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카즈나리

니노미야 카즈나리
二宮 和也
Arashi Ninomiya Kazunari.jpeg
인물 정보
출생 1983년 6월 17일 (40세)
일본 도쿄도 카츠시카 구
국적 일본
학력 릿시샤고등학교
직업 가수, 배우
신체 168cm, 49kg, A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누나, 아내, 2녀
활동기간 1999년 11월 3일 ~ 현재
소속사 쟈니즈 사무소
음악 활동
레이블 PONYCANYON (1999년 ~ 2002년)
J STORM (2002년 ~ 현재)
소속그룹 아라시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아라시의 멤버로, 애칭은 니노, 카즈, 니노미, 니노밍 등이 있다. 원래 일본에선 "和也"라고 하면 흔히 "카즈야"라고 읽기 때문에 주니어 시절에도 그렇게 불리곤 했다고 한다. 이미지 컬러는 노란색.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또다른 애칭으로는 "페어리"가 있는데, 《어머니와 살면(母と暮せば)》에 같이 출연한 요시나가 사유리가 처음으로 붙인 별명이다. "감독이 어려운 주문을 해도 한 번에 쏙 알아들으며, 리듬감이 좋아 페어리처럼 남자인데도 가볍게 소화해낸다"고 한 것. 그 말을 들은 니노미야는 "당장 페어리 카즈나리로 개명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니노의 평소 이미지가 페어리랑 맞아 떨어져서 팬들은 "인간이 아니라 요정이라 페어리"로 인정하고 있다.

방송에서 니노미야를 소개할 때마다 항상 나오는 말이 "헐리우드 진출 배우"라는 말인데, 사실 2006년,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 주연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주니어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를 해왔고 영화나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했으나 배우라고 불리는 걸 좀 꺼려한다. 그리고 연기를 하는 것보다 연출에 더 관심이 많아 주니어 활동 끝나면 바로 유학을 갈 생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2016년에 영화 《어머니와 살면(母と暮せば)》으로 39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아라시의 츳코미 멤버. 그래서 아라시의 천연 보케인 아이바와 자주 엮인다. 거기다 멘탈이 세고 도S[1] 기질이 있어서 멤버들 상대로 몰카 를 하거나 최면 놀이 를 한다. 어찌 보면 멤버들한테 무례해 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은 니노도 멤버들을 많이 아끼고 실제로 친해서 그런 것이다.[2] 멤버들도 니노의 츳코미나 장난이 개그적 요소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상처 받진 않는다고.

2018년 기준 30대 중반인데도 중학생으로 착각당할 정도로 동안이다. 게다가 체격도 왜소해서 드라마에서 선생님 역을 맡았을 때도 학생들 체격이 더 커보였다. 또한 피부에 주름이나 잡티, 트러블 같은 것도 하나 없이,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건 방송에 나오는 피부가 보정없는 쌩얼이란 거. 동안이라서인지 방송에서 잔망스럽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도 많이 나오는데 하나도 안 어색하다.[3]

연기 활동[편집 | 원본 편집]

영화[편집 | 원본 편집]

드라마[편집 | 원본 편집]

수상[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이건 아라시 멤버 공통인데, 일본어로 にの(니노)라고 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전용 이모티콘이 나온다. (.゚ー゚) 이렇게 생겼다.
  • 아라시 멤버들이 음식을 다 잘 먹는 편이지만, 니노는 음식에 영 관심이 없는 멤버이다. 관심 있는 분야는 게임으로, 시간 나면 계속 게임을 해서 아라시의 게임 오타쿠 로 불린다.
  • 타케우치 유코의 광팬. 텔레비전 데뷔 때부터 타케우치 유코(竹内結子)를 계속 봐왔고, 이상의 여성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해왔다. 실제로 타케우치 배우의 그림만 봐도 좋아하고 목소리만 들어도 좋아한다. 본인 말에 의하면 아예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0년에 실제로 타케우치 유코가 VS아라시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정장에 꽃다발까지 준비했다. 방송 내내 이 사람한테 정신이 팔려서 게임에서 성과를 얻지 못하자 결국 MDA[5] 로 꼽혔다.
  • 아라시가 데뷔하기 전엔 쟈니즈 아이돌들이 후배들에게 신인상을 물려주는 전통이 있었는데, 니노가 상을 받지 못해서 그 전통이 끊겼다. 그래서 그 날 처음으로 사장님한테 엄청 혼났고, 그 뒤로 신인상에 대해 어느 정도 동경을 갖고 있다. 제 40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의 프레젠터로 나왔을 때, 신인상을 받은 배우들한테 이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다.
  • 주니어 시절부터 앓아온 일종의 지병들이 있다. 원래 어릴 때 야구소년이었던만큼 체력과 운동 신경은 나쁘지 않지만, 본인은 몸을 만들거나 많이 움직이는 것에 관심이 없다.[6] 집돌이라 자투리 시간에 밖에 잘 안 나가고 게임을 즐겨한다.
    • 왼손잡이지만, 주니어 당시에 복합골절을 당하는 바람에 왼손으로 물건을 강하게 못 쥔다. 콘서트에서 2시간 동안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르는 것도 힘들어서 손을 자주 바꾼다.
    • 좌골신경통이 있어서 허리 통증을 매일 느낀다. 덜 아픈 날은 있어도 안 아픈 날은 없을 정도라고. 특히 체력 소모가 특히 심한 콘서트에서 심각해질 때도 있는데, 콘서트를 위해 돈을 낸 팬들을 실망시킨다는 생각 때문에 콘서트의 퀄리티를 낮추는 일은 용서하지 않는다. 15주년 하와이 콘서트에서 점프 입장을 해야하는데 허리 때문에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었다. 근데 멤버들이 다르게 입장하자고 해도 끝까지 고집을 부리다가 리다가 제안하고 나서야 받아들였을 정도.
    • 그 외 신체적 특징으로는 굽은 등과 함바그 손이 있다. 등이 굽는 바람에 막대기로 펴보려고 했다가 막대기가 작살났고, 함바그 손은 손이 작고 함바그를 닮아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

각주

  1. SM의 그 S가 맞다. 도S는 S 기질이 세다는 뜻.
  2. 원래 아라시는 일본 내에서도 멤버들 사이가 매우 좋은 그룹으로 꼽힌다.
  3. 다만 시키는 애교 같은 걸 하면 나중에 현타가 오는 듯하다...
  4. 원래 제목은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아오시 선생님과 풋내기 고교 야구 선수의 야망(弱くても勝てます 〜青志先生とへっぽこ高校球児の野望〜)"이다.
  5. Most Dame Arashi의 약자로, 아라시 멤버 중 게임을 제일 못한 멤버라는 뜻이다. VS아라시 초창기 코너로, 모형 팝콘 박스 위에 멤버들을 세우고 MDA로 꼽힌 사람을 밑으로 떨어트리는 코너였다. 물론 아래에는 스폰지가 무더기로 깔려 있어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6. 복근이 있던 시절도 있었으나...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은 식스팩이 아닌 원팩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거기서 더 나가서 뽈록 튀어나오고 있는 중. 함바그 배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