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Text-Justify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16일 (금) 23:20 판

굿즈(영어: goods)는 상품 및 제품, 재화를 가리키는 영어 단어이자, 일본어한국어에서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품을 비롯한 재화를 가리킨다.[1] MD(merchandise, 머천다이즈) 상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굿즈 문화는 아이돌과 같은 팬덤애니메이션과 독립출판을 비롯한 서브컬처를 중심으로 형성된다. 이는 한정판으로 기획되어 높은 희소가치가 부여되거나 크라우드 펀딩에서 후원자에 대한 보상 및 펀딩의 유도, 자금 모금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굿즈에는 대상에 대한 상징성이 추가되며 이와 함께 제작 편의 및 비용과 가공 공정, 수요와 실용도상 판촉물과 같이 제품의 종류는 한정적인 것이 보통이다. 다만 기업 및 대규모 팬덤을 중심으로 만들어질 경우 전형적인 굿즈와 달리 독자적인 특색을 갖춘 제품이 기획되기도 하며, 이 경우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약칭 콜라보)으로도 불린다.

주요 형태

  • 교통카드
  • 달력
  • 등신대(실물 크기 전신 판넬)
  • 라이터
  • 마스킹 테이프
  • 마우스패드(데스크패드)
  • 메모지
  • 뱃지
  • 베개(쿠션, 베개 커버)
  • 보조배터리
  • 부채
  • 브로마이드
  • 성냥
  • 수건
  • 수첩·공책
  • 스티커
  • 아크릴 스탠드(아크릴 출력물)
  • 안경닦이
  • 열쇠고리
  • 우산
  • 의류
  • 인형
  • 족자봉(태피스트리)
  • 주머니(파우치)
  • 지갑
  • 가방(에코백)
  • 책갈피
  • (식기)
  • 파일
  • 패키지(앨범 특별 자켓)
  • 포스터
  • 포토카드
  • 필기구
  • 펜 라이트(응원봉)
  • 휴대전화 부착 고리
  • 휴대전화 케이스

각주

  1. 이주영. “굿즈 전성시대-지금은 굿즈 전쟁 중”, 《매일경제》, 2020.9.3 작성. 2021.7.16.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