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달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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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달인(太鼓の達人)은 남코 (현재의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서 발매한 북을 이용한 리듬 게임이다. 초기에는 이 게임으로 일본 문화 체험을 하기도 하였다.

보통은 오락실에 고무를 끼운 빨간색, 파란색의 굵직한 남코 제작의 북채가 비치되어 있고, 좀 오래된 곳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오락실에서 자체 제작한 북채를 놓은 곳도 있다. 문제는 아무것도 감지 않은 그냥 생 목제 북채를 갖다 놓은 곳도 있는데, 이 경우 손에서 미끄러져 사고 날 위험이 높으니 손에서 땀 많이 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안다미로를 통해 신 태고의 달인 시리즈가 유통중이다.

노트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동(ドン) : 붉은색 노트. 북의 가운데를 치면 된다. 게임기에서는 방향패드와 버튼패드에 대응된다.
  • 큰 동(大ドン) : 커다란 붉은색 노트. 북의 가운데를 치면 된다.
  • 캇(カッ) : 푸른색 노트. 북의 가장자리를 치면 된다.
  • 큰 캇(大カッ) : 커다란 푸른색 노트. 북의 가장자리를 치면 된다.
  • 거대 음표 (巨大音符) : wii용에 나오는 노트. 큰 동보다 훨씬 큰 동이 데굴데굴 굴러오는데, 치면 뒤에 나오는 보면의 음표가 증가한다.
  • 연타(連打) : 노란색의 긴 노트. 정해진 시간동안 얼마나 많이 두드리냐에 따라 점수가 증가한다. 스트로크나 롤 등 연타기술도 개발되어서 전양 후에는 이 연타실력으로 등수가 갈린다. 여담으로 간단(かんたん)난이도에서 연타구간이 나오면 연타~(連打~)음성이 나온다.
  • 풍선 연타 (グキ連打) : 연타의 한 종류로 풍선이 나오며 풍선 안에 적힌 수만큼 두드리면 터지며 5000점+연타수의 보너스 점수를 얻게 된다. 연타수를 만족시키지 못하거나 만족시켰더라도 일정시간내에 하지 못했으면 풍선이 터지지 않고 실패. 다만 실패해도 콤보와는 상관없다. 여담으로 터질 때는 풍선보다는 왠지 껌에 가까운 느낌.
  • 고구마 연타(イモ連打) : 연타의 한 종류. 말 그대로 고구마가 나오는데, 혼자할 때도 나오지만 둘이서 할 때 자주 나온다. 한정된 연타수(고구마 안에 적혀 있다.)를 가지고 1p 2p에서 누가 많이 먹나(=연타하나) 대결하게 된다. 친구끼리 하면 혼을 담은 연타 경쟁이 벌어진다. 연타수를 만족시키면 연타속도에 따라 보너스 점수, 와다동의 모션(살짝 방귀를 낀다건가, 엄청난 방귀로 폭발(?)해 버린다던가)이 다르다. 신 태고의 달인에서는 고구마 연타 대신 박 음표가 나온다.
  • 박 음표 (くすだま音符): 신 태고의 달인 나올 때 생긴 음표이다. 고구마 연타랑 동일.(운동회의 박터트리기 박이랑 비슷하다.)
  • 더블 음표(手つなぎ音符): 더블 플레이(2인 플레이) 할 경우, 커다란 음표가 서로에게 손을 뻗고 있는 모양으로 나온다. 세게 또는 양손으로 치지 않아도 된다.
  • 덴덴 음표(でんでん音符) : DS작품에 추가된 특수 음표, 풍선과 비슷하지만 동과 캇을 번갈아서 입력해야 한다. 입력할 때마다 양쪽으로 뒤집으며, 완료시 회오리바람에 떠 있던 동짱이 무지개를 타고 날아가는 모션이 있다.
  • 방울 동 음표(すずどん音符) : PSP판 전용 음표, 스틱을 주어진 숫자만큼 돌려 점수를 얻는다. 빨리 돌릴수록 따로 점수를 받으며,계속 돌리면 가산점을 받는다. 포터블 DX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모드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2배속, 3배속, 4배속(모든 기종): 곡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아닌, 동과 캇 등의 노트가 나오는 속도가 빨라진다.
  • 도롱(모든 기종): 노트가 보이지 않으며 아래 하얀 선에 일본어로 동 캇만 나온다(평상시에는 노트도 구음도 다 나온다).
  • 칸페키(모든 기종): 하나라도 틀리면 끝이다.
  • 아베코베(모든 기종): 동은 캇이, 캇은 동이 되는 모드이다.
  • 키마구레, 데타라메(아케이드, Wii (5번째), Wii U, 3DS 등의 최신 버전): 노트가 섞여 나온다.
  • 오토(DS 등의 가정용 버전): 오토, 말 그대로 로봇의 플레이를 보여준다.

