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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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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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의 로고
그룹 정보
다른이름 Arashi, アラシ, あらし
나라 일본
장르 J-POP
활동기간 1999년 9월 15일, 16일 (결성)[1]
1999년 11월 3일 ~ 현재
소속사 쟈니즈 사무소
레이블 PONYCANYON (1999년 ~ 2002년)
J STORM (2002년 ~ 현재)
팬덤 아라시 (嵐)[2]
웹사이트 아라시 - 쟈니즈 사무소
아라시 - J-STORM
구성원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준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쟈니즈 사무소에서 1999년에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 이제는 그냥 일본 국민 아이돌이라고 할 정도의 인지도와 인기를 가진 그룹이다. 한국과는 아이돌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멤버 전부가 연기로든 예능으로든 가수로든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룹명[편집 | 원본 편집]

원래 일본어로 아라시((あらし)폭풍우라는 의미인데, "전세계에 아라시(폭풍우)를 일으킨다", "연예계에 아라시(폭풍우)를 일으킨다"는 의미다. 그리고 아라시의 "아" 자는 일본어의 맨 첫 글자인 "あ", 알파벳의 맨 첫 글자인 "A"로, "세계의 정점에 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 한정으로 한자 嵐을 "람"이라고 읽기 때문에 람군이란 애칭이 있다.

활동[편집 | 원본 편집]

원래 처음에는 1999년에 있었던 배구 월드컵 마스코트 그룹으로써 나왔던 그룹으로, 정말 이례적으로 하와이로 가는 크루즈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처음에는 사쿠라이, 니노미야, 마츠모토 셋이 멤버였다가 오노가 합류하고 마지막에 아이바가 합류했다. 원래는 오노, 니노미야, 사쿠라이 3명은 월드컵 끝나고 아라시를 나가려고 했으나, 월드컵 끝나고 나서 계획이 바뀌었다. 결국 2017년 현재까지 롱런하는 아이돌이 되었다. 지금은 멤버들 모두 사이가 돈독하고 나가려고 했던 멤버들도 아라시에 남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라시의 최초 결성일은 1999년 9월 15일/16일. 그리고 기자회견을 연 이후 11월 3일에 데뷔 싱글 《A・RA・SHI》를 발매하여 CD 데뷔에 성공했고, 당시 오리콘 싱글 주간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멤버[편집 | 원본 편집]

아라시
Arashi Ohno Satoshi.jpg Arashi Sakurai Shou.jpeg Arashi Aiba Masaki.jpg Arashi Ninomiya Kazunari.jpeg Arashi Matsumoto Jun.jpg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츠모토 준
1980년 11월 26일 (43세) 1982년 1월 25일 (42세) 1982년 12월 24일 (41세) 1983년 6월 17일 (40세) 1983년 8월 30일 (40세)
파랑 빨강 초록 노랑 보라

오노 사토시[편집 | 원본 편집]

이름 오노 사토시 (大野(おおの) (さとし))
생년월일 1980년 11월 26일 (43세)
출생지 일본 도쿄도 미타카 시
가족 부모님, 누나
신체 166cm, A형
포지션 리더, 최연장자
이미지 컬러 파랑

아라시의 리더로 팀 내 최연장자. 애칭은 "리다", "캡틴", "오노꿍", "오쨩" 등 다양하다. 말 수가 적고 무뚝뚝한 성격이라 방송 분량이 적은 편이지만, 의견이 있으면 꼭 말을 하고 이따금씩 보여주는 귀여움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는 리더를 정해두고 데뷔한 게 아니라서 그때까지는 리더가 없었는데, 당시 대선배였던 보이그룹 소년대[3]와 같이 방송할 때 급히 가위바위보로 정해진 것이었다. 그리고 이 영상에서 비밀이 밝혀지는데, 사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리더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당시 오노는 이겼었다. 근데 진 사람인 사쿠라이가 갑자기 말을 바꾸어서 "이긴 사람이 리더에요!"라고 떠넘기는 바람에 운명이 뒤바뀐 거였다고. 정해졌을 때도 오노는 계속 "아 내가 리더가 되면 안 되는데..."라고 했었다. 결국 데뷔한 지 18년이 지나서 다시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또 이겼다(...)

