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양

역보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8월 20일 (목) 22:08 판 (용품 스폰서 수정)

틀:축구구단 정보

개요

FC 안양은 2013년 창단한 대한민국 프로축구구단이다. 연고지는 경기도 안양시이며 K리그 챌린지 원년 멤버이다.

역사

2004년 2월 2일 안양시를 연고로 하고 있던 안양 LG 치타스서울시연고이전하여 FC 서울로 이름을 바꾸는 사건이 벌어진다.[1] 약 8년 후인 2012년, 승강제 논의와 함께 2부 리그 창설이 확정되면서 창단에 속도가 실린다. 안양시에서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 조례가 발의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의 2부 리그 참가 승인이 떨어진다. 마침내 2013년 공식적으로 FC 안양이 창단식을 가지며 탄생했다. 구단명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안양시티FC와 안양레드FC를 제치고 FC 안양으로 결정됐다.[2]

창단 과정에서 내셔널리그 고양 국민은행 축구단을 흡수했다.[3] 국민은행 이우형 감독이 초대 사령탑으로 내정됐으며 스폰서도 국민은행으로 결정됐으며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다수가 FC 안양 소속이 됐다.

부천 FC 1995와 함께 연고이전의 아픔을 가진 지역에서 창단된 팀이다. 안양 LG 시절의 상징색은 붉은색이었으나 창단과정에서 보라색으로 변경됐다. 서포터즈 이름은 a.s.u. RED로 붉은색의 흔적이 남아있다. 이들은 사자성어 홍득발자(紅得發紫)를 인용한 문구인 "아주 붉은 것은 이미 보라색이다"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라이벌리

경기권 팀들과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고이전 이전부터 강성하기로 유명한 부천 FC 1995와의 라이벌리가 대체로 알려졌다.이들은 온라인에서도 자주 투닥거린다

하지만 안양 팬들과 다른 K리그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건 연고이전의 당사자인 FC 서울과의 매치업일 것이다.

시즌별 일람

2013 시즌

2014 시즌

2015 시즌

여담

구단 로고에 에스페란토어 Civitano, Paradizo, Felico가 들어갔다. 뜻은 각각 시민, 낙원, 행복이라는 뜻이다.

  1. FC 안양 공식홈페이지의 구단 연혁에 정확한 날짜로 박혀있다.
  2.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 명칭 'FC안양' 최종 확정, 머니투데이, 2012.12.28.
  3. 43년 전통 실업명문 ‘고양 국민은행’ 결국 해체, 스포츠동아,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