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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입장에서 보면, 자신과 대상들이 매력이 없어 보이거나 옷차림이 분위기를 깨버리거나 외모가 버틸 수가 없을 정도 등의 경우에는 고백을 하지도 받지도 못하는 '''지박령'''신세가 된다. 이 경우 오랜기간 연애 성공을 위해 수양하다가 결국 모태솔로 낙인을 피하기 위해 '''초식회귀'''를 하게 된다. 특히나 남성의 경우 30대부터 성욕이 줄어들고 현실의 벽을 더 강렬하게 느끼게 되면서 '''연애 보다는 결혼의 대상'''을 찾거나 '''이번 생은 망했구려''' 라며 홀로 살기를 작정한다. 생계가 되면 전자를 택하고, 힘들다 느껴지면 후자로 밀고 간다. 또한 양성이 재산과 배우자가 될 사람의 가정을 살피고 미래를 확실히 하려고 하기에 더욱 늦어지기도 한다. <s>결국 자멸이네 뭐...</s>
다른 입장에서 보면, 자신과 대상들이 매력이 없어 보이거나 옷차림이 분위기를 깨버리거나 외모가 버틸 수가 없을 정도 등의 경우에는 고백을 하지도 받지도 못하는 '''지박령'''신세가 된다. 이 경우 오랜기간 연애 성공을 위해 수양하다가 결국 모태솔로 낙인을 피하기 위해 '''초식회귀'''를 하게 된다. 특히나 남성의 경우 30대부터 성욕이 줄어들고 현실의 벽을 더 강렬하게 느끼게 되면서 '''연애 보다는 결혼의 대상'''을 찾거나 '''이번 생은 망했구려''' 라며 홀로 살기를 작정한다. 생계가 되면 전자를 택하고, 힘들다 느껴지면 후자로 밀고 간다. 또한 양성이 재산과 배우자가 될 사람의 가정을 살피고 미래를 확실히 하려고 하기에 더욱 늦어지기도 한다. <s>결국 자멸이네 뭐...</s>


또 다른 시각에서는 일부 여성들이 '''드라마'''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현실로 끌고 온다는 것이다. 이는 그렇게 언론에서 침튀겨가며 핏대 세워가며 눈물 흘려가며 오열하는 '''게임중독법'''에서 나온 "게임에서 그치지 않고, 현실로 끌고 와 재현하는 문제"와 동일하며, 동급이나 그 이상이다. 특히나 [[게임중독법]]의 경우에는 사회가 "게임으로밖에 [[스트레스]]를 풀 수 없고, 성취감을 느낄 수밖에 없고, 친구들과 공차고 놀던 시간을 제압"하여 일어난 것이라면, [[드라마]]는 이전부터 존재했으나 2000년대 중후반 들어 문제가 짙어지고 있다. 드라마를 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드라마의 이야기는 중/고등학교때 배운 것 처럼 '허구'이기 때문이다. 즉 '''당신'''한테는 절때 일어날 리 없는 일이다. 설사 로또 복권과 같은 확률이라도 믿겠다고 해도. <s>당첨자 외계인설</s>
또 다른 시각에서는 일부 여성들이 '''드라마'''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현실로 끌고 온다는 것이다. 이는 그렇게 언론에서 침튀겨가며 핏대 세워가며 눈물 흘려가며 오열하는 '''게임중독법'''에서 나온 "게임에서 그치지 않고, 현실로 끌고 와 재현하는 문제"와 동일하며, 동급이나 그 이상이다. 특히나 [[게임중독법]]의 경우에는 사회가 "게임으로밖에 [[스트레스]]를 풀 수 없고, 성취감을 느낄 수밖에 없고, 친구들과 공차고 놀던 시간을 제압"하여 일어난 것이라면, [[드라마]]는 이전부터 존재했으나 2000년대 중후반 들어 문제가 짙어지고 있다. 드라마를 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드라마의 이야기는 중/고등학교때 배운 것 처럼 '허구'이기 때문이다. 즉 '''당신'''한테는 절대 일어날 리 없는 일이다. 설사 로또 복권과 같은 확률이라도 믿겠다고 해도. <s>당첨자 외계인설</s>