자신이 아라시의 리더로서 생각하는 아라시의 방향성은 자유라고 한다. 즉 방임교육. 그래서 딱히 압박감을 주거나 하지 않는데... 그래서인지 콘서트 회의를 하거나 할 때도 멤버들 말로는 진행을 하지 않고 자거나 카레를 먹는다고 한다(...) 원래 제대로 안 하면 무슨 말도 못하는 건데, 자기는 제대로 안 하니까 말을 못 하는 거라고.(...)

남들 못지 않게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끼와 재능이 상당히 많은 멤버.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까지 다 잘하는 데에다 그림 그리는 게 취미라서 어쩌다 한 번씩 화방을 가기도 한다. 심지어 존잘러.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붓글씨도 되게 잘 쓴다.[4]

데뷔 초에는 나름 흰 피부를 자랑하고 있었는데, 취미가 낚시라서[5] 갔다오면 꼭 피부가 타서 온다.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까매지다가 아예 흑토시, 탄 빵으로 불릴 정도로 새까매졌다. 워낙 피부를 태워가지고 까매질 때마다 소속사에서 혼난다고 한다.

먹성이 좋다. 그래서 숙제군 등의 예능에서 음식 소개하거나 할 때, 게스트나 다른 멤버들이 다 맛없다고 하는 음식도 웬만하면 우마이라며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같은 소속사인 헤이세이 점프의 치넨 유리가 오노의 팬이라서 쟈니스에 입사했다고 한다. VS아라시에서 계속 둘이서 같이 식사하자고 제안했는데 계속 튕기다가 결국 받아줬다. 아라시 및 쟈니스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오노 팬. 같이 방송할 때마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거나 뭐 묻으면 닦아주거나 한다.

그는 낚시 사랑으로 유명한데 최근에는 예능을 통해 선박면허를 취득해 아라시니 시야가레 예능에서 배 운전 솜씨를 뽐낸바 있다. 낚시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다.

사쿠라이 쇼[편집 | 원본 편집]

이름 사쿠라이 쇼 (櫻井(さくらい) (しょう))
생년월일 1982년 1월 25일 (42세)
출생지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6]
가족 부모님, 여동생, 남동생
신체 171cm, A형
이미지 컬러 빨강

아라시의 멤버로 애칭은 "쇼쨩", "쇼꿍" 등이 있다. 2017년에는 명문대인 게이오대학교를 휴학없이 4년만에 졸업해서 엄친아 소리를 듣고 있는데다,[7] 인생 멘토 소리를 들을 정도로 생각이 깊고 대단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데뷔 초에는 "챠라쇼[8]"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가벼운 행동을 하고는 했다. 팬이 아닌 사람이 보면 쇼를 리더로 착각할 정도로 실질적인 리더 역을 담당하고 있다.[9] 오노가 뒤에서 자유롭게 방치하는 타입이라면(...), 사쿠라이가 좀 더 적극적으로 팀을 이끌어가기 때문. 오노 역시 사쿠라이가 숨은 리더라며 인정하고 있다. 원래는 하기 싫어서 오노한테 떠넘겼던 것 생각하면

정치가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릴적부터 명문학교 재단인 게이오 재단 출신이다. 그 때부터 빼어난 외모 때문인지 쟈니즈 주니어로 착각하는 여학생들이 많았는데, 이걸 보고 친구가 "너 진짜 주니어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해볼까" 하고 지원서를 넣은 게 시작이었다고 한다. 물론 이후로는 합격해서 주니어로 활동하다가 아라시로 당당히 데뷔했다. 원래는 기간을 정해놓고 일해보겠냐며 사장님이 제안해서 무작정 하와이로 따라갔다가, 월드컵이 끝나면 12월이니까 "월드컵 끝나면 그만두겠냐"고 물었는데 "그러겠다"고 하니까 분위기가 이상해져서 그만두지 못했다고 한다.