난이도[편집 | 원본 편집]

  • 간단(かんたん) ~★5
  • 보통(ふつう) ~★7
  • 어려움(むずかしい) ~★8
  • 오니(おに) ~★10

오니 난이도는 ac2부터 ac6까지는 동더풀(복숭아)였다. ac1은 아예 없었다.

기본 용어[편집 | 원본 편집]

  • 고고타임(ゴーゴータイム): 각 노래마다 분위기 그리고 난이도가 절정에 달했을 때 배경색이 바뀌며 모든 노트,연타등의 점수가 1.2배로 상승한다. 더불어 판정 구간이 불에 휩싸이고 화면 좌상단의 와다동의 모습이 북을 두드리는 모습으로 바뀌기도 하는데 상당히 귀엽다. 노래마다 구간이 다르며 스코어링을 한다면 집중해서 쳐야 하는 구간.
  • 하즈레(ハズレ) 커맨드: 11부터 도입된 히든 커맨드. 코인을 넣고 게임시작 전까지 양쪽 캇을 번갈아 20번 두들기면 된다.(AC한정) 일부 곡이 롱버전이나 다른 보면으로 변한다. 개발자가 초기 하즈레(꽝)으로 써놓은 것이 유래가 되어 한국에서는 '하즈레'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우라(裏) 보면이라고 많이 부른다. 포터블 DX에도 추가되었다.
  • 진타(真打)모드: 14부터 다시 도입된 점수체계로, 콤보 위주의 기존 점수체계와는 달리 판정 위주의 점수체계이다. 기존의 태고의 달인 점수 체제가 기본점수로 시작해서 10콤보마다 일정하게 얻는 점수가 올라가지는 방식인데(100콤보부터는 안 올라감, 이 모드의 경우 콤보 상관없이 양(良)과 가(可)의 점수가 딱 정해져 있다. 그리고 신기판에서도 초기엔 없었다가 소라이로 버전이 되면서 다시 도입되었는데 여기서는 난이도에 상관없이 모든 곡의 천장점수가 100만점 고정이 되었다
  • 쌍타(双打): 원래 더블 플레이와 혼용되었으나 쌍룡의 난 이후 쌍타로 정식 명명되었다.
  • 전량(全良): 모든 음표를 양으로 풀콤보. 즉 태고의 달인의 엑설런트.
  • 전가(全可): 모든 음표를 가로 풀콤보. 물론 전가로 하면 클리어 할 수 없다.
  • 동더(ドンだー): 태고의 달인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말. 태고의 달인 공식 사이트의 이름이 구 남코의 공식 사이트 "Wonder Page"를 조금 바꾼 "Donder Page"에서 유래 되었다.
  • 교대(交互): 말 그대로 교대..
  • 정도곡(精度曲): 풍선, 고구마(박 음표) 등만 있고 연타가 없어서 천장 점수에 한계가 있는 곡.
  • 완전 정도곡(完全精度曲): 풍선도 고구마(박 음표)도 연타도 아무것도 없이 동캇만 있는 곡.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수록곡[편집 | 원본 편집]

태고의 달인의 수록곡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