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시대 구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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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구석기 · 신석기 · 청동기 |
상고시대 고조선(단군 · 위만) · 진 |
원삼국시대 부여 · 옥저 · 동예 마한 · 변한 · 진한 |
삼국시대 고구려 · 백제 · 신라 · 가야 |
남북국시대 발해 · 신라 |
후삼국시대 태봉 · 후백제 · 신라 |
고려 | 조선 | 대한제국 |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
미소군정기 미군정 · 소련군정 |
분단시대 대한민국 · 북한 |
新石器時代 / The Neolithic Age
개요
석기시대의 끝자락, 대략 지금으로부터 1만년 이전으로 본다. 홍적세를 장식했던 빙하기가 끝나고 현재와 거의 같은 기후 환경을 가지게 된 시기이다. 이 시기는 간석기(마제석기라 하기도 한다)로 대표되는 석기와 빗살무늬 토기와 같은 토기 유물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움집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진 시기이며, 직조 기술도 이 시기부터 나타났다고 알려져 있다.
신이석기 혁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일이 이 당시에 일어나는데, 이는 이전 구석기 시대에서의 수렵 및 채집에 의존하던 경제에서 농업이나 목축 등이 중심이 되는 생산 경제로 넘어가면서 채집을 위한 유랑 생활에서 한 곳에 정착하여 거주하는 정주생활로의 전환이 일어났으며, 이를 통하여 생활 방식이 변경되고 사회 조직이 발생하는 등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그 당시까지 인류가 겪었던 변화 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