의 시제품들은 오리진에 참여한 과학자들의 정자로 만들어졌다. 오리진 동결 시기와 하빈저, 파라곤의 시작 시기, 알마의 연령, 다크 시그널의 연령을 보면 베켓은 포인트맨(or 페텔)과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리고 이 반사신경 능력은 포인트맨만의 고유능력이라고 보기 힘든게 복제병사 암살자들을 포함해 비정식인 페르세우스 맨데이트에서는 나이트크롤러 정예병들도 반사신경 능력을 쓴다고 보일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데다가 하빈저의 실패작들도 뇌척수에 증폭기를 이식받아서 신경 능력이 좋은 편이다. 2편 DLC의 폭스트롯 813도 페텔과 연결되면서 반사신경 능력을 썼고 알마와 연결된 해럴드 키건의 유령도 비슷한 능력을 쓰는 등 반사신경 능력을 쓰는 인물들은 생각보다 많다.
  • 포인트맨, 페텔의 생물학적 친부는 할란 웨이드이다.
내용 : 형제의 생물학적 친부는 외할아버지되는 할란 웨이드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 할란이 자신의 DNA를 기증했다는 서술이 있었고 3편에서는 할란이 친부인듯한 복선들을 대거 남겼기때문이다.
이후 : 할란이 친부라는 확정적인 묘사와 서술은 나오지 않았고 뒷 이야기는 플레이어의 상상의 여지로 남겼다. 단 3편 기준으로 정황상 할란 웨이드가 생물학적 친부일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알마포인트맨, 팩스톤 페텔의 관계에 대한 오해

  • 알마는 포인트맨을 편애하지만 팩스톤 페텔은 싫어한다.
내용 : 알마는 페텔을 F.E.A.R.에서는 텔레파시로 접촉해 이용하고는 마지막에 포인트맨의 손에 죽게 내버려 두었었고 F.E.A.R. EP에서는 같은 편인 복제병사를 살해하는 행동을 보인데다가 2편 DLC는 페텔에게 갈려는 폭스트롯 813을 적극적으로 방해했다. 이를 보아 알마는 장남은 편애하고 집착하지만 차남은 냉대하거나 싫어해서 방치를 했다.
해명 : 피어 1에서 처음부터 알마가 먼저 접촉한건 페텔이었다. 피어 2에서 테리 헬포트의 기록에서는 알마는 페텔 출산때도 전력으로 깨어나 빼앗기는걸 원치 않았다는 언급이 나왔으며[3] 피어 3에서는 알마는 자신들을 찾고 있었다고 페텔 본인의 입에서 언급되었다. 더 나아가 인터벌이 시작될때마다 나오는 컷신에서 당시 페텔만이 알마를 인지했고 알마도 포인트맨보다 페텔에게 관심을 가지는 듯한 묘사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이는 페텔의 비중이 떨어지다보니 알마와 페텔의 관계묘사가 제대로 안나온데다가 그나마 나온 묘사들도 게임들과 설정집마다 통일성이 없고 단편적이여서 생긴 오해 및 루머다. 2편 DLC는 알마는 정말 페텔을 방해했기보단 자신에게서 이탈한 폭스트롯 813을 없애려고 한거였고 오히려 알마에게 반감을 가진건 페텔이다. 그리고 1편 기반 확장팩은 공식적으로 없는 스토리로 분류되었고 2편 DLC는 3편에서 없는 것으로 취급받고 있다.
  • 성인체 알마는 자신의 자식들을 매우 싫어한다.
내용 : 성인체 알마(육체)는 오리지널 피어 끝부분에서 포인트맨을 죽이려는 듯한 행동을 했으며 익스트랙션 포인트에서는 대놓고 포인트맨을 공격하는등 매우 적대적인 행동을 했다. 즉 성인체 알마는 정신체 알마와 다르게 자신의 자식들을 매우 증오한다.
진실 : 사실 육체 알마가 포인트맨을 죽이는 모션은 무려 포옹이다. 즉 죽이려고 했다기보다는 자신의 아이를 안아보려다가 본의아니게 죽인 것에 가깝다.(...) 그리고 익스트랙션 포인트는 다 알다시피 모노리스가 없는 스토리로 분류했다.

