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리 소타

2006년 8월 19일 RUSH HOUR II v.s. Dash-G에서 공연하는 모습.

후지모리 소타(藤森崇多(ふじもり そうた))는 코나미 산하 BEMANI 시리즈에서 근무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이다. 영어식 명칭인 Sota Fujimori를 주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VENUS에서 신시사이저 연주 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외 코나미의 다른 게임들의 OST도 다수 작곡하였다.

후지모리 소타가 작곡한 곡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신시사이저를 사용한 음악들을 주로 만들며, 신시사이저 자체에 대한 애착도 매우 강하다.

트위터 주소

공식 프로필[편집 | 원본 편집]

공식에서 밝혀진 정보는 다음과 같다.[1]

공식 사이트에서는 초등학생 때 들었던 그라디우스의 음악에 감동하여 일렉톤을 연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학생때 손에 넣은 신시사이저로 음악 만드는거에 눈뜨게 되어서 그 이후의 인생을 신시사이저에 바치고 있다고 한다.

대학은 미국에서 보내고 귀국 후 코나미에 입사하였고 꿈은 신시사이저의 훌륭함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라고 한다. 위닝 일레븐 시리즈에 대한 언급도 있는데 이는 소타가 이 시리즈 뿐만 아니라 코나미 게임 전체적으로 음악을 제공했기 때문. 과거 공식 사이트에서는 연간 150개 정도의 곡을 썼다고 한다. 거의 2~3일에 한 번 꼴로 노래를 만든 것이다. 이쯤 되면 혹사설 나올만하다

곡들[편집 | 원본 편집]

BEMANI 시리즈에 제공한 곡[편집 | 원본 편집]

기타 코나미 게임에 제공한 곡[편집 | 원본 편집]

개인 앨범[편집 | 원본 편집]

관련 밈[편집 | 원본 편집]

코야지 개그[편집 | 원본 편집]

후지모리 소타는 '오야지 개그', 쉽게 말해 아재개그 유형 개그를 매우 자주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근데 후지모리 소타는 "귀엽게 보이기 위해서 코야지 개그라고 불러야겠다" 해서 이렇게 부르고 있다.

이후 '코야지 개그'는 후지모리 소타의 캐릭터성으로 굳게 자리잡았다. 일본에서는 아예 이 개그 자체가 후지모리 소타의 상징이 되기도 했고, 팬들에게 인기를 얻었는지 소타의 이 개그를 모두 모은 영상(2014년 기준)이나 코야지 개그를 소재로 한 트위터 봇까지 있을 정도다. 그리고 VENUS 피규어가 발매되었을 때도 중앙의 스위치를 누르면 DJ YOSHITAKA는 보컬이 나오는 반면 후지모리 소타는 코야지 개그가 녹음되어 있다.영상

이 코야지 개그라는 것이 어떤 느낌인 지 대략 예시를 들자면...

