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시리즈

용과 같이
龍が如く
Ryu ga Gotoku logo.png
로고
배급사 세가
개발사 세가
핵심인물 나고시 토시히로 외
첫 게임 용과 같이
(2005년 12월 8일)
최신 게임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2020년 1월 16일)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소개[편집 | 원본 편집]

龍が如く シリーズ

일본세가에서 발매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서양권에는 《야쿠자》(Yakuza)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으며, 대한민국에는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발매되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남자의 로망이라 생각되는 모든 것을 집대한 게임으로 느와르 영화의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이다.

카부키쵸패러디카무로쵸라는 가상의 거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으며, 현실을 반영한 수많은 음식점과 잡화점 같이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가게, 야구나 골프센터, 오락실 등의 다양한 미니 게임들이 구현되어 있다. 또한 거리를 걸어다니며 마주치는 인카운트 전투에서는 주먹과 무기를 이용한 호쾌한 싸움이 가능하며, 거리 곳곳에서 마주치는 서브스토리, 유흥업소 여성과의 데이트 등 각종 요소들을 즐길 수 있다.

일본의 야쿠자를 주역으로 한 묵직하면서도 깊이 있는 스토리 라인과 온갖 즐길 거리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고 지속적으로 속편이 제작되었으며, 해외판과 염가판까지 포함하여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프로듀서인 나고시 토시히로가 밝혔듯이 철저히 일본에서 성공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었는데 그것은 보란듯이 성공했고, 세가의 대표적인 타이틀이 되었으며 지금은 일본 내에서도 팬덤이 탄탄한 편이라 성인 게이머들 사이에선 국민 게임 중 하나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해외 전개에도 활발히 신경 쓰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한국-홍콩-대만을 필두로 아시아 시장에 많은 신경을 쓰는데 서구권/유럽권에서도 발매를 하지만 1년 정도 늦는 편이며 대체적으로 현재까지 발매된 작품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놀거리와 서브 요소가 많은 게임성도 큰 호평을 받았지만 특히나 남자의 로망과도 같은 주제로 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감동적인 요소로 1,2편 모두 팬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메인 배경인 카무로쵸의 모델이 된 신주쿠 카부키쵸가 일본 최대의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의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인지 은근히 한국 관련 소재가 많이 등장하는 게임. 게임내에서 한식 레스토랑이나 한류 스타 패러디 캐릭터(이유종), 한국 술, 한국 기업명 등을 간간히 볼 수 있고, 2편에서는 메인 악당과 흑막 관련 인물이 대부분 "한국인" 일 뿐만 아니라 5편에서는 주인공들 중 한 명의 중요 조력자도 한국인.

그리고 2010년 가을, 같은 회사에 속한 좀비가 들끓는 세계로부터 온 그들에게 침공을 받았다.

여담으로, 겉보기에는 제법 묵직하고 진중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한꺼풀 벗겨보면 세가스러운 맛간 전개가 많다. 1편의 정부 비밀 조직이라는 MIA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2편부터는 야쿠자가 고성을 개조해서 조직 본부로 쓰는데다' 그 안의 조직원이란 놈들은 전부 전국시대 조총병, 아시가루, 닌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든가, 아예 그 성이 옆으로 열리면서 안에서 금삐까 페인팅을 한 또 하나의 성이 튀어나오기도 하는 어이를 상실할 만한 상황이 나온다. 거기다 4편에서는 서브스토리에서 기어이 물요괴 캇파가 나오기도 하고, 신작 5편에서는 산신이 빙의된 노인이 등장하며, 여기에 흑표 2편에서는 총구 화염에 총성까지 나고 실탄까지 넣어 쏠 수 있는 마개조 에어건(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BB건)이 등장하며 갈수록 초현실적인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느낌이 든다.

시리즈 전통으로 외전을 제외하면 시리즈 전통으로, 마지막 보스와 싸울 때 상의를 탈의하여 등짝의 문신을 볼 수 있는데 웃기게도 그냥 한 번 겉옷을 벗어던지는 포즈인데, 겉옷을 비롯하여 안의 셔츠나 속옷까지 죄다 벗겨지는 것이 포인트.

시리즈 대대로 메인 스토리 자체는 생각보다 짧은 편이라, 서브스토리들을 하나도 안 보고 메인 스토리만 쭉 따라갈 경우 빠르면 15시간 정도 내외로 클리어 가능할 정도로 짧다. 하지만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서브스토리들과 그 외에도 수많은 미니 게임들 때문에 볼륨이 적다는 느낌은 안 들고, 오히려 상당히 잘 만들어진 미니 게임 쪽에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메인 스토리는 뒷전으로 던지는 경우도 있을 정도. 《용과 같이 5》에서는 기존에 짧은 편이었던 메인 스토리도 꽤 길어지고, 추가된 지역 스케일도 상당하며, 미니 게임류도 세가의 장인정신답게 상당히 공을 들여서 역대 최강 볼륨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 배경 사물이나 건물 등의 그래픽 묘사는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등장 캐릭터들의 모델링은 상당하게 리얼한 수준으로 구현했다. 심지어 미모의 여캐나 캬바쿠라 아가씨 같은 경우도 완전 미화만 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현실에 있을 법한 수준으로 리얼하게 구현하는 바람에 호불호도 좀 있는 모양. 요즘 작품에서는 아예 실제 인물을 모델로 캐릭터를 모델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시리즈 전체에 연예인 더빙이 상당히 많은데 특히 최신작으로 가면 전문 배우들을 페이스 모델로 사용함과 동시에 그 배우들을 성우로 사용한다.

2017년 용과 같이 시리즈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전세계에 걸쳐 1050만 개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최근 들어서는 6으로 키류의 이야기를 잠정 완결낸 뒤 극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1과 2를 리메이크 했으며, 2019년 봄까지 3~5편을 ps4로 이식한 리마스터가 계획되어 있다. 리마스터는 그래픽의 상향은 없지만, 해상도와 프레임에서 적당히 타협을 봤다.

작품 목록[편집 | 원본 편집]

본편[편집 | 원본 편집]

리메이크[편집 | 원본 편집]

외전[편집 | 원본 편집]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용어[편집 | 원본 편집]

파생 작품[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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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