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엔지니어 (팀 포트리스 2)
팀 포트리스 2의 병과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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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병과 (Offensive) |
방어형 병과 (Defensive) |
지원형 병과 (Support) | ||||||
스카웃 |
솔저 |
파이로 |
데모맨 |
헤비 |
엔지니어 |
메딕 |
스나이퍼 |
스파이 |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무기들 일람
엔지니어는 무기 자체로만 보면 정말 스파이나 메딕이나 다름없는 전투능력을 보여준다. 따라서 엔지니어의 생명이자 상징이요 밥줄이라 할 수 있는 구조물을 꼭 지어야 한다.
무기
근접무기와 센트리건의 총알, 폼슨 6000, 합선기를 제외한 엔지니어의 모든 무기는 근거리에서 공격력이 1.5배까지 증가하고, 원거리에서 공격력이 0.5배까지 감소한다.
폼슨 6000은 근거리에서 공격력이 1.25배까지 증가하고, 원거리에서 공격력이 0.75배까지 감소한다.
합선기는 거리에 따른 피해량 변화가 없다. 센트리 건도 없었으나, 밸런스 패치로 인해 생겨버렸다.
주무기
산탄총
한번 쏘면 공격력 6의 총알을 10개 발사한다. 장탄수는 6발. 솔저, 파이로, 헤비의 보조무기와 동일하다.
만약 전투 엔지니어라면 거의 주력무장이 된다. 전투 엔지니어 자체가 센트리를 보조로 샷건을 들고 싸우는 스타일의 엔지니어기 때문
만약 복면을 쓴 간첩이 변장을 하고 새퍼를 붙이러 방문했다면 새퍼를 먼저 뗄 게 아니고 샷건으로 화답 인사를 해주자. 그럼 고마워하며 베이스로 돌아갈 것이다.
개척자의 정의
데미지는 산탄총과 동일하지만, 장탄수가 3발이고 무작위 치명타가 없다. 대신, 복수 치명타라는 게 있는데, 자신의 센트리가 파괴되면 (센트리 처치수*2)+도움 수만큼 치명타가 저장된다.
참고로 복수 치명타는 굳이 적이 안부수고 내가 센트리를 부숴도 축적된다(...) 이를 이용해 조금이라도 기스가 나면 그냥 미련없이 터트려버리고 복수 치명타로 역관광을 시켜버리는 방법도 존재한다.
위도우메이커
데미지는 산탄총과 동일. 재장전할 필요가 없으나 한 번 쏠 때마다 금속 30을 소모한다. 대신 공격한 만큼 금속을 되돌려받는다. 데미지 1마다 금속 1을 돌려받는 식. 조준의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치명타가 터지면 잘 조준해 쏴보자. 1단계 센트리를 지을 수 있을 정도의 금속을 날로 먹을 수 있다.
폼슨 6000
산탄 대신 데미지 48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장탄수는 4발. 투사체지만 파이로가 반사할 수는 없다. 또한, 맞추면 적 메딕의 우버를 10%, 적 스파이의 은폐게이지를 2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버게이지와 은폐게이지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만큼 의사양반이나 Gentleman에겐 그야말로 악몽이나 다름없는 무기.
대신 히트스캔류가 아닌 투사체인만큼 어느정도 예측샷을 할 줄 아는 센스가 필요하다.
구조대원
산탄 대신 데미지 40의 ENERGY 라고 쓰인 배터리를 발사한다. 장탄수는 4/16발. 구조대원을 들고 있으면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100금속을 소모해서 멀리 있는 구조물을 옮길 수 있다. 또한, 아군 구조물을 맞춰서 체력을 60 채울 수 있다. 덕분에 엔지니어의 활동반경이 어느정도 자유로워지는 장점이 존재한다.
대신 구조물을 옮기는 동안에는 모든 공격을 소형 치명타로 받으니 조심하시라
공황 공격
발사 단추를 누르고 있으면 최대 4발까지 충전되고(일반 장전속도보다 빠르다.), 한꺼번에 발사할 수 있다. 또한, 체력이 떨어지면 연사력이 증가하는 대신 집탄율이 떨어진다. 엔지니어에게는 사실상 잉여. 그렇게 전투 엔지를 하고 싶으면 차라리 과부제조기나 개척자의 정의를 들자.