  • やっぱ母艦かな [얏파 보캉카나] (역시 모함일까)
    'beatnation records 긴급 기자회견'이라는 이벤트 영상에서 '자신을 악기에 비유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고 한다. 이후 이 대답은 일본 내에서 인기를 끌어 후지모리 소타가 나타나면 Mother Ship이라는 코멘트를 다는 것도 있다. 그리고 이후 말하는 걸로는 원래 말하려 했던 건 '보컬'인데 '보칸'이 되었다고 한다.
    • 紅焔 vs FLOWER에서 FLOWER를 리믹스하는 쪽으로도 참가했는데, 여기서도 마지막에 샘플링으로 이 문구를 사용했다. 해당 부분
  • 今何度 (이마난도) 시리즈: KAC2011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소타의 말장난 중에서 가장 유명한 말장난 중 하나이며 가장 광범위하게 쓰인 말장난이다. '~도'로 끝나는 단어를 가지고 말장난을 한다. 이 말장난으로 개인 앨범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사실 'd' 음소로 끝나는 단어가 있으면 일본어로 옮겨질 때 'ド'(도)로 옮겨지기 때문에 사실상 광범위하게 쓰일 수 밖에 없는 말장난이다. 그러니까 레모네이드피톤치드 같은 것도 여기 언제든 끼워질 수 있다. 이마난도? 레모네이도
  • そりゃもう、アソコですよ…アソコって、手ですよ?勘違いしないでくださいね [소랴모-, 아소코데스요... 아소콧...테, 테 데쇼? 칸치가이시나이데쿠다사이네] 그거야 뭐, 거기지요... 거기라는거, 이라고요? 착각하지 말아주세요.
    첫 앨범 SYNTHESIZED 발매 기념 영상의 퀴즈코너에서 '목욕할 때 가장 먼저 씻는 곳은?' 이라는 질문의 대답이다. '아소콧테'의 '테'와 일본어로 '손'을 뜻하는 음소인 '테'를 이어붙여서 말한 것이다. 한국어로 대략 비슷하게 현지화하자면 "거기죠 거기.. . 대체 무슨생각 하신거예요" 정도로 볼 수 있다.
  • SOTA & SADAということでSODAになりSODA きゃっ(><)/ (소타 & 사다라고 말하자면 SODA가 된다 꺗)
    beatnation records 공식 홈페이지 칼럼 40회차에서 팬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 朝食食べて超ショック!! [쵸-쇼쿠타베테 초 쇼크] (아침밥 먹고 초 쇼크!!)
    beatnation records 공식 홈페이지에서 L.E.D.가 "가장 인상깊었던 개그였다" 라고 말한 그 개그라고 한다. 이후 VENUS 아크릴 굿즈에서도 버튼을 누르면 이 아재개그가 나오기도 한다.
  • 大変うレーシック思います![타이헨 우레식쿠오모이마스] (열라식난다)[4]
    DOLCE.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예능(?)에서 시전했던 말장난이다. 2009년 새해에 비트네이션 칼럼에서도 라식수술을 했다고 했고, 퀴즈쇼에서 그 기념으로 기쁘다(うれしい, 우레시이)와 라식수술(レーシック 레-식쿠)를 연결해서 말장난을 쳤다.
  • これなめてクレオパトラ [코레 나메테쿠레오파트라] (이거 맛좀 보실레오 파트라)
    DOLCE. 20문 20답 예능에서 나왔다. "나메테쿠레"는 '맛봐 주세요'라는 뜻으로, 여기다가 뒤에 클레오파트라를 합친 것이다. Arabian Rave Night클레오파트라를 소재로 한 곡이기도 하고, 이거 때문에 당시 작곡자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그때 표기된 이름 'dj MAX STEROID'가 곧 후지모리 소타가 아니냐고 했을 정도였다. 근데 소타의 말로는 원래 목캔디 제품 광고에서 나온 문구라고 한다. 그러나 해당 퀴즈쇼 영상에서는 이 드립을 시전했다가 더듬거림+썰렁함으로 -10pt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써먹었다. 곧바로 이 밑의 개그를 한다.
  • しまっ谷ひとみだね(시맛타니 힛토미다네) 시맛타니 히토미구나
    위의 개그를 실패한 후 에 '앗차'(시맛타)를 말하고나서 한 개그로 일본가수 시마타니 히토미와 '시맛타'를 섞어 말했다. 여기에서 L.E.D.가 용자라고 했는데 이걸 괜히 말한 게 아니다. 이 게임에서 포인트가 가장 낮은 사람이 돌체의 교통비를 대신 내줘야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고, 재미없는 개그를 치면 포인트가 감점되었기 때문이다. 교통비가 무려 한화로 약 140400원인데 이를 무릅쓰고 노잼 드립을 치려고 시도했으니 용자라고 하는것이다.
  • 僕が大好きなほっしーで! [보쿠가 다이스키나 홋시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홋시~로!)
    똑같이 DOLCE. 퀴즈쇼에서 나왔다. '돌체가 가장 좋아하는 IIDX의 캐릭터는?'이라는 문제에 뜬금없이 한 발언으로, 캐릭터를 묻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보컬 이름을 댄 게 포인트라고 한다. 이 개그는 성공해서 5점을 얻게 되었고 위의 감점을 회복하게 되었다. 대체 어디가 웃음 포인트인지는 모르겠다
