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팀 포트리스 2)

팀 포트리스 2의 병과들
공격형 병과
(Offensive)
방어형 병과
(Defensive)
지원형 병과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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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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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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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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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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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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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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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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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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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예삐끼야~~흐이예이삐야~~으야요~~ [1]

엔지니어를 만나다[편집 | 원본 편집]

이봐, 친구, 난 엔지니어야. 그건 내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뜻이지. 그렇다고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따위의 문제는 아니야. 왜냐하면 그건 단순한 철학적인 수수께끼일 뿐이지. 난 좀 더 실용적인 문제를 해결해.
— 엔지니어가 그의 직업에 관해서

실제로 엔지니어는 저렇게 센트리를 많이 못짓는다.[2] 거기다가 저렇게 마구잡이로 지어놨다가는 스파이에게 새핑당할 수도 있다. 자세히 보면 킬카운트가 200 이상을 넘어가고 있다.사실 시간 무제한 서버였다 카더라 거기다 2레벨 센트리가 갑자기 로켓을 쏘고, 3레벨 센트리는 줄창 로켓만 쏴댄다.[3]

병과 소개[편집 | 원본 편집]

팀 포트리스 2 병과
엔지니어
팀 포트리스 2 엔지니어 아이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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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형 병과
체력 125
속도(%) 100%
기타 구조물 건설
정보
본명 델 코네거
출생지 미국 텍사스 비 케이브


비 케이브에서 찾아온 이 정 많고 목소리 부드러운 청춘 중년 텍사스인은 바베큐와 총을 좋아하고 고등 교육을 받은데다 호기심까지 넘칩니다. 엔지니어는 10년동안 서부 텍사스 유전에서 채광을 했고 11개나 되는 하늘의 별따는 수준의 과학 박사 학위를 악용하여 수 많은 치명적인 살상용 구조물을 설계하고 만들며 수리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저 쬐그만 총 귀엽지 않나?

팀 포트리스 2의 방어형 병과로 체력은 125로 최하위권이고, 이동속도는 100%로 평균이다. 센트리건, 디스펜서, 텔레포터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팀에 도움을 주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엔지니어 초보들은 구조물을 지키는데만 신경쓰는 경향이 있는데 엔지니어의 목적은 구조물 건설을 통해 아군들을 도와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지 구조물을 지어놓고 그 구조물을 보호하는게 아니다.

특히 센트리건을 어디다 설치하는지,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그리고 맵의 구조와 아모킷의 위치를 얼마나 잘 숙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초보와 고수가 갈린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구조물 건설을 통한 팀에 기여
  • 강력한 방어 성능

엔지니어의 주무기는 다른 병과들이 부무장 정도로 사용하는데다 다른 부무장을 얻으면 버리는 샷건이고, 이동속도는 100이며, 체력은 125다. 때문에 자체적인 전투력은 정말 밑바닥을 길 정도지만 센트리건을 포함한 구조물을 짓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센트리건은 그 자체로 무서운 물건이고 디스펜서는 전선에 나가있는 아군들의 체력을 회복하고 보급을 담당하며 텔레포터는 아군을 전장으로 신속히 이동시켜준다. 때문에 방어팀에선 반드시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병과

장점[편집 | 원본 편집]

센트리건의 강력한 방어성능, 구조물들의 높은 기여도

저 한문장이 모든것을 설명해준다. 일단 센트리건이 설치되면 우버를 받은 헤비데모맨이 아닌이상 뚫을 수가 없다. 가까이 간다고? 2단계 센트리건이 초당 입히는 피해는 128이다. 당신이 헤비라 하더라도 메딕이나 오버힐 없이는 2초 조금 안되서 다운 확정이다. 거기다 로켓을 발사하는 3단계 센트리건이면... 그냥 우버를 받을때까지 포기하는게 좋다.