보조무기
권총
공격력 15의 총알을 0.17초에 한번 발사한다. 장탄수는 12발. 스카웃도 보조무기가 권총인데, 엔지니어는 스카웃보다 재장전 속도가 느리지만, 탄환 보유량이 200발이다. 이 200발이란 게 엄청난 장점이기도 한 게, 스파이 견제를 위해 마구 휘두를 수 있다는 것.
루거모프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게임인 poker night at the inventory에서 이 무기를 담보로 내건 맥스를 파산시키면 얻을 수 있다. 홍보용인만큼 성능은 권총과 같다.
원격 조련 장비
원격 조련 장비를 들고 있으면 센트리건을 원격 조종할 수 있다. 원래 사거리 바깥의 적까지 공격할 수 있고(사거리 너머에서 피해를 받을 경우 피해량은 줄어든다.), 발사속도가 2배가 되며, 센트리에 보호막이 쳐져서 데미지를 1/3으로 받는다. 로켓은 오른쪽 버튼으로 발사한다. 대신, 보호막이 쳐진 상태에서는 체력 회복과 탄약 보급이 66% 느려지고, 원격 조련 장비를 들면 자동 조종이 안 되고, 다른 무기로 바꾸면 3초간 센트리가 작동을 멈춘다.
합선기
공격력 10의 전기장을 0.15초에 한 번 발사한다. 재장전할 필요가 없으나, 한 번 쏠 때마다 금속을 5 소모한다. 합선기를 발사하면 전방의 투사체를 파괴할 수 있고, 파괴하면 금속을 15 더 소모한다. 다만, 합선기를 들고 있으면 디스펜서에서 금속을 충전할 수 없으며, 무작위 치명타가 없고, 사거리도 짧다.
근접무기
MY MASTERPIECE!
스카웃과 스파이를 제외한 모든 병과의 기본 근접무기는 모두 공격력 65에 공격속도 0.8초로 같다.
또한 모든 엔지니어의 근접무기는 건물을 건설/수리/개선할 수 있고, 적군 스파이의 전자 교란기를 부술 수 있다. 건설 중 렌치를 때리면 건설속도가 90% 증가한다.
렌치
기본적인 렌치다. 아군 구조물을 두들겨 구조물을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 체감 치명타 확률이 은근 높다.
사람 패는데도 제격이다
총잡이
전투 엔지니어의 필수무장. 이거 없으면 전투엔지는 하지 마라.
공격력은 렌치와 같다.최대 체력이 25 증가하고, 무작위 치명타가 없다. 센트리건 대신 미니 센트리건을 건설할수 있다. 참고로 이 무장은 로봇팔인지라, 오른 팔뚝을 대체하는 물건이다. 그렇다면 엔지니어는 이걸 쓰기 위해...
체력을 25나 올려주는 건 좋으나, 체력150만 믿고 너무 깊숙히 들어갔다가는 마찬가지로 다구리를 맞아 골로 가며, 근처에 힐을 주는 메딕이 같이 따라 들어간다면...
이 무기로 적을 3번 칠때, 3번째 공격은 항상 치명타 판정을 받는다.[1] 다만 빠르게 3회 공격 해야되며, 치명타 공격 때는 모션이 적군 머리를 치듯이 바뀐다.
결론적으로, 체력을 25나 올려주는 건 좋으나, 미니 센트리의 설치법을 숙달하지 못하면 낭패를 보는 무장. 그렇다면 어떻게 써야 할까?
2가지의 운용법을 들어보자. 방어적인 운용과 공격적인 운용이다.
방어적인 운용은, 후방에서 센트리를 만들고 있는 아군 엔지니어를 지원해주는 운용이다.
센트리의 후방이나 사각에 미니 센트리를 지어 교란을 막거나, 포켓 파이로의 역할을 제한적으로나마 수행하는 것이 방어적인 운용이다.
공격적인 운용은, 평소 우리가 보는 전투엔지의 운용과 같다. 침투와 건설을 병행하여
침투한 곳에 텔레포터와 디스펜서를 지어 빠른 침투를 가능케 하고, 미니 센트리를 지어 적군을 공격하여 때로는 모기처럼, 때로는 재앙처럼 운용하는 것이 공격적인 운용이다.이웃 사이트 왈, 공성무기를 적진 바로 앞에 갖다놓고 내빼는 나폴레옹 시대의 공병의 기분을 만끽할수 있다 카더라
사실 이거 하나 쓸려고 근접 무기 항목 전체를 뜯어 고쳤다.