  • ジャイケル マクソン (자이클 맥슨)
    이것도 돌체 퀴즈쇼에서 나왔다. '돌체가 존경하는 인물은?'에 대한 답변인데, 이미 L.E.D.마이클 잭슨을 발표해서 빵 터트리는 바람에 비교적 노잼이 되어서 감점당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진나이 토모노리마이니치 방송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중 '자이클 맥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긴 하다고 한다.위키백과 주소 그래서 의도한 드립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 母艦ボッカーン [보캉가 봇카-앙] 모함이 콰콰-앙
    AOU2011 공연에서 친 드립. 맨 위에 나와있는 '역시 모함일까'의 후속작이다(...) 트위터에 파생 해쉬태그까지 생기는 등 제법 흥했던 개그.
  • 今何?X-![이마난지? 엑스지- !] (지금 몇 시? XG-!)
    KAC2011 규슈지방 게스트로 참여한 자리에서 친 이마난도 시리즈의 파생 개그다. 時는 일본어로 "지"로 읽으니,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지금 몇 시? ABC!" 같은 느낌의 개그다.
  • タツ勝った![타츠가 캇타] (TATSU가 이겼다!)
    위와 같은 KAC2011 대회 중 팝픈뮤직 결승전 도중 TATSU가 우승하면서 터트린 개그. TATSU는 타츠라고 읽을 수 있는데, 일본어로 '이기다'(카츠)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친 말장난으로 볼 수 있다.
  • モノレールもう乗れるかな [모노레-루와 모 노레루카나] (모노레일은 이제 탈 수 있을라나)
    Ryu☆ Rainbow Rainbow 릴리즈 파티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한다. 오다이바의 행사장(Zepp Tokyo) 옆에 유리카모메 아오미역이 있었고, 유리카모메를 타고 온 소타가 "모노레일에 사람은 많은데 뱅글뱅글 돌아 올라가기까지 해서 어지러웠어! 모노레일은 이제 탈 수가 없어!" 같은 내용으로 드립을 친 것이라고 한다.
  • 이젠 아주 자신의 악곡에도 코야지 개그를 시전하기도 한다. 괄호(かっこ, 캇코) 치고 안에 E를 넣었으니 かっこいい(캇코이이)가 되는데 이는 일본어로 '멋지다' 라는 뜻이다. 이 말장난은 이 곡이 리플렉 비트에 처음 이식되었을 때 트위터의 리플렉 비트 공식 계정에서 니시무라 요시타카의 코멘트에서도 언급되었다. 출처[5] 이후 이 악곡 자체가 비마니 리듬게이머들에게 네타 요소가 되어서 일본 리듬게이머 사이에서는 'かっこいい'(캇코이)를 '[E]'라고 적는 게 밈이 되었다. 최초 기원은 State Of The Art의 아티스트 코멘트라고 하는데, 이 코멘트에서 'かっこE'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 村井セイヤッサー(무라이 세이얏사-)
    기타도라 유비트 대 여름축제 생방송에서 나온 발언. 유비트에서 기타도라로 이식되는 곡을 소개할 때 무라이 세이야의 얼굴을 그린 종이가 나왔고, 그것을 보고 대담을 하던 소타가 느닷없이 "무라이 세이얏사-"라고 외쳤다(...) 무라이 세이야와 エイヤッサー(에이얏사-, 이번 이벤트의 캐치프레이즈)를 적당히 합친 것.
    • 夕食たべてYou Shocked!![유쇼쿠 타베테 유 쇼크!!] 저녁밥 먹고 You Shocked!!
    • フットバス吹っ飛ばす!![훗토바스데 훗토바스!!] 족욕으로 날려버려!!
    • サボテンに水あげるのサボってるんじゃねぇよ!! [사보텐니 미즈아게루노 사봇텐자네-요!] 선인장에 물 주는 거 게을리하지 마!!
    • 今何?コヤ!! [이마난지? 코야지!!] 지금 몇 시지? 코야지!!
    • それ何盛り?藤森!! [소레 나니모리? 후지모리!!]
    • 土管ドッカン!! [도칸가 돗칸!!] 토관이 덜컹!
      이상은 SYNTHESIZED 4 발매 기념 한정 이어뮤즈먼트 카드(사진)에 쓰여진 소타의 새로운 코야지 개그.
  • ?BEMANI学 [코노 포스타 난엔? 비마니 가쿠엔!] (이 포스터 몇 원? BEMANI 학원!)
    BEMANI 생방송사립 BEMANI 학원 연동이벤트와 관련하 일본 화폐인 엔과 학원의 발음인 가쿠엔이 ~엔으로 끝나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위의 이마난도 시리즈랑 비슷한 유형의 코야지 개그로 볼 수 있다.
  • お楽しミニスカート☆(오타노시미니스카토) 기대하시미니스커트
    사립 BEMANI 학원 하루전, 공식 홈페이지에는 Des-ROW와 소타가 등장했는데 소타의 뒷모습에 분홍색 글씨로 적혀있던 문장. 기대를 뜻하는 楽しみに와 미니스커트를 합친 말장난.