그러나 일부 남성들도 이러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있다. 이를테면, 애니메이션이나 일부 특정 여성만 가지고 있는 [[거유]] 그 이상의 속성을 가진 여성. 여왕님 속성을 가진 여성. 쿨하고 똑 부러진 성격의 여성. 외모와 몸매가 적절하거나 좋은 여성 등 여성들만의 시각 문제라고 보기엔 어려운 부분도 있다. 더군다나 일부 남성들에게는 '''[[가부장]]적 시각'''을 들어 여성에게 강요하거나, [[데이트 폭력]]과 같은 실력행사를 하려 한다. 그 파장으로 여성이 남성을 두려워 하고 동 떨어져 있어야 하는 '''대상'''으로 만드는 것도 한 몫 한다.
그러나 일부 남성들도 이러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있다. 이를테면, 애니메이션이나 일부 특정 여성만 가지고 있는 [[거유]] 그 이상의 속성을 가진 여성. 여왕님 속성을 가진 여성. 쿨하고 똑 부러진 성격의 여성. 외모와 몸매가 적절하거나 좋은 여성 등 여성들만의 시각 문제라고 보기엔 어려운 부분도 있다. 더군다나 일부 남성들에게는 '''[[가부장]]적 시각'''을 들어 여성에게 강요하거나, [[데이트 폭력]]과 같은 실력행사를 하려 한다. 그 파장으로 여성이 남성을 두려워 하고 동 떨어져 있어야 하는 '''대상'''으로 만드는 것도 한 몫 한다.

2020년 12월 17일 (목) 17:03 판

남들 모두 연애하고 하나 둘 연인 생기니까 나도 생길꺼 같죠? 생각하지 마세요. 안 생겨요.

개요

태아가 만들어졌을 때 부터 이미 솔로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평생솔로권 가장 비슷하고 널리 쓰이는 말로는 모태신앙과 같은 말이 있다. 모태솔로의 범주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썸은 탔지만 제대로 사귀지는 못 한 사람을 넣느냐 썸도 못하고 관계도 가지지 못한사람을 경계로 하느냐 아예 상대 성별과 이렇다 할 것이 없는 사람만 넣을 것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 보자면 한번도 연애 못 한 사람을 말한다. 이 위키가 어디서 구라를... 아냐! 내 연인은 미국 가 있어 곧 돌아오실 꺼라구! 줄인말로 모솔이라고 한다.

왜 못하는가?

가장 큰 문제점은 외모지상주의의 피해자가 일부, 연애의 기술이 없는 사람이 일부, 천연 고자인 사람이 일부, 주변에 연애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는 환경요인이 일부이다. 상대방의 외모나 성격 문제도 포함된다. 박지선/오지헌이 너한테 연애하자고 하는 상황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다중 복합적 요인에 의해 모태솔로가 되어버리며, 특히 본인이 '내성적 + 고자 + 연애의 기술 전무 + 연애 가능한 인원 없음'의 경우에는 정말 괴로울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연애하고자 고백한다 하여도 그것이 SNS로 회자되어 오랜기간 놀림거리가 될 것을 생각하면, 서로의 자존심의 문제로 인해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길 바라는 수동적인 자세가 되는 것도 문제이다. 이 역시 양쪽 성별에 나타나며,이 경우 주변에서 남자쪽은 남자가 한 번 살고 죽는거 질러보고 죽어야지 라고 하고, 여자쪽은 놓치면 후회하니까 잡을 때 잡어. 내숭떨지 말고 라는 말을 하는데, 여러 의미로 의미심장하다. 그러다 차이는게 열에 아홉 열 열에 아홉 열??

다른 입장에서 보면, 자신과 대상들이 매력이 없어 보이거나 옷차림이 분위기를 깨버리거나 외모가 버틸 수가 없을 정도 등의 경우에는 고백을 하지도 받지도 못하는 지박령신세가 된다. 이 경우 오랜기간 연애 성공을 위해 수양하다가 결국 모태솔로 낙인을 피하기 위해 초식회귀를 하게 된다. 특히나 남성의 경우 30대부터 성욕이 줄어들고 현실의 벽을 더 강렬하게 느끼게 되면서 연애 보다는 결혼의 대상을 찾거나 이번 생은 망했구려 라며 홀로 살기를 작정한다. 생계가 되면 전자를 택하고, 힘들다 느껴지면 후자로 밀고 간다. 또한 양성이 재산과 배우자가 될 사람의 가정을 살피고 미래를 확실히 하려고 하기에 더욱 늦어지기도 한다. 결국 자멸이네 뭐...

