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등대

Chirho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22일 (목) 13:47 판

틀:등대

개요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에 위치한 등대로 묵호항의 바로 뒷편 산중턱(해발 62m)에 자리하고 있으며 묵호항을 비롯한 동해안의 경치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등대가 위치한 언덕의 마을은 원래 달동네이지만 각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나서서 벽화를 그려넣은 논골담길로 변신하여 아기자기한 벽화길로 재탄생되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등대 바로 옆은 공원화를 시켜서 촬영장소와 전망대, 그리고 추억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단장을 해 놓아서 휴일 동해시 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등대의 역할은 묵호항의 연안표지 역할을 하는 것이며, 10초에 1섬광을 백색 약 48km(26해리)거리까지 으로 발신하며, 취명주기는 55초에 1회 취명으로 50초 정명, 5초 취명으로 약 2해리 거리까지 발신한다

기타 이야깃거리

각종 촬영장소

찾아갈 때 유의사항

  • 등대 위쪽에 전망대가 개방되어서 올라가 볼 수 있다. 문제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순수 원형의 계단으로 높이가 대략 6층 높이까지 열심히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는 것. 미리 심호흡을 하고 올라가자.
  • 주변에 카페들이 상당히 많다. 또한 아래쪽 묵호항쪽과 어달해안도로쪽도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많으니 참조.
  • 동해고속버스터미널묵호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찾아갈 생각이 있다면 참조하자.
  • 차를 끌고 등대 바로 옆까지 올라갈 수 있다. 물론 등대 바로 옆의 주차공간은 꽤 좁은 편이니까 다리에 힘이 충분하다면 묵호항 수협쪽의 무료주차장에다가 차를 대고 걸어올라가자. 길치가 아닌 다음에는 올라가는 길을 금방 찾을 수 있다. 올라가는 길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니까 그냥 걸리는대로 올라가자. 논골담길의 벽화가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 논골담길을 걸을 경우 남의 집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바닷가 마을의 특성상 길을 잘못 들면 남의 집으로 바로 들어갈 수도 있다. 현지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므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행동은 하지말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