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트로봇 RetroBot Animation Stud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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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 정보 | |
| 종류 | 주식회사, 중소기업 |
| 산업분야 | 애니메이션 제작 |
| 창립 | 2008년 5월 1일 |
| 본사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3길 55, 10층 1005호 |
| 핵심인물 | 이달 (대표) |
| 웹사이트 | http://www.retrobot.co.kr/ |
레트로봇은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2008년에 설립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하청만 하다가 2010년에 최초의 창작 애니메이션인 또봇 시리즈를 내놓게 된다. 2014년에는 바이클론즈라는 두 번째 작품이 나왔다.
하지만 2015년에 터닝메카드와 헬로 카봇에게 밀리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완구 제조사인 영실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지 못하면서 2015년을 끝으로 극장판을 제외한 변신자동차 또봇 제작이 중단되었고 2016년을 끝으로 바이클론즈 제작이 중단되었다. 그 대신에 2016년에는 애슬론 또봇이라는 신작을 내놓는 격변이 있었다. 신규 시즌 제작이 중단된 두 작품은 2016년부터 아이나무툰에서 웹툰 연재를 했는데 또봇 웹툰만 나오고 바이클론즈 웹툰은 흐지부지되었다.
애슬론 또봇도 2017년까지만 만들고 영실업과의 협업은 중단하게 되었다. 이후엔 '포텐독', '띵가띵가 팅카'등 자체 제작 작품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가 기적같이 2023년부터 나오는 또봇 시리즈의 신작에서 다시 영실업과 협업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2017년까지 영실업과 협업했다. 이를 통해서 만든 작품들의 저작권은 영실업에 양도되어 있으며 후속작 제작 여부도 영실업이 결정하거나 허락을 해주느냐에 따라 제작된다.
- 3D 로봇 애니메이션 위주로 만든다.
-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 아역, 뮤지컬 배우 등 비전문 성우를 많이 캐스팅한다.
- 음식 모델링을
밤에 보면 안 될 정도로잘한다는 평가가 많다. - 이 제작사의 작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 중에서 제작사 단위로 팬덤이 형성된 흔치 않은 경우다. 하지만 2016년 들어서 영실업에 의해 새 시리즈로 자주 바뀌거나 기존 스토리를 완결짓지 못하고 끝내는 게 잦아지면서 피로도와 영실업에 대한 적개심이 쌓이고 있는 상태다.
- 유아용 애니메이션에 편중되었던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상 연령대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변신자동차 또봇의 성공 덕분에 유아용보다 높은 연령대의 아동용 한국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 고연령층 한국 애니메이션 팬덤 형성에도 기여했다.
- 작품에 장애인, 입양 가정,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소수자가 등장한다.
- 2차 창작에도 관대한 편이라 팬들의 창작물을 딱히 제지하지 않는다.
팬 관련[편집 | 원본 편집]
지지도가 높은 팬덤들이 주로 유튜브나 트위터 등에 포진해 있다.
주로 완구보다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시리즈의 팬이 된 사람들이 주류이며, 또봇이 한참 방영되던 시절엔 또봇을 널리 알리고 2차 창작도 활발하게 해주던 순기능이 있기도 하다.
2차 창작에도 관대한 편이라 팬들의 창작물을 딱히 제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