디스펜서 역시 마찬가지. 디스펜서는 아군들의 체력을 아군 수 상관없이 회복시켜주고 아군들의 장탄을 채워주며 텔레포터는 아군을 멀리 떨어진 전장까지 신속하게 옮겨주기에 레드팀, 블루팀 할 것 없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엔지니어는 전투에 직접 나서기보단 구조물을 통해 싸우기 때문에 밸브 공식 통계상 평균 생존시간이 가장 긴 편이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 지나치게 심한 견제

솔저데모맨, 헤비같이 공격군 병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을 카운터로 둔 스카웃도 초반에 엔지니어의 농사를 방해하려 들거나 중거리에서 권총 짤짤이를 통해서라도 센트리를 부수려 시도하며, 메딕은 환자를 대동해 우버를 발동해서 농사를 박살내려하며, 스파이는 게임 하는 내내 당신의 등짝과 구조물을 노릴 것이다. 사실상 모든 적이 당신의 농사를 부수려 안달이 나있는 상태다. 엔지니어는 구조물들이 건설되었을때 강력하다. 역으로 저 강력함 때문에 굉장히 심한 견제를 받는 원인이 된다. 거기다 농사는 박살나면 그렇게 쉽게 복구가 되지 않는다. 복구는 커녕 아마 높은 확률로 쑥쑥 밀릴 것이다. 거기다 가장 심하게 견제를 받기에 멘탈이 약한 사람이 엔지니어를 하다가 구조물들이 터지고는 멘탈이 깨져 엔지니어를 접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농사만 부서진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대다수의 적들은 당신의 농사도 박살내고 당신의 목도 노릴 것이다. 파이로가 농사 근처에 상주한다면 "Gentleman?"이라 인사라는 망할 간첩허구한날 "갓-삐!"라 외쳐대는 애꾸눈 흑인으로부터의 위협정도는 막아줄 수 있겠지만 파이로가 엔지니어와 농사를 지켜주기엔 엔지니어와 농사를 위협할 방법이 너무 많다.

  • 약한 본신의 능력

견제를 가장 심하게 받는만큼 본체의 성능이라도 뛰어나면 좋으련만 애석하게도 센트리건이 너무나도 강한탓인지 엔지니어 본체의 전투력은 정말 바닥을 기어갈 정도로 약하다. 일단 주무기부터 다른 병과들은 부무장으로 쓰다가 다른 부무장이 나오는순간 버리는 샷건이며, 권총은 스카웃의 권총과 같다. 그나마 스카웃보단 최고 장탄수가 많다는 것이 위안일 뿐, 렌치는 근접무기들이 그렇듯이 공격에 그렇게 좋은 무기가 아니다.

  • 느린 구축속도

이렇게 약한 만큼 혼자서는 가장 무력하고, 또 구조물 때문에 최우선 타겟이 되는데, 한 번 부서진 농사는 다시 짓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농사 다 부서지면 센트리 건, 텔레포터, 디스펜서는 다시 건설하는데, 그동안 적이 엔지니어의 부재로 인해 역전의 찬스를 제대로 잡아버린 격이다. 그래서 엔지니어는 아군이 어떻게든 엔지니어가 재구축을 할 시간을 벌어줘야만 한다. 워낙 팀에 기여도가 높은 만큼 엔지니어의 부재는 자기 팀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편집 | 원본 편집]

  • 초보 엔지니어들은 무조건 센트리건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센트리건 말고 디스펜서와 텔레포터에좀 신경을 쓰자. 점수도 디스펜서와 텔레포터가 더 잘 벌어다줄뿐더러 중요도에 있어선 센트리건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특히 공격팀에서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는 정말 넘사벽으로 중요하다.
  • 절대로 개활지에다 지어놓지 말자. 금세 박살나서 파편조각으로 변한다.
  • 엔지니어역시 스파이만큼이나 지형숙지를 잘 해야한다. 엔지니어의 구조물들이 지형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데 특히 센트리건이 그렇다.
  • 구조물 배치시 절대 텔레포터를 밟고있지 말 것. 적 스파이의 텔레프랙(Telefrag)에 당해 죽을 수도 있다.
  • 뉴비 엔지니어들은 전방 인근에서 하라는 지원은 안하고 본진 앞에서 농사를 지어놓고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그것만 지키려는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지 말자. 엔지니어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구조물을 지어 아군들에게 도움을 줘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지 농사 짓는게 목표가 아니다. 그러고 있으면 보는 아군들은 속이 터진다.
  • 리스폰 지점 앞에서 전부 3레벨까지 지어서 전선으로 옮기는 초심자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비효율적인 행동이다.[4] 가능하면 베이스 앞에서는 텔레포터 입구만 3단계까지 지어놓고 나머진 전선에 나가서 짓자. 특히 주변에 아모킷이 있다면 정말 빠르다.

