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사토시

오노 사토시
大野 智
Arashi Ohno Satoshi.jpg
인물 정보
출생 1980년 11월 26일 (43세)
일본 도쿄도 미타카 시
국적 일본
학력 토카이대학부속 보세이고등학교 (자퇴)[1]
직업 가수, 배우
신체 166cm, 54kg, A형
가족 아버지 마모루, 어머니 케이코, 누나 미나
활동기간 1999년 11월 3일 ~ 현재
소속사 쟈니즈 사무소
음악 활동
레이블 PONYCANYON (1999년 ~ 2002년)
J STORM (2002년 ~ 현재)
소속그룹 아라시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아라시의 멤버로 리더이자 최연장자. 애칭은 리다, 캡틴, 오노꿍, 오쨩 등 다양하다. 말 수가 적고 무뚝뚝한 성격이라 방송 분량이 적은 편이지만, 의견이 있으면 꼭 말을 하고 이따금씩 보여주는 귀여움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원래는 리더를 정해두고 데뷔한 게 아니라서 그때까지는 리더가 없었는데, 당시 대선배였던 보이그룹 소년대[2]와 같이 방송할 때 급히 가위바위보로 정해진 것이었다. 그리고 이 영상에서 비밀이 밝혀지는데, 사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리더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당시 오노는 이겼었다. 근데 진 사람인 사쿠라이가 갑자기 말을 바꾸어서 "이긴 사람이 리더에요!"라고 떠넘기는 바람에 운명이 뒤바뀐 거였다고. 정해졌을 때도 오노는 계속 "아 내가 리더가 되면 안 되는데..."라고 했었다. 결국 데뷔한 지 18년이 지나서 다시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또 이겼다(...)

자신이 아라시의 리더로서 생각하는 아라시의 방향성은 자유라고 한다. 즉 방임교육. 그래서 딱히 압박감을 주거나 하지 않는데... 그래서인지 콘서트 회의를 하거나 할 때도 멤버들 말로는 진행을 하지 않고 자거나 카레를 먹는다고 한다(...) 원래 제대로 안 하면 무슨 말도 못하는 건데, 자기는 제대로 안 하니까 말을 못 하는 거라고.(...)

남들 못지 않게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끼와 재능이 상당히 많은 멤버.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까지 다 잘하는 데에다 그림 그리는 게 취미라서 어쩌다 한 번씩 화방을 가기도 한다. 심지어 존잘러.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붓글씨도 되게 잘 쓴다.[3]

연기 활동[편집 | 원본 편집]

영화[편집 | 원본 편집]

드라마[편집 | 원본 편집]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이건 아라시 멤버 공통인데, 일본어로 さとし(사토시)라고 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전용 이모티콘이 나온다. (´・∀・`) 이렇게 생겼다.
  • 데뷔 초에는 나름 흰 피부를 자랑하고 있었는데, 취미가 낚시라서[4] 갔다오면 꼭 피부가 타서 온다.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까매지다가 아예 흑토시, 탄 빵으로 불릴 정도로 새까매졌다. 워낙 피부를 태워가지고 까매질 때마다 소속사에서 혼난다고 한다.
  • 먹성이 좋다. 그래서 숙제군 등의 예능에서 음식 소개하거나 할 때, 게스트나 다른 멤버들이 다 맛없다고 하는 음식도 웬만하면 우마이라며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히려 맛없다고 하면 놀랄 정도. 특히 단 걸 좋아해서 스위츠부 부장(スイーツ部部長)이란 별명이 있다.
  • 엽기표정 장인. 또는 일본어를 그대로 따와서 헨가오 장인이라는 별명이 있다. 왜냐면 어느 정도 이미지 관리를 하는 아이돌인데도 웃긴 표정이 개그맨을 능가하기 때문. 그 실체를 직접 보도록 하자.
  • 같은 소속사인 헤이세이 점프치넨 유리가 오노의 팬이라서 쟈니스에 입사했다고 한다. VS아라시에서 계속 둘이서 같이 식사하자고 제안했는데 계속 튕기다가 결국 받아줬다. 아라시 및 쟈니스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오노 팬. 같이 방송할 때마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거나 뭐 묻으면 닦아주거나 한다.
  • 중학교 때는 배드민턴부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지금도 배드민턴 실력이 수준급이다.[5] 하지만 동아리 1년 반 만에 그만뒀다고...

각주

  1. 춤과 노래에 몰두하기 위해 3일만에 자퇴했다고 한다.
  2. 한국에서 소방차가 벤치마킹했던 그 그룹이다. 아라시와 같은 쟈니즈 사무소 선배이며, 무려 1981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활동 중인 그룹이다.
  3. 사실 아라시로 본격적으로 데뷔하기 전에는 주니어 활동을 그만두려고 했었다고 한다. 당시 일러스트레이터라는 꿈이 생겨서 그 쪽으로 가려고 했던 것. 하지만 데뷔 후로는 아라시로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그 출중한 그림 실력으로 개인전도 열었다.
  4. 그냥 취미로 낚시를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인생이 낚시인 수준.
  5. 배드민턴 선수하고 경기하다 스매시를 넣었는데, 굉장히 좋은 스매시였다고 칭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