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블루시티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30일 (화) 16:18 판

소개

대륙은 넓은[1]단일한 땅덩어리를 일컫는다. 원래 최초의 대륙은 '판게아'라고 불리는 대륙으로 A.베게너가 대륙이동설을 주장할 때 언급된 대륙이었다. 판게아 시절에는 모든 대륙이 합쳐져 있는 단일대륙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대륙이 붕괴되면서 지금의 대륙이 되었다. 그 모종의 이유는 지금까지도 법칙으로 설명될 정도로 확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륙이동설에서 발달한 판구조론으로 설명되고 있다.[2]

대륙의 7~80%가 북반구에 위치해있다. 과거 유럽인들은 지구가 균형이 맞으려면 남반구에도 북반구 만큼의 대륙이 있을것이라 굳게 믿고 열심히 탐험에 나서기도 했었다. 그런데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외하곤 성과가 없자 구전에서 나오는 무대륙이나[3] 아틀란티스가 사실은 남반구에 있었지 않나는 소문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지구상 현존하는 대륙

인문지리에서 말하는 5대양 6대주 혹은 7대주라는 표현은 아래의 구분에서 기인한다. 자연지리에서는 대륙을 대개 4~5개로 구분하고 있다.

  • 오스트레일리아 : 간혹 오세아니아 대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인문지리에서 쓰는 비공식 표현이다. 과거 유럽측에서 남반구 지리를 잘 몰랐을 당시 대륙과 섬의 구분에 대해 논의할 때 그린란드보다 큰 곳이 있다면 그곳을 대륙이라 하자 정했는데 그 첫 사례이다(...)
  • 남극 : 대륙이 맞기는 하나 사람이 살기 어려운 불모지에 가까운 곳이다. 자연지리사막으로 분류한다.

과거에 지구상에 존재했던 대륙

인터넷 유행어

인터넷 상에서는 중국대륙으로 비유하여 부르기도 한다.

기타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들 중 대부분은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그러하고, 특히 유럽쪽은 국가적 각축장의 잔재 대표사례이다.

흔히 말하는 인류문명의 4대 발상지가 아프로-유라시아 대륙에 있기 때문에 이쪽을 흔히 구대륙이라 표현하고 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를 신대륙이라 표현한다. 이러한 인식은 문명 시리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각주

  1. 그린란드보다 면적이 커야 한다. 그린란드와 같거나 작은 단일한 땅덩어리를 으로 분류된다.
  2. 다만 초대륙(판게아) 이론은 판구조론이 나타나고 나서 사고실험으로 만들어진 결과이다. 즉, 판구조론이 논파되면 초대륙도 오리무중이 되거나 없던것이 된다. 초대륙이 있었다는 증거도 확신하진 않은나 매우 유력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3. 無대륙이 아니다.
  4. 사실 유라시아와 아프리카도 수에즈 지협으로 붙어 있기는 해서 하나의 대륙 아프로-유라시아로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