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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중 하나로, 쉽게 말하면 동물의 몸이다. 비타민 B1과 단백질, 지방이 많고, 철분 등의 기타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은 인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으며, 지질은 세포막을 형성하기 위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육식을 아무리 싫어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섭취하는 편이 좋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고기의 결핍을 다루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인류가 오래전부터 갈망해온 식재료로, 한국의 경우 고기가 채소 가격 못지 않게 저렴해진것은 극히 최근이라 할 수 있는 20세기 초반의 일이다. 전세계적으로 육류가격이 하락할 수 있었던 것은 가축을 공장처럼 찍어내다시피 하는 무지막지한 공장식 축산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이룬 이후에나 가능했던 일이고, 전세계적으로 보면 육류 자체가 상당히 고가인 국가나 지역이 많다.
단어 자체가 '사람' 또는 '생명체'를 해학적으로 일컫는 의도로 쓰이는 적도 있다. 고기방패란 단어라던지...
각종 고기[편집 | 원본 편집]
잘 먹지 않지만 먹을 수 있는 고기[편집 | 원본 편집]
한국에서 먹는 고기로 취급되진 않지만 먹는건 가능한 고기들
- 비둘기: 지중해, 중국에서 식용. 비둘기를 이용한 요리로는
비둘기 치킨이 있는데 치킨의 하위호환이다(...) - 뱀: 닭고기 맛과 비슷하다.
- 박쥐
- 기니피그: 남미에서 취급함.
- 거북이
- 고양이: 관절에 좋다고 보양식으로 먹었다고 전해진다.
- 기린: 아프리카에서 취급.
- 개구리: 과거 한국과 일본에서 취급. 카레가 현지화 될 때 돼지고기 대신 개구리고기를 넣었다고 한다.
한국인과 고기 섭취[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인은 OECD 평균보다 소, 닭고기는 적게 소비하고, 돼지고기는 많이 소비하는 편이다. 1인당 육류 소비량은 OECD 평균에 못미치는 편이다. [1]
어록[편집 | 원본 편집]
“ 이 땅에 대해 몇마디 해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뿐이다. “ — 이누이트 남자, Brody 1987:62[2]
“ 어제 행한 연회는 1년에 한 번만 실시하는 것이라, 연회가 파한 뒤에 신녕 궁주(愼寧宮主)에게 술 한 잔을 올리기 위하여 중궁(中宮)에 들어갔었는데, 마침 보니 큰 상에 놓인 고기가 바깥 사람들의 작은 상에 차린 것만도 못하니, 이것은 담당 관청[攸司]에서 반드시 내가 직접 보지 않을 줄로 알고 이렇게 한 것이다. 어찌하여 이렇게까지 조심하지 아니하는가. “ — 세종, 조선왕조실록[3]
금기[편집 | 원본 편집]
일부 종교에서는 교리(율법)적인 이유로 특정 육류를 금지하는 경우가 있으며, 개인의 신념에 따라 육류 섭취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슬람교에서는 돼지를 힌두교에서는 소를 먹지 않는다.
각국의 요리[편집 | 원본 편집]
관련 항목[편집 | 원본 편집]
왜 다 취소선이야
각주
- ↑ [1] 육류 소비 비교, OECD, (2015년 기준 비교)
- ↑ Robert L. Kelly 저 「수렵채집 사회」( 사회평론아카데미),성춘택 역 P 103
- ↑ 세종실록 31권, 세종 8년 1월 2일 정유 1번째기사
- ↑ 1세대 재일한국인의 소울푸드
- ↑ 차슈
- ↑ 『그들은 고깃덩어리다(They’re Made Out of M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