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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의 끝자락, 대략 지금으로부터 1만년 이전으로 본다. [[홍적세]]를 장식했던 [[빙하기]]가 끝나고 현재와 거의 같은 기후 환경을 가지게 된 시기이다. 이 시기는 간석기(마제석기라 하기도 한다)로 대표되는 석기와 빗살무늬 토기와 같은 토기 유물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움집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진 시기이며, 직조 기술도 이 시기부터 나타났다고 알려져 있다. | [[석기시대]]의 끝자락, 대략 지금으로부터 1만년 이전으로 본다. [[홍적세]]를 장식했던 [[빙하기]]가 끝나고 현재와 거의 같은 기후 환경을 가지게 된 시기이다. 이 시기는 간석기(마제석기라 하기도 한다)로 대표되는 석기와 빗살무늬 토기와 같은 토기 유물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움집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진 시기이며, 직조 기술도 이 시기부터 나타났다고 알려져 있다. | ||
신{{ㅊ|이}}석기 혁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일이 이 당시에 일어나는데, 이는 이전 구석기 시대에서의 수렵 및 채집에 의존하던 경제에서 농업이나 목축 등이 중심이 되는 생산 경제로 넘어가면서 채집을 위한 유랑 생활에서 한 곳에 정착하여 거주하는 정주생활로의 전환이 일어났으며, 이를 통하여 생활 방식이 변경되고 사회 조직이 | 신{{ㅊ|이}}석기 혁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일이 이 당시에 일어나는데, 이는 이전 구석기 시대에서의 수렵 및 채집에 의존하던 경제에서 농업이나 목축 등이 중심이 되는 생산 경제로 넘어가면서 채집을 위한 유랑 생활에서 한 곳에 정착하여 거주하는 정주생활로의 전환이 일어났으며, 이를 통하여 생활 방식이 변경되고 사회 조직이 발생하게 된다. | ||
농업의 발달과 짐승의 가축화를 통해 식량의 잉여 생산량이 늘어나고, 이에 더 이상 음식에 목매이지 않게 된 사람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세분화된 직업이 등장하게 되었다. 도자기공, 대장장이 등 여러 직업이 등장하면서 농산품 이외의 여러 제품들이 생산되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은 이 제품들을 구하기 위해 잉여 생산된 식량을 이용하여 물물교환을 시행했다. 이는 곧 무역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당시의 주된 교통망이었던 강을 사용하기 위해 강 주변 도시들이 더더욱 발달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면서 체계적인 사회 조직(정부, 종교 등)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면서 문명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문명 중 유명한 것으로는 세계 4대 문명으로 알려진 이집트(나일 강), 메소포타미아(타이그리스 강, 유프라티스 강), 황하(황하), 그리고 인더스(인더스 강) 문명이 있다. 지도를 잠깐만 봐도 모두 강을 끼고 형성된 것을 알 수 있다. | |||
== 한반도에서의 신석기 시대 == | == 한반도에서의 신석기 시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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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기의 유적 === | === 이 시기의 유적 === | ||
*[[암사동 선사유적지]] | *[[암사동 선사유적지]] | ||
====이 시기의 유물==== | |||
*[[빗살무늬 토기]] | |||
*돌보습 | |||
*가락바퀴 | |||
*덧무늬 토기 | |||
*이른 민무늬 토기 | |||
==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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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 | *[[구석기시대]] | ||
*<del>[[이석기]]</del> | *<del>[[이석기]]</del> | ||
*[[청동기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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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6일 (화) 09:02 기준 최신판
한국사의 시대 구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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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구석기 · 신석기 · 청동기 |
상고시대 고조선 · 진 |
원삼국시대 부여 · 옥저 · 동예 마한 · 변한 · 진한 |
삼국시대 고구려 · 백제 · 신라 · 가야 |
남북국시대 발해 · 신라 |
후삼국시대 태봉 · 후백제 · 신라 |
고려 | 조선 | 대한제국 |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
미소군정기 미군정 · 소련군정 |
분단시대 대한민국 · 북한 |
新石器時代 / The Neolithic Age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석기시대의 끝자락, 대략 지금으로부터 1만년 이전으로 본다. 홍적세를 장식했던 빙하기가 끝나고 현재와 거의 같은 기후 환경을 가지게 된 시기이다. 이 시기는 간석기(마제석기라 하기도 한다)로 대표되는 석기와 빗살무늬 토기와 같은 토기 유물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움집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진 시기이며, 직조 기술도 이 시기부터 나타났다고 알려져 있다.
신이석기 혁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일이 이 당시에 일어나는데, 이는 이전 구석기 시대에서의 수렵 및 채집에 의존하던 경제에서 농업이나 목축 등이 중심이 되는 생산 경제로 넘어가면서 채집을 위한 유랑 생활에서 한 곳에 정착하여 거주하는 정주생활로의 전환이 일어났으며, 이를 통하여 생활 방식이 변경되고 사회 조직이 발생하게 된다.
농업의 발달과 짐승의 가축화를 통해 식량의 잉여 생산량이 늘어나고, 이에 더 이상 음식에 목매이지 않게 된 사람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세분화된 직업이 등장하게 되었다. 도자기공, 대장장이 등 여러 직업이 등장하면서 농산품 이외의 여러 제품들이 생산되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은 이 제품들을 구하기 위해 잉여 생산된 식량을 이용하여 물물교환을 시행했다. 이는 곧 무역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당시의 주된 교통망이었던 강을 사용하기 위해 강 주변 도시들이 더더욱 발달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면서 체계적인 사회 조직(정부, 종교 등)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면서 문명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문명 중 유명한 것으로는 세계 4대 문명으로 알려진 이집트(나일 강), 메소포타미아(타이그리스 강, 유프라티스 강), 황하(황하), 그리고 인더스(인더스 강) 문명이 있다. 지도를 잠깐만 봐도 모두 강을 끼고 형성된 것을 알 수 있다.
한반도에서의 신석기 시대[편집 | 원본 편집]
이 시기의 유적[편집 | 원본 편집]
이 시기의 유물[편집 | 원본 편집]
- 빗살무늬 토기
- 돌보습
- 가락바퀴
- 덧무늬 토기
- 이른 민무늬 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