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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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 브루드 워
StarCraft : Brood war
브루드워표지.jpg
게임 정보
배급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한빛소프트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장르 실시간 전략
출시일 1998년 11월 30일
플랫폼 윈도우즈, 맥 OS, OS X
모드 싱글 플레이, 멀티플레이
이전작 스타크래프트
후속작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브루드 워 오프닝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기나긴 역사를 자랑하는 국민 게임.
지금의 E-sports를 있게 한 게임.
RTS 게임의 레전드.

부드러워가 아니다 블러드워는 더더욱 아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공식 확장팩이다. 원작이 발표되고 1년도 지나지 않아 발표되었다. 추가된 유닛은 스타크래프트 개발 당시에도 구현되었으나 원작에서 빠진 유닛(발키리가 대표적인 예)을 재활용하였고, 각 종족마다 2개의 신규 유닛과 몇 가지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는 수준에서 대규모 밸런스 조정을 통해 게임성이 원작과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싱글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태사다르의 영웅적인 희생으로 초월체는 파괴되었고, 통제력은 잃은 저그 무리가 프로토스의 고향별 아이어를 방황하고 있다. 저그를 피해 살아남은 프로토스는 아이어를 떠나 다크 템플러의 행성인 샤쿠러스로 피신한다. 제라툴은 젊은 지도자 아르타니스, 오랜 친구 짐 레이너 그리고 다크 템플러의 족장인 라자갈과 함께 저그에 대한 반격을 준비한다.

한편, 지구집정연합(UED)은 오래전부터 코프룰루 구역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구역 내에서의 외계인 출몰과 코프룰루 테란의 독자적인 세력확대를 경계한 UED는 제라드 듀갈을 사령관으로,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부관으로 한 대규모 원정함대를 파견해 우주의 질서를 재편하려는 시도를 한다.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UED 원정함대는 테란 자치령이 자리잡은 성계를 향해 워프에 돌입한다.

그리고 완벽한 저그로 변모한 케리건은 초월체의 통제력을 벗어난 저그를 규합해 적대세력을 일소하고 우주를 지배할 야심을 품는다.

에피소드[편집 | 원본 편집]

멀티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밸런스 조정[편집 | 원본 편집]

브루드 워 출시와 동시에 1.04 패치가 단행되었다. 이 패치는 오리지널에도 똑같이 적용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세 종족간의 밸런스가 크게 변화했으며, 이후 e스포츠 경기에서 각 종족의 확연한 특성을 내세운 프로게이머들이 대거 등장하는 단초가 되었다.

1.04 이후 소소한 패치를 거듭하다가 1.08이라는 대격변 수준의 패치가 이뤄졌다. 이 패치로 인해 임요환을 위시한 테란 게이머가 떠오르게 되었고, 저그는 상대적으로 암울한 시기를 맞이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후 큰 밸런스 조정없이 1.16패치까지 적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브루드 워에서 추가된 유닛[편집 | 원본 편집]

테란[편집 | 원본 편집]

테란의 공대공 전담 유닛이다. 광역 스플래시 데미지를 이용해 뭉쳐있는 뮤탈리스크나 오버로드를 학살한다.
테란 바이오닉의 구세주. 메딕의 등장으로 대저그전 바이오닉 테란이 극강의 전략으로 재탄생했다.

저그[편집 | 원본 편집]

저그의 공대공 전담 유닛이다. 가디언처럼 그레이터 스파이어 테크 이후 뮤탈리스크가 변이하는 방식이다. 공속은 느리지만 공격받은 대상에 공속/이속 디버프 및 데미지 중첩효과를 가진 애시드 스포어가 특징이다.
히드라가 변이하는 유닛. 전방으로 가시촉수를 내뿜어 광역 데미지를 입힌다.

프로토스[편집 | 원본 편집]

프로토스의 공대공 전담 유닛이다. 빠른 공속과 스플래시 데미지로 뮤탈리스크의 카운터 유닛이다.
오리지널의 특수 유닛이 정식 유닛으로 재탄생했다. 무한 클로킹과 강력한 한방으로 디텍터가 없는 곳에서 무적의 위용을 자랑한다.
암흑 기사 2명을 합체시키면 나오는 유닛이다. 마법으로 마엘스트롬, 마인드 컨트롤, 피드백을 사용한다

브루드 워에서 추가된 업그레이드[편집 | 원본 편집]

  • 카론 추진기
골리앗의 대공 사거리를 크게 증가시켜준다.[1]
  • 키틴질 장갑
울트라리스크의 기본 아머를 증가시킨다.
  • 합성 동화작용
울트라리스크의 이동속도를 향상시킨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발매를 앞두고 몇몇 게임잡지에서 본작의 타이틀을 블러드워로 표기하고 자랑스럽게 영어로도 Blood war라 표기한 어이없는 해프닝이 있었다. 아무래도 해외 인터뷰 등을 통해 독음을 듣고 오역한 것으로 보이나 현재에도 그 여파가 남아있는지 검색창에 블러드워로 검색하면 상당한 분량의 검색결과가 나타난다.

관련 항목[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잘 보면 미사일의 연기 궤적이 푸른색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