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Bus)는 사람을 많이 태우는 자동차로, 자동차관리법 상에서는 승합자동차에 해당하는 차량들을 의미하며 관습적으로 이를 사용한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또한 버스라고 일컫는다. 이 중에서 대중교통으로 운행되는 버스는 노선버스라고 말하며 철도와 함께 대중교통의 양대산맥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철도가 없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인 대중교통이라고 볼 수 있다.
차급 분류
바닥 높이에 따른 분류
외형에 따른 분류
크기에 따른 분류
대용량 버스
비굴절 1층 버스
대형 버스
폭은 약 2.5m 정도이나 유럽 등 우리나라보다 규제가 널널한 나라에서는 2.55m로 만들기도 한다. 길이별로 분류한다.
- 13m 초과: 우리나라의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자동차 크기 규정을 초과하는 길이이기 때문에 국산 차종은 없다. 도로를 달리지 않고 에버랜드 구내 셔틀버스로 다니는 벤츠 시타로(15m)가 이에 해당된다.
- 13m: 2층버스인 볼보 B8RLE가 이에 해당된다.
- 12m: 국산 비굴절버스 차종 중에서 가장 긴 기아 그랜버드 실크로드, 블루스카이(12.49m)까지 대부분의 고속형 버스가 이에 해당된다.
- 11m: 대부분의 대형 도시형 버스가 이에 해당된다.
중형 버스
길이가 8~9m 정도인 버스. 미디버스라고 말하기도 한다. 폭으로 분류한다.
- 2.5m: 현대 그린시티, 자일대우 BS090 등 대부분의 중형 도시형 버스가 이에 해당된다.
- 2.3m: 국산 차종 중에서는 현대 에어로타운이 유일하다.
준중형 버스
길이가 6~7m 정도인 버스. 미니버스, 마이크로버스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차급 이하로는 리어 엔진보다는 프론트 엔진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프론트오버행이 짧아지기 때문에 앞바퀴 앞에 다는 문은 운전석, 조수석 전용으로 다는 경우가 많다. 폭으로 분류한다.
- 2.3m: 선롱 두에고가 이에 해당된다.
- 2.0m: 현대 카운티, 현대 쏠라티, 자일대우 레스타, 타타대우 LF-40 등이 이에 해당된다. 맨 뒷줄의 좌석이 5석이 아닌 4석일 정도인 폭이다. 이 폭 이하로는 통로에 접이식 좌석을 달기도 한다.
소형 버스
현대 스타렉스 등 흔히 봉고차라고 말하는 것들이 해당된다.
용도별 종류
버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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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제조사
완성된 상태의 버스를 만드는 제조사 말고도 섀시, 바디만 따로 만드는 제조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