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국민일보
간행물 정보
종류 신문
발행주기 매일
나라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창간 1988년 12월 10일
판형 베를리너[1]
웹사이트 국민일보 홈페이지

국민일보1988년 12월 10일에 창간한 대한민국의 종합 일간 신문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국민일보 설립 당시에 법인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자금으로 출자했던 법인이었기에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영향력이 강했다. 2015년 현재는 개신교 초교파 법인인 국민문화재단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석간신문으로 발행했지만 1999년 조간 발행으로 변경했고, 다시 석간 발행을 시행했지만 2002년부터 조간발행으로 변경하였고, 이후 기존의 타블로이드 판 대신 세로가 길고 가로가 짧은 USA투데이와 같은 판본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2018년 12월 3일자 신문부터 베를리너판으로 판형을 변경했다.

설립 당시부터 기독교 재단이 소유하고 있었고 기독교계가 세운 국민문화재단 소유의 신문으로 창립 당시부터 친 기독교 성향을 띠고 있는 신문이다. 일반 뉴스 이외에도 교계 소식을 전하는 미션면을 따로 발행하고 있다.

비판[편집 | 원본 편집]

가짜 뉴스 유포[편집 | 원본 편집]

개신교발 루머#3.6.2

2018년 6월 5일, 진화론이 근거를 잃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링크 해당 논문의 저자와 과학계 및 타 언론사들은 국민일보의 이러한 왜곡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해당 논문인터뷰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의 일부가 종을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과 해당 유전자의 다양성이 인구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이며, 가짜뉴스가 퍼지게 된 경로 및 논문의 실제 내용과의 비교는 사이언스 라이프의 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후 원 저자의 메일을 통해 국민일보가 하는 주장이 터무니없는 것임이 밝혀졌으며, 다양한 소스들을 인터뷰한 뉴스 앤 조이기사에서 국민일보의 가짜뉴스를 비판했다.

하지만 국민일보는 반성은 커녕, 거짓말쟁이로 유명한 창조설자 블로거를 인용하며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비판하겠다며 나서는 황당한 기사를 올려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으며, 해당 내용은 사이언스 라이프 기사에서 문장 단위로 분석되어 비판되었다. 이후, 뉴스 앤 조이는 후속 기사를 통해 국민일보의 가짜뉴스 유포를 비판했으며, 네티즌과 과학 커뮤니케이터들 사이에서는 국민일보의 가짜뉴스를 고발하는 카드뉴스까지 만들어졌다. 이로서 국민일보는 가짜뉴스를 유포할 뿐 아니라, 반성조차 하지 않는 직업윤리까지 부족한 기자를 방치하는 언론사로 낙인찍혔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외부 참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2018년 12월 3일자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