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W는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Social Justice Warrior)의 약자로 주로 사회적 정의를 부르짖으며 마녀사냥조리돌림을 즐겨하는 인터넷 사용자들을 일컫는 명칭이다. 주로 SNS에 서식해있기에 SJW라는 단어가 붙여진 것. 다른 말로 PC 경찰이 있다.

상세

주로 인터넷, SNS에서 사회정의를 부르짖는 자들로 주 관심사는 유색인종과 여성, LGBT를 위시로 한 성소수자의 인권에 관심이 많아 호모포비아와 남성중심(가부장제 등), 백인 사회에 매우 비판적이다.

한국에는 비슷한 단어로 씹선비, PC충, 일본은 말사냥(言葉狩り)이라는 단어가 있다. 셋 다 사회규범에 집착해서 맥락을 고려안하고 그저 자신이 보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과도한 검열을 찬성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

비판점

물론 정치적 올바름은 엄한 타인을 인종/성별/성적 지향/직업/외모를 이유로 무조건적으로 차별하거나 과도한 배척을 해서 안되고 편견을 가져서도 안된다는 신념으로 취지는 좋지만 SJW들은 그 정도를 넘어서 정치적 올바름이 무조건적으로 옳고 도덕적 우월성을 무기삼아 역차별을 시도하고 문화 매체를 검열하려고 하거나 괜한 사람들을 마녀사냥하는 등 자신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인권침해를 당당히 하고 있기에 비판을 받는 것이다. 실제 국내외를 포함해 SJW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PC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걸 넘어서서 아예 반PC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정치적 올바름 그 자체에 대한 비판은 정치적 올바름 문서를 참고하길 바라며 해당 항목은 SJW들의 행동에 대한 비판점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맥락을 고려안한 강요와 사이버 불링

문화 매체의 작품 속 시대적 배경을 고려안하고 무조건 유색인종과 여성, LGBT가 안나온다는 이유로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시비를 건다. 대표적으로 2017년에 개봉한 영화 《덩케르트》는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덩케르트 작전"을 베이스로 만든 영화라 여자가 나올 수 없고, 국산영화 《택시운전사》의 배경이 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사건은 실제 운동 참가자부터 사상자들은 남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기때문에 배우들도 남성 배우를 위주로 캐스팅을 했는데 여자가 없다는 이유로 되도않는 지적질을 한 SJW가 있었다.[1]

또한 동성애자와 LGBT는 지금도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기에 인권 보호를 받아야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좋아해야하는 것이 아닌 동성애자를 개인적인 이유로 싫어하는 것도 존중받아야 할 개인의 자유이다. 문제는 SJW들은 호모포비아와 개인적 선호로 싫어하는 것을 분간못해서 진짜로 성 소수자를 불링했거나 호모포비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LGBT에 대한 불호 의견을 내비쳤다는 이유로 공격을 하는 일이 많다는 것.

실제 캐나다 출신의 포르노 배우어거스트 에임스(August Ames)는 에이즈 감염 건으로 게이 포르노 출신의 남성 배우와 촬영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SJW들의 사이버 불링을 받아 이내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다. 참고로 그녀가 촬영 거부를 한건 호모포비아라서가 아니라 게이 포르노 배우들은 이성물을 중심으로 촬영하는 포르노 배우들과 동일한 수준의 성병 검사를 받지 않아서 성병 감염 우려를 한 것이였다. [2]

역차별과 무지에 의한 편견

상기 이유로 흑인, 황인, 이란 계통 캐릭터를 눈을 크게 그리거나 피부를 비교적 하얗게 묘사하면 백인에 빠진 인종차별주의자라니 외모지상주의자랍시고 조리돌림을 하면서 스테레오 타입의 유형을 강요한다.(주로 흑인은 코가 크거나 입술이 두꺼우며 피부는 무조건 검은색, 황인은 뼈드렁니에 튀어나온 광대뼈, 쌍꺼풀이 없는 째진 눈, 피부색은 황색.) 오히려 흑인, 황인종이라고 흔히 생각하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생긴 것이 아니며 피부색도 외형도 사람마다 다르다. 특히 이란인은 아랍계통보다 오히려 인종으로 치면 백인에 가깝기에 외형과 피부색은 백인과 동일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편견에 사로집힌, 즉 역 인종차별로 볼 수 있다.

실제 텀블러식 그림체라고 해서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한답시고 일부러 못생기게 그리거나 피부를 진하게 칠하는 그림체가 텀블러에 서식해있는데 양덕들에게 조롱을 받고 있다.

이중잣대와 언더 도그마

주로 백인과 남성, 기독교인들은 과거 주류층이였고 다른 약자들을 탄압한 적이 있으니 이들이 피해자인 범죄가 발생하면 당해도 싸다고 비난, 조롱을 하지만 상대적으로 약자라 여겨지는 유색인종과 여성, 이슬람교, 저소득층이 일으키는 범죄에 대해서는 묵인을 한다.

문화 매체 검열과 주객전도

SJW들은 비도덕적인 소재를 주제로 삼은 미디어 매체를 주로 공격하는데 결국 상기 이유들로 창작자들은 SJW들의 등살에 밀려 자신의 작품을 검열하거나 스테레오 타입의 캐릭터를 억지로 넣게 되는데 SJW들에게 휘둘려서 문화 매체의 재미를 없애버리거나 캐릭터가 망가지거나 억지로 넣은 정치적 올바름 메시지가 작품에 먹혀버리는 역효과를 낳는다. 이때문에 엥간한 서브컬쳐 종사자와 소비자들은 SJW들을 싫어하는걸 넘어서서 혐오하고 있다.

비단 SJW에 등쌀에 휘말린게 아닌 SJW 창작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사상과 도덕성에 사로잡힌 나머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메시지가 주류가 되어버려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망치는 일도 많다.

같이보기

관련 문서

각주

  1. 출처 : 덩케르트를 비난하는 미국 불편러들
    택시운전사가 불편한 그들 해당 캡쳐들은 덩케르트는 여자, 흑인이 없다고 비난을 가하고 있고 택시 운전사는 여자가 없다고 불만을 표하고 있다.
  2. 출처 : 어거스트 에임스 자살 사건 (한국어 번역)
    뉴욕 데일리 뉴스 어거스트 에임스 자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