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군주

개요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공중 유닛이다.

스타크래프트

가디언
기본 정보
영어명 Guardian
종족 저그
역할 대형 폭격기
무장 산성 포자
장갑 저그 갑각
유닛 정보
크기 대형
수송공간 -
시야 11
이동속도 0.94
형태 생체 유닛
방어 능력
HP 150
에너지 0
아머 2 (+3)
공격 능력
대지 공격력 20 (+6)[1]
대지 공격타입 일반형
대지 연사력 2.12
대지 사거리 8
대공 공격력 -
대공 사거리
생산 정보
생산 건물 뮤탈리스크
요구 건물 그레이터 스파이어
미네랄 50[2]
가스 100[3]
보급품 2
생산시간 40
단축키 G
스킬
기본 스킬 -
부가 스킬 -

특징

뽑으면 게임에서 반드시 지는 마법의 부적. 가!필!패!
하이브 단계에서 그레이터 스파이어를 건설하면 뮤탈리스크가 가디언으로 변태할 수 있는 능력이 활성화된다. 가디언 변태시 오로지 지상공격만 가능한 폭격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오리지널에선 그야말로 대테란 최종병기급 활약을 펼쳤다. 메딕이 없던 마린무리는 다수의 가디언이 사거리를 이용해 야금야금 소모시키면 그만이었고, 어느 정도 숫자가 모이면 느린 연사력도 상쇄할 수준으로 댐딜이 가능했다. 테란 입장에서는 딱히 가디언을 지상에서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 그렇다고 레이스를 쓰자니 뮤탈리스크로 호위하면 상성에서 밀리며, 사이언스 베슬은 당시 이동속도가 너무 느려서 스커지로 손쉽게 격추할 수 있었다.

하지만 브루드워로 넘어오면서 메딕이 등장하고, 특히 골리앗의 대공 사거리를 늘려주는 카론 부스터 및 패치로 인해 골리앗의 대공무장 대미지가 대폭 상향되어서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었다. 거기에 사이언스 베슬은 이동속도도 증가하여 뭉쳐진 가디언 무리에 이레디에이트를 걸고 냅다 튀어버리면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다.

거기에 디파일러가 재발견되고, 울트라리스크와 조합된 목동저그가 주력 전술로 떠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스 관리에 민감해진 저그 입장에서 가스 소모가 극심한 가디언을 운용하기엔 자원적 부담감이 높아졌다.

운용을 해야겠다면 최대한 맵의 지형을 이용해 지상 병력의 사거리 밖에서 치고 빠지는 식으로 운용해야겠지만 워낙 극상성 공중유닛들이 판을 치는지라 사실상 실전에서 오리지널 시절만큼의 포스를 보여주긴 어렵다. 더욱이 이동속도가 느린 가디언은 테란의 발키리나 프로토스 커세어 등의 유닛에게 걸리면 얄짤없이 녹아난다.

여담으로 특유의 외형때문에 꽃게, 영덕게,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 주로 에 비견되는 별칭이 많다.

전략

  • 대 테란전
  • 대 저그전
  • 대 프로토스전

상성

  • 테란
  • 저그
  • 프로토스


스타크래프트 2

그리고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당연히 등장할 줄 알았으나, 등장하지 않는 통수와 창렬함을 선보였고, 대신 원시 저그의 형태로 등장한다. 다만 설정상 원시저그의 수호군주는 브루드워의 그것과 유전적 연관성이 전혀 없는 다른 아종으로, 가장 큰 특징은 공중공격기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실은 원래대로라면 차 행성에서 워필드 사후 뮤탈리스크가 날아다니는 광경과 비교해보면 이 미션에서 습득하는 유닛이 수호군주였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제대로 설정변경을 하지 않고(혹은 부연 설명을 하지 않고) 원시 저그에서는 수호군주를 삭제하지 않았기에 설정오류가 벌어진 촌극이라는 것이다. 원시 저글링이 여러 변이가 적용되어 있는 상태임을 감안할 때, 수호군주의 변이 컨셉이 이속 증가, 방어력 증가, 공중 공격 가능임을 알 수 있다. 노멀 수호군주는 군심 당시에는 모델링도 제대로 완성되어있지 않고 와이어프레임과 울음소리, 버튼이 누락되어 있었다.

그래도 모델링이 공허의 유산에서는 완성되어서인지 아몬의 저그로는 등장하지만, 캠페인 컨텐츠 볼륨 업을 건의했음에도 수렴할 의지가 없는 것인지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에서도 직접 애벌레에서 변이시켜 볼 수 없다.


각주

  1. 업그레이드 단계마다 2씩 증가
  2. 뮤탈리스크의 가격과 합산시 150
  3. 뮤탈리스크의 가격과 합산시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