Qrispy: 소타 씨 코멘트를 써야 한단 말이에요.
Sota: 무슨 코멘트?
Qrispy: Almace의 코멘트요!
Sota: 엇! Almace가 뭐야?
Qrispy: 검 이름이에요! [노 나마에데스요!] (けんの名前ですよ!)
Sota: 그런 현의 이름은 없지 않아? [손나 도도부나이요넷?](そんな都道府県ないよねっ?)
Qrispy: 현이 아니라 . . "검"이예요!!! [쟈나쿠테 노코토데스요!!!](県じゃなくて・・・剣のことですよ!!!)
Sota: 이ㆍ마ㆍ난ㆍ - ?
Qrispy : 소 -  ! ! (ソード、Sword)
Sota, Qrispy: 하 이 스 피 - - - ! !

  • Sota÷Des
    사립 BEMANI 학원에서 Des-ROW와의 합작곡 Empathetic의 명의. 그대로 읽으면 소타 와루 데스(そたわるです), 즉 '소타는 말썽쟁이입니다' 가 된다.
  • 君の星座は何座? オレはピ座!: [키미노 세이자와 난자? 오레와 피자!] (넌 별자리가 뭐야? 난 피자리!)
  • Triple Journey의 8월 5일자 메일에 바빌론과 함께 나왔을 때 시전한 코야지 개그다. 바빌론이 피자를 맛나게 먹는 동안 피자를 서빙하면서 말한 대사.
  • お食事券をめぐる汚職事件!! [오쇼쿠지켄오 메구루 오쇼쿠지켄] (식사권을 둘러싼 부정 사건!!)
    2022년 10월 25일 후지모리 소타 본인 트윗에 올라온 내용. 출처

중간중간 현지화시킨 번역본을 봐도 알 수 있듯 "바나나 먹으면 나에게 반하나?" 수준의 개그라서 이런 식으로 실없는 소리가 나올 때 꼭 말하는 일종의 밈 같은 걸 만들기도 했다. 이건 아래 -5pt 참조.

-5pt[편집 | 원본 편집]

후지모리 소타가 SYNTHESIZED 앨범을 낸 기념으로 진행한 퀴즈쇼[6]를 진행한 적 있었는데, 1편에서 후지모리 소타가 "코야지 개그"를 하도 쳐대는 바람에 분위기가 썰렁해져서 거기 참가했던 니시무라 요시타카가 -5pt를 두 번 내렸다. 근데 1차전에서만 -10pt를 받았고 2차전에서도 -30pt를 받아서 이 퀴즈쇼가 후지모리 소타는 참가하지 않고 해설을 하는 역할이었기에 후지모리 소타만 -40pt를 얻는 기염을 토했고, 요시타카가 계속해서 소타가 마이너스 포인트라는걸 강조했다. 이후 3편에서 "음악 용어"에 대한 퀴즈에서도 음악 용어로 신시사이저꺼내들자 단체로 반발하였고, 이에 Ryu☆가 또 -10pt를 내렸다. 이후 미국에서 겪은 공포썰에 대해 또 딴소리 하니까 -5점을 또 내린다. 나중에는 작곡가들이 항의할 때 마다 -5pt를 넣어댔고 이후 최종 점수가 -40포인트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도 점수 합산이 되어서 모든 멤버 중 꼴등(...)이 되어버렸다.