알마마이클 베켓의 관계에 대한 오해

  • 알마와 마이클 베켓은 초등학교 동창, 소꿉친구다.
내용 : 알마는 웨이드 초등학교에 다닌 적이 있는데 웨이드 초등학교의 알마의 데포르메 이미지와 낙서가 이를 증명한다. 그런고로 알마가 베켓을 쫓아다닌건 초등학교 동창이자 소꿉친구인 베켓이 반가운 나머지 쫓아다닌 것이다.
진실 : 이 루머는 이상할 정도로 국내에서만 퍼진 루머인데 이들이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기록은 물론이고 알마가 웨이드 초등학교에 다녔다는 기록도 게임내 문서와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도 없다. 오히려 알마는 이미 3살때부터 각종 테스트때문에 시설에서만 갇혀 지냈었다. 알마는 베켓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생겨서 스토킹한거지 그와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반긴 건 아니다. 오히려 프로젝트 하빈저가 시작된 시기와 웨이드 초등학교(파라곤 프로그램) 개교일을 보면 베켓은 알마보다 연하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 알마가 최초의 프로젝트 파라곤의 대상자가 되었다는 서술이 있었는데 아마 이 파라곤에 대한 설정이 피어 2 게임내 문서와 차이가 있었기때문에 하빈저 후보인 베켓과 같이 파라곤 실험을 받았다는 식으로 착각해 오해를 일으킨 것 같다. 그리고 웨이드 초등학교에 나온 알마의 캐리커쳐 이미지와 알마의 낙서는 개발진의 이스터 에그로 알마와 같이 있던 게시판의 인물들은 피어 2 개발진들의 캐리커쳐고 낙서 그림은 잘보면 피어 1의 인터벌 10을 묘사한 그림으로 총을 쏘는 검은 남자(포인트맨)와 총에 맞은 남자(페텔), 피칠갑으로 그려진 두 인물(할란, 앨리스로 추정됨.)즉 그녀의 가족을 묘사한 그림이다.

막내아이대한 오해

  • 막내는 초능력은 없는 일반인이다.
내용 : 피어 세계관에서 초능력은 돌연변이로 나오는 특이 유전자로 포인트맨은 알마의 초능력들을 물려받지 못했다. 이어서 막내아이는 피어 3에서 권진선에게 제거명령을 받을 정도로 재앙의 근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였는데 태어났을때는 재앙은 커녕 아무런 초능력 반응이 없었다. 이것으로 보아 막내는 손윗형제와 모친, 부친과는 다른 일반인이다.
진실 : 피어 2에 등장하는 오리진 관련 문헌에서는 초능력은 100% 원본과 동일하게 유전되지 않지만 실험을 통해 단순복제해서 통속에 키운 시제품보다 시험관에서 키운 시제품은 보다 강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모체의 영향을 받으면 보다 유전적으로 물려받을 확률이 증가한다고 나왔다. 결정적으로 피어 2 엔딩 에서는 태아인데도 불구하고 베켓에게 텔레파시로 말을 거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즉 막내는 설정들을 보면 오히려 일반인보다는 초능력을 가졌을 확률이 어느 정도 높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1편에서 라우디 베터스도 오리진 관련으로 설명을 할 때 텔레파시 초능력자를 원한다면 당연히 텔레파시 초능력 유전자를 가진 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유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고 할란이 오리진의 방침을 알마가 임신하게끔 만든 것도 유전적인 이유때문이다. 이 루머는 리그베다 위키의 막내아이의 항목에 오랫동안 기재되어 있었는데 포인트맨의 설정과 피어 2의 등장 문서들중 일부 내용을 오해한 것으로 추정이 되며 막내아이가 재앙의 근원으로 오해받은건 작중 권진선이 오해를 해서 알마와 아이를 없애라고 명령을 내린 것 때문에 착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설정을 통해서 본 피어 시리즈 초능력자 및 잠재자들에 대한 오해 추가 설명'
이어서 막내가 재앙의 근원으로 오해받은 다른 이유는 「알마의 초능력이 재앙급으로 강했기때문에 이 막내아이도 알마급의 초능력을 가졌을것이다 → 하지만 태어났을때는 재앙급 초능력을 가졌기는 커녕 아무것도 못하는 울기만 하는 아기였다.」 라는 묘사가 컷씬으로 나왔기때문에 오해가 나온 것 같은데 피어 시리즈의 초능력자 및 잠재자들은 대부분 유년기때 테스트를 받으면서 여부판정이 나면 시술을 받아 강화되거나 다른 실험으로 바로 넘어가는 식으로 훈련을 받았지 처음부터 외부로 표출될정도로 강한 이들은 없었다.