다른 멤버와 마찬가지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똑똑하고 공연 잘하고 방송 잘하고 연기 잘하는 다재다능한 멤버이다. 심지어 아이돌 중에선 이례적으로 뉴스 캐스터를 하고 있다.

하지만 멤버 중에서 몸이 제일 뻣뻣하다. 그리고 그림 실력이 오노와 너무 차이나서 계속 비교당한다.[10] 그리고 패션 센스에 대해선 더블 파카가 제일 유명하다. 한동안 패션 센스 ZERO로 놀림받았을 정도.[11]

전체적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다 먹고 나서 리액션이 좋아서 먹방을 잘한다. 매운 음식도 무난하게 소화하지만 고수는 정말 못 먹는다... 한국 음식 중에서는 깍두기, 간장게장을 매우 좋아한다. 이름을 몰라 몇 년동안 못 먹었던 간장게장을 다시 만났을 때 감격해서 몸 둘 바를 몰랐을 정도.

아이바 마사키[편집 | 원본 편집]

이름 아이바 마사키 (相葉(あいば) 雅紀(まさき))
생년월일 1982년 12월 24일 (41세)
출생지 일본 지바 현 지바 시
가족 부모님, 남동생
신체 175cm,[12] AB형
이미지 컬러 초록

아라시의 멤버로, 애칭은 밧쨩, 마군, 아이바쨩, 햇살 오빠 등이 있다. 데뷔 초나 주니어 당시에는 조용한 캐릭터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하이텐션에 천연 보케 예능 담당 멤버가 되었다. 예능 담당이기도 하지만 멤버들 중에서 광고에 가장 많이 출연하기도 했다.

팬들은 아예 날개 없는 천사라고 부를 정도로 심성이 착하고 순수하다. 오노 리더 역시 "이렇게까지 착한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했으며 동료 연예인들 역시 아이바에 대해 뒷담까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13] 그리고 아이들과 동물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천재! 시무라 동물원"이란 동물원 예능의 MC를 맡고 있다.[14]

예능에서는 열심히 하려고 하이텐션으로 엄청 노력하지만, 항상 뭔가 부족한 모습 때문에 천연 보케라는 이미지가 있다. 물론 예능 담당인지라 웃기기도 엄청 웃기고, 이런 드립을 치기도 한다.

여담으로 음식을 잘 먹는 편이지만, 매운 음식에 약한 편. 그리고 휴가 나서 밖에 나가면 목욕탕을 들를 정도로 목욕탕을 좋아한다. 처음 보는 곳도 들르거나 한다고.

니노미야 카즈나리[편집 | 원본 편집]

이름 니노미야 카즈나리 (二宮(にのみや) 和也(かずなり))
생년월일 1983년 6월 17일 (40세)
출생지 일본 도쿄도 카츠시카구
가족 부모님, 누나
신체 168cm, 49kg, A형
이미지 컬러 노랑

아라시의 멤버로, 애칭은 니노, 카즈, 니노미, 니노밍, 김닌 등이 있다. 원래 일본에선 "和也"라고 하면 흔히 "카즈야"라고 읽기 때문에 주니어 시절에도 그렇게 불리곤 했다고 한다.

또다른 애칭으로는 "페어리"가 있는데, 《어머니와 살면(母と暮せば)》에 같이 출연한 요시나가 사유리가 처음으로 붙인 별명이다. "감독이 어려운 주문을 해도 한 번에 쏙 알아들으며, 리듬감이 좋아 페어리처럼 남자인데도 가볍게 소화해낸다"고 한 것. 그 말을 들은 니노미야는 "당장 페어리 카즈나리로 개명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니노의 평소 이미지가 페어리랑 맞아 떨어져서 팬들은 "인간이 아니라 요정이라 페어리"로 인정하고 있다.