나중에 다시 DOLCE.와 관련된 퀴즈쇼 예능을 진행했을 때 개그를 가지고 웃기면 보너스 점수를, 썰렁한 개그를 했을 때는 점수를 차감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이 때 소타는 꼴등이 돌체의 교통비를 대신 내줘야 하는 벌칙이 있었고 자신이 가장 꼴찌를 하고 있는데도 아재개그를 자꾸 시도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자 L.E.D.에게 용자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해설자 및 퀴즈 주인공에게 항의가 들어올 때 마다 불쌍할 정도로 자꾸 마이너스 포인트를 내리고, 노잼 개그를 치면 점수를 깎는 게 워낙에 웃겼는지 일본 리듬게이머 사이에서 뭔가 작곡가가 실없고 얼탱이 없는 소리 같은 걸 하거나 아재개그를 치면 "-5pt"라고 코멘트하는 것이 밈이 되었다.

이 발언이 유행을 타면서 공식에서까지 사용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기념식에서도 나카하라 류타로이시카와 타카유키를 향해 "-5포인트!"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는가하면 여기서 더 발전해서 코나미를 나타내는 고로아와세인 573을 합해 -573pt라고 하는것까지 나왔다.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재일 한국인 몰이[편집 | 원본 편집]

2ch에서 시작된 "논란"이다. 사실 이곳이 혐한으로 악명높은 곳이고, 심지어 거기서 뭐 하나 잘못하면 한국인이라고 몰아가는 수준의 사이트이기 때문에 '재일 한국인 논란'이라고 할 수도 없으며 차라리 '몰이'에 가깝다.

후지모리 소타는 어처구니없게도 커뮤니티에서 재일 한국인 몰이를 당한 적이 있다. 그 이유가 더욱 어이없는 것은 소타의 곡 중 하나인 LOVE IS TIMING 때문이었는데 해당 곡이 2010년대K-POP풍으로 만들어진 노래이기도 하고, 가사도 한국어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주장도 어이가 없는데, 그냥 "한국과 관련된 노래를 만들었기 때문에 재일 한국인이다"라는 기적의 논리로 몰아세운 것이다.

이후에는 기적의 논리마녀사냥이 발전되어서 소타가 버클리 대학에 재학했기에 미국에서 몇 년 살았다고 재일, 소타는 재미없는 아재개그를 치기 때문에 재일, 이 사람이 작곡하는 곡의 박자가 평박자가 아니기에 한국적이라고 재일 등으로 별 이상한 근거를 들이대면서 끝까지 몰아세우기도 했다.

몰아가는 수준이 하도 심해서 그런지 소타 본인의 트위터에도 자신이 순수 일본인이라는 것을 올렸다.[7] 이때 이후로 자신의 소개글에서도 "I am a pure Japanese composer & arranger wishing for LOVE & PEACE for everyone in the world."[8]라는 말이 적혀 있다. 소타 본인도 이게 큰 상처가 되었던 모양이다.

이 사례는 나무위키에서도 혐한초딩의 사례로 서술되어 있다.

