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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온통 혼란과 광기로 가득찬 통신이 오더니 공격을 시작하였다고.  
그런데 어느날 온통 혼란과 광기로 가득찬 통신이 오더니 공격을 시작하였다고.  
공식 소설 '6번 구역'에서 뫼비우스가 아몬의 노예가 되어가는 과정이 나오는데 정리하자면 [[혼종(스타크래프트)|혼종]]이 직접 뫼비우스를 세뇌시킨다.  
공식 소설 '6번 구역'에서 뫼비우스가 아몬의 노예가 되어가는 과정이 나오는데 정리하자면 [[혼종(스타크래프트)|혼종]]이 직접 뫼비우스를 세뇌시킨다.  
본편에서는 혼종과 함께 [[코랄(스타크래프트)|코랄]]을 습격하여 코랄의 궤도 정거장인 [[하늘 방패]]를 추락시키려 하지만 [[중추석]]을 가져가기 위해 [[아둔의 창]]을 몰고 코랄로 온 [[아르타니스]]의 [[댈람]] 프로토스가 [[테란 자치령]]을 지원해주는 바람에 하늘 방패는 추락시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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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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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공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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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6일 (일) 10:23 판

뫼비우스 문양

소개

Moebius Foundation

게임 《스타크래프트 II》에 등장하는 테란 세력이며 본거지는 티라도 VIII 행성이었으나 칼날 여왕 케리건의 침공으로 인해 데이터 저장소를 파괴한 후 빠져나와 다른 행성에 정착한다. 뫼비우스의 리더는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시점 기준으로 에밀 나루드 박사. 고고학을 연구하는 단체이지만, 그 대상은 '외계인의 유물'을 연구하는 것이다. 특히 프로토스의 유물을 위주로 연구하기에 유물 채집 작업이 위험하다보니 용병을 많이 고용해서 사실상 준군사조직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저그가 공습한 티라도 행성에서 뫼비우스 재단의 데이터 저장소를 파괴할 때 뫼비우스 소속 용병들을 구출할 수 있는데 모아놓고 보면 그 수가 꽤 된다. 유물을 연구해서 얻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프로토스와 저그를 진화시킨 젤나가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다. 따라서 각지에서 젤나가 유물을 찾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프로토스의 광신도 세력인 탈다림이랑 여러 번 충돌하게 된다.

행적

자유의 날개

레이너 특공대의 대장 짐 레이너가 있는 마 사라의 조이레이 주점에 레이너의 친구인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들어와 언급한다. 테란 자치령의 황제인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유물 거래를 금지시키자 다급해진 뫼비우스 재단이 수단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는데 대담하게도 반 자치령 테란 세력인 레이너 특공대에게 거액의 금액을 걸고 유물 수색을 의뢰했다는 것. 캠페인 진행 중에 프로토스나 저그 연구 과제 점수가 꽉 차면 나루드가 남은 표본은 뫼비우스 재단에서 사간다고 하는데, 의문인건 제라툴이 레이너에게 준 이한 수정을 레이너가 이한 수정을 읽으면서 오르는 점수까지 사간다는 것이다.

그런 와중에 케리건이 티라도 행성에 있는 뫼비우스 데이터 저장소의 자료를 털어 유물을 찾으려 하자 나루드가 레이너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데이터 저장소를 파괴한 후 티라도에서 탈출하고 나루드는 행방불명 된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너 특공대는 티폰 행성의 탈다림이 지키고 있는 젤나가 사원을 파괴한 후 유물을 탈취하여 나오고 탈취한 유물을 뫼비우스 재단에게 전달하기 위해 궤도 상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왜인지 뫼비우스는 계속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 순간, 부세팔루스를 포함한 테란 자치령 함대가 궤도 상에서 포착되고 레이너랑 타이커스는 테란 자치령의 공세를 뚫은 후, 레이너는 부세팔루스로 들어간다. 그러나 부세팔루스에 있었던건 아크튜러스가 아닌 아크튜러스의 아들이자 테란 자치령의 황태자인 발레리안 멩스크였다. 발레리안은 자신이 뫼비우스 재단의 주인이고 뫼비우스가 의뢰했단 젤나가 유물은 칼날 여왕이 된 케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말한다.

플래시포인트

처음에는 레이너 특공대와 협력했으나 후에 나루드가 뫼비우스 재단을 장악하고 있었으며, 뫼비우스의 주인인 발레리안과 레이너 특공대를 배신하고 아크튜러스 편에 선다.

군단의 심장

군단의 심장에서는 나루드만 등장한다.

스카이거 기지에 있는 테란은 자치령이며 케리건은 스카이거에 있는 자치령을 쓸어버린 후 나루드랑 싸움을 벌인다.

공허의 유산

공허의 유산에서 코랄을 공격하는 테란 세력의 이름이 어둠의 군단(Shadow corps)이었는데 이들의 정체는 발레리안을 배신하고 나루드 편에 선 뫼비우스 잔당들이라고 한다.

본작에서 불리는 공식 이름은 '뫼비우스 특전대(Moebius corps)'.

프롤로그에서 제라툴이 말하기를 뫼비우스는 이미 아몬의 노예가 되어 있는 상태인데 충격적이게도 프로토스 수정탑의 동력장에서 테란 병력을 소환하기까지 한다. 레이너가 말하기를 원래 아크튜러스가 나루드 호위 및 혼종 시설을 지키기 위한 병력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온통 혼란과 광기로 가득찬 통신이 오더니 공격을 시작하였다고. 공식 소설 '6번 구역'에서 뫼비우스가 아몬의 노예가 되어가는 과정이 나오는데 정리하자면 혼종이 직접 뫼비우스를 세뇌시킨다.

본편에서는 혼종과 함께 코랄을 습격하여 코랄의 궤도 정거장인 하늘 방패를 추락시키려 하지만 중추석을 가져가기 위해 아둔의 창을 몰고 코랄로 온 아르타니스댈람 프로토스가 테란 자치령을 지원해주는 바람에 하늘 방패는 추락시키지 못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