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카와 마사토

소개[편집 | 원본 편집]

荒川真斗 / あらかわ まさと

용과 같이 시리즈의 7번째 본편 작품인 용과 같이 7에 등장하는 캐릭터.

담당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과거[편집 | 원본 편집]

Masato Arakawa Profile.png

동성회 계열 3차 조직인 아라카와조의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의 아들로 카스가 이치반은 수감되기 전 마사토의 신변을 보좌하는 일도 겸하고 있었다.

과거 아라카와 마스미가 <히카와 흥산>이라는 조직의 말단 조직원이었던 시절 조장이 마스미에게 혼담을 제안했는데 마스미는 이미 아카네라는 여성에게 반해 몰래 교제중이었기에 히카와 흥산 조장 딸과의 혼담은 그냥 적당히 대답을 얼버무리면서 흐지부지되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다 아카네가 아이를 임신하자 더 이상은 숨길 수가 없게 되었고 결국 출산이 가까워지자 마스미는 조장에게 자신은 미래를 약속한 여자가 있다며 조장에게 고개를 숙이고 실토를 했다.

당연히 열받은 조장에 의해 마스미는 반죽음 수준까지 구타를 당한 상태로 버려졌는데 문제는 이 조장이라는 인간이 자기한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은 아카네와 뱃속의 아이까지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아이를 임신 중인 아카네는 히카와 흥산에게 쫓기다 마사토를 출산하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마사토를 지하철 물품 보관함(코인 로커)에 숨겼는데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마스미는 코인 로커에서 아기 울음 소리를 듣고 급한 마음에 다급하게 코인 로커에 주먹질을 하여 문을 부순 후 아이를 로커에서 빼내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그 날은 신생아였던 마사토에게는 너무나 추운 날이었고 결국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저체온증으로 인한 장기 부전 진단을 받았기에 마사토는 이 장기 부전의 후유증이 그대로 남아 어릴 때부터 계속 휠체어에 의존하는 신세였던 것.

그 후 마스미의 애인 아카네는 그 뒤 히카와 흥산의 조직원들에게 잡혀 야산으로 끌려가 살해당했으며 며칠 지나지 않아 히카와 흥산의 조장과 조직원들이 행방불명으로 인해 와해됐다.

2000년 12월 31일 마사토는 이치반의 경호를 받으며 자신의 여자친구인 호스티스 '유메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유메노가 일하는 캬바쿠라로 향했다.

유메노에게 몹쓸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해외에서 들여온 에페드린을 주사해 스스로 휠체어에서 일어나고 유메노의 생일 선물로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뒤 아파트도 사주겠다며 호의를 보였다.

하지만 유메노가 먼저 만나던 상대인 당시 경시청 경무부장 호리노우치 쥬로랑 함께 화장실에서 마사토를 야쿠자의 아들이라며 경멸하고 받은 선물도 다음날 팔아버리겠다는 말들을 전부 들은 마사토는 충격을 받아 유메노에게 주려던 돈도 이치반에게 알아서 쓰라며 건네준 후 먼저 캬바쿠라를 뜬다.

이때 마사토는 에페드린의 약발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길에서 비틀거리다 자신이 휠체어를 세워둔 건물 입구에서 쓰러졌는데 당시 아라카와조와 신경전을 벌이던 사카키조의 사무소였고 쓰러져 있던 그를 사카키조 조직원 '스즈모리 치카오'가 깨운다.

스즈모리의 야쿠자 배지를 보자마자 '사회의 쓰레기'라며 험담을 했다가 스즈모리에게 계단으로 끌려가 폭행을 당할 상황에 처하게 되자 마사토는 총을 꺼내들었다.

스즈모리는 모델건으로 위협이냐며 오히려 총구를 붙잡고 쏴 보라면서 배짱을 부렸지만 결국 마사토는 2001년 새해가 밝는 그 순간 방아쇠를 당겨 스즈모리를 살해한다.

이 사건은 사와시로 죠의 범행으로 처리되었으며 이치반은 아라카와조의 조장인 마스미의 부탁을 받아 그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현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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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반이 출소한 시점에서 원래 신분은 죽은 것으로 위장한 채 <아오키 료(青木遼)> 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세탁한 뒤 오가사와라 하지메와 함께 <블리치 재팬>이라는 비영리 단체 법인을 창립하면서 블리치 재팬, 경시총감 호리노우치 쥬로, 오미 연합과 함께 카무로쵸 3K 작전으로 카무로쵸에서 동성회를 몰아낸 후 정치계에 입문해 도쿄도지사가 되었는데 동업자인 오가사와라의 말에 의하면 공식적으로는 정치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블리치 재팬에서 탈퇴한 상태라고.