정작 한국인들은 해당 곡에 대해 "한국어 가사가 있는 노래구나" 하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넘겼다. 코나미 측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2년 후 모든 아케이드 기기에서 LOVE IS TIMING이 삭제되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자신의 음악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라가는 것이 싫다고 자신의 블로그에 적은 적이 있었다. i-revo 사이트였기 때문에 지금은 주소가 사라졌다.
  • 한때왼손잡이로 추정되었다. '라비군 5초 그리기' 영상에서 유일하게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이 공식적으로 언급된 게 발견되지 않았고 그때문에 처음엔 단순히 해당 영상만 좌우반전을 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소타의 트위터 영상들을 보면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은 왼손으로 촬영된 것이 대부분이고, 젓가락이나 쌍절곤 같은 물건이 왼손에 쥐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왼손잡이임이 확정되었다. 라비군 5초 그리기 영상
  • 쌍절곤 실력도 꽤 좋은 수준으로 보인다.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쌍절곤을 현란하게 돌리는 영상이 올라와있다. 영상 보기
  • 강아지와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eatnation records 공식 사이트에서도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강아지이기도 했고, 칼럼에서도 중간중간 강아지들이 언급되며 2008년 퀴즈쇼에서도 "소타가 무인도에 가져갈 거 같은 것"으로 강아지와 고양이가 지목되기도 했다. 고양이의 이름은 보만(ボーマン)으로 알려져 있는 듯. 강아지는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것 같다. 간식을 주는 영상트위터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2023년에도 이 강아지는 살아있다. 주소 2023년 4월 17일 개껌
  • 2009년 들어와서 라식 수술을 해서 두 눈의 시력이 2.0이 되었다고 한다. 이는 beatnation records 공식 사이트 칼럼 40회차에서 언급되는 것이며 DOLCE. 20문 20답 퀴즈쇼에서도 언급된다. 원래 시력은 0.03정도로 떨어질 정도로 나빴었던 듯 하다.
  • 후지모리 소타의 신시사이저 강좌에서 보면 알겠지만 정말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기타부터 시작해서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룬다.
  • 트위터에서 세계의 평화를 바라는 작곡가라고 하고, 사상적으로는 평화주의를 지지한다. 사실 많은 수의 BEMANI 작곡가들이 평화주의를 내세우긴 했다. 이를테면 아사미 류이치와 같은 작곡가들이 이에 해당한다.
  • 2008년 10월 당시 흥얼거렸던 노래는 DJ YOSHITAKAGOLD RUSH였다고 한다.
  • beatnation records 46번째 칼럼에서도 We Can Change라는 곡을 만들고 '일본의 불황을 극복하려면 위대한 사람들에게 일본을 맡기는 게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 비트매니아 IIDX 탑랭커 DOLCE.에 대한 퀴즈쇼에서 썰렁개그를 쳐서 썰렁개그 -5pt, 그리고 개그칠 때 말더듬음 -5pt 때문에 내내 마이너스 점수 및 꼴찌로 있다가 마지막 문제에서 돌체가 고른 곡이 소타의 곡이어서 100점을 얻어 1위로 역전승 했다. 꼴찌 벌칙은 돌체가 귀가할 때 교통비 편도행 티켓 14040엔(한화 약 140400원)을 자비로 내는 거였는데 역전승하니까 갑자기 좋아했다. 여기서 꼴찌는 kors k. 지난 퀴즈대회에서는 kors k가 1등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 한국에서는 "후지모리 장단"이라는 말이 있다. 한국 장단에는 '중중모리', '휘모리' 등 '-모리'로 끝나는 게 대부분인데 하필이면 소타의 성인 '후지모리'가 '모리'로 끝나기 때문. 다만 약간의 애증이 섞인 말이다. 후지모리 소타가 박자가 특이하거나 변박이 들어가는 곡을 주로 쓰고 리듬게임의 채보도 거의 그 박자에 맞춰가거나 대놓고 함정을 파놓는 등으로 처리하기 힘든 괴상한 채보가 많이 짜여지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소타의 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니시무라 요시타카와 함께 VENUS 그룹에 속해 있긴 한데, 이 그룹 컨셉이 워낙에 BL스러워서 사람들이 "소타가 여자로 변한다면 가장 먼저 할 것 같은 건 요시타카위자우츄나이" 같은 말을 하고 다니게 되었다. 나중에는 후지모리 소타가 동성애자 아니냐는 의혹까지 생겼다. 근데 소타의 경우는 피해자에 가깝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이 인터뷰에서 후지모리 소타가 VENUS 게이설 의혹에 해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내용은 이렇다. "그리고 세계에 저희를 말하고 싶습니다. 저희의 연애 대상은 여성뿐입니다!!"(そして、世界に向けて僕は言いたい。僕らの恋愛対象は、女性のみですよ!!) (요시타카: "엣?") 거기 유감스러운 얼굴 하지 마세요! (쓴웃음)"(そこ、残念そうな顔しない!!(苦笑)) 하고 말했고, 대놓고 "우리는 사귀는 사이 아닙니다!" 하고 외칠 정도였다. 이 루머에 대한 스트레스가 매우 컸던 모양이다. 그리고 이는 요시타카 게이설로 이어진다

기타 유명인들도 꽤 많이 만난 듯 하다.

