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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MOON'''(타입문)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유한회사 노츠의 게임 브랜드다. 초기에는 [[동인 서클]]이었으나, [[Fate/stay night]] 제작 및 발매를 기점으로 상업 회사로 발전했다. 별명은 '''카타츠키'''(型月) 또는 '''형월''', 아니면 그냥 '''달사'''라고도 부른다.
'''TYPE-MOON'''(타입문)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유한회사 노츠의 게임 브랜드다. 초기에는 [[동인 서클]]이었으나, [[Fate/stay night]] 제작 및 발매를 기점으로 상업 회사로 발전했다. 별명은 '''카타츠키'''(型月) 또는 '''형월''', 아니면 그냥 '''달사'''라고도 부른다.


동인 및 상업 초창기 시절에는 [[에로게]] [[비주얼 노벨]]을 만들었으나, 이쪽 시장이 쇠퇴할 조짐을 보이는데다 미디어믹스화를 통한 추가수익 창출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2007년 발매한 [[Fate/stay night Réalta Nua|Fate/stay night <nowiki>[Réalta Nua]</nowiki>]]를 기점으로 에로게 개발에 완전히 손을 떼고 전연령 작품 중심의 종합 컨텐츠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돌린 상태다.
동인 및 상업 초창기 시절에는 [[에로게]] [[비주얼 노벨]]을 만들었으나, 이쪽 시장이 쇠퇴할 조짐을 보이는데다 미디어믹스화를 통한 추가수익 창출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2007년 발매한 [[Fate/stay night [Réalta Nua]|Fate/stay night <nowiki>[Réalta Nua]</nowiki>]]를 기점으로 에로게 개발에 완전히 손을 떼고 전연령 작품 중심의 종합 컨텐츠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돌린 상태다.


== 역사 ==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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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활동 이후 ===
=== 상업활동 이후 ===
2003년에 유한회사 노츠를 설립해 TYPE-MOON을 브랜드로 만든 뒤 활동을 재개한다. 그리고 2004년,  나스 키노코가 고등학교 시절 플룻을 만든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Fate/stay night]]》를 출시했는데, 누계 판매량 100,000만 장을 달성하며 에로게 역사에 한획을 그은 전설의 작품이 되었다. 2005년에 나온 페스나의 팬디스크 《[[Fate/hollow ataraxia]]》도 상업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03년에 유한회사 노츠를 설립해 TYPE-MOON을 브랜드로 만든 뒤 활동을 재개한다. 그리고 2004년,  나스 키노코가 고등학교 시절 플룻을 만든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Fate/stay night]]》(이하 F/sn)를 출시했는데, 누계 판매량 100,000만 장을 달성하며 에로게 역사에 한획을 그은 전설의 작품이 되었다. 2005년에 나온 F/sn의 팬디스크 《[[Fate/hollow ataraxia]]》도 상업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07년 [[페스나]]의 콘솔 이식작 [[Fate/stay night Réalta Nua]] 발매를 기점으로 에로게 제작에선 완전히 철수하고 전연령 업계에 올인하기 시작한다. 에로게 시장이 수익성 및 트렌드 변화로 쇠퇴함과 동시에 나스랑 타케우치 둘 다 성적 묘사를 너무 못하는 점도 있어서 그런듯.
2007년 F/sn의 콘솔 이식작 [[Fate/stay night [Réalta Nua]|Fate/stay night [Réalta Nua]]]》 발매를 기점으로 에로게 제작에선 완전히 철수하고 전연령 업계에 올인하기 시작한다. 에로게 시장이 수익성 및 트렌드 변화로 쇠퇴함과 동시에 나스랑 타케우치 둘 다 성적 묘사를 너무 못하는 점도 있어서 그런듯.


2010년 [[Fate/EX 시리즈]], 2012년 [[마법사의 밤]]신작으로 내놓으며 전연령작 상업게임을 출시함과 동시에 [[Fate 시리즈]]를 필두로 TYPE-MOON 작품들의 본격적인 미디어믹스화를 시작한다. 그리고 2015년에 발매한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초대박을 치면서 2022년 현재까지 해 어마어마한 돈을 쓸어담고 있다.
2010년 [[Fate/EX 시리즈]], 2012년 [[마법사의 밤]]》을 신작으로 내놓으며 전연령작 상업게임을 출시함과 동시에 [[Fate 시리즈]]를 필두로 TYPE-MOON 작품들의 본격적인 미디어 믹스 전개를 시작한다. 그리고 2015년에 발매한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가 초대박을 쳐서 어마어마한 규모로 프랜차이즈가 성장한다.


