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포스트락 마이너 갤러리

디시인사이드음악 리스너 커뮤니티. 한국에서는 상당한 규모로 음악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그외에 국내에서 음악 정보를 얻고 싶다면 거론되는 음악 청취 커뮤니티는 디시인사이드 전자음악 갤러리,[1]외국 힙합 갤러리힙합엘이 국외 게시판,[2] 다음 카페 Circle Of The Tyrants[3] 정도가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디시인사이드 락 갤러리에서의 어그로와 분탕으로 인해 피난온 난민들이 정착하며 커진 갤러리다. '포스트락 갤러리'이면서 동시에 '포스트 락 갤러리'인 셈.

그리고 이렇게 형성된 포락갤 유저들에일렉트로니카 갤러리[4], 음반 갤러리[5], 인디 밴드 갤러리[6] 등 여러 음악 갤러리와 여러 커뮤니티의 많은 음악 덕후들이 유입되며 명칭과는 무관하게 사실상 모든 장르의 음악을 다루는 갤러리가 되었다.

성향[편집 | 원본 편집]

이름은 포스트락 갤러리지만 웬만한 장르의 노래와 아티스트가 다 거론된다. 주로 포스트락, 외국 힙합, 80년대 팝, 국내 인디밴드를 좋아하는 편.

힙스터 기질이 매우 강해서 주류 음악을 꺼려한다.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뮤즈, 킹크림슨, 핑크 플로이드, 오아시스 등 유명한 밴드들은 과대평가 되었다는 식으로 까는 편.

뉴비 유저들을 싫어하니 주의해야 한다. 공지만 봐도 추천 음악 목록이 잔뜩 나열되어있다. 최소한 목록은 모두 들어보고 음악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윤리적 기준을 갖다대는 것을 꺼린다. 음악성과 창작자의 인성은 분리하는 편. 사실 창작자의 인성을 고려한다면 들을 수 있는 음악의 선택지가 대폭 줄어드는 문제도 있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사용자 수는 적지만 재야고수들이 활동하여 수준 높은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다.
  2. 과거 힙합엘이 외게는 수준이 높았으나 현재는 외힙갤이나 힙합엘이 외게 둘 다 진입장벽 낮은 편. 그래도 힙합 정보에 대해 잘 아는 편이다.
  3. 일명 '폭서'로 불린다. 재야의 고수들에게서 메탈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4. 분탕으로 인해 일렉트로니카 갤러리가 몰락하고 유저들은 전자음악 갤러리와 포스트락 갤러리로 이주했다.
  5. 음반 갤러리는 최초로 만들어진 음악을 주제로 하는 갤러리다. 다만 유저가 다 떠나가 현재는 정전 상태.
  6. 여기도 몰락하고 포스트락 갤러리나 밴드 갤러리로 갔다. 하지만 밴드 갤러리도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