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활성 기체: 두 판 사이의 차이

2019년 2월 10일 (일) 13:33 판

화학 주기율표 위치상 18족에 위치한 원소들. 이들 원소는 최외각 전자가 모두 꽉 들어차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자를 주고받기 힘든 상태로 화학결합을 하기 매우 어렵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보통 단원자 분자 상태로 존재하며 상온에서 기체상태로 존재한다.

불활성 기체, 영족 기체라고도 한다.

주기	원소명	비고
1	헬륨	가장 가벼운 비활성기체. 또한 중수소 핵융합의 부산물이다. 1기압에서 헬륨-4는 영하 272도 이하일 때 초유체 상태가 된다. 네온 사인에서 충전재로 사용시에 연두색 빛을 낸다.
2	네온	네온 사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체이며 충전재로 사용시에 빨간색 빛을 낸다. 건조한 공기를 이루는 기체의 0.0018% 정도 된다.
3	아르곤	건조한 공기를 이루는 기체의 0.94%를 구성하며, 공기 중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비활성기체. 백열등의 충전재로 사용하며, 네온 사인의 충전재로 사용시에는 미량의 수은과 함께 사용하며, 파란색 빛을 낸다.
4	크립톤	아르곤과 함께 미량으로 혼합하여 백열등의 충전재로 사용하며, 붉은 빛 레이저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된다.
5	제논	카메라 플래시에서 사용된다.
6	라돈	방사성 물질이다.
7	오가네손	인공 방사성 물질이며, 화학적 성질은 추정만 하고 있다. 심지어 단원자 분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추정도 있다. ~~생성 원자가 달랑 3개인데 뭐 나올게 있어야지~~

보통 화합물이 존재하기 힘든 원소이지만, 플루오린 같은 경우에는 제논이나 라돈, 오가네손과 반응하며 그 외에도 기상천외한 화합물들이 존재한다.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네온 화합물은 현재까지 발견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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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논 화합물 ===
-==== 제논 (0) ====
 * [[이플루오린화 제논]]
 * [[사플루오린화 제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