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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중 하나로, 쉽게 말하면 동물의 몸이다. 비타민 B1과 단백질, 지방이 많고, 철분 등의 기타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은 인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으며, 지질은 세포막을 형성하기 위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육식을 아무리 싫어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섭취하는 편이 좋다.
1 설명[편집]
고기의 결핍을 다루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인류가 오래전부터 갈망해온 식재료로, 지금처럼 고기가 채소보다 저렴해진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가축을 공장처럼 찍어내다시피 하는 무지막지한 짓을 저지른 끝에서야 겨우 이 정도 비용에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된 것.
단어 자체가 '사람' 또는 '생명체'를 해학적으로 일컫는 의도로 쓰이는 적도 있다. 고기방패란 단어라던지...
2 각종 고기[편집]
3 한국인과 고기 섭취[편집]
한국인은 OECD 평균보다 소, 닭고기는 적게 소비하고, 돼지고기는 많이 소비하는 편이다. 1인당 육류 소비량은 OECD 평균에 못미치는 편이다. [1]
4 어록[편집]
“ 이 땅에 대해 몇마디 해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뿐이다. “ — 이누이트 남자, Brody 1987:62[2]
“ 어제 행한 연회는 1년에 한 번만 실시하는 것이라, 연회가 파한 뒤에 신녕 궁주(愼寧宮主)에게 술 한 잔을 올리기 위하여 중궁(中宮)에 들어갔었는데, 마침 보니 큰 상에 놓인 고기가 바깥 사람들의 작은 상에 차린 것만도 못하니, 이것은 담당 관청[攸司]에서 반드시 내가 직접 보지 않을 줄로 알고 이렇게 한 것이다. 어찌하여 이렇게까지 조심하지 아니하는가. “ — 세종, 조선왕조실록[3]
5 관련 항목[편집]
왜 다 취소선이야
6 각주
- ↑ [1] 육류 소비 비교, OECD, (2015년 기준 비교)
- ↑ Robert L. Kelly 저 「수렵채집 사회」( 사회평론아카데미),성춘택 역 P 103
- ↑ 세종실록 31권, 세종 8년 1월 2일 정유 1번째기사
- ↑ 『그들은 고깃덩어리다(They’re Made Out of M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