또 다른 시각에서는 일부 여성들이 드라마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현실로 끌고 온다는 것이다. 이는 그렇게 언론에서 침튀겨가며 핏대 세워가며 눈물 흘려가며 오열하는 게임중독법에서 나온 "게임에서 그치지 않고, 현실로 끌고 와 재현하는 문제"와 동일하며, 동급이나 그 이상이다. 특히나 게임중독법의 경우에는 사회가 "게임으로밖에 스트레스를 풀 수 없고, 성취감을 느낄 수밖에 없고, 친구들과 공차고 놀던 시간을 제압"하여 일어난 것이라면, 드라마는 이전부터 존재했으나 2000년대 중후반 들어 문제가 짙어지고 있다. 드라마를 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드라마의 이야기는 중/고등학교때 배운 것 처럼 '허구'이기 때문이다. 즉 당신한테는 절대 일어날 리 없는 일이다. 설사 로또 복권과 같은 확률이라도 믿겠다고 해도. 당첨자 외계인설

그러나 일부 남성들도 이러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있다. 이를테면, 애니메이션이나 일부 특정 여성만 가지고 있는 거유 그 이상의 속성을 가진 여성. 여왕님 속성을 가진 여성. 쿨하고 똑 부러진 성격의 여성. 외모와 몸매가 적절하거나 좋은 여성 등 여성들만의 시각 문제라고 보기엔 어려운 부분도 있다. 더군다나 일부 남성들에게는 가부장적 시각을 들어 여성에게 강요하거나, 데이트 폭력과 같은 실력행사를 하려 한다. 그 파장으로 여성이 남성을 두려워 하고 동 떨어져 있어야 하는 대상으로 만드는 것도 한 몫 한다.

물론 이 모든게 "모든 남성과 여성이 그럴 것 이다"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이다. 다만, 그런 사람들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면서 시각을 어둡게 만들어 준다는 데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기적의 안 생겨요 논리이다. 연애의 기술 마스터하고 옷 잘 입고 돈 좀 번다고 생길 것 같죠? 안 생겨요

솔로부대

이런 모태솔로들을 모아놓은 의리 암묵적 단체인 솔로부대가 존재한다. 솔로부대에는 계급이 있으며, 모태솔로에 보낸 년수가 많아질 수록 계급이 높아진다. 즉 같은 솔로부대라고 할 지라도, 몇 년 사귀다 솔로가 된 솔로부대원과 아예 연애와 썸도 한 번 안한 모태솔로와는 대우가 다르다. 이외에도 남성이 25세까지 동정을 때지 않으면 마법사가 되기도 한다.

문제점

개개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사회적으로는 상당히 문제이다. 현 인구수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인구수의 감소는 경제 참여 인구와 자식 생산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고, 곧 그것은 국가의 경쟁력과 국방력 등이 저하된다는 것을 의미. 더 넓게 가면, 인구수의 감소로 인해 한 국가 자체가 멸망해버리는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80-90년대 여아 낙태 문화와 현재까지도 첫째 아이로 여아를 곱게 안 보는 노인분들 덕분에 남녀 성비는 깨진지 오래이며, 성비를 맞춘다고 할지언정 몸의 결함과 사회적 문제 그리고 개인의 가치관으로 자식 생산을 하지 않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모태솔로가 갖게되는 문제는 심화되는 양상이다.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는 또 다른 문제점은 남성 양극단에 있는 서로가 온 종일 혐오하게 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문제도 있다.

더불어 모태솔로가 낙인찍히게 되면 일부는 열심히 해서 연애를 성공시키려 하지만 레바의 발언처럼 좋은 일은 1주일이 필요하지만, 남 ㅈ되는 일은 1시간이면 충분한 발언과 같이 주변 친구들로부터 모솔이라는 팩트를 맞느니 차라리 혼자 살겠다는 초식회귀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심한 경우에는 모태솔로라고 하면 '이 사람이 인성에 문제가 많구나', '성격에 결함이 많나 보다'라는 인식을 갖는 경우가 많다. 정말 심하면 아예 예비 범죄자 취급까지 당할 정도!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