방송에서 니노미야를 소개할 때마다 항상 나오는 말이 "헐리우드 진출 배우"라는 말인데, 사실 2006년,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 주연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주니어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를 해왔고 영화나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했으나 배우라고 불리는 걸 좀 꺼려한다. 그리고 연기를 하는 것보다 연출에 더 관심이 많아 주니어 활동 끝나면 바로 유학을 갈 생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2016년에 영화 《어머니와 살면(母と暮せば)》으로 39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아라시 멤버들이 음식을 다 잘 먹는 편이지만, 니노는 음식에 영 관심이 없는 멤버이다. 관심 있는 분야는 게임으로, 시간 나면 계속 게임을 해서 아라시의 게임 오타쿠로 불린다.

아라시의 츳코미 멤버. 그래서 아라시의 천연 보케인 아이바와 자주 엮인다. 거기다 멘탈이 세고 도S[15] 기질이 있어서 멤버들 상대로 몰카를 하거나 최면 놀이를 한다. 어찌 보면 멤버들한테 무례해 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은 니노도 멤버들을 많이 아끼고 실제로 친해서 그런 것이다.[16] 멤버들도 니노의 츳코미나 장난이 개그적 요소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상처 받진 않는다고.

마츠모토 준[편집 | 원본 편집]

이름 마츠모토 준 (松本(まつもと) (じゅん))
생년월일 1983년 8월 30일 (40세)
출생지 일본 도쿄도 토시마구
가족 부모님, 누나
신체 173cm, A형
이미지 컬러 보라

아라시의 멤버로 애칭은 마츠준 또는 MJ. 아라시의 얼굴 마담 멤버로, 이제는 아이돌보다는 배우 이미지가 더 강한 연예인이다.

배우 이미지가 더 강한 만큼 연기 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일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남주 도묘지 츠카사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꽃보다 남자 자체가 워낙에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마츠준의 이미지가 상당히 바뀌었을 정도였다.

원래 데뷔 초에는 보케 이미지가 있었고 예능 담당을 노리고 있었는데, 꽃보다 남자 이후로 쿨한 츳코미 담당을 맡게 되었다. 그래도 원래 성격은 보케에 가까워서 이런 걸 하기도 한다. 팬들은 이런 것도 귀여워서 좋아하는 편.

그렇다고 연기 활동만 하고 다른 데에 소홀히 하지 않는다. 사쿠라이처럼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에 부득이한 사정이 아니면 아라시의 스케줄에 빠지지 않고 출연하며, 배우 뿐만이 아니라 아라시 내에서 퍼포먼스 및 무대 구성을 담당하고 있다.

여담으로 아이바와 마찬가지로 매운 걸 잘 못 먹는 멤버.

개그우먼 팀인 모리산츄의 오오시마 미유키가 아라시, 특히 마츠준의 엄청난 팬이다. 같이 합방할 때마다 엄청난 팬심을 보여주어 아라시 팬들한테도 공감과 호감을 사고 있는 연예인이다. 실제로 자신이 직접 만든 포트폴리오를 방송에서 보여주기도 하고, 직접 만든 꽃보다 남자 각본을 갖고 패러디를 하면서 마츠준한테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성덕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

멤버 라인[편집 | 원본 편집]

※ 표에 써져 있는 라인명 외에도 다양한 호칭이 있지만, 우선 많이 쓰이는 호칭을 위주로 열거하였다.

멤버 라인명 (한국) 라인명 (일본)
오노 사쿠라이 사쿠사토 야마 콤비 (山コンビ)
오노 아이바 마사토시 천연 콤비 (天然コンビ)
오노 니노미야 오오미야 (大宮)
오노 마츠모토 준토시 지이마고 콤비 (じいまごコンビ)
사쿠라이 아이바 마사쇼 사쿠라바 (櫻葉)[17]
사쿠라이 니노미야 자석 콤비[18] 야마타로 콤비 (山たろコンビ)
사쿠라이 마츠모토 사쿠준 밤비즈 (バンビズ)
아이바 니노미야 소부센 니노아이 (にのあい)
아이바 마츠모토 마사준 모델 콤비 (モデルコンビ)
니노미야 마츠모토 막내즈 (末ズ)

음반[편집 | 원본 편집]

대표곡[편집 | 원본 편집]

워낙에 유명한 곡이 많은 그룹이지만, 일부만 여기에 적도록 한다. 순서는 발매 순으로 하였다.