이건은 알마 본인도 마찬가지로 작중 초능력이 재앙급으로 강해진건 할란의 학대와 산고로 인한 고통으로 음적 감정을 느껴서 강해진 것이다. 그녀또한 유년기때는 단순한 텔레파시와 염동력만 가진 소녀였고 초능력 여부조차도 3살때나 마샬 디즐러에 의해 밝혀졌으며 페텔 또한 7살때 테스트를 받아 초능력 여부 판정을 받은 케이스이다. 이렇게 작중 등장한 초능력자, 잠재자들이 3살, 6살때쯤 테스트를 받으면서 초능력 여부 판정을 받았는데 당연히 엔딩에서 방금 막 태어난 아기에게 알마, 페텔급의 초능력이 있길 바란다는 건 있을 수 없다.

포인트맨같은 경우는 프로젝트 오리진에 필요한 ESP 능력이 없어서 실패작으로 판명난거였지 또 다른 초능력이라 할 수 있는 반사신경 능력은 가지고 있었다. 즉 초능력만 보면 어떻게든 유전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F.E.A.R. 4 관련 루머

F.E.A.R. 4 개발 루머는 2012년에서 2013년 경에 있었다. 당시 퍼진 내용에 따르면 2013년 12월에 발매될 예정이였으며 포인트맨 엔딩으로 간다는 내용이 주 내용이였다. 하지만 E3 게임관련 행사에 트레일러는 커녕 개발 스크린샷 이미지도 없었고 공식 홈페이지, 워너 브라더스, 모노리스 공식 홈페이지에 이에 대한 소식이 없어서 루머로 판정이 났다. 링크는 삭제되었으며 접속시 러시아어 사이트로 들어가니 주의바람. 또한 당시 퍼진 피어 4 개발 정보에서는 개발사는 Day 1 스튜디오가 맡는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Day 1 스튜디오는 이미 2013년 1월에 워게이밍에게 흡수합병이 되었다.[4]

이하 하단의 피어 4 관련 내용들은 해외, 국내 팬덤에서 3편에서 남은 복선을 가지고 서술한 2차 창작 설정들과 리그베다 위키에서 나온 추측성 오해들을 해명및 정리한 내용이므로 해당 게임의 시리즈를 모르거나 입문하려는 사람들은 오해 및 혼동하지 않길 바란다.


'피어 팬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독자연구 주의)'
냉정하게 보자면 피어 4나 신작은 나올 수가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개발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외적인 이유로 프랜차이즈는 첫작 이후 나온 확장팩과 속편들은 평가와 판매 성적이 안좋았다못해 피어 3에서 바닥을 찍었고 온라인 게임 마저 거한 혹평을 받은 뒤 심각한 적자를 보면서 서비스를 종료. 프랜차이즈가 망했으며 내적인 이유로 피어의 메인 스토리는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진 주인공인 알마가 3편 엔딩에서 퇴장함과 동시에 완결되었다. 이로 인해 적들(복제병사, 유령, 아마캠 사병)도 다 3편 기준으로 리타이어했고 페어포트 시도 완전히 파괴된 상태라 나올 거지도 없고 억지로 짜내서 나와야 할 의미도 없다. 엔딩 크레딧 이후에 나오는 페텔의 독백은 피어 4 예고가 아니라 나와도 그만 안나와도 그만인 매우 뻔한 호러 영화의 반전 연출에 가깝다.