데모맨 대처팁[편집 | 원본 편집]

애석하게도 데모맨은 엔지니어의 농사를 박살내라고 만든 병과다. 그렇기에 데모맨으로부터 농사를 보호할 방법이 대단히 제한적이다. 로켓과 달리 유탄은 멀리 날아간다고 데미지가 낮아지지 않으며 데모맨이 점착폭탄을 모아서 터트리면 수리할 새도 없이 구조물들이 터져버린다.

  • 만약 상대가 흑기사면 아마 높은 확률로 유탄만 쏘아댈것이다. 유탄만 쏘아대도 엔지니어가 폭사하기 딱 좋기에 원격 조련 장비를 들고 데모맨을 쫓아내버리자. 멍청한 데모맨이 걸리면 그냥 맞아죽어주는 경우도 있다.
  • 만약 상대방이 점착폭탄을 들고 있다면 답이 없다. 그나마 점착폭탄이 붙기 시작했을때 눈치를 챈다면 대처가 가능하다. 점착폭탄은 히트스캔류 무기로 쏘거나 근접무기로 공격시 사라지기에 만약 권총이나 샷건을 들고 있다면 주저말고 점착폭탄을 쏴서 없애버리자. 어차피 터지겠지만 시간을 버는 것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 합선기를 적극 활용해보자. 합선기는 잘쓰면 유탄과 점착 모두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점착 폭탄의 m1+m2는 막기 힘들다. 이쪽도 역시 정신없이 움직이면서 싸워보자.
  • 구석에 몰렸으면 어설프게라도 스카웃을 흉내내자. 합선기도 없는 상황에, 구조물도 없으면 어떻게든 발발거리며 산탄총으로 버텨야 한다. 의외로 순정 데모맨은 근접전 능력이 떨어지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써야 한다.

스파이 대처팁[편집 | 원본 편집]

만약 당신이 농사를 풀로 지어놓은 상태에서 복면을 쓰고"Gentleman?"이라 인사하는 간첩을 만난다면 정말 그만한 악몽이 없을 것이다. 무앙이가 농사 근처에 상주하면 좋겠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는법. 따라서 초보 엔지니어들을 위한 간단한 스파이 대처법을 여기에 적어둔다.

  • 누가 새핑을 했는지 안다면 교란기를 먼저 뗄게 아니라 샷건을 꺼내들고 그 스파이를 먼저 처리해라. 아주아주아주 중요한 내용이므로 꼭 명심할것, 구조물은 다시 지으면 된다.
  • 디스펜서는 절대 부서지게 놔두면 안 된다! 전선에 나가있는 아군들이 보급을 원활하게 해주고 전선을 형성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텔레포터 역시 마찬가지.
    • 텔레포터 역시 절대로 부서지면 안될 구조물에 속한다. 자신의 아군들이 밀고 들어오는게 아니면 스파이가 1순위로 노리는 구조물이 텔레포터다. 텔레포터는 아군들을 순식간에 전선으로 충원할 수 있기에 중요도가 넘사벽이다.
  • 센트리가 새핑되면 미련없이 버려라. 어차피 센트리의 복구속도는 타 구조물들에 비해 빠르다. 단 적들이 밀고 들어오는 상황이면 일단 스파이를 먼저 처리하고 센트리의 교란기부터 제거해야한다.
  • 동료 엔지니어가 있다면 한명은 스파이를 처리하고 다른 한명이 교란기를 떼는 식으로 움직이는게 좋다.
  • 만약 혼자 교란기를 떼야할 상황이면 가능하면 스파이가 나의 등짝을 딸 수 없도록 움직이면서 교란기를 제거하자. 물론 이 방법은 스파이가 교란기를 붙인후 엔지니어를 노리는게 아니라 구조물을 총으로 쏴서 부수려할 때의 이야기다.