  • A・RA・SHI (1999년 11월 3일 발매)
    그 유명한 아라시의 데뷔곡. 이 때 멤버들이 모두 중고등학생일 때 데뷔했기 때문에 매우 풋풋하고 활기가 넘친다. 데뷔한 지 10년 넘게 지났어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불리워지는 곡이다. "You Are My Soul! Soul! いつもすぐ側にある(이츠모 스구 소바니 아루)"로 시작하는 후렴구가 압권.
  • サクラ咲け(사쿠라사케, 벚꽃 피어라) (2005년 3월 23일 발매)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연상되는 에너지 넘치는 팝 락 노래.
  • WISH (2005년 11월 16일 발매)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릴 법한 분위기의 사랑 노래.
  • Love So Sweet (2007년 2월 21일 발매)
    멤버 마츠모토 준이 주연을 맡아 아라시의 인지도를 한순간에 높인꽃보다 남자》의 주제가.[19] "즛토↗즛토↗"하는 후렴구와 달달하고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가 특징인 노래다.
  • Happiness (2007년 9월 5일 발매)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사쿠라이 쇼가 주연을 맡은 야마다 타로 이야기의 사운드트랙. 드라마 자체가 학원물이기에 생기 넘치고 파릇파릇한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走り出せ(하시리다세)"로 시작하는 후렴구가 매우매우 신난다.
  • One Love (2008년 6월 25일 발매)
    멤버 마츠모토 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FINAL》의 주제가. 감동적인 분위기의 노래이며, 가사 내용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 Beautiful Days (2008년 11월 5일 발매)
    일명 나미다호로리(涙ほろり).[20] 피아노와 현악기 사운드가 특징인 감동적인 분위기의 팝 곡.[21]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 드라마 《유성의 인연》의 주제가.
  • GUTS! (2014년 4월 30일 발매)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주연을 맡은 야구 드라마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의 주제가. 으쌰으쌰하는 느낌의 야구 응원가 같은 노래.

방송 활동[편집 | 원본 편집]

드라마[편집 | 원본 편집]

리얼리티[편집 | 원본 편집]

방영 중[편집 | 원본 편집]

  • VS아라시 (VS嵐, VS ARASHI)
    2008년에 후지테레비에서 시작한 예능으로, 약간 스튜디오 안에서 하는 출발 드림팀 같은 프로그램이다.
  • 아라시니시야가레 (嵐にしやがれ, ARASHI NI SHIYAGARE)
    한밤중의 아라시(真夜中の嵐), 아라시의 숙제군(嵐の宿題くん)에 이은 아라시의 심야 예능으로, 2010년에 니혼TV에서 시작한 예능이다.

종영[편집 | 원본 편집]

  • C의 아라시 (Cの嵐!)
  • D의 아라시 (Dの嵐!)
  • G의 아라시 (Gの嵐!)
    한국에서는 G의 아라시 또는 원어 발음대로 지노아라시라고도 한다. 좁은 스튜디오에서 독특한 실험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의 C, D의 아라시의 속편 예능이었으며, 종영 이후로 아라시의 숙제군으로 이어졌다.
  • 비밀의 아라시짱! (ひみつの嵐ちゃん!, THE ARASHI SECRET TV SHOW)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했던 아라시의 토크쇼.
  • 아라시의 숙제군 (嵐の宿題くん)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했던 아라시의 심야 예능. 세계 각국의 음식이나 독특한 음식 먹방 등의 코너를 하던 예능이었다. "C의 아라시(Cの嵐)", "D의 아라시(Dの嵐)", "G의 아라시(Gの嵐)"에서 이어지는 예능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었다.
  • 한밤중의 아라시 (真夜中の嵐)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진행했던 아라시의 심야 예능. 일본의 남쪽 섬인 큐슈부터 북쪽 섬인 홋카이도까지 여행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의 아라시처럼 아라시의 초기 리얼리티 방송은 상당히 빡센 기획으로 이루어진 방송이었기 때문에 한밤중의 아라시 역시 굉장히 빡셌다. 마지막엔 홋카이도 최북단의 농장에서 타임캡슐 만들어 묻고 끝났는데, 이후 10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이 캡슐을 어떻게 찾아서 열게 되었다.