== 작품 목록 ==
== 작품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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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e/stay night]]
** [[Fate/stay night]]
** [[Fate/hollow ataraxia]]
** [[Fate/hollow ataraxia]]
** [[Fate/stay night Réalta Nua]]<ref>앞서 나온 Fate/stay night의 전연령판 버전</ref>
** [[Fate/stay night [Réalta Nua]|Fate/stay night [Réalta Nua]]]<ref>앞서 나온 Fate/stay night의 전연령판 버전</ref>
** [[Fate/Zero]]
** [[Fate/Zero]]
** [[Fate/Prototype]]
** [[Fate/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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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비아 ==
== 트리비아 ==
* [[니트로플러스]]와 다르게 TYPE-MOON은 《Fate/hollow ataraxia》 이후로 완전히 에로게 개발에 손을 뗀 상태다. 문제는 에로게 시절 과거까지 세탁하고 있어서 고전 달빠들이 까고 있다. 단, 《Fate/stay night》와 팬디스크 《Fate/hollow ataraxia》는 이벤트 CG부터 묘사까지 타케우치 타카시와 나스 키노코 콤비가 정말 에로틱한 장면을 못 쓰는 바람에, 정말 야한 걸 원하는 골수 게이머들에게 욕먹은 적이 있었다. 정작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로는 12세 이용가에 맞지 않는 지나친 섹드립부터 시작해 에로게에 나올 법한 야한 캐릭터들을 뽑아내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 [[니트로플러스]]와 다르게 TYPE-MOON은 《Fate/hollow ataraxia》 이후로 완전히 에로게 개발에 손을 뗀 상태다. 단, 《Fate/stay night》와 팬디스크 《Fate/hollow ataraxia》는 이벤트 CG부터 묘사까지 타케우치 타카시와 나스 키노코 콤비가 정말 에로틱한 장면을 못 쓰는 바람에, 정말 야한 걸 원하는 골수 게이머들에게 욕먹은 적이 있었다. 정작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로는 12세 이용가에 맞지 않는 지나친 섹드립부터 시작해 에로게에 나올 법한 야한 캐릭터들을 뽑아내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 문제는 이 에로게 시절 과거마저 세탁하는 바람에 일부 캐릭터들(에로게판 《Fate/stay night》 등)은 캐릭터성이 바뀌거나 개연성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상태. 《Fate/Grand Order》도 직접적인  H신이 없는 것이지 일부 장면과 묘사를 검열한 간접적인 H신은 나오고 있다.


== 관련 문서 ==
== 관련 문서 ==

2023년 2월 20일 (월) 08:50 판

타입문
TYPE-MOON
Type-moon.png
브랜드 정보
종류 어덜트 게임[1]
전연령 미소녀 게임
소유 노츠
시작 2004년 1월 30일
웹사이트 www.typemoon.com

TYPE-MOON(타입문)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유한회사 노츠의 게임 브랜드다. 초기에는 동인 서클이었으나, Fate/stay night 제작 및 발매를 기점으로 상업 회사로 발전했다. 별명은 카타츠키(型月) 또는 형월, 아니면 그냥 달사라고도 부른다.

동인 및 상업 초창기 시절에는 에로게 비주얼 노벨을 만들었으나, 이쪽 시장이 쇠퇴할 조짐을 보이는데다 미디어믹스화를 통한 추가수익 창출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2007년 발매한 Fate/stay night [Réalta Nua]를 기점으로 에로게 개발에 완전히 손을 떼고 전연령 작품 중심의 종합 컨텐츠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돌린 상태다.

역사

동인 시절

1999년 타케우치 타카시는 컴파일이란 곳에서 동인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절친 나스 키노코를 끌여들여 『타케보키』라는 동인 서클을 설립했었다. TYPE-MOON은 정확히는 이 타케보키의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탄생한 일회성 서클로 《월희》 활동이 끝나면 해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월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타케우치와 나스도 게임 개발에 본격적으로 재미를 느끼면서 TYPE-MOON을 존속시키기로 결정한다.

그 뒤 TYPE-MOON은 2003년 4월 29일에 개최된 코믹 레볼루션에서 합본인 《월상》을 끝으로 동인 서클로서 활동을 종료하고, 상업 회사로 전환하게 되었다.

상업활동 이후

2003년에 유한회사 노츠를 설립해 TYPE-MOON을 브랜드로 만든 뒤 활동을 재개한다. 그리고 2004년, 나스 키노코가 고등학교 시절 플룻을 만든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Fate/stay night》(이하 F/sn)를 출시했는데, 누계 판매량 100,000만 장을 달성하며 에로게 역사에 한획을 그은 전설의 작품이 되었다. 2005년에 나온 F/sn의 팬디스크 《Fate/hollow ataraxia》도 상업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07년 F/sn의 콘솔 이식작 《Fate/stay night [Réalta Nua]》 발매를 기점으로 에로게 제작에선 완전히 철수하고 전연령 업계에 올인하기 시작한다. 에로게 시장이 수익성 및 트렌드 변화로 쇠퇴함과 동시에 나스랑 타케우치 둘 다 성적 묘사를 너무 못하는 점도 있어서 그런듯.

2010년 Fate/EX 시리즈, 2012년 《마법사의 밤》을 신작으로 내놓으며 전연령작 상업게임을 출시함과 동시에 Fate 시리즈를 필두로 TYPE-MOON 작품들의 본격적인 미디어 믹스 전개를 시작한다. 그리고 2015년에 발매한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가 초대박을 쳐서 어마어마한 규모로 프랜차이즈가 성장한다.

작품 목록

자체 개발

협력 개발

하위 브랜드

소속 인물

트리비아

  • 니트로플러스와 다르게 TYPE-MOON은 《Fate/hollow ataraxia》 이후로 완전히 에로게 개발에 손을 뗀 상태다. 단, 《Fate/stay night》와 팬디스크 《Fate/hollow ataraxia》는 이벤트 CG부터 묘사까지 타케우치 타카시와 나스 키노코 콤비가 정말 에로틱한 장면을 못 쓰는 바람에, 정말 야한 걸 원하는 골수 게이머들에게 욕먹은 적이 있었다. 정작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로는 12세 이용가에 맞지 않는 지나친 섹드립부터 시작해 에로게에 나올 법한 야한 캐릭터들을 뽑아내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관련 문서

협력 회사/브랜드
팬덤

관련 사이트

각주

  1. 에로게는 《Fate/hollow ataraxia》를 끝으로 사실상 접은 상태.
  2. 앞서 나온 월희의 리메이크 작품.
  3. 앞서 나온 Fate/stay night의 전연령판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