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 정치, 사회, IT 관련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네이버의 힘으로 거의 모든 언론사의 뉴스를 한 곳에서 깔끔하게 볼 수 있는 좋은 서비스처럼 보이지만.....

그린야갤?

이 문서를 쓰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뉴스의 내용이 아닌 바로 덧글이다. 덧글의 내용 중 대부분이 막장에 속한다.

그린야갤은 네이버의 색깔을 영어로 Green, 국내야구 갤러리의 야갤을 붙인 것이다. 즉 그들이 쓰는 여러 가지 욕설, 패드립, 고인드립, 지역드립이 이 네이버 뉴스에 모여있다는 의미로 붙여지게 된 것이다. 이들의 목적은 다름이 아닌 공감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심지어 무관한 덧글을 적는 일도 대부분. 막장 계보가 일베저장소로 넘어간 이후에는 그린일베라는 표현도 많이 쓰이고 있다.

댓글 알바 같은 여론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이 가끔 보인다. 2017년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서 3월 말까지만 해도 무사히 인양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댓글이 많았지만 4월 초 들어서는 "세월호 기사 지겨우니까 그만 올려라" 등 언론 통제, 여론 조작을 옹호하거나 세월호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싫어하는지 "그냥 끝내고 빨리 고철로 매각해라"라는 댓글까지 나오는 등 성향이 180도 바뀌었다. 저런 악플러는 인생은 실전이라는 것을 참교육시켜야 정신차리지.

5.18을 폭동이라고 믿고 있는 걸 보면 야갤, 일베, 박사모, 대긍모 회원들이 점령한 멀티가 되었다는 건 빼박 캔트다.

종교와 동성애와 난민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그 중에서도 이 기사 댓글의 사례와 같이 개독을 까는 것보다는 개슬람과 난민과 동성애를 까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 그 기사도 역시 좌표 찍고 여론 조작한 게 확인되었다.

백문불여일견

네이버 뉴스의 실상을 알고 싶으면 여기를 참고하라. 디시위키가 이들의 실상을 사진으로 다 찍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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