현재 모노리스와 워너 브라더스는 피어 프랜차이즈에 손을 뗀지 오래되었고 1편 디렉터인 크레이그 허버드를 포함해 피어의 핵심 개발진들도 퇴사하거나 다른 게임 개발 부서로 가는 등 공중분해되었으며 2005년부터 존재해온 피어 시리즈의 신작 소식과 홍보를 알리는 공식 홈페이지마저 2012년 이후 폐쇄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는 다른 판권사가 워너 브라더스에게 피어 IP 판권을 취득하면 된다니, 모노리스가 워너에게 판권을 되찾아야한다는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를 하기도 하는데 판권 거래와 유지는 상점에서 물건 거래 하는 거마냥 간단히 하는 것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인터플라이가 파산직전이라 베데스다에게 폴아웃 시리즈의 판권을 팔았을때도 한화로 65억원이나 했는데 인기 프랜차이즈 IP는 그만큼 값이 매우 나가며 비인기 IP는 타 판권사에서도 안사려고 하기 때문에 가치조차 없다. 대개 원작자가 소유 IP를 파는 건 파산으로 사업정리를 하거나 파산직전이라 IP를 유지하기 힘든 경우에 팔지, 가치가 없다니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생각없이 사고팔지 않는다.

피어의 판권이 워너 브라더스에게 넘어간 것도 비벤디가 액티비전에게 흡수될때 IP 유지가 힘들어서 워너 브라더스가 때를 노려 즉각 구입한 것이며 모노리스가 자신들의 산하에 있지, 피어 2는 개발중이였지, 당시 피어의 인기를 생각하면 구입할만한 이유는 있었다. 당연히 현재 시점에서는 퇴물 IP가 되어 가치가 없는 피어 IP를 살 판권사는 어디에도 없으며 워너 브라더스도 비디오 게임 사업을 정리하거나 파산하는 게 아닌 이상 피어 IP를 함부로 파는 짓은 하지 않는다. 차라리 새로운 IP를 개발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실제 모노리스의 대표작인 노 원 리브스 포에버가 후속작이 끊기고 스팀, GOG에서 판매 서비스를 안하는 건 IP가 워너 브라더스, 20세기 폭스, 액티비전이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등 엄청 꼬여버렸기 때문이다.(게다가 어떤 회사가 판권을 사려고 했다가 없는 일로 흐지부지 되었다.) 덤으로 모노리스는 이미 워너 브라더스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가 되었고 그때 상표권이 없어서 타이틀만 못쓴 것 뿐 캐릭터와 세계관 등 창작물에 대한 지적 재산권은 가지고 있어서 굳이 무리해서 피어 판권을 찾아야할 이유는 없다.