농사 근처에 저격하는 아군 스나이퍼가 있다면 도움을 조금 기대해 볼 수 있다. 짬이찬 스나이퍼라면 엔지니어가 자신의 구조물이 새핑되었다는 대사를 듣는 순간 줌을 풀고 칼과 병수도를 동원해서 스파이를 처리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 왜냐하면 어느 정도 짬이찬 스나이퍼들은 엔지니어의 농사들이 파괴되고 엔지니어가 죽으면 다음으로 죽는 건 자신임을 잘 알기 때문.

우버 대처팁[편집 | 원본 편집]

"갓-삐!"를 외쳐대는 애꾸눈 흑인이나 등짝만 보면 하앍대는 간첩보다 더 위협적인 적이다. 물론 상대팀 메딕이 크리츠크리그를 들고 있다면 해당사항X. 아래는 솔저헤비, 파이로가 들어왔을 경우를 가정하고 쓴 것이다.

  • 기본 메디건의 무적이면 모든 걸 깔끔히 포기하는게 낫다. 그나마 원격 조련 장비를 통해 보호막을 씌워서 마지막 발악이라도 해볼 수 있을 뿐이다. 아군 파이로가 상대방을 잘 밀쳐버려주길 빌자. 아직 메딕이 멀다면 디스펜서나 센트리라도 옮겨놓자.
  • 응급조치의 메가힐이면 주저말고 원격조련장비를 들고 상대방을 지져버리자. 원격 조련 장비는 센트리건의 발사가 3배로 빨라진다는 이점이 있다. 무적 우버와 예방 접종기 우버와는 달리 원격 조련 장비를 들고 잘 대처하면 상대방을 잡을 수도 있다! 또한 우버 대상이 메딕보다 약하면 그 대상을 먼저 잡고, 메딕보다 강하면 메딕을 노려라. 이렇게 하면 전자는 메딕이 물러나게 되고, 후자는 더이상의 우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 예방접종기의 보호막이라면 일단 보호막의 종류가 뭔지 잘 보자. 대다수의 예방접종기 미숙련 메딕들은 총알 저항만 달랑 씌우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럴 경우에는 원격 조련 장비를 들고 로켓을 미친듯이 쏴대자. 운이 좋으면 우버를 받은 상대가 터지면서 육편이 될 수도 있다. 만약 폭발 저항과 총알 저항을 동시에 씌우고 들어온 경우에는 그냥 아군 파이로가 이들을 잘 밀쳐주던가 아군 흑기사가 목을 따주길 빌자.

무기[편집 | 원본 편집]

센트리건[편집 | 원본 편집]

엔지니어의 알파. 엔지니어의 초보와 고수를 가르고 엔지니어의 정체성 그 자체인 구조물이면서 팀 포트리스 2에서 즉사 오브젝트[5]를 제외하고 가장 무시무시한 구조물

센트리건 특유의 명중률 100%와 높은 화력, 그리고 넉백 효과덕에 일단 지어놓으면 상당 시간동안 적의 진격을 저지할 수 있다. 수비팀에서 엔지니어가 꼭 필요하다는 이유가 바로 이 센트리건 때문. 높은 화력때문에 적들이 부수려고 안달이 나있는 물건이다.

그러나 고정되어 있는 특성상 지형의 영향을 매우 심하게 받으며 덕분에 남들을 공격하기 쉬우면서 공격 받기는 어려운 적재적소에 설치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이 설치 위치가 엔지니어 초보와 고수를 가르는 첫번째 기준이다.

특히 여러 엔지니어가 작정하고 센트리건을 여러 개 지으면 적들 입장에선 정말 악몽이나 다름없는 우주 방어를 자랑한다. 물론 엔지니어가 너무 많아지면 그건 그거대로 손실이라는 사실도 알아두자.

