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에 등장하는 적 프로토스의 공세 조합 중 하나.
특징
- 첫 공세 : 광전사
천지스톰이 무슨 말인지 뼈저리게 체감할 수 있는 기사단 토스로 크기가 큰 유닛들이 주로 뭉쳐 있는 사령관들이라면 프로토스 중에서는 그나마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지만, 크기가 작아 잘 밀집되는데다 물몸이 주 병력인 사령관들은 사이오닉 폭풍 찜질을 신나게 맞을 수 있다. 따라서 컨트롤을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해줄 필요가 있으며, 미리 미끼들을 던져서 고위 기사 에너지를 빼놓거나 묵직한 유닛 위주로 폭풍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난한 방법이다.
이 조합을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의 고위 기사를 얼마나 잘 저격할 수 있느냐이다.
다른 프로토스 조합들이 원래부터 악명이 높았거나 재평가를 받거나 상향을 받아서 점점 골때리는 조합이 되어가고 있는만큼 이 조합은 중반으로 갈수록 불멸자의 비중이 늘어나고 후반엔 거신까지 합류하는 등 로공 유닛의 비중이 매우 커지기 때문에 파수기가 없는 멀티 스펙의 프로토스 지상군 체제가 된다. 광전사+파수기로 시작하는 거신 로공과의 차이점이라면 기사단 유닛들과 추적자가 포함되는 대신 파수기와 정찰기가 오지 않는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