사실 아오키 료라는 인물은 따로 실존했지만 마사토가 신분 세탁을 위해 히키코모리에 불과했던 그의 이름과 신분을 샀으며 멀쩡히 걸어다니게 된 것도 미국에서 폐 이식 수술을 받은 덕분이라고 한다.

이치반은 의사도 포기해서 불가능하다고 여겼지만 아다치는 일본에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은 미국의 선진 의료기술의 도움을 받았다면 가능했을 거라 추측했다.

도쿄도지사가 된 마사토는 요코하마 이진쵸까지 노리는데 정확히는 자신의 정적인 요코하마 지역 정치가이자 민자당 중진인 오기쿠보 유타카 간사장을 끌어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오랜 세월 요코하마 이진쵸 <육벽>의 평화가 유지됐던 것은 수십년 전부터 위조지폐 제작을 통해 중국의 헝빙류만-한국의 거미줄-요코하마 성룡회 3조직이 지역 정치가 겸 민자당 중진인 오기쿠보 유타카 간사장을 지원했기 때문이었는데 이 위조지폐의 실체를 폭로하여 마사토 본인의 정적인 오기쿠보를 엿먹이고 끌어내리는 것이 목표.

그러나 오기쿠보에게 오랫동안 신세를 져 온 거미줄의 두목인 선희랑 거미줄 조직원들은 어떻게든 오기쿠보가 위조지폐랑 연관되었다는 증거가 유출되는 걸 막기 위해 카스가 일행이 오가사와라가 이끄는 블리치 재팬 활동가들 & 오미 연합 간부인 이시오다 레이지 & 동생을 찾기 위해 이치반 일행을 중간에 배신한 난바를 막아서며 시간을 끄는 틈을 타 모든 관련증거를 소각한 다음 거미줄 요새도 자기들 손으로 불태워 버린 뒤 탈출하였기에 오기쿠보를 실각시킨다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이후 이치반 일행에게 붙잡혀 정보를 술술 불던 오가사와라를 블리치 재팬 활동가로 위장한 오미 연합 조직원들을 동원해서 빼낸 뒤 오가사와라를 제거한 다음 오가사와라가 거미줄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화재 사고로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를 퍼트려 오가사와라를 순교자로 만든 덕분에 마사토는 이전보다 더더욱 대중의 인기를 얻게된다.

그러나 아라카와 마사토가 예상하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카무로쵸 3K 작전 이전부터 도지마 다이고와타세 마사루는 야쿠자 조직들이 앞으로 법 때문에 미래에는 결국 일본 정치권의 노예가 될거라 예상했기에 언젠가 늦든 빠르든 동성회랑 오미 연합을 해산시킬 생각이었다.  단지 마사토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아버지 아라카와 마스미에게 동성회를 배신하지 않으면 몇 번이고 체포당하게 만들겠다는 협박과 사와시로가 이에 동참하여 바람잡이를 하면서 3K 작전이 더 빨라졌을 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마스미는 결국 다이고에게 마사토가 꾸미는 짓에 대해 모두 털어놓고 이를 들은 다이고는 마스미에게 일부러 동성회의 내부 기밀을 흘리게 한 뒤 마스미에게 3K 작전에 비협조했다는 이유로 교도소에 들어간 와타세 마사루가 출소할 때까지 "동성회 배신자" 연기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이고가 일부러 마스미를 통해 간접적으로 동성회의 내부 기밀을 흘리게 한 다음 카무로쵸 3K 작전이 실행되게 방조한 것 자체가 바로 마사토조차 생각치 못한 노림수였다.

오미 연합의 전체 간부 절반 이상이 카무로쵸가 있는 관동 지역으로 진출했다는 것은 오미 연합의 본진인 관서 지역에 있던 오미 연합 간부들의 숫자가 줄어들었다는 뜻이다.

