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타 사이트와의 관계

디시인사이드와 타 사이트들의 대략적인 관계를 설명하는 문서.

일간베스트 저장소[편집 | 원본 편집]

일베 자체가 디시인사이드에서 파생된 커뮤니티 이다보니 조금 오묘한 사이에 있다.

옛날 일베가 전성기 시절일때는 엄청난 막장 행위들로 인해 자신들과는 아예 다르다며 확실히 선을 그었지만, 일베가 많이 쇠퇴하여 거의 망한 현재는 딱히 그런 점은 없다.

루리웹[편집 | 원본 편집]

현재 최대의 적대관계.

루리웹의 유저들이 디시인사이드로 유입된 적이 있었는데, 루리웹 자체가 좌파 성향이 강하다보니 우파 성향이 강한 디시와 사이가 좋을리가 없었고, 이로인해 두 커뮤니티 사이에 강한 갈등이 생기며 근첩과 같은 단어들이 생겼다.

네이버 카페[편집 | 원본 편집]

루리웹과 비슷하게 매우 싫어한다. 흔히 네덕 혹은 비틱이라는 멸칭으로 부른다. 네이버 카페에서도 디시를 매우 싫어하는 편이다.

나무위키[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 자체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매우 싫어한다. 좆무위키, 꺼무위키등으로 비꼰다.

아카라이브[편집 | 원본 편집]

서로 분위기가 꽤나 비슷한 커뮤니티이지만 사이는 딱히 마냥 좋다고만 볼 수 없다.

디시에서는 아카라이브를 근첩들이 많다며 아예 근첩라이브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카에서는 디시를 잼민이들이 점령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이 악물고 싸우는 적대 관계는 아니다.

5ch[편집 | 원본 편집]

일본의 디시라고 불리는 커뮤니티이기에 사이는 꽤나 안좋았다. 서로의 커뮤니티를 털어버리는 사이버 전쟁도 두 차례나 있었다.[1]

현재는 5ch의 인지도도 매우 하락하고 대부분의 디시 유저들도 반일감정이 상당히 얕아진지라 딱히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 5ch에 상주하던 넷 우익들이 변호사를 악의적으로 테러하는 바람에 고소당한 후 행방불명에 준하는 상태가 되었으며 좌우 다 싫어하는 극단적인 모두까기 세력인 난J민이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난J민과 디시는 서로한테 관심이 없으며 충돌할 계기가 없는 한 그대로일 것이다.

보배드림 및 클리앙[편집 | 원본 편집]

메갈리아4 티셔츠 사태를 계기로 페미니즘의 극단성을 싫어하는 오월동주였다. 2018년 즈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주류인 상태의 두 사이트가 페미니즘의 문제와 민주당의 문제를 동일시하지 말라고 선을 그은 후 디시인사이드는 양 사이트의 회원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원수지간의 관계를 유지하였다.

2022년부터 클리앙이 여초 커뮤니티 중 더쿠와 정치적 동맹을 맺었다. 그래서 디시인사이드는 더쿠와도 원수지간이다.

적대적 갤러리 및 마이너 갤러리[편집 | 원본 편집]

분명히 디시인사이드 안에 있는 갤러리들인데 디시에 동화되길 거부하여 대부분의 갤러리들한테 디시에 억지로 오지 말고 직접 다른 사이트를 만들어서 나가라는 취급을 받는다.

다른 갤러들한테 도발하지 않고 내부에서 조용히 지내는 갤러리와 다른 경우다. 조용한 갤러리들은 적대적 취급을 받지 않지만 우호적 취급을 받지도 않는다.

특히 해연갤 이용자들은 동명의 다른 사이트로 독립하고 나서도 디시의 해연갤을 놓치기 아까운 고기로 인식하여 대부분의 갤러들한테 질색하는 반응을 받는다.

중노년 보수 네티즌 난민[편집 | 원본 편집]

윤석열 정부 기준으로 정게할배로 추측되는 불특정 다수의 난민이 디시인사이드의 주도권을 잡았지만 미묘하게 중노년층 보수의 말투를 티내는 것을 싫어하는 기류가 존재한다.

메갈리아4 티셔츠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도 대학가, 상가, 야간 알바에서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의 취객 및 일부 중노년층의 층간소음 유발에 뻔뻔한 태도에 시달린 것은 디시인사이드에 잠시 머물다 나가는 청년 네티즌들도 마찬가지다. 디시인사이드의 청년 이용자 입장에서는 중노년 이상의 보수 성향을 지닌 악성 취객이랑 비슷한 2022년부터의 난민층이 정상인을 가장해서 그들의 국제결혼 바이럴글과 '요즘 애들은 시월드라는 억지 비하 용어를 만들어서 시집살이의 장모들의 똥군기가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니 결혼의 중요성을 모른다. 아이를 안 낳는 애국심이 부족한 대한의 탕아들 대신 국제결혼 며느리감이랑 신랑감을 구해야겠다'라는 수많은 뻘글을 주식 갤러리 등지에 올리고 있기 때문에 기가 차지만 흐름을 뒤집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세대차가 당장 터지지 않은 이유는 어디까지나 디시인사이드 내부의 청년층과 중노년층이 일시적인 오월동주기 때문이다.

문제의 티셔츠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도 고전게임 갤러리의 후신인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중갤)은 게임 분쟁 때문에 타 갤러들이 멀리하고 싶었다. 다만 디시의 중노년층의 유독 중갤을 미워하는 분위기는 존재하는 듯하다. 중노년층의 입장에서는 하라는 결혼은 안 해서 국제결혼을 고민하는데 그 원인이 게임이라니 중갤한테 무근거한 적개심을 품은 것이다. 청년층이 결혼을 거부하는 것은 결혼해도 책임감 있게 살 수 있을지 회의감이 들어서인데 없는 책임감을 감성팔이로 만들면 된다고 비과학적인 주장을 하는 중노년층과 갈등이 없을 리 없다. 물론 중갤과 중노년층은 둘 다 나머지 디시 사용자들한테 게임과 국제결혼을 악의적인 뒷담화에 사용한다고 경멸을 받는다.

반면 카연갤을 향한 중노년층 난민의 공격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덜하다. 흙수저와 N포세대의 삶을 자조하는 만화가 많은 갤러리에서 갑자기 국제결혼을 왜 안 하냐는 눈치를 못 챙긴 발언을 하는 순간 중노년층 난민이 정당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편집 | 원본 편집]

2023년에 감이 다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는 식으로 냉소적이다. 주식 갤러리를 포함한 디시 내 투자자들이 2010년의 폭발적인 약 185 미국 달러까지의 주가 성장세가 2021년부터 약 2년만에 절반으로 폭락했으니 2025년에 약 20 미국 달러로 원상복귀될 것이 뻔한 상황에서 그동안 물린 사람만 손해라는 노선이기도 하며 다른 갤러리들도 대체로 디즈니의 편을 들 이유가 없기 때문에 판권을 억지로 잡아서 망하기 전에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을 배척하는 곳으로 보내버리라는 의견이 주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