신시사이저를 가장 사랑하는 남자[편집 | 원본 편집]

후지모리 소타는 비마니에서 자타공인 신시사이저를 가장 사랑하는 남자로 알려져 있다. 이게 어느정도인지 목록을 만들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 ANDROMEDA라는 이름의 곡은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이름을 따온 게 아니라 '안드로메다'라는 이름의 신시사이저에서 따온 곡이라고 한다. 그것도 이 신시사이저 기종 하나만으로 작곡한 곡이라 그렇다고. 참고
  • 개인 앨범 이름 중 하나가 "SYNTHESIZED"이다.
  • Beatnation Records 칼럼에서도 수차례 신시사이저에 대한 사랑을 내비친 적 있다.
    • 2008년 10월 29일자 칼럼에서는 한 팬이 신시사이저를 시작하려 하는데 음악 경험이 없어도 의욕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엄청나게 다독여줬다. 여기서 신시사이저를 고르는 건 어떻게 하냐는 것에 "이것저것 시험해 보고 '이거다' 싶은 걸 고른다" 라고 말했다.
    • 2008년 12월 10일자 칼럼에서는 집에 아예 신시사이저를 위한 방까지 있을 정도로 보인다. 열이 나기 때문에 겨울에 난방이 필요 없다고 한다.
  • 후지모리 소타에 대한 퀴즈쇼 프로그램에서도 오죽했으면 "무인도에 혼자 표류된다면 가져가고 싶은 물건 하나는?" 이라는 질문에 "신시사이저 말고"가 들어갈 정도였다.
  • 여기서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면 하게 될 행동 역시 "전 재산을 신시사이저를 사는 데 쓸 것이다"라고 답했을 정도였다.
  • 아예 신시사이저 강좌를 하는 영상마저 있을 정도다. 모음 및 자막 영상
  • 소타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온 음악들의 이름 중에 신시사이저에 대한 사랑과 예찬이 담겨 있는 곡들이 있다. 'No Synth, No Life', 'Synthesized Life'가 그렇다. 게다가 앨범아트가 죄다 신시사이저로 되어 있다.

후지모리 소타에 대한 퀴즈[편집 | 원본 편집]

2008년 후지모리 소타의 앨범인 SYNTHESIZED 발매 기념 퀴즈쇼에서 나온 문제들(2편~3편) 때문에 당시 가장 정보가 많이 공개된 BEMANI 아티스트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아래는 퀴즈쇼에서 공개된 정보를 나열하였다. 몇몇 질문들은 수위가 높고, 몇몇 질문들은 본인 공식인데도 얼버무리는 등의 행동을 해서 믿지 못할 것 같은 답변이 많다.

  1.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아버지
  2. 첫 키스를 한 나이: 분명 태어났을 때 엄마가 해준 키스
  3. 자신을 남자로서 몇 점이라 생각하는지: 45점
  4.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말하기 좀 부끄럽지만, 볼링
  5. 승부속옷 색은?: 검은색. 늠름해보이는 느낌이 있으니까.
  6. 어디서부터 바람을 피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데이트에 넘어가버릴때 부터
  7. 가장 좋아하는 색은?: 초록색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파란색이 더 좋다[9]
  8. 최근 들어(2008년) 가장 맛있었다고 느낀것은?: 블루치즈
  9. 목욕할 때 처음으로 씻는 곳은?: [10]
  10. 어디에 페티시가 있나?: 털 뽑기 페티시(手抜きフェチ)[11]
  11. 최근(2008)에 흥얼거린 노래는?: 겐키 로케츠Heavenly Star
  12. 첫사랑을 한 사람의 이름은?: 유코[12]
  13.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을 때 어떤 물건이든 하나만 가져갈 수 있다면 어떤 물건을 가져갈 것인가? (신시사이저 말고): 무인도에는 분명 전기가 없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전기 없이 음악을 하는거라면 태고를 들고 갈거다. BEMANI를 배신했다 2014년 부터는 배신이 아니게 되었다
  14. 음악 용어로 가장 먼저 생각한 말은?: 신시사이저[13]
  15. 가장 좋아하는 코나미 게임은?: 비트매니아 IIDX[14]
  16. 여자로 태어난다면 뭘 하고 싶은가? : 남자는 아무래도 메이크를 하지 않고 화장이 재미있어보이기에(?) 여자가 된다면 화장을 해보고 싶다
  17. 첫 데이트 장소는? : 영화관 (나 홀로 집에 3)
  18. 겪었던 미국의 공포체험은 무엇?:
  19. 가장 좋아하는 한자는?: 사랑 애(愛)
  20.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면 뭘 할 것인가?: 전 재산을 신시사이저를 사는 데 쓸 것이다

