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 서클

동인 서클(同人サークル)은 동인, 즉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서클(단체)을 가리킨다. 옛날부터 '동인결사'나 '동인회' 등으로도 불리며 사용되던 개념이었지만, '동인'이라는 말이 옛날과는 용법이 달라졌듯이 동인 서클이라는 말이 가리키는 대상도 지금은 다소 다르다.

요컨대 동인지·동인 게임·동인 음악 등 아마추어 창작물을 제작하고 발표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1 용어의 변천[편집]

원래 동인 서클이나 동인회라는 말은 문화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일종의 살롱 같은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동인회라고 하면 대한민국에선 다소 생소한 용어겠지만, 동호회라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원래 동인 서클이나 동호회나 같은 말이다.

그런데 오타쿠 서브컬처 최대의 행사인 코믹 마켓이 대두됨으로써 이와 같은 인식이 깔끔하게 바뀌었다. 코믹 마켓이 워낙 유명해서 비(非) 오타쿠층에도 널리 퍼지다 보니, 동인 서클이라는 말이 『코믹 마켓 같은 동인지 즉매회에서 작품을 발표하는 단체』를 뜻하게 된 것이다. 동인 서클이라는 개념을 확립시키는 데에 코믹 마켓이 끼친 영향은 실로 지대한데, 한 예로 개인 서클이라는 용어를 들 수 있다.

개인 서클은 말 그대로 개인, 즉 구성원이 1명뿐인 개인 서클을 뜻한다. 요컨대 1인 모임이라는 모순된 용어인데, 이와 같은 용어가 생긴 이유는 코믹 마켓에서 출전자를 서클 단위로 접수하기 때문이다. 개인 출전자도 서클명을 걸어두고 참가해야 하므로 개인 서클이라는 기이한 용어가 생긴 것이다. 이런 개인 서클의 대표적인 예로 『동방 프로젝트』의 제작자 ZUN의 개인 서클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을 들 수 있다.

2 동인 서클 목록[편집]

2.1 대한민국의 동인 서클[편집]

2.2 일본의 동인 서클[편집]

3 각주