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퍼시어스

Yuma tsukumo39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5월 22일 (일) 18:32 판 (→‎발단)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틀:넘겨주기 있음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대표작 호러 FPS 게임 F.E.A.R.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 작중내에서는 페르세우스(퍼시어스)라고만 불린다.

Perseus는 페르세우스, 퍼시어스로 읽을 수 있지만 비공식 한글패치 기준으로 피어 1은 퍼시어스로 번역되었고 피어 2는 페르세우스로 번역이 되어있다. 단 작중 등장인물들은 퍼시어스라고 발음한다.

개요

프로젝트 퍼시어스는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이 진행한 5대 프로젝트중 두 번째로 시작한 프로젝트이자 프로젝트 이카루스가 기동정지된 후 미국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된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모토는 「복제 기술로 교체와 양산이 쉬운 초인 복제인간 병사를 만드는 것.」와 「이 복제병사를 통솔할 텔레파시 지휘관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역사

이하 내용들은 아마캠 필드 가이드와[1] 피어 2에 등장하는 문헌들을 참고했음을 밝힌다.

발단과 진행

프로젝트 이카루스가 막대한 비용때문에 기동정지가 되자 프로젝트 퍼시어스는 간단한 복제유전 기술과 대량생산이 쉬우고 교체가 매우 간편하며 통제하기 쉬운 복제병사들을 만들어낸다음 이 복제병사들의 지휘관을 통솔 훈련을 하는 것을 주 목표로 삼았다.

이 복제병사들은 육체능력도 매우 뛰어났고 양산또한 쉬워서 유지및 보관도 냉동수면팩을 이용해 보관하는 형식이라 수송할때도 매우 간편했다. 단 이들은 자아가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인형처럼 잠들어있고 명령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았다. 그런고로 이들의 두뇌가 되어줄 텔레파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지휘관이 필요했었는데 이 초능력자 지휘관을 양성하는 프로젝트가 바로 프로젝트 오리진이였다.

이렇다보니 퍼시어스는 오리진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는데 두 번째 오리진 시제품이 14살이 되던 해 첫 퍼시어스 공정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복제병사와 텔레파시 링크를 시도하게끔 만들었고 두 번째 시제품이 한명을 통솔하는데 성공하자 계속 한명씩 더 추가해 1개 대대의 모든 병사들의 생각을 읽고 그들의 눈을 통해 전장을 읽고 컨트롤에 성공하게끔 만들었다.

결과

퍼시어스 계획은 아마캠의 5대 대형 프로젝트중 뒤끝없이 말끔하게 성공한 계획으로 복제병사의 완성도도 좋았고 오리진에서 나온 두 번째 시제품은 한 부대의 모든 복제병사들을 컨트롤할 수 있고 막대한 전술, 전략 기술을 보유해 아마캠이 원한 초능력자 지휘관으로서 성장을 했다.

하지만 알마가 이 두 번째 시제품을 다시 조종해 2차 동조 사건을 일으키면서 아마캠의 몰락에 방아쇠를 당겼고 3편 시점에서 복제병사들은 다 몰살되어버렸다.

트리비아

  • 피어 2 시점에서 알마가 복제병사들을 다 깎아먹어가지고 3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단 3편 아마캠 정화 부대중에서 복제병사의 엠블럼을 쓴 유닛이 등장하는데 정황상 전작 피어 2의 복제병사 강화병의 모델링을 돌려써먹은 것으로 추정이 된다.
  • 퍼시어스 공정은 오리진 시설과 완전히 다른 곳에 배치되었는데 이는 페텔을 알마로부터 떼놓기 위한 아마캠의 계획으로 추정이 된다. 단 이 역시 알마를 막기엔 역부족이였고 알마는 당시 10살이였던 페텔과 접촉해 1차 동조 사건을 일으키게 되었다.
  • 피어의 2번째 확장팩 피어 페르세우스 맨데이트는 부제답게 이 프로젝트 퍼시어스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본 스토리인 알마와 오리진 일족의 스토리와 매우 동떨어진 물건이였고 모노리스는 판권을 되찾으면서 페르세우스 맨데이트는 익스트랙션 포인트와 함께 패러렐 월드로 공인. 정사에서 없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