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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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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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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10일부터 현재까지의 시기. 제1, 2, 3, 4, 5공화국으로 나뉜다. [[제1공화국]]은 1948년에서 1960년까지 지속되었으며, [[이승만]]이 [[대통령]]으로서 수반을 맡았다. [[4•19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무너진 후에는 [[윤보선]] 대통령과 [[장면]] 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제2공화국]]이 출범하였다. 많은 자유가 명시되었으나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제2공화국은 결국 1961년 5월 18일 [[박정희]] 소령의 [[쿠데타]]에 의해 무너지고 [[제3공화국]]이 세워진다. 경제적 성장과 민주주의의 후퇴가 동시에 이루어진 제3공화국은 곧 박정희의 친위 쿠데타로 [[제4공화국]]으로 바뀐다. 이는 1979년 [[10•26 사건]]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잠시 [[최규하]] 대통령이 집권하게 되자 여야의 합의로 군사정권이 끝나나 싶었으나 1980년 12월 12일  [[전두환]]의 쿠데타로 [[제5공화국]]이 출범하고 다시 7년간 군사정권이 유지된다. 그러나 1988년 대대적 민중봉기로 인해 정권이 물러나고 [[제6공화국]]이 세워진다. 이로부터 계속 민주적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며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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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5일 (화) 20:20 판

한국사(韓國史) 틀:학술 관련 정보

개요

좁게 보면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뿌리되는 역사, 넓게 보면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만주의 고대사도 포함되는데, 사실상 포함을 안 시킬 수가 없다.

흐름

선사 시대

한반도의 선사시대는 독자적인 청동기 문화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 유적을 자랑하는 등 굉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 285호)는 고래를 수렵하는 보기 드문 그림이 남아 있다.

고조선

사실상 한국사의 시초라고 보는 부분.

삼국 시대

삼국시대라고 칭하기에는 그 시기가 너무 긴데, 삼국에 해당하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형성될 무렵의 부여, 옥저, 동예, 삼한, 가야 등의 국가들과 공존하는 시기도 매우 중요할뿐더러[1] 이후 삼국이 경쟁하는 시기도 매우 길기 때문.

남북국 시대

신라가 고구려, 신라, 백제를 통일한 시기로 신라가 통일한 후 발해가 고구려 땅에 건국하면서 성립된 시기

후삼국 시대

후삼국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통일신라 말 ~ 고려 성립기. 시기도 매우 짧다.

고려 시대

이 즈음을 한국사의 중세 시대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말엽에 한국사의 근대 시대가 시작된다.

일제강점기

해방기

일제에서 광복된 날인 1945년 8월 15일부터 대한민국의 첫 총선거가 이루어진 1948년 5월 10일까지의 기간을 일컫는다. 한반도가 북위 38도를 기준으로 나뉘어져 군정을 받았으며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한국전쟁

대한민국 수립

1948년 5월 10일부터 현재까지의 시기. 제1, 2, 3, 4, 5공화국으로 나뉜다. 제1공화국은 1948년에서 1960년까지 지속되었으며, 이승만대통령으로서 수반을 맡았다. 4•19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이 무너진 후에는 윤보선 대통령과 장면 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제2공화국이 출범하였다. 많은 자유가 명시되었으나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제2공화국은 결국 1961년 5월 18일 박정희 소령의 쿠데타에 의해 무너지고 제3공화국이 세워진다. 경제적 성장과 민주주의의 후퇴가 동시에 이루어진 제3공화국은 곧 박정희의 친위 쿠데타로 제4공화국으로 바뀐다. 이는 1979년 10•26 사건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잠시 최규하 대통령이 집권하게 되자 여야의 합의로 군사정권이 끝나나 싶었으나 1980년 12월 12일 전두환의 쿠데타로 제5공화국이 출범하고 다시 7년간 군사정권이 유지된다. 그러나 1988년 대대적 민중봉기로 인해 정권이 물러나고 제6공화국이 세워진다. 이로부터 계속 민주적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며 유지되고 있다.

  1. 해당 시기를 고대국가 시기 혹은 철기시대로 구분하기도 하나, 본격적으로 철기 문화가 퍼진 게 아니기 때문에 철기 시대로 구분하는 것은 맞지 않다. 또한 고대국가 시기로 묶어버리기에는 그 기준이 모호하다. 국가형성기 라는 명칭을 쓰기도 하는데 그럼 고조선은 국가가 아니란 말인가(...) 더군다나 이 시기는 이미 부족의 개념은 초월한 상태, 즉 국가의 개념이 이미 자리잡은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옳다. 애초에 고구려나 백제, 가야, 신라 등은 그 지배층의 조상이 다른 지역에서 흘러들어온 사람임이 명시되어 있어 부족국가로 분류하기에도 몹시 애매하다. 연합국가 시기라는 표현도 쓰지만 진짜 연합국가였던 것이 확실한 곳은 가야와 삼한 뿐으로, 고구려가 부족연합의 성격이 관직에 남아 있었던 걸 빼면 또 다른 나라들은 해당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