남부의 환영방식
공격력은 렌치와 같다. 적을 때리면 5초간 출혈이 일어나지만, 무작위 치명타가 없고, 화염 피해에 20% 취약해진다. 엔지니어의 숙적인 스파이를 상대할 때에는 한대만 맞춰도 출혈 데미지 때문에 은폐해도 위치가 들키기에 대 스파이로는 쓸만하지만, 만일 후방으로 기습한 파이로와 만난다면?
뾰족 렌치
최초 건설속도가 렌치로 때리는 동안 30% 더 빨라지지만, 피해량이 25% 줄어든다.분명 뾰족할 텐데 오히려 피해량이 줄어든다.뭥미 그리고 전자 교란기에 대한 피해가 33% 준다. 물론 피해량 25%줄어든 것만으로도 스씨들은 족칠수 있지만, 교란기를 세대 때려야 땔수 있기에 이전보다 방어용으로는 더 부적합해졌다.
유레카 효과
공격력은 렌치와 같으나, 재장전 키,혹은 도발 키로 재부활 구역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지만, 금속 획득량이 50% 떨어진다. 그러나 스폰 지점으로의 순간이동은 시전 시간이 존재한다.LOL의 그것이 생각날 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때를 잘못 잡아 시전중에 죽을 수도 있단 소리. 금속 획득량 까지 반으로 깎여버리니 여러모로 아쉬운 무장이다.
구조물
엔지니어는 4번슬롯의 PDA로 센트리건, 디스펜서, 텔레포터를 건설하고 근접무기를 이용하여 3단계까지 개선할 수 있으며 언락 무기인 총잡이를 사용할 경우 일반 센트리건 대신 미니 센트리건을 건설할 수 있다. 구조물은 금속을 소모하여 설치 가능하고, 금속은 재보급 사물함, 탄약 상자[2]에서 보충할 수 있다.
모든 구조물들은 상대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스윽 갖다놓으면 의외의 점수벌이와 재미를 제공할 수 있다. 혹자는 2fort 맵에서 적군 정보원 방 안에다 떡하니 구조물 풀세트를 지어둔 괴수엔지니어 한명을 보았다.분명 인텔을 지고 있었는데 기지로 돌아가지 않았다 기지쪽으로 가는 텔레포터가 없었나보지 점수벌이도 많았을듯.
센트리건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명중률 100%[3]로 적을 공격하는 구조물. 렌치로 때려서 탄약을 충전하고 수리/개선할 수 있다. 저 명중률 100%덕에 스카웃에겐 그야말로 천적이나 다름없는 구조물
모든 센트리건의 탄환에는 맞은 상대를 넉백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른쪽의 이미지는 센트리건이 지어지는 모션 이미지
1단계 센트리 건
금속 130을 소모하여 지을 수 있는 센트리건. 체력은 150이고, 피해량이 16인 총알을 1초에 4번씩 쏜다. 교전중에 스윽 지어놓으면 꽤나 쓸만하다. 강화를 포기하고 이 센트리건을 지어 아군을 지원하는 스타일의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그럴 바엔 차라리 개척자의 정의를 끼고 전투 엔지를 하는게 몇 배는 이롭고 효율적이다.
위력도 위력이고 체력도 체력이다보니 스카웃이 아닌이상 누구나 쉽게 철거 할 수 있다. 특히 센트리가 지어지는 도중에 공격을 받는다면 손도 못써보고 그냥 허무하게 터진다. 그러니 난전중에 짓지말고 미리 지어서 난전이 벌어지는 장소에도 옮기는 센스가 필요하다.
2단계 센트리 건
1단계 센트리건에서 금속 200을 소모하여 2단계로 개선할 수 있다. 체력은 180이고, 피해량이 16인 총알을 1초에 8번씩 쏜다. 만약 그냥 렌치로 전투 엔지니어같은 플레이를 할 생각이면 반드시 2단계까지 지어놓고 전장으로 옮기자. 2단계까진 재건설시 순식간이나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는데는 어느정도 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
이 2단계부터 센트리가 대단히 위협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떻게 되던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하는것은 필수이다. 특히 상대팀에 날파리들이 많다면 2단계 센트리를 하나 지어보자. 그럼 점수벌이가 짭짤하게 될 것이다.