리그베다 위키에서 나온 속편에 관한 추측성 오해와 해명

  • 마이클 베켓은 유령으로 부활해서 막내아이를 죽이려고 달려들 것이다.
피어 시리즈의 등장하는 모든 유령들은 알마에게 살해당해 귀속된 존재들이다. 대표적으로 스펜서 잰카우스키가 그러했고 해럴드 키건은 알마가 베켓과 관계로 잠깐 정신이 팔리자 연결이 끊겨 정신차린 뒤 완전히 사망했다. 예외적으로 페텔은 포인트맨에게 죽으면서 그의 정신과 링크된 케이스인데, 이를 보아 유령으로 부활하는 조건은 텔레파시 능력이 강한 초능력자나 같은 혈족에게 살해당한 뒤 정신이 귀속되거나 링크가 되어야한다고 볼 수 있으며 베켓은 페텔이 알마처럼 유령도 조종할 정도로 강력한 텔레파시를 지닌게 아닌 이상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 권진선은 포인트맨이 자신의 명령을 어겼기때문에 포인트맨과 막내아이를 적대하거나 더 이상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권진선이 알마의 출산을 저지하라고 한 것은 그녀의 산고때문에 페어포트 시가 붕괴됨과 더불어 세상도 멸망할 뻔했기때문에 저지하라고 한 것이였고 그녀가 낳을려는 아이도 재앙의 근원중 하나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둘다 죽이면 재앙이 멈출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명령을 내린 것이다. 엔딩에서 태어난 아기는 재앙은 커녕 평범한 아이였는데 알마도 동시에 성불하면서 페어포트 시 붕괴는 정지, 권진선은 고생한 포인트맨을 격려해주었다. 그녀는 1편에서도 포인트맨에게 유독 친절한 모습을 보였고 아마캠 필드 가이드 서술 에서도 주변에서 연인 관계로 오해받을 정도로 포인트맨과 매우 신뢰가 깊은 사이인데 그가 독단으로 자신의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적대하는 사견과 속이 좁은 인물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와 아마캠은 포인트맨과 알마의 아기를 추적할 것이다.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의 생사여부와 행적은 나오지도 않았고 그녀의 목적은 자신의 직위 회복을 위해 알마의 봉인여부를 이사회에 알리는 것이였다. 피어 3의 플롯 자체가 알마와 오리진과 얽힌 이야기를 끝내는, 소위 「결」에 가까운 이야기다보니 당연히 아리스티드와 아마캠의 생존, 존재여부는 중요하지 않아 묻히게 되었는데 알마의 아기의 존재를 아는 인물들은 엔딩 시점에서 포인트맨과 페텔 밖에 없다.
  • 막내아기는 후일 알마의 자리를 이을 것이다.
막내는 알마를 피어 3 사건의 근원으로 만든 원인이자 그녀가 자식들에게 주는 메인 퀘스트 클리어 보상에 가까운 존재이다. 즉 플롯의 장치로 소비된, 이렇다할 캐릭터성도 비중도 없는 인물이다. 대부분의 호러 미디어물은 작품 구성상 사건의 원흉 겸 최종 보스, 즉 안타고니스트가 본작의 대표 아이콘(상징)이자 진 주인공로 자리잡을 수밖에 없기때문에 이 안타고니스트가 없으면 스토리가 성립이 되지 않는 건 물론이고 작품의 정체성도 망가지게 된다. 즉 알마는 단순한 얼굴마담 캐릭터가 아닌 피어 시리즈의 안타고니스트이자 진 주인공격인 인물이기때문에 당연히 알마가 없는 피어 시리즈는 존재할 수 없다.[5] 결정적으로 모노리스가 피어의 서사는 알마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임이라고 코타쿠 웹진을 통해 공식적인 인증을 했으며 1편 기반 확장팩들을 없는 스토리로 만든 것도 알마가 중심이 아니였기 때문이다.[6]

2차 창작 설정 모음집

2차 창작 설정

  • 이 문단은 팬덤에서 피어 3 엔딩을 기반으로 해석한 2차 창작 설정들입니다. 본편 게임 시리즈하고 연관이 없는 서술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랍니다.


2차 창작 설정에 대한 대부분 출처는 F.E.A.R. 시리즈 영문 위키아 - F.E.A.R. 4에 대한 썰모음집 이곳에서 참고를 했다.


'피어 3 엔딩 스포일러 주의
  • 새로운 주인공은 알마의 막내아이가 되야 한다는 의견이 유력하고 포인트맨과 페텔의 이야기를 결착내야 하기 때문에 이 세 명이 피어 4의 중심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정황은 안나왔지만 본사가 있는 페어포트시가 붕괴되었고 웬만한 인력들이 대거 몰살당했기때문에 잔존병이 나오거나 완전히 퇴장할 수도 있다.

각주

  1. 출처 : 메타크리딕 피어 익스트랙션 포인트 점수
  2. 출처 : 게임스팟 선정 2005년 최고&최악의 게임들
  3. 설정집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는 혼수상태를 유지하면서 무리없이 꺼냈다는 문구가 있으나 아마캠 필드 가이드는 게임내 묘사와 충돌되는 서술들이 섞여있다.
  4. 출처 : 워게이밍, 피어 3의 개발사 데이원 인수
  5. 예를 들면 사다코가 없는 링 시리즈와 카야코와 토시오가 없는 주온 시리즈, 제이슨이 없는 13일의 금요일, 마이클이 없는 할로윈 시리즈, 처키가 없는 사탄의 인형 시리즈, 프레디가 없는 나이트메어 시리즈를 비롯해 안타고니스트가 없는 유명 호러 미디어물을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호러 미디어물은 안타고니스트가 죽거나 사라지거나 더이상 나올 거지가 없어서 속편이 나올 수가 없으면 프리퀄을 내놓거나 리부트를 해서 어떻게든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6. 출처 : 모노리스 사원의 코타쿠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