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대륙은 넓은[1]단일한 땅덩어리를 일컫는다. 원래 최초의 대륙은 '판게아'라고 불리는 대륙으로 A.베게너가 대륙이동설을 주장할 때 언급된 대륙이었다. 판게아 시절에는 모든 대륙이 합쳐져 있는 단일대륙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대륙이 붕괴되면서 지금의 대륙이 되었다. 그 모종의 이유는 지금까지도 법칙으로 설명될 정도로 확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륙이동설에서 발달한 판구조론으로 설명되고 있다.[2]
대륙의 7~80%가 북반구에 위치해있다. 과거 유럽인들은 지구가 균형이 맞으려면 남반구에도 북반구 만큼의 대륙이 있을것이라 굳게 믿고 열심히 탐험에 나서기도 했었다. 그런데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하곤 성과가 없자 구전에서 나오는 무대륙이나[3] 아틀란티스가 사실은 남반구에 있었지 않나는 소문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지구상 현존하는 대륙
인문지리에서 말하는 5대양 6대주 혹은 7대주라는 표현은 아래의 구분에서 기인한다. 자연지리에서는 대륙을 대개 4~5개로 구분하고 있다.
- 아메리카 : 일반적인 세계사 관점 때문에 신대륙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 오스트레일리아 : 간혹 오세아니아 대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인문지리에서 쓰는 비공식 표현이다. 과거 유럽측에서 남반구 지리를 잘 몰랐을 당시 대륙과 섬의 구분에 대해 논의할 때 그린란드보다 큰 곳이 있다면 그곳을 대륙이라 하자 정했는데 그 첫 사례이다(...)
과거에 지구상에 존재했던 대륙
인터넷 유행어
인터넷 상에서는 중국을 대륙으로 비유하여 부르기도 한다.
기타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들 중 대부분은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그러하고, 특히 유럽쪽은 국가적 각축장의 잔재 대표사례이다.
흔히 말하는 인류문명의 4대 발상지가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에 있기 때문에 이쪽을 흔히 구대륙이라 표현하고 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를 신대륙이라 표현한다. 이러한 인식은 문명 시리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