다른 작곡가들과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작곡 외 활동[편집 | 원본 편집]

  • 2023년 10월 17일 경 CuLLt의 트위터에 후지모리 소타가 모델로 나온 사진이 올라와 있다. 주소

각주

  1. 대부분의 정보는 beatnation records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하였다.
  2. 출생년은 1976년 (47~48세)이라고 알려져 있다. 출처는 아마 2002년 당시 DDRMAX -DanceDanceRevolution- 소개 부클릿에서 나온 인터뷰에서 당시 나이가 26살이었기 때문이었던 듯 하다. 레미위키 설명
  3. 원문이 "キレイなオネエさん(笑)"이다.
  4. 비공식 번역 채널에서 해당 문구를 이와 같이 번역했다.
  5. 요시타카임다! 어라? 벌써 jubeat 글래스를 가득 채웠다고? 그런 당신에게 희소식입니다. 내일 엄청 멋진(めっちゃかっこいい) 글래스가 추가됩니다! 게다가! 내일 REFLEC BEAT plus에 새로운 팩이 추가됩니다. 모두의 봄방학을 리플렉에 빠져들게 하기 위해서 전설의 그 곡을 넣고 있어요!
  6. 1편은 노래 맞추기 퀴즈쇼였고, 2편과 3편은 후지모리 소타에 대한 퀴즈쇼였다.
  7. 어, 저는 100%-Pure Japanese 입니다! (진짜입니다) 더불어 전 도쿄 출생이지만, 교토에는 후지모리라는 토지명이나 신사가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8. 나는 세상 모두의 평화와 사랑을 바라는 순수 일본인인 작곡가 & 리믹서이다.
  9. 이에 영향받은 것 때문인 지 공식 홈페이지의 후지모리 소타 테마색도 파란색이다. 그래서인지 이후 유비트 클랜의 시안틀(파란색)의 테마곡 중 하나인 Blue Sky도 후지모리 소타가 맡았다.
  10. "거기지 뭐... 거기" 하면서 대답한 것이다. 그리고 이상한 생각 하지말라고 한다.
  11. 말이 안 되어서 DJ YOSHITAKA도 '이게 뭐야' 하면서 화냈다.
  12. 여기서 이시카와 타카유키가 유일하게 맞췄는데, 타카유키가 Kind Lady라는 악곡에서 소타의 다른 이름이었던 OKUYATOS가 SOTAYUKO를 반대로 적은 거라고 퀴즈쇼에서도 언급했었다. DJ YOSHITAKA가 그걸 왜 알고있냐는 표정으로 dj TAKA를 빤히 쳐다보는 것도 백미
  13. 문제랑 정답이 전혀 안맞아서 '문제는 음악 용어를 제시했는데 정답이 악기 아니냐'라고 퀴즈를 푸는 작곡가들이 항의를 했다. 여담으로 문제 푸는 사람들이 작곡가들이라 그런지 전문 음악용어들이 술술 나왔다. 그리고 실없는 소리라고 소타에게 -5포인트를 쥐어줬다.
  14. 사실 그라디우스라 유추하는 사람들이 꽤 되었는데 그 이유는 소타가 패미컴 그라디우스 음악 때문에 작곡을 시작했기 때문. 비트매니아를 좋아한다는게 진짜로 입담일 가능성이 있다.
Beatnation Records
dj TAKA L.E.D. DJ YOSHITAKA Sota Fujimori Ryu☆ kors k 猫叉Master
beatnation RHYZE
아래 인물들은 상단에 있는 각 Beatnation Records 소속 작곡가들에게 추천받음
OSTER project RoughSketch DJ TOTTO かめりあ P*Light Hommarju PHQU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