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퍼시어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프로젝트 퍼시어스(Project Perseus)는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대표작 호러 FPS 게임 F.E.A.R.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으로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이 진행한 5대 프로젝트중 두 번째로 시작한 프로젝트이자 프로젝트 이카루스가 기동정지된 후 미국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된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모토는 「복제 기술로 교체와 양산이 쉬운 초인 복제인간 병사를 만드는 것.」와 「이 복제병사를 통솔할 텔레파시 지휘관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Perseus는 페르세우스, 퍼시어스로 읽을 수 있지만 비공식 한글패치 기준으로 피어 1은 퍼시어스로 번역되었고 피어 2는 페르세우스로 번역이 되어있다. 단 작중 등장인물들은 퍼시어스라고 발음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이하 내용들은 아마캠 필드 가이드와[1] 피어 2에 등장하는 문헌들을 참고했음을 밝힌다.

발단과 진행[편집 | 원본 편집]

프로젝트 이카루스가 막대한 비용때문에 기동정지가 되자 프로젝트 퍼시어스는 간단한 복제유전 기술과 대량생산이 쉬우고 교체가 매우 간편하며 통제하기 쉬운 복제병사들을 만들어낸다음 이 복제병사들의 지휘관을 통솔 훈련을 하는 것을 주 목표로 삼았다.

이 복제병사들은 육체능력도 매우 뛰어났고 양산또한 쉬워서 유지및 보관도 냉동수면팩을 이용해 보관하는 형식이라 수송할때도 매우 간편했다. 단 이들은 자아가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인형처럼 잠들어있고 명령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았다. 그런고로 이들의 두뇌가 되어줄 텔레파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지휘관이 필요했었는데 이 초능력자 지휘관을 양성하는 프로젝트가 바로 프로젝트 오리진이였다.

이렇다보니 퍼시어스는 오리진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는데 두 번째 오리진 시제품이 14살이 되던 해 첫 퍼시어스 공정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복제병사와 텔레파시 링크를 시도하게끔 만들었고 두 번째 시제품이 한명을 통솔하는데 성공하자 계속 한명씩 더 추가해 1개 대대의 모든 병사들의 생각을 읽고 그들의 눈을 통해 전장을 읽고 컨트롤에 성공하게끔 만들었다.

결과[편집 | 원본 편집]

퍼시어스 계획은 아마캠의 5대 대형 프로젝트중 뒤끝없이 말끔하게 성공한 계획으로 복제병사의 완성도도 좋았고 오리진에서 나온 두 번째 시제품은 한 부대의 모든 복제병사들을 컨트롤할 수 있고 막대한 전술, 전략 기술을 보유해 아마캠이 원한 초능력자 지휘관으로서 성장을 했다.

하지만 알마가 이 두 번째 시제품을 다시 조종해 2차 동조 사건을 일으키면서 아마캠의 몰락에 방아쇠를 당겼고 3편 시점에서 복제병사들은 다 몰살되어버렸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피어 2 시점에서 알마가 복제병사들을 다 깎아먹었으나 3편 아마캠 정화 부대중에서 복제병사의 엠블럼을 쓴 유닛이 등장한다. 이렇다할 설정이 없어 불확실하지만, 정황상 전작 피어 2의 복제병사 강화병의 모델링을 돌려써먹은 것으로 추정이 된다.
  • 퍼시어스 공정은 오리진 시설과 완전히 다른 곳에 배치되었는데 이는 페텔을 알마로부터 떼놓기 위한 아마캠의 계획으로 추정이 된다. 단 이 역시 알마를 막기엔 역부족이였고 알마는 당시 10살이였던 페텔과 접촉해 1차 동조 사건을 일으키게 되었다.
  • 피어의 2번째 확장팩 피어 페르세우스 맨데이트는 부제답게 이 프로젝트 퍼시어스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페맨 한정으로 복제병사들은 알마와 페텔의 DNA로 만들어진 존재로 주인공 서전트는 정황상 연관이 있다고 추측이 가능한 수준. 하지만 본 스토리인 알마와 오리진 일족의 스토리와 매우 동떨어진 물건이였고 모노리스는 판권을 되찾으면서 페르세우스 맨데이트는 익스트랙션 포인트와 함께 패러렐 월드로 공인. 정사에서 없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