팬덤[편집 | 원본 편집]

팬클럽에 대해서 얘기해보면, 아라시를 비롯한 쟈니즈 소속 아티스트들의 팬클럽은 쟈니즈 패밀리 클럽(ジャニーズファミリークラブ)이라고 하는 통합 팬클럽으로 운영된다. 줄여서 JFC 또는 파미쿠라(ファミクラ)라고 불리는데, 여타 팬클럽처럼 인터넷에서만 모이는 게 아니라 본부가 따로 있다.

팬덤명[편집 | 원본 편집]

파미쿠라 내에 따로 팬클럽 이름이 있는 그룹도 있고 없는 그룹도 있다. 킨키키즈의 팬클럽 이름인 Ki×3 가 그 예시. 하지만 아라시는 공식 팬클럽 이름이 없는 그룹에 속하는데, 파미쿠라 원칙 상 팬클럽 이름이 없는 그룹 팬덤은 그냥 그 그룹 이름을 쓴다. 즉 따지고 보면 아라시의 팬덤명은 아라시인 것. 하지만 이런 팬덤명은 그냥 파미쿠라 내에서 편하게 구분하기 위해 그렇게 쓰이는 것 뿐이다. 멤버들은 팬들을 그냥 팬 분들이라고 부르고, 밖에서는 그냥 아라시의 팬이라고 하는 것 뿐이다.

다만 팬들 사이에서 아라식크(アラシック)라는 말이 종종 쓰이는데, 이건 아라시 + 식크(SICK)를 조합한 말로 정말 병으로 앓아누울 만큼 아라시를 좋아하는 팬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한국에도 "~앓이"라는 말이 쓰이는 것처럼 일본도 마찬가지인 것. 그런데 팬이 아닌 사람이 이걸 공식 팬덤명으로 착각해서 기사를 내보낸 경우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선 멤버 사쿠라이 쇼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근데 2014년에 아라식크와 관련해서 팬덤명에 대한 혼란이 딱 한 번 일어난 적이 있다. 당시 아라시의 정규 13집 《THE DIGITALIAN》이 발매되었을 때였는데, 수록곡 중 "Take Off!!!!!"의 가사 중에 My Fellow, ARASHIANS!라는 부분이 나왔던 것.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 이게 팬덤명인지 아닌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거기다 이미 아라시스트(アラシスト), 아라식크(アラシック), 아라시안(アラシアン)으로 의견이 분분했기 때문에 혼란은 가중되었고, 결국 이번에도 사쿠라이 쇼가 딱 정리를 해주었다. 아라시스트든, 아라식크든 아라시안이든 아무렇게나 불러도 좋지만 공식적으로 정해진 팬클럽 이름은 없다는 결론이었다.

수상 목록[편집 | 원본 편집]

