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팬덤(Fandom)은 어떤 대상의 애호가 및 추종자, 즉 (Fan)들이 모여서 하나의 집단을 이룬 것을 가리킨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굳이 사전 따지듯이 들자면 몇몇이 모여서 팬질을 해도 팬덤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주목할 정도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그 작품에 대해 애정을 강하게 보일 정도는 되어야 팬덤이라고 칭해지곤 한다.

간혹 팬덤만의 이름이 붙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스타 트렉》의 팬덤인 트레키와 《반지의 제왕》 등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의 작품 팬덤인 톨키니스트,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도 유명한 《러브라이브!》의 팬덤인 러브라이버가 있다. 이 정도는 아니여도 작중에서 사용되는 명칭을 사용해 사실상 팬덤명처럼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아이돌 마스터프로듀서나 《함대 컬렉션》의 제독등이 있다.

보통 작품의 팬층이라고 하니 전형적인 나쁜 오타쿠의 이미지를 생각하기도 쉽지만, 대상을 학문적으로 파고들고 있다던가, 뭐라 말하긴 어려운데 아무튼 좋은 의미에서 위엄이 쩌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셜록 홈즈의 팬덤인 셜로키언과 앞에서 언급된 톨키니스트는 대상 작품을 거의 학술연구의 대상처럼 파고들고, 《닥터 후》의 팬덤인 후비안의 경우 닥터 후를 보던 팬이 제작에 참여하는등 여러모로 일반인이 생각하는 오타쿠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르게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팬덤의 경우 타인을 존중하지 않거나, 타 팬덤을 공격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악명이 쌓여서 멀쩡히 즐기는 사람들이 같이 두들겨 맞게 만들어 버리는 참사를 만들기도 한다. 물론 팬덤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소수가 너무 열정적으로 난리를 치는 바람에 팬덤이 단체로 욕을 먹는다. 보통 인터넷에 친숙한 사람들이 팬질을 하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작품에서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브로니. 러브라이버의 일부가 난리 치는 건 이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서양에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팬덤도 있는데, 다름 아닌 셜로키언. 수준도 높았는데, 셜록 홈즈가 작중에서 죽자 작가를 거의 잡아 먹으려고 들었다.

팬덤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앞선 문단에서 본 것처럼 팬덤을 스스로 혹은 타인들에 의해 특정한 팬덤의 이름이 붙는 경우도 있다. 팬덤의 이름이 생기는 게 팬덤의 규모를 상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간지난다.(...) 의외로 작품의 명칭이 애매해서 팬덤명을 못짓는 경우도 있는듯 하다.

참고로 어떤 팬덤에 이름이 있다면 보통 화력이 죽여준다는 의미로 봐도 무방하다. 웬만하면 건드리지 말자. 키배에서 지는 건 기본이요 매장당해도 할말 없다.그리고 각종 위키에 문서로 기록이 남겠지

가수/연예인 관련 팬덤[편집 | 원본 편집]

솔로 가수[편집 | 원본 편집]

남성[편집 | 원본 편집]
여성[편집 | 원본 편집]

그룹 가수[편집 | 원본 편집]

보이그룹[편집 | 원본 편집]
걸그룹[편집 | 원본 편집]

서브컬쳐 관련 팬덤[편집 | 원본 편집]

주로 서양권 팬덤이 특별한 이름을 가진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