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시로 죠

Jo Sawashiro Y7 Profile.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沢城丈 / さわしろ じょう

용과 같이 시리즈의 7번째 본편 작품인 용과 같이 7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 및 페이스 모델링은 츠츠미 신이치.

용과 같이 7[편집 | 원본 편집]

동성회 계열 3차 조직 중 하나인 아라카와조의 부조장으로 일처리도 서투르면서 아라카와 마스미의 총애를 받는 카스가 이치반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이치반이 출소했을 때는 아라카와조의 조장인 아라카와 마스미랑 함께 동성회를 배신하여 오미 연합에 들어간 상태였으며 2장에서 아라카와 마스미를 만나려는 이치반과 1:1로 싸우지만 패배한다. 11장에서 이치반이 아오키 료와의 협상을 거절하자 본인이 직접 나서지는 않고 부하들을 시켜 이치반을 죽이려 들지만 또 실패한다.

13장에서는 오미 연합이랑 동성회 동시 해산 후 열린 원로 야쿠자들의 긴급 회의 현장에서 원로 야쿠자들에게 도게자를 하는데 이 원로 야쿠자들은 원래 동성회의 방식에 회의감을 갖던 동성회 친척 조직의 노파들이었고 당시 동성회의 배신자를 연기하던 아라카와 마스미에게 오미 연합의 간부 자리에 앉혀질 것을 약속받은 상황이었지만 아라카와의 배신으로 오미 연합이 해산되었기 때문.

그 후 이시오다 레이지가 나타나 돈 가방을 열면서 도쿄 오미 연합을 설립해 카무로쵸에 남은 잔당들을 통합할 계획을 밝히자 이 원로 야쿠자들은 이전까진 사와시로를 책망하더니 돈을 보자마자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보자며 손바닥 뒤집기를 한다. 도게자를 하던 사와시로는 그 원로들을 야쿠자 축에도 못끼는 촌구석 양아치들이라 비난하며 일어서는데 무례하다며 항의하는 원로 한 명을 붙잡고 이전까진 동성회랑 아라카와 두목 눈치나 보던 것들이 이제와선 선생질이냐며 손가락으로 눈알을 터뜨린다. 이 장면을 본 나머지 조장들이 굴복해버려서 도쿄 오미 연합이라는 조직이 탄생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오키 료에게 성룡회 회장 호시노 류헤이를 살해할 것을 명령받고 이치반 일행이 성룡회에 도착했을 때 류헤이는 죠에 의해 사망한 상태였다. 마스미도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죽은데다 자신을 도와준 류헤이까지 죽자 분노한 이치반은 사와시로에게 주먹을 날리고 결국 그 자리에서 이치반 일행과 다시 맞붙는다.

싸움에서 패배하자 이치반에게 뜻 밖의 사실을 알려주는데....

스포일러[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라카와 마사토의 친아버지

시궁창스러운 집에서 살며 알콜중독자 아버지에게 얻어맞던 젊은 양아치 시절의 죠는 지금은 이름도 모르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여성과 교제하기 시작하였는데 결국은 관계를 가진 끝에 애인은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지만 당시 무책임한 양아치였던 죠는 코인 로커에 아이를 넣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인지 하필이면 그 코인 로커는 바로 아라카와 마스미의 연인 아카네가 마스미의 아이를 임시로 넣어 뒀던 코인 로커와 같은 로커였고 진짜 마스미의 아이는 마사토가 들어있던 바로 옆칸에 있었는데 심지어 발견 즉시 열 수 있도록 열쇠까지 꽂혀 있던 상태였다.

하지만 당시 히카와 흥산에게 쫓기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아라카와 마스미는 로커 안에서 아기의 울음 소리가 들리자마자 곧 그것이 자신의 아이라고 착각하여 다급하게 로커 문을 부순 뒤 그 안에 있던 죠의 아기를 마스미 자신의 아이로 착각한 채 병원으로 달려간 것이다.

또한 진짜 아라카와 마스미의 아이는 친모인 아카네 본인이 일했던 소프랜드 <도원향>의 점장 '카스가 지로'랑 도원향의 직원이 발견하여 거두어 가는데 즉 아라카와 마스미의 진짜 친아들은 바로 카스가 이치반.

이 출생의 비밀이 사와시로가 마스미의 편이 아닌 마사토의 편에 붙은 이유였는데 마사토가 마스미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이 출생의 비밀 때문에 거절했고 마사토는 죠를 버림패로써 성룡회 회장 호시노 류헤이 암살 작전에 보내버린 것이다.

죠 본인도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자수하면서 경찰에게 체포되고 마사토는 사와시로를 입막음하기 위해 이시오다 레이지와 미러 페이스를 보내지만 실패한다.

이후 엔딩 후일담에서 경찰에 자수한 죠는 종신형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초라하게 감옥에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또한 죠의 컴퓨터 안에 남아있던 뇌물 수수 정보들 덕분에 아다치 코이치가 호리노우치 쥬로 경시총감을 비리혐의로 잡아 넣게 해준다.

사실상 7편의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데 죠의 무책임한 행동 하나가 커다란 나비효과를 만들어 냈고 본인도 말한 것처럼 책임감을 알려줄 어른이 없었다지만 아기를 책임질 마음이 없다는 이유로 코인 로커에 집어넣어 사실상 죽게 방치한 점은 동정할 여지는 없다.

용과 같이 8[편집 | 원본 편집]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모종의 방법으로 출소해 이치반을 만나는데 놀랍게도 성룡회랑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 암시되며 이치반에게 하와이에서 를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으니 가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다가 키류 카즈마의 생존을 폭로하는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상황. 게다가 스토리 트레일러 마지막에 7편처럼 지팡이를 든 채 키류를 상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