  • 2010년 제 24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Artist of the year)
  • 2011년 제 25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Artist of the year)
  • 2014년 제 29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Artist of the year)
  • 2015년 제 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Artist of the year)
  • 2016년 제 31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Artist of the year)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2017년에 현대카드[23]에서 해외 아티스트[24] 한정으로 내한 추천 투표를 한 결과 아라시가 1위로 나왔다. 그러자 현대카드에선 "뮤지션 추천은 향후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공연의 뮤지션 선정에 참고된다"는 말까지 했다![25]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하와이에서 기자회견을 했기 때문에 시차가 있어 9월 15일인지 9월 16일인지 결성일에 혼란이 생겼다. 그래서 VS아라시에서 얘기를 하다가 "그냥 둘 다 기념일로 하자"는 결론이 나서 결성일이 이틀이 되었다.
  2. 따로 팬클럽 이름을 안 만들었기 때문에 그룹 이름을 그대로 쓴다. 자세한 건 팬덤 항목 참조.
  3. 한국에서 소방차가 벤치마킹했던 그 그룹이다. 아라시와 같은 쟈니즈 사무소 선배이며, 무려 1981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활동 중인 그룹이다.
  4. 사실 아라시로 본격적으로 데뷔하기 전에는 주니어 활동을 그만두려고 했었다고 한다. 당시 일러스트레이터라는 꿈이 생겨서 그 쪽으로 가려고 했던 것. 하지만 데뷔 후로는 아라시로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그 출중한 그림 실력으로 개인전도 열었다.
  5. 그냥 취미로 낚시를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인생이 낚시인 수준.
  6. 그러나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원래는 군마현 마에바시 시에서 태어났으나 바로 이사 가서 도쿄도 미나토구에서 자랐다고 서술되어 있다.
  7. 자기 관리가 워낙 철저해서 아라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면서 학교 행사까지 빠짐없이 다녔다고 한다. 게다가 스캔들 난 적도 없다.
  8. チャラい(경박하다)+翔(쇼)
  9. 방송에서 김태희실수했다. 오노가 책임감 있고 성실하지 않을까 얘기를 하면서 사쿠라이를 본 것.
  10. 왼쪽이 오노, 오른쪽이 사쿠라이 그림.
  11. 사쿠라이가 뉴스 캐스터를 하고 있는 방송이 뉴스ZERO라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
  12. 아라시 내 최장신 멤버로, 패션 센스도 좋고 옷빨이 잘 맞는 멤버로 꼽힌다. 아예 팬들한테는 핫바디라고 불릴 정도.
  13. 한 콘서트 때는 아메리칸 테마의 옷을 입고 공연을 했었는데, 그 때 퍼포먼스를 하다가 조명에 머리를 부딪혀서 피가 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팬들을 위해 끝까지 공연을 했는데, 끝나고 모자를 벗고 안쪽을 보니까 안이 새빨개져 있었다고. 근데 아메리칸 모자라 티가 안 나서 다행이다고 생각했다. 참고 영상
  14. 초반에는 못 만나본 동물이 없을 정도로 동물원 안에서 날고 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목숨이 위태로웠던 순간 Top 5까지 찍었을 정도로 위험한 순간이 많았기 때문.
  15. SM의 그 S가 맞다. 도S는 S 기질이 세다는 뜻.
  16. 원래 아라시는 일본 내에서도 멤버들 사이가 매우 좋은 그룹으로 꼽힌다.
  17. 또는 "사쿠라이바"라고 부르기도 한다.
  18. 니노미야의 이니셜이 N이라서 N극, 사쿠라이의 이니셜이 S이니까 S극, 그래서 자석 콤비. 또는 둘이서 죽이 척척 맞아서 자석이라고 하는 것도 있다.
  19. 그 뿐만 아니라 여태까지 예능에서 보케(바보) 역할을 맡았던 마츠모토 준의 이미지도 한순간에 샤프하고 도도한 이미지로 바꿔버렸다.
  20. 나미다로리(涙チョロリ)로 아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발매되었을 때 잡지 앞표지에 쵸로리로 나왔을 정도.
  21. 원래 아라시가 활기찬 댄스곡도 잘 부르지만 감동적인 분위기의 팝 곡도 잘 부르는 편이다.
  22. 아라시가 단체로 출연한 정말 몇 안 되는 드라마. 데뷔와 동시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로, 배구 올림픽 마스코트로 데뷔했던만큼 이 드라마도 배구 동아리와 관련된 청춘물이다. 매우 풋풋한 연기가 인상적.
  23. 원래 폴 매카트니,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 같은 슈퍼스타를 잘 섭외하는 곳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24. 후보 중엔 EXO의 중국 활동 유닛 EXO-M도 있었고 2위를 차지했다.
  25. "아라시 데려와주세요"···현대카드 '내한 추천' 투표서 '아라시' 1위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