수비적인 운용
센트리를 적팀이 쉽사리 공격하지 못하는 위치에다 지어서 공격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다. 센트리 운용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운용법이다.
공격적인 운용
전투 엔지니어라면 소형 센트리가 있을테니 그걸 이용하면 되고, 간혹 일반 렌치류를 들고 이런 시도를 하는 엔지니어들이 있는데 센트리건을 2단계까지 지어서 전장에 스윽 옮겨놓으면 점수가 상당히 짭짤하게 벌린다. 특히 Koth계열 맵에서 이러면 적팀에다 충공깽을 선사해줄 수 있다. 한 가지 알아두면 좋을 사실이 있는데 재배치시에는 센트리건을 공격해도 체력이 줄어들지 않는다. 알아서 체력을 꾸역꾸역 회복하면서 스스로 조립된다. 대신 중간에 렌치질을 하면 중간에 체력회복이 중단된다. 이건 곧 센트리가 박살남을 의미하므로 구조대원을 들고 있다면 구조대원을 들고 센트리를 회복시키자.

디스펜서[편집 | 원본 편집]

엔지니어의 오메가. 방어 병과인 엔지니어가 다른 지원 병과 못지 않은 지원력을 가지게 해주는 원동력. 힐과 보급을 담당하는데, 이 디스펜서가 있어야 제대로된 농사가 완성되고 또한 엔지니어의 안전성 또한 증가한다. 그저 고철 보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센트리 건보다도 다양하게 써먹을 수 있는 것이 디스펜서이기도 하다.

힐 속도는 메딕에 비해 떨어지고 오버힐은 안되지만, 엔지니어와는 별개로 해주는 힐이고, 무엇보다 복수의 타겟을 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엔지니어의 각종 랭글러 점프나 잔 상처를 복구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총알 보급
이것 역시 복수의 보급이 가능하며, 보급에는 제한이 없다. 구조대원이나 개척자의 정의 등 탄약이 빨리 떨어지기 쉬운 무기의 총알을 보충할 수 있다. 헤비가 파이로 같이 탄약 소모가 극심한 클래스, 혹은 스나이퍼를 끌여들여 엔지니어를 간접적으로 보호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일석이조.
금속 보급
총알 보급과는 달리 독립된 게이지가 있고 보급량도 적지만 그래도 소중한 자원. 아모팩이 없어도 엔지니어가 한 장소에서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게 해주는 고마운 기능으로, 여차하면 다른 엔지니어를 도와줄수도 있다. 이 효과로 다른 엔지니어를 꾀는 의외의 효과도 있다. 다만 이경우는 기껏 모아둔 금속을 가져갈 수 있으니, 잘 보이는 곳에 디스펜서를 설치할 거면, 레벨을 빨리 올려두는 것이 좋다.
바리케이드 및 발판
아모팩&헬스팩이 많은 맵에서의 또하나의 활용법. 좁은 입구에 설치하여 바리케이드로 써먹을 수도 있으며, 특히 출입구가 하나일 때는 스파이를 막는데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판 용도로도 써서 처절한 엔지니어의 지형 돌파력을 상승시킨다.

텔레포터[편집 | 원본 편집]

엔지니어의 정점. 팀의 기여와 엔지니어의 점수를 책임진다. 말 그대로 전송장치로, 팀원들의 리스폰 후 빠른 전장 합류에 기여한다. 이동속도가 느린 병과, 그 중에서도 헤비에게는 가뭄의 단비, 아니, 가히 빈사 상태에서 손에 쥔 샌드비치와 같은 존재이다.그러니까 헤비에게는 얌전히 텔포 양보하라고

밈(Meme)[편집 | 원본 편집]

Vagineer(X지니어)[편집 | 원본 편집]

NOPE.avi(아니.avi)[편집 | 원본 편집]

engineer gaming[편집 | 원본 편집]

2020년경부터 유행한 밈으로 Sans Gaming에서 유래된 밈 중 하나.

각주

  1. 엔지니어의 개척자의 정의 제외 1번무기 도발
  2. 콘솔을 쓰면 콘솔 허용 서버에서는 가능하다.
  3. 왜 강조표시를 해놨냐면, 고증오류인것만이 아니라센트리의 로켓만으로는 수치상의 초당 데미지인 128(+a)을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4. 특히 수레밀기 공격팀의 경우
  5. 거대한 회전 톱날이나 기차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