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항

  • 保山港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평안남도 강서군[1]에 위치한 대동강 강변의 항구평양 부근에서 무연탄 탄전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어 이 무연탄의 취급을 위해 대동강변에 만들어진 항구이다. 이 항구는 대동강을 따라서 올라오는 선박들 중 3천톤급 선박이 올라올 수 있는 종점이기도 하다.

시설[편집 | 원본 편집]

2000년까지 하안에 저탄장이 있으며, 본래는 잔교 3~9기가 설비되어있었고 부두, 안벽 등의 시설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이후 호안과 부두, 안벽등을 축조한 것이 위성사진상으로 확인이 된다.

기타사항[편집 | 원본 편집]

  • 이 항구 배후지에는 보산제철소가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본래는 석탄수송을 하던 항구였지만, 이 제철소의 철강 수송을 겸할 수도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각주

  1. 북한 기준으로 남포특별시 천리마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