이렇게 오미 연합 간부들 절반이 관동으로 나갔기에 와타세 마사루의 출소일에 간부들이 모인 오미 연합 본부에서 와타세랑 다이고가 오미 연합과 동성회의 정식 해산 선언을 하고 직접 경찰에 출두하여 오미 연합의 해산신고서를 제출하러 갈 때도 덤벼드는 오미 연합 간부들의 숫자가 전체의 50%밖에 되지 않았다.

결국 이치반 일행 & 재밌어 보인다는 이유로 이치반 일행 편에 선 텐도 요스케 & 동성회 측 경호원들에게 모조리 제압당하는데 이때 와타세가 추가로 부른 별도의 경호원 한 명이 더 있었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3장에서 사와시로 죠를 통해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마사토는 아라카와 마스미의 친아들이 아니라 사와시로 죠의 친아들이라는 것.

알콜중독자 아버지에게 얻어맞던 젊은 양아치 시절의 사와시로 죠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여성과 교제하기 시작하였는데 결국은 관계를 가진 끝에 애인은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무책임한 양아치였던 죠는 코인 로커에 아이를 집어넣고 떠넘기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하필이면 그 코인 로커는 바로 아라카와 마스미의 연인 아카네가 마스미의 아이를 임시로 넣어 뒀던 코인 로커와 같은 로커였다.

진짜 마스미의 아이는 마사토가 들어있던 바로 옆칸에 있었는데 심지어 발견 즉시 쉽게 열 수 있도록 열쇠까지 꽂혀 있었지만 히카와 흥산에게 쫓기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아라카와 마스미는 이성적으로 생각할만한 정신상태가 아니었고 로커 안에서 아기의 울음 소리가 들리자마자 곧 그것이 자신의 아이라고 착각하여 다급하게 로커 문을 부순 후 그 안에 있던 죠의 아기를 마스미 자신의 아이로 착각한 채 병원으로 달려간 것이다.

또한 진짜 아라카와 마스미의 아이는 친모인 아카네가 일했던 소프랜드 <도원향>의 점장이랑 직원이 발견하여 거두는데 즉 아라카와 마스미의 친아들은 바로 카스가 이치반. 이 때 잘 보면 마사토는 어차피 코인 로커에 대충 버려둘 아이라서 아무런 보온대책도 없이 대충 감싸여 있는 것과 달리 이치반은 아주 단단하게 보온이 되어 있어서 편하게 잠들어 있다.

12장에서 오미 연합이 공식적으로 해산된 뒤 요코하마에서 아라카와 마스미가 이치반에게 하는 말을 들어 보면 뒤늦게나마 마스미는 이치반이 자신의 진짜 친아들이라는 것을 눈치챈 듯 하다.

물론 친아들은 아니지만 자신이 키워준 정이 있는 아라카와 마사토도 아버지로써 나름 걱정하고 있었기에 마사토를 이대로 내버려 뒀다간 결국 비참하게 박살날 거라면서 늦기 전에 막아줄 것을 이치반에게 부탁했다.

그러나 마사토는 오미 연합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 모아 <도쿄 오미연합>을 만들어 친아버지 사와시로 죠는 도쿄 오미 연합의 수장으로 만든 후 이리저리 부려먹다가 필요가 없어진 나중에는 성룡회 회장 호시노 류헤이를 살해하라며 보내버린다.

게다가 양아버지 아라카와 마스미에겐 오미 연합 해산 계획에 몰래 참여해 자신에게 물을 먹였다는 이유로 이시오다를 시켜서 죽여버리는 쌍패륜을 달성했다. 하지만 정작 마스미를 죽인건 이시오다가 아닌 마사토를 빽삼아 야쿠자계의 정점이 되려한 텐도 요스케였다.

13장에서 성룡회의 회장을 죽이라는 임무는 달성했지만 이치반에게 패배한 후 경찰에 자수한 죠를 없애기 위해 이시오다랑 킬러인 미러 페이스를 보내지만 또 다시 이치반 일행으로 인해 실패하고 텐도가 설치한 폭탄으로 이치반 일행을 제거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치반 일행은 아다치가 폭탄을 눈치챈 덕분에 폭발에 휘말리지 않았고 이후 카무로쵸에서 자신이 점찍은 블리치 재팬 지부장 출신인 민자당 소속의 중의원 후보자 모리카와 카츠키의 선거 유세를 도와주던 중 이치반이 난입한다.