3단계 센트리 건
2단계 센트리건에서 금속 200을 소모하여 3단계로 개선할 수 있다. 체력은 216이고, 피해량이 16인 총알을 1초에 8번씩, 기본 피해량이 100인 로켓 4발을 3초에 한번씩 쏜다. 로켓의 데미지는 맞은 사람과 엔지니어의 거리에 따라 50에서 150까지 변한다. 저 괴랄한 피해량덕에 이 3단계 센트리를 정면에서 상대가능한 방법은 없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없다. 메딕없이는 미니건을 들고 다니는 Fatboy조차 몇초안에 다운된다. 때문에 3단계 센트리를 박살내기 위해선 스파이나 데모맨이 나서서 처리하는 수 밖에 없다.
전투 소형 센트리 건
보통 미니 센트리라 많이 부른다. 언락 무기인 총잡이를 사용하면 금속을 100을 소모하여 지을 수 있다. 체력은 100이고 회전 속도가 35% 빠르며[4]공격속도도 50% 빠르다. 피해량이 8인 총알을 1초에 6번씩 쏜다. 자체 성능은 떨어지지만 설치속도가 일반 센트리에 비해 매우 빨라 적절한 위치에 빠르게 건설하고 같이 미니 센트리과 같이 싸우는 형식의 플레이가 주가 되며, 이를 전투 엔지니어라고 한다. 개선은 불가능하다.
이 소형 센트리건은 작다는 특징때문에 풀숲이나 구석에 은밀히 숨겨놓기 딱 좋은데 이를 이용해 구석이나 풀숲 사이에 숨겨놓으면 영문도 모른채 맞아죽는 적들을 볼 수 있다. 거기다 굉장히 빨리 지을 수 있다. 어느정도냐면 렌치질을 하지 않아도 5초만에 지어지며 렌치질을 할 시 2.2초만에 지어진다.
디스펜서
아군의 탄약과 체력, 아군 엔지니어의 경우는 금속까지 회복시켜주는 구조물. 렌치로 때려서 수리/개선할 수 있다.
1단계 디스펜서
금속 100을 소모하여 지을 수 있다. 체력은 150이고, 1초당 체력 10, 탄약 20%, 금속 8이 회복된다.
2단계 디스펜서
1단계 디스펜서에서 금속 200 을 더 소모하여 개선할 수 있다. 180이고, 1초당 체력 15, 탄약 30%, 금속 10이 회복된다.
3단계 디스펜서
2단계 디스펜서에서 금속 200 을 더 소모하여 개선할 수 있다. 체력은 216이고, 1초당 체력 20, 탄약 40%, 금속 12가 회복된다.
텔레포터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 엔지니어의 밥벌이 “
이것만 잘 지어놓는다면 팀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점수도 무진장 많이 들어온다.거의 텔레포트 200번을 넘길 정도로 팀원들이 좋아라 한 적이 있다.[5]
입구와 출구 두 개를 지어야 한다. 아군을 입구에서 출구로 순간이동시켜주는 구조물. 의외인 곳에 지어두면 의외로 쏠쏠하다. 렌치로 때려서 수리/개선할 수 있다. 입구/출구 중 한쪽만 때려도 같이 개선된다. 교란기도 입구/출구 같이 떼어지지만, 당신이 입구에 있다면 텔레포트해서 렌치를 휘두르도록 하자. 스파이 먼저 잡는 게 중요하다. 아 참고로 팀의 승리를 이끌려면 적은 못보도록 숨기고 아군은 아주 잘보이도록 내 놓아야 한다.(입구 출구 모두 해당)엄청난 딜레마가 일어난다.그래도 팀원이 어딨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텔레포터가 어디 있는지 광고하도록 하자.실수로 전챗으로 하지 말자
1단계 텔레포터
금속 125를 소모하여 지을 수 있다. 체력은 150이고, 재사용 시간은 10초다.
2단계 텔레포터
1단계에서 금속 200을 더 소모하여 개선할 수 있다. 체력은 180이고, 재사용 시간은 5초다.
3단계 텔레포터
2단계에서 금속 200을 더 소모하여 개선할 수 있다. 체력은 216이고, 재사용 시간은 3초다.
팀 포트리스 2 병과 세부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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