도지사와 악수하고 싶다는 말에 일단은 응해주는데 이치반은 마사토가 죠에게 마스미의 살해를 지시하는 장면의 녹취록이 밀레니엄 타워의 아라카와조 사무실에 있으며 투표가 진행될 동안 자신들은 그 녹취록을 찾으러 갈 것이라며 마사토를 도발한다.

그후 마사토는 새롭게 도쿄 오미연합의 수장이 된 텐도 요스케에게 아라카와조 사무실을 샅샅이 뒤질 것을 지시하지만 녹취록은 이치반 일행의 페이크였고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닉 오가타의 수작으로 개표 방송에 아오키 료 간사장 살인 및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장이라는 자막이 띄워지는 걸로도 모잘라 오가타에게 본명이 아오키 료가 아니라 아라카와 마사토 아니냐는 질문까지 받게 된다.

결국 황급히 자리를 피한 후 어째서인지 텐도랑 연락이 되지 않고 호리노우치 경시총감으로부터는 체포장 발송 여부는 확인중이며 방송 자막도 민자당 본부의 모니터에만 출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락을 받지만, 그렇다 해도 그 방송이 전국에 송출되어 버린 상황.

혹시나 이치반 일행이 녹취록을 찾은게 아닐까 싶어 초조해진 마사토는 결국 경솔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는 호리노우치의 말을 무시한 채 밀레니엄 타워로 향한다.

밀레니엄 타워에 위치한 아라카와조 사무실에 도착한 마사토가 목격한 것은 텐도랑 그와의 싸움으로 쓰러진 이치반 일행.

아직 이치반 일행의 동료가 남아있을 거라며 개표방송의 자막을 조작한 자와 함께 다시는 밑바닥에서 기어오르지 못하도록 모조리 확실하게 죽일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쓰러진줄 알았던 이치반 일행은 멀쩡히 일어나고 마사토가 바라보던 텐도는 사실 마사토가 토사쿠팽 하려했던 미러 페이스가 변장한 모습이었다.

진짜 텐도는 이치반과의 싸움에서 크로스 카운터를 맞아 실신한 상태였고 심지어는 살인을 명령했던 말들이 숨어있던 한준기에 의해 모조리 녹화되어 인터넷에 확산된다.

이치반은 그렇게 권력 하나 때문에 방해되는 것들 전부 없애버리면서 살아가고 싶냐며 설득하지만 마사토는 자신은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는 답을 하고 부하들에게 이치반 일행의 처리를 명령한다.

마사토와의 싸움은 총 2차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차전은 가짜 모습인 '아오키 료'로서 경호원들을 대동하면서 싸운다. 아오키 료는 정치인 계열 보스인 무나카타나 진구처럼 경호원들을 방패삼아 간간히 권총이랑 격투기로 공격하는게 전부지만 경호원들을 계속 부르는지라 가만히두면 적들이 끊임없이 불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2차전은 본래 정체인 '아라카와 마사토'로서 카스가 이치반과 1:1로 최종 보스전을 치루고 치열한 싸움 끝에 결국 카스가에게 패배한다.

그 후 들이닥친 경찰이 이치반이 제시한 증거를 보고 임의동행을 요청하지만 이를 거부한채 경찰관을 인질로 삼아 탈주하여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버려졌던 그 코인로커 앞에서 이치반이랑 재회한다.

정말 바보같을 정도로 가족의 정 때문에 내버려둘 수 없다며 자신을 설득하는 이치반의 정성에 결국 굴복하여 자수를 결심하지만..

블리치 재팬의 요코하마 지부장이자 자신의 이념을 맹신하던 쿠메 소타에 의해 피습당해 생사 불명에 빠지고 스탭롤이 모두 올라간 직후 쿠키 영상에서 사망이 확정되어 양아버지 아라카와 마스미와 함께 안식에 빠진다.

이때 밝혀지는 유언은 "넌 살아남아라 이치......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건가...... 재밌겠군......"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마사토라는 이름은 마스미의 이름이랑 마스미의 아버지인 토시오의 이름를 따서 지었다고 한다.
  •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과 함께 7편의 부제인 '빛과 어둠의 행방'을 상징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 용과 같이 7의 최종 보스지만 난이도는 이벤트전 수준인데 그 전에 나오는 텐도 요스케와의 보스전이 난이도가 더 높고 최종보스전에 가깝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용과 같이 시리즈 최종전 전통인 <주인공과 최종 보스의 상의 탈의>가 마사토전이 아닌 텐